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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아주대학교, 병원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업부지 약 2만평에 500병상 이상 규모 건립 평택시, 아주대학교,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는 지난 12일(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병원 등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평택시는 대기업의 투자, 급격한 인구 증가 등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지만 경기 남부지역의 상대적으로 빈약한 의료자원 때문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의료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대학병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각 기관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부지 약 2만평에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 등을 건립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2년 이내에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이행각서 및 계약 등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으로 고급 의료진과 첨단의료장비 등을 갖춘 아주대학교 병원이 건립되면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아주대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병원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유희석 의료원장은 “아주대병원은 1994년 개원하여 경기도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인 수준의 종합병원”이라며, “그동안의 병원 운영 노하우와 고급 의료인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헌신하는 대학병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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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3
  • 평택시의회, 사회복지시설·통복전통시장 이재민 위문
    화재로 인한 이재민 애로사항 청취 및 위로 ▲ 통복시장상인회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의원들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2일(월) 청북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성육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통복시장상인회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문에는 김윤태 시의장, 권영화 의원, 김수우 의원, 김혜영 의원, 서현옥 의원, 박환우 의원, 양경석 의원, 오명근 의원이 참여해 새해인사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통복시장 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한 김윤태(왼쪽) 시의장, 오명근 의원 위문을 가진 시의원들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회는 복지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육보육원을 방문한 양경석(왼쪽) 의원, 김윤태 시의장 한편, 평택시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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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인터뷰] 평택시 원평동 황선형 동장에게 듣는다!
    ‘다시 찾는 원평동’, ‘이사 오고 싶은 원평동’ 만들겠습니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민 만나 다양한 의견 수렴” ▲ 평택시 원평동 황선형 동장 평택시 원평동은 1950년까지 군청, 경찰서, 세무서 등이 위치한 평택의 중심동이었으며, 평택호 방조제가 준공되기 전까지 군문포, 화촌, 신대리, 삽교에 해산물을 운송하던 해상운송의 거점지이기도 했다. 현재 5,690세대, 12,128명이 거주하고 있다. 원평동은 안성천 제방 위에서 저무는 노을의 광경을 바라보면서 이동진 선생님이 작사한 동요 ‘노을’을 탄생시켰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5일(월) 황선형 동장을 만나 원평동 주요현안과 중점사업, 주민과의 소통,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 원평동 황선형 동장 인터뷰 - 원평동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7월 평택의 발상지 원평동에 동장으로 부임한 황선형입니다. 원평동은 경부선을 중심으로 서쪽에 위치하고, 안성천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1950년까지 군청, 경찰서, 세무서 등이 위치한 5.46㎢의 작은 면적이면서도 도·농 복합도시로써 조선시대부터 평택호 방조제가 준공되기 전까지 군문포, 화촌, 신대리, 삽교에 새우젓 등 해산물을 운송하며 황포돛배가 드나들던 해상운송의 거점지였습니다. 1974년 7월 평택군 평택읍 서부출장소가 설치되어 12개 리(里)를 관할해오다가 1986년 1월 1일 평택시로 승격되면서 평택동과 통복동, 신대동, 군문동을 관할하면서 서부동이라 했으나, 옛 전통과 유래를 되찾고 평택의 발상지라는 자긍심을 찾기 위한 대다수 주민의 여망을 수렴해 1992년 6월부터 원평동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원평동의 본격적인 개발은 1995년부터 시작한 원평 1·2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완료를 통해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 시설이 확충되었으며, 특히, 지난 2005년 1월 20일 수도권 전철개통에 이어 평택 민자 역사가 완공되어, 교통의 요충지로 동서간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로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의 급속한 활성화와 더불어 안성천, 통복천을 활용한 체육공원 및 생태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계기가 되어 동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원평동은 평택동, 통복동, 군문동, 신대동 4개의 법정동, 인구는 2018년 1월 31일 기준 5,690세대, 12,128명(남 6,185, 여 5,943), 행정조직은 20개통, 107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현재 원평동의 주요현안과 중점사업은? 통복동 370-2번지 일원에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009년 11월에 도시개발 제안서 제출 이후 토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행사와 주민과의 갈등 및 시행대행사의 자금조달 지연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수년간 도시개발사업이 지연되어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추진 요청 여론이 많습니다. 이에 시에서는 농지보전부담금 전액납부 및 협약체결을 독려 중으로, 보완사항 이행 후 환지계획인가 재신청 예정입니다. 신대동 10-24번지 일원 ‘통복지하차도 개설공사’는 금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준공 시 통복시장 교차로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주민들이 시내 진입도 편리해 질 것입니다. 또한 주요투자사업으로 통복천 횡단 자전거 교량 설치공사(안성천 합류지점)가 올 3월경에 준공예정이며, 신대동 고잔마을(소로1-1) 도로개설공사, 원평10통(소로2-1) 도로개설공사, 군문수변공원 조성, 원평11통 신덕마을 교차로 개선공사, 화촌마을(소로2-2)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서부역 앞 보도블록 정비공사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원평동은 ‘노을’의 발상지로 지난 12년부터 매년 10월이 되면 평택의 대표축제인 ‘평택원평나루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원평동 소재 안성천 제방 위에서 저무는 노을의 광경을 바라보면서 이동진 선생님이 작사한 동요 ‘노을’을 탄생시켰던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지난해 10월 14일 군문교 아래에서 개최된 ‘제6회 평택원평나루 억새축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해 행사 전에 방범용 CCTV 설치, 쉼터 및 자전거도로 등을 정비하였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부스, 먹거리(한식 및 분식 등) 장터마련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시민이 참석해 주셨으며, 은빛 억새가 장관인 억새밭과 코스모스 식재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높였습니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원평나루 억새축제에서는 더욱 다양하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좀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평택시 대표축제’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올해에도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가족 단위로 동요 ‘노을’의 모티브가 된 원평나루 억새밭을 찾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지역 주민들과 어떻게 소통하시는지? 대민 행정에 있어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역주민과의 심도 깊은 만남을 통해 다양하고 직접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사업 현장, 민원제기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탁상행정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동정 전반에 대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매월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12개 단체 회원 150명과 월례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상담하고 있으며, 수시로 지역 순찰을 통하여 관내 상가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동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원평동장으로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운 점이 있다면? 원평동은 그간 평택역 전철개통과 역사 건립으로 발전을 가속화 하고 있지만 기존 낙후된 도시환경으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원평동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종교단체, 지역 독지가 등과 협력해 저소득 계층은 물론 법 테두리 범위를 벗어난 어려운 지역주민을 관리 및 발굴하여 따듯한 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침수 및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보신 주민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하여도 방문 조사와 더불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주택 개·보수와 후원 물품 전달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원평동장으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소외계층 등 지역주민의 해결사 및 봉사자로 항상 관심을 갖고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원평동이 되도록 정성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이웃사촌’이란 말을 실감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주민 가까이에서 펼쳐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나’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모두 함께하는 원평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각종 시책추진 및 민원해결에 있어서 주민의 입장에서 제반 문제를 검토하고 해결책을 적극 모색할 것이고, 사람냄새 물씬 나는 따뜻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꾸준히 추진하는 동시에 원평동 주민들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소중하게 듣고 동정에 반영하겠습니다. - 시민과 원평동 동민들에게 한 말씀 상대적으로 침체·낙후되어 있는 원평동의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원평동의 역사성 및 평택의 발상지라는 자긍심을 되찾기 위해 동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한 모든 주민이 일치단결하여 ‘다시 찾고 싶은 원평동’, ‘이사 오고 싶은 원평동’, ‘행복하고 안전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봉사행정 ▶주민 화합과 단결 ▶나눔과 행복의 복지행정 구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작은 업무라도 솔선수범해 주민편의를 최대한 도모할 수 있는 실천동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참여동정 추진과 전입주민들이 원주민과 어우러져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을 갖고 살 수 있도록 포근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동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원평동 주민들이 ‘단생산사(團生散死)’, ‘동심동력(同心同力)’의 마음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2-07
  • 설 명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월 15일~17일’
    통행료 100% 면제 및 KTX 역귀성 요금 최대 40% 할인 평택시, 직거래장터 2월 13일~14일 “저렴한 가격 판매” ▲ 경기남부 최대 규모인 평택시 통복시장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KTX 최대 40% 할인 설 명절을 맞아 설 명절 기간인 2월 15일~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기간 동안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100% 면제되며, KTX 요금은 15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17일~18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역귀성 요금이 최대 40% 할인된다. 평창 올림픽 기간인 2월 9일~25일까지 행사지역 8개 IC(나들목) 통행료도 면제되며, KTX 경강선 요금은 최대 50% 할인된다. ■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4.7% 저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금년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1만6,833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28만7,88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7만원(24.7%)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품목별로 보면, 채소류(50%), 수산물류(40.8%), 육류(26.2%)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특히, 설 제수용품 중 가격비중이 높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 품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34.7% 저렴하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여파로 치솟았던 계란 가격이 안정세를 찾았고, 작황호조에 따른 과일(사과, 배 등)과 채소류(무, 숙주, 대파 등)의 출하량 증가 및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 등이 맞물리며 전체적인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 평택시, 2018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2월 13일~14일’ 평택시는 설을 맞이하여 평택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1차 직거래장터는 2월 13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북부(송탄)문예회관 앞 주차장에서 열리며, 쌀, 배, 사과, 버섯, 한과, 꿀, 축산물, 전통시장 제수용품 등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신나는 품바공연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 031-8024-6422)로 문의하면 된다. 2차 직거래장터는 2월 14일(수) 오전 10시~오후 5시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시 일반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오닝 홍보 특별공연으로 가수 홍진영 공연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농악 공연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031-8024-363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직거래장터를 이용할 시민은 장터 방문 시 장바구니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김지영/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2-06
  •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창립 20주년 맞아 연구용역 및 기념사업 추진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손의영 회장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의영, 이하 협의회)는 지난 2일 오후 5시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내외빈과 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선진적인 녹색생활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속가능발전대학과 알뜰나눔장터 봉사 기업과의 업무협약식 체결 및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거버넌스, 파트너링 역량을 강화했다. 협의회 손의영 회장은 2018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평택형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앞으로 더욱 중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특히, 협의회가 금년 스무살 생일을 맞는 청년으로 성장한 만큼 의제21에서 지속가능발전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만큼 민·관·학·기업체 등과의 강한 Partnership을 십분 발휘하여야 할 것이며, 봉사와 강한 사명감을 갖춘 더욱 노력하는 위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손의영 협의회장 표창: 오희홍, 김은경, 오세슬, 유근자, 최지윤, 방문자, 김영임, 유선예 위원 ▶공재광 평택시장 표창: 정태원, 주지연 위원 ▶김윤태 시의장 표창: 이효숙, 안순임 위원이 각각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양연자 위원 등 13명에게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환경보전유공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과 김기성 부의장, 오명근·김재균·권영화·유영삼·박환우·서현옥·이병배 시의원이 참석해 출범한지 20년이 되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정기총회와 수상자를 축하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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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평택시 2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평균 매매가 3.3㎡당 685만원, 전세가 482만원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전주 기준 1.30~2.5) 전국 아파트값은 0.45% 상승했으며, 3.3㎡당 평균 평택시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2만원 소폭 하락했다. 평택시 2월 첫째 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포승읍 0.36%(2만원↑), 통복동 0.33%(2만원↑) 상승했으며, 장당동 -0.13%(-1만원↓), 세교동 -0.14%(-1만원↓), 청북읍 -0.16%(-1만원↓), 팽성읍 -0.16%(-1만원↓), 비전동 -0.30%(-2만원↓), 용이동 -1.22%(-10만원↓), 칠괴동 -2.08%(-14만원↓), 동삭동 -3.32%(-2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포승읍 0.50%(2만원↑), 이충동 0.19%(1만원↑) 상승했으며, 비전동 -0.40%(-2만원↓), 통복동 -0.65%(-3만원↓) 군문동 -0.90%(-5만원↓), 용이동 -1.40%(-8만원↓), 소사동 -1.63%(-9만원↓), 세교동 -1.72%(-9만원↓), 가재동 -2.27%(-10만원↓), 동삭동 -4.27%(-19만원↓), 칠괴동 -9.50%(-46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1.23~1.29)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45% 상승했다. 경기도는 0.02%, 서울은 0.94%, 도 지역은 강원도 0.09%,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2.09%, 충청남도 0.05%,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2%, 인천시 0.30%, 대전시 0.30%, 광주시 0.00%, 세종시 0.00%, 울산시 -0.02%, 대구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양평군 0.83%, 하남시 0.65%, 성남시 0.58%, 과천시 0.41%, 의왕시 0.25%, 화성시 0.16%, 파주시 0.15%, 용인시 0.05%, 포천시 0.04%, 안양시 0.03%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평택시 -0.20%, 이천시 -0.14%, 여주시 -0.08%, 부천시 -0.05%, 남양주시-0.02%, 시흥시 -0.02%, 오산시 -0.02%, 수원시 -0.01%, 의정부시-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고양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은 0.00% 보합이었다. ■ 2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09만원) ▶서정동(795만원) ▶소사동(765만원) ▶합정동(760만원) ▶군문동(758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11만원) ▶세교동(670만원) ▶칠원동(658만원) ▶칠괴동(657만원) ▶비전동(654만원) ▶가재동(627만원) ▶고덕면(620만원) ▶청북읍(616만원) ▶팽성읍(615만원) ▶동삭동(611만원) ▶통복동(599만원) ▶안중읍(593만원) ▶지산동(586만원) ▶포승읍(545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2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78만원) ▶용이동(560만원) ▶군문동(547만원) ▶소사동(541만원) ▶세교동(512만원) ▶이충동(509만원) ▶비전동(494만원) ▶통복동(452만원) ▶서정동(446만원) ▶안중읍(443만원) ▶칠괴동(438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31만원) ▶가재동(430만원) ▶동삭동(425만원) ▶합정동(419만원) ▶고덕면(415만원) ▶청북읍(413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8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1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2-05
  • 정장선 전 국회의원, 6,13 지방선거 평택시장 출마선언
    “지금 평택은 정장선이 필요한 때입니다” “3선 국회의원 출신 여당 시장이 되겠습니다” ▲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정장선 전 국회의원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5일(월) 오후 2시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 지방선거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평택시장 출마기자회견에는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이날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며 “저는 대학 때 부터 거의 대부분을 평택에서 출퇴근했고, 지역에 살면서 (시민과)애환을 같이 했다. 그 바빴던 청와대 근무 때도, 경기도의원과 국회의원 시절에도 평택에서 다녔다”면서 “청와대에서는 행정경험을 쌓았고, 경기도의원을 37세에 시작해 가장 일 잘하는 베스트의원으로 경기도정을 이해했고, 국회의원을 3선 하면서 국정을 다루었다”고 말했다. 정장선 전 의원은 “특히 국회의원 재직 때는 거의 전 기간 우수국회의원으로 뽑혔고 국회지식경제위원장 시절에는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언론에서 각광을 받았다. 주로 경제 분야에서 활동을 했으며 국회지식경제위원장(현 산업자원통상위원장)과 당내에서는 정책조정위원장, 사무총장, 경기도공천심사위원장, 20대 총선 선대본부장,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고 밝혔다. 정장선 전 의원은 “제가 국회의원이 처음 되었던 2000년 당시 텅 비어 있던 평택항을 오늘의 모습으로 만드는 기초를 세웠고, 가장 어려웠던 주한미군 평택 이전 때에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온몸을 바쳐 뛰었다”면서 “평택으로의 미군 이전을 평택발전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일념 하에 평택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제정했고, 18조 지원사업을 확정지었으며, 수도권 규제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평택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대기업이 올 수 있도록 특별법에 명문화했고, 공장 총량제 때문에 1년에 수만평 정도 할당 받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를 1년여 설득해 산업단지 430만평을 할당 받아 오늘날 삼성전자와 LG전자 증설 등 첨단산업단지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평택은 개발에만 몰두하다 보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평택항은 그 존재가 희미해져 가고 있으며, 통합은 되었지만 아직도 지역간 불균형과 갈등은 여전하고 오히려 심화되고 있고, 평택의 대기환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나쁜 도시가 되어있다. 또 시민의 삶의 질은 낮아져 교육, 문화, 환경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시민들께서는 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지지자들 특히 “평택의 중요성은 커졌다. 미군이전으로 안보의 핵심이 되었으며 경제적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제 그에 상응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성장’만 외쳐서 될 일이 아니다. 평택이 어떤 도시로 갈 것인지 그 목표를 분명히 정해야 하며, 이를 추동할 리더십도 새로 세워야한다. 이제 평택은 큰 변화와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택시장은 골목대장이 아니다. 이제 높아진 평택시의 위상만큼 정부와 국회, 경기도를 향해 목소리도 내고 협력을 구할 수 있는 그런 위상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저는 오랜 국정경험이 있고 정부나 국회, 경기도를 잘 알고 있다. 정부와 국회, 경기도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시민과 소통할 줄 아는 가장 적합한 시장후보이다. 힘 있는 3선 국회의원 출신 여당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평택은 필요로 하고 있다”며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우리가 어렵게 평택을 국제도시, 첨단산업도시로 나가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면 이제 3선 국회의원의 경륜과 집권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평택을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 만드는 것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며, 제가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평택시장을 하려는 이유”라고 평택시장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 기자 질문을 받고 있는 정장선 전 국회의원 이날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한 후 ▶100만 대한민국 평화안보특별자치시 기반 마련 ▶국제도시를 위한 교육·환경·문화를 국제수준으로 향상 ▶지역간 균형발전과 화합 통한 평택 발전 ▶미군이 주둔하는 송탄·팽성과 평택항 주변 국제문화지대 육성 ▶삼성협력단지 조속한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평택항 발전 통한 서부지역 발전 및 뉴황해시대 선도 ▶농어민을 위한 판매시스템 구축 및 농어업인 위한 시책 수립 ▶시민들의 생각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출마선언을 마치면서 “앞으로 오늘 밝힌 사안들을 실현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가 평택시의 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듣고 고민해 만든 평택의 미래 청사진을 시민들께 계속해서 보고 드리겠다”면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 일방적 상의하달 시정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각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것이다. 평택시의 주인은 시장이 아닌 시민이 주인”이라고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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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미8군 사령부 “평택에서 생화학 실험 한 적 없다!”
    미군측 “앞으로도 생화학 실험 실시 계획 없다” “장병들과 지역사회에 위험 발생시키지 않겠다” ▲ 생화학무기 실험을 반대하는 평택시민행동 집회 최근 K-6(Camp Humphreys)의 생화학실험인 ‘주피터(JUPITR) 프로젝트’에 대해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8군 사령부는 평택을 비롯한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도 생화학 실험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인터넷 언론사인 <민중의 소리>가 2018 회계연도 생화학방어 프로그램 예산 평가서에 주피터 시스템을 2년 예산과정으로 부산항 8부두 및 평택기지 설치한다는 지난해 12월 19일자 단독보도에 대해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월 2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사령부, 캠프험프리스, 국방부에 공문을 통해 문의한 결과 ‘미8군 및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생화학 실험을 한 적이 없다’는 회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미8군 사령부는 회신을 통해 “미8군 및 주한미군은 현재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생화학 실험을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실시할 계획이 없다”며, “주피터는 군시설 및 민간인을 위해 더 나은 안전과 안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기 중에 존재하는 생물학적 위협을 탐지하고 통보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피터 센서가 환경에 존재하는 생물학적 위협을 탐지할 때 표본이 채취되어 캠프험프리스에 위치한 SAF(표본분석시설)에서 분석이 이루어지며 일반적인 기능은 공중 보건 관련 활동”이라며, “SAF는 해당 시설에서 근무하는 장병뿐만 아니라 지역의 사회에서 위험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2017년까지 용산에 위치했던 유사시설을 대체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시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주한미군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평택시는 주피터 프로그램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통해 생화학무기 실험에 대한 우려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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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평택 통복시장 화재 “빠른 진화 대형화재 막았다!”
    4개동 4개 점포 572㎡ 불에 타 “신속한 초동대처 돋보여” 서삼기 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상인 등 8명 부상 입어 ▲ 화재를 진화하고 있는 평택소방서 대원들 지난 29일 오전 6시 7분 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 내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는 평택소방서의 신속한 출동과 연소확대 저지를 통해 대형화재를 막아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날 화재는 통복시장 3층 건물 1층 점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인근 건물로 옮겨 붙어 4개동 4개 점포 572㎡가 불에 탔다. 이날 대형화재를 막은 신속한 출동이 돋보였다. 화재 장소와 2.6km 거리에 있는 평택 비전119안전센터와 2.6km 거리에 있는 평택소방서는 화재 신고 접수 후 7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연소확대 저지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피유도를 실시했다. 평택소방서는 ▶최초 신고접수(6시 7분) ▶출동지령 및 유관기관 전파(6시 9분) ▶선부대현장도착(6시 14분) ▶시장 거주자 대피 통보(6시 27분) ▶ 평택소방서장 현장 지휘(6시 29분) ▶대응1단계 발령(8시 5분) ▶소방본부장 현장지휘(8시 19분) ▶초진(8시 52분) ▶대응1단계 해제(10시) ▶완진(11시 3분) 등 최초 화재 발생 이후 약 4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현장 지휘를 했던 서삼기(55) 평택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원이 부상을 당했으며, 상인 6명이 연기흡입과 낙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서삼기 소방서장은 화재 인접 건물 2층 가로 3m, 세로 5m의 임시 가설물 위에서 현장 지휘를 하던 도중 가설물 일부가 무너지면서 약 2.5m 아래로 추락해 타박상(우측 늑골통증)을 입었다. 병원에 이송된 서삼기 서장은 응급조치를 받은 후 바로 현장에 복귀해 현장을 지휘했다. 신속한 화재 진화를 통해 대형화재를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 평택소방서는 평소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상시 실시해왔으며, 특히 관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및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제시하고 통제단의 각 부·반별 대응대책을 꾸준히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이번 화재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최근인 지난 1월 19일에도 화재가 발생한 통복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통해 골든타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했다”면서,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사랑의 실천이며, 출동 중인 차량에 대한 양보운전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소방서는 대규모 화재와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평택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에는 평택시 서정동 소재 참숯가구전시장에서 화재를 진화하던 119구조대 이재만 소방장과 한상윤 소방교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으며, 2015년 12월에는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를 진화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이병곤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터장이 순직한 바 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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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평택시 청북읍 AI 의심 농가 “확진 판정 받아”
    발생농가 14만3천수 및 500m 이내 27만6천수 살처분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화성시 팔탄면에 이어 의심신고 된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 소재 산란계 14만3천수를 사육하는 농가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H5N6)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 군인, 전문인력, 용역인력 447명을 투입해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의 산란계 14만3천수와 500m 이내 3농가 27만6천수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아울러 시는 추가로 3km 이내 AI 위험도가 높은 7농가의 산란계 9만8천6백수도 살처분 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전역 산란계 농장에는 27일 오후 6시부터 ‘AI 특별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산란계 5만 수 이상 사육농장 96호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진입로마다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2명씩 배치해 출입차량 관리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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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농협중앙회 감사패 수상
    “평택 농업 활성화 위해 의정활동 펼칠 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은 지난 1월 26일(금) 오전 10시 30분 평택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평택농업협동조합 제47기 정기총회에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권영화 의원은 평택시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2017년 제190회 임시회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밖에 없는 여성농업인들에 대한 권익보호, 지위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 조례안에는 여성농어업인의 권익보호, 지휘향상,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및 전문 인력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여성농어업인 육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권영화 의원은 “최근 농업은 최첨단 과학기술과 최신 경영기법을 바탕으로 생산, 가공, 서비스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으로 분류되어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농업이 우리시 발전에 중요한 부분임을 잊지 않고 많은 관심과 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평택 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영화 의원은 지난해 12월 22일 경기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7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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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인터뷰] 평택시 비전2동 최중범 동장에게 듣는다!
    “바르고 깨끗한 섬김행정 구현에 최선 다하겠습니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평택시 비전2동 최중범 동장 비전2동은 비전동 일부와 소사동, 용이동 등 3개의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면적은 7.21㎢이다. 인구는 2018년 1월 1일 기준 22,293세대, 60,140명으로, 남녀 비율은 남자가 30,274명이고 여자가 29,866명으로 남자가 약간 많다. 행정조직은 53통 331반이며 평택시청·평택소방서·비전2동 주민센터·평택시남부문예회관 같은 공공시설이 있다. 현재 대단위 택지개발사업과 구획정리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행정, 교육, 상권 등이 발달한 우리시의 중추적 동이다. 지난 25일(목) 비전2동 최중범 동장을 만나 비전2동 주요현안과 중점사업, 주민과의 소통,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 비전2동 최중범 동장 인터뷰 - 비전2동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비전2동 주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작년 2월 23일자로 비전2동장 발령을 받은 최중범입니다. 비전2동은 비전동 일부, 소사동, 용이동 3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단위 택지개발사업과 구획정리사업 등으로 계획적인 도시로 형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청, 보건소, 소방서를 비롯하여 상가, 학교, 아파트 등이 밀집된 지역으로 행정, 교육, 상권 이 발달하여 우리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2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6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동네입니다. 또한 용죽지구, 신흥지구, 현촌지구, 소사지구 등 민간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계획된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 될 경우 2020년에는 약 9만에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늘어난 행정·복지수요 및 각종 소음이나, 공해, 쓰레기 불법투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히 처리하고자 2021년 개청을 목표로 분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종 도시개발로 인해 농촌지역의 특색을 점차 잃어 가고는 있으나, 더욱 살기 좋고 깨끗한 도시로 끊임없이 변화와 변모를 거듭하고 있는 비전2동은 안성시 공도읍과 경계를 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진입관문에 위치하고 국도 1호, 38호, 45호 등이 지나가는 대한민국 신성장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선도하는 지역입니다. - 현재 비전2동의 주요현안과 중점사업은? 비전2동은 평택 유일의 인구 6만 명이 넘는 대형동으로 시내 중심도로 및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한 동사무소의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각종 생활민원 및 타 기관 민원 등의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구도심(비전동)의 인구는 감소 추세이나 민간도시개발지역인 용죽지구, 신흥지구, 소사지구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용이동, 소사동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 위치하고 있는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는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용이동과 소사동을 관할하는 신규 행정동의 설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비전2동 행정구역 경계조정(분동)을 요구하는 주민여론이 많아 우리동에서는 인구급증으로 인한 행정 및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분동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현재 행정구역 조정 및 신설동 명칭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 2021년 개청을 목표로 행정구역 경계조정(분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점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경제도시, 안전도시, 문화도시, 교육도시, 복지도시 이 5가지는 평택시의 핵심가치이자 목표입니다. 저는 시정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더불어 따뜻한 행복한 비전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몇 가지 방향을 정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주민 모두가 협력하여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비전2동은 3개팀 18명이 우리시의 최일선 조직으로써 민원인과 1차적으로 대면하며 산업, 건설, 토목, 주민복지 등 종합행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본청에서 기획, 감사 등 업무를 담당해왔기 때문에 지금을 주민과 직접 소통 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좋은 기회로 생각합니다. 동 행정을 펼치는 과정은 동장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 전직원과 함께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 탄탄한 협력조직과의 유대, 합의, 참여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비전2동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직원에게는 진정한 사공 역할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 후생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서서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필 것이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두 번째, 나눔과 공유를 통해 상생의 가치와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우리 비전2동에서는 나눔을 남모르게 실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눔과 공유는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 비전2동을 만드는데 핵심이며 시대의 요구라 생각합니다. 우리사회의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공동체는 급격히 해체되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더불어 사는 삶이 절실합니다. 온정의 불씨를 되살려야 합니다. 전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복지야 말로 복지 수요의 증가와 재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입니다. 우리시는 2015년 7월 16일 소액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출범시켰습니다. 민·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참여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재원을 조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배분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돕는 서민 중심의 기구라 할 것입니다. 또한, 2016년 7월 22일에는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에 따라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었고, 이에 따라 동사무소의 명칭도 주민자치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됐습니다.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 추진 중에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명칭인 ‘비전2’를 활용해 비전e편한(주거환경개선)사업, 비전e드림(청소년지원)사업, 비전e착한(각종봉사)사업, 비전e좋은(어르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인 ‘비전e착한 이웃들’과 협의체 산하 봉사단체인 ‘비전e착한사업단’ 운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홀몸어르신 문화체험 나들이’와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참여자로부터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용이동 원룸지역에 LH임대아파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그들이 복지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특히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자를 발굴하여, 그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복지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조차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민과 관의 협치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어 비전2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복지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구축, 복지의 기본 원칙인 신청주의에서 탈피하여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세 번째,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비전2동은 본래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진 마을이었으나 도시의 팽창과 개발로 구도심과 아파트단지로 이루어진 도농복합 형성 도시로 바뀌었습니다. 먼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은 주민의 안전입니다. 최근 대형화재 참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된 것을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우리 동 제6통 매봉마을은 쾌적한 마을경관 개선과 커뮤니티 기반조성을 위한 ‘안전행복 매봉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에 의거 2013년 조성된 마을로, 디자인 시설물을 통한 옹벽경관 개선,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체쉼터 조성 등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전 주민 안전교육 및 안전체험실시, 청소년 선도 및 자율방범 활동 등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주민자율 정기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 전개하여 주민공동체 지원을 통한 마을 활성화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로 변화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추진할 사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입니다. 비전2동은 현재 인구 6만 명으로 앞으로도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구 증가에 따른 환경대책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늘어난 각종 소음이나, 공해,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 현재 가로청소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활용하여 최대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문제에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시민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에서 ‘나 하나라도’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해경방안을 찾을 것이며, 동민 스스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해결책을 찾고자 합니다. 지역주민, 자생단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장기적, 지속적으로 깨끗한 동네, 살고 싶은 동네 만들기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 지역 주민들과 어떻게 소통하시는지? 저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동장이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진정 바라는 게 무엇인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매월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9개 단체 회원 286명과 월례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상담하고 있으며, 수시로 지역 순찰을 통하여 관내 상가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우리사회의 3대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섬김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비전2동장으로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제가 작년 2월에 비전2동으로 부임한지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아시다시피 비전2동은 인구면에서 22개 읍·면·동 중 최대 거주 지역으로 시청을 비롯하여 많은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핵심지역을 관리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있지만 그만큼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동정에 반영하는 것이 동정운영의 기준이며 좌표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삶의 근간인 안전과 일자리창출, 지역공동체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에 한 치의 흔들림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소수자와 약자를 배려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는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복지수요의 증가와 재정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현장에서 듣고, 보고, 느끼는 많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동정에 반영하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나 미처 다 살피지 못하여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도 있어 어려움과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역주민들의 봉사자로서, 친구로서, 동반자로서, 해결사로서 꿈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비전2동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직원에게는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직원들의 복지, 후생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서서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필 것이며, 보다 살기 좋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기업체, 기관, 단체는 물론 전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기부활성화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 시민과 비전2동 동민들에게 한 말씀 비전2동은 선행사례가 특히 많은 곳입니다. 개인에서부터 자생단체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나누고, 결손청소년에게 교복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에게는 주기적으로 반찬과 중식을 제공하는 등 미담사례가 많은 동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동민들의 복지실현을 최우선적 목표로 삼을 것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쾌적한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등을 3대 중점 목표과제로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따듯한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저를 포함한 18명의 동 직원들은 늘 친절하고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바르고 깨끗한 섬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9
  • 평택시 1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87만원, 전세가 484만원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1.23~1.29) 전국 아파트값은 0.49% 상승했으며, 평택시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택시 1월 마지막 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팽성읍 지역만 9.60%(54만원↑)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통복동 -0.43%(-2만원↓), 가재동 -0.45%(-2만원↓), 팽성읍 -0.58%(-2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6~1.22)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49% 상승했다. 경기도는 0.10%, 서울은 1.08%,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7%,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7%, 제주도 0.00%, 충청남도 -0.18%, 충청북도 -0.33%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4%, 인천시 0.01%, 대전시 0.01%, 광주시 0.12%, 세종시 0.28%, 울산시 -0.51%, 대구시 0.04%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2.46%, 성남시 2.01%, 안양시 0.46%, 시흥시 0.18%, 연천군 0.14%, 의정부시 0.09%, 용인시 0.08%, 하남시 0.07%, 부천시 0.05%, 수원시 0.02%, 김포시 0.02%, 군포시 0.02%, 의왕시 0.01%, 광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안성시 -0.58%, 안산시 -0.23%, 양주시 -0.16%, 오산시 -0.07%, 고양시-0.02%, 화성시 -0.02%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광명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1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19만원) ▶서정동(795만원) ▶소사동(765만원) ▶합정동(760만원) ▶군문동(758만원) ▶장당동(753만원) ▶이충동(711만원) ▶세교동(671만원) ▶칠괴동(671만원) ▶칠원동(658만원) ▶비전동(656만원) ▶동삭동(632만원) ▶가재동(627만원) ▶고덕면(620만원) ▶청북읍(617만원) ▶팽성읍(616만원) ▶통복동(597만원) ▶안중읍(593만원) ▶지산동(586만원) ▶포승읍(54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78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2만원) ▶소사동(550만원) ▶세교동(521만원) ▶이충동(508만원) ▶비전동(496만원) ▶칠괴동(484만원) ▶통복동(455만원) ▶동삭동(444만원) ▶서정동(446만원) ▶안중읍(443만원) ▶가재동(440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31만원) ▶합정동(419만원) ▶고덕면(415만원) ▶청북읍(413만원) ▶포승읍(393만원) ▶팽성읍(38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1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9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농민회관 신축 관련 간담회 개최
    농민회관 신축 현안사항 청취 및 대책마련 논의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병배 의원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은 24일(수)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농민회관 신축과 관련해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배 의원, 유영삼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산업환경국장,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농업인단체 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석해 농민회관 신축 현안사항 청취 및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성면 숙성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농민회관의 당초 사업비가 49억8,500만원에서 39억100만원이 증가한 88억8,600만원으로 증액된 배경에 대해 질의하였다. 농민회관은 오는 2019년 3월까지 오성면 숙성리 100-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전문가 의견 및 농업인단체장과 협의시 건축면적 증가, 전통회랑 설치 및 농업·농촌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영상제작과 체험관 설치로 인해 사업비가 증액되었다”고 밝혔다. 농업인단체 협의회 관계자들은 “그동안 평택시의 개발과정에서 농업분야는 많이 소외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농민회관 건립을 통해 농민들의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평택농업의 위상을 홍보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병배 의원은 “그동안 집행부와의 소통부족으로 인해 농민회관 건립과 관련해 서로 오해했던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농민회관 건립사업비의 증액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인 만큼 향후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5
  • 평택시의회, 안성·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강력 반대!
    “수질개선 비용 2조원 확보 방안 구체적으로 제시하라!” “취수 시설 우선 폐쇄보다는 평택호 수질 개선이 우선”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에서는 23일(화) 의원간담회에 앞서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진위천·안성천·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이행 없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김윤태 의장,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양경석 의원, 김인식 의원, 이병배 의원, 정영아 의원, 최중안 의원, 박환우 의원, 서현옥 의원, 유영삼 의원이 참석했다. 권영화 운영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 평택·용인·안성시 및 한국농어촌공사는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을 개선하고 상수원의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소통과 화합을 통한 분쟁해결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2017년 12월 2일까지 18개월간 경기도 주관으로 평택·용인·안성시 등 3개 시가 공동으로 참여, 용수 확보방안 수질예측 및 개선대책과 갈등 해소를 위한 상하류 실행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며, “경기도에서 상생방안 연구용역 후속조치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및 보전방안과 상수원보로구역을 둘러싼 지역갈등 해소와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상생협력 협약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용인·안성시의 입장을 대변하듯 평택시의 상수원 취수시설을 폐쇄하는 규제개선과 수질개선 진행상황을 동시에 추진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평택호 수질의 개선 및 방향에 대한 의지보다 상수원 취수시설의 폐쇄를 우선적으로 선행하려는 사항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영화 위원장이 성명서를 발표한 후 의원 일동은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이행 없는 상수원 보호구역해제 강력 반대 ▶경기연구원이 제시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예상 비용 2조원 확보 방안 구체적 제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2도·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대안 수립 ▶평택시의회는 49만 평택시민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한 수질을 요구한다 등 4가지 사항을 결의했다.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은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이 먼저 선행되어서 수질이 확실히 개선될 때 다른 방안을 환경단체와 전문가, 평택시가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현재 용인시와 안성시가 취수장 폐쇄 및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취수장은 평택시민과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의 비상식수원 기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폐쇄와 보호구역 해제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4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 “꼭 알아두세요! ③”
    32개 정부부처의 제도와 법규사항 달라져 금융, 교육, 여성·육아·보육 등 12개 분야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32개 정부부처의 제도와 법규사항 239건을 설명하는 ‘2018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http://whatsnew.mosf.go.kr)를 발간했다. 본보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10회에 걸쳐 금융·재정·조세, 교육, 여성·육아·보육 등 12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 보육료 9.6% 인상으로 보육료 지원 강화(보건·사회복지) 보육료 단가가 2018년 1월부터 전년 대비 9.6% 상당 수준으로 큰 폭 인상된다. 이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에 공통으로 지원되는 부모보육료가 2.6% 인상되며, 최저임금 상승 영향이 크게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정부인건비 미지원시설에 집중 지원되도록 기본보육료가 21.8% 인상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1월부터 보육교직원의 인건비가 상승되는 점을 감안하여 보육료 인상시기를 당초 3월에서 1월로 앞당겨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문의: 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 ☎ 044-202-3562) ◆ 소득하위 50%까지 본인부담상한액을 150만원까지 인하(보건·사회복지) 소득분위 하위 50%까지는 현행 본인부담 상한 금액을 150만원까지 인하하여 건강보험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4년에 본인부담상한제를 개선(소득구간 3→7단계로 세분화, 저소득층 상한액 인하 등)하였으나, 취약계층의 과다한 의료부담 비율이 여전히 높았다. 이에 소득 대비 상한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하위 50%에 대하여 상한액을 대폭 경감하여 실질적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였다. <1분위: 122→80만원, 2~3분위: 153→100만원, 4~5분위: 205→150만원> (문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 044-202-2734) ◆ 미성년 자녀 정보이용료 알리미 서비스 전면 실시(여성·육아·보육) 미성년자가 휴대폰으로 유료콘텐츠를 이용하여 과다한 요금이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녀 정보이용료 알리미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KT 및 LGU+는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며, SKT는 시스템을 구축한 뒤 시행할 예정이다. ‘자녀 정보이용료 알리미서비스’는 미성년자가 모바일 앱 마켓에서 게임, 음악 등 유료콘텐츠를 이용하여 정보이용료가 일정금액을 초과하면 휴대폰 명의자와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 휴대폰에 문자로 정보이용료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문의: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과 ☎ 02-2110-1548)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3
  • 평택시 1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7만원, 전세가 484만원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6~1.22) 3.3㎡당 평택시 아파트가격은 평균 매매가 687만원, 평균 전세가 484만원으로 조사됐다. 평택시 1월 넷째 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통복동 0.33%(2만원↑) 소폭 상승, 동삭동 지역은 -0.15%(-1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셋째 주(전주 기준, 1.9~1.15)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23% 상승했다. 경기도는 0.05%, 서울은 0.58%, 도 지역은 강원도 -0.04%,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8%,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7%, 충청남도 -0.32%,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3%, 인천시 0.02%, 대전시 0.00%, 광주시 0.25%, 세종시 0.00%, 울산시 0.01%, 대구시 0.0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구리시 0.70% 과천시 0.44%, 김포시 0.43%, 군포시 0.27%, 광명시 0.25%, 하남시 0.15%, 성남시 0.11%, 고양시 0.11%, 화성시 0.08%, 시흥시 0.03%, 파주시 0.02%, 부천시 0.02%, 안양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광주시 -0.66%, 남양주시 -0.21%, 안산시 -0.02%,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동두천시, 수원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19만원) ▶서정동(795만원) ▶소사동(765만원) ▶합정동(760만원) ▶군문동(758만원) ▶장당동(753만원) ▶이충동(711만원) ▶세교동(671만원) ▶칠괴동(671만원) ▶칠원동(658만원) ▶비전동(656만원) ▶동삭동(632만원) ▶가재동(627만원) ▶고덕면(620만원) ▶청북읍(617만원) ▶통복동(597만원) ▶안중읍(593만원) ▶지산동(586만원) ▶팽성읍(562만원) ▶포승읍(54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78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2만원) ▶소사동(550만원) ▶세교동(521만원) ▶이충동(508만원) ▶비전동(496만원) ▶칠괴동(484만원) ▶통복동(457만원) ▶동삭동(444만원) ▶서정동(446만원) ▶안중읍(443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31만원) ▶합정동(419만원) ▶고덕면(415만원) ▶청북읍(413만원) ▶포승읍(393만원) ▶팽성읍(339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1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2
  • 평택시, 2018년 1월 22일자 인사발령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1월 22일자로 4급 승진 전보 및 6급담당 희망보직자 9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 2018년 1월 22일자 인사발령 ▶김학봉(기획조정실장) ▶신상영(도시주택국장) ▶차상돈(송탄출장소장 직무대리) ▶한병수(총무국 총무과) ▶조원경(기획예산과 기획담당) ▶김규범(심성장사업과 신성장사업담당) ▶김태근(총무과 총무담당) ▶김선기(도시계획과 도시행정담당) ▶이규종(교통행정과 교통행정담당) <2018.1.22 평택시장>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1
  • 평택시,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공재광 시장 “행복도시 평택을 위한 소통의 자리” ▲ 국제대교 붕괴 현장 방문한 공재광(가운데)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오는 22일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소관 실·국·소장 및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2018년도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현안사항 공유와 현장에서의 소통강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8월 교각상판이 무너졌던 평택국제대교 건설현장을 비롯해 올 2월 개관예정인 평택시 장학관과 남부복지타운 현장 등에서 개최해 소통과 참여의 시정 기조를 반영하는 발전적인 업무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삼성전자 산업단지를 현장방문한 공재광 시장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8년 시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를 ‘젊은 평택!’, ‘중단 없는 전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7,319억 원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 791억 원 ▶일자리 넘치는 미래산업 허브 1,147억 원 ▶시민과 함께하는 균형발전도시 3,333억 원 등 총 1조4,58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분야별 사업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올해 평택시 주요 추진사업은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될 브레인시티 사업과 150명의 대학생이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 장학관의 효율적 운영,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에서 최종 승인된 1,4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설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 등 시민들이 숙원 하던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는 우리시 미래를 짊어질 핵심동력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행복도시 평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19
  • 평택시, 평택국제대교 복구공사 3월 착공 밝혀
    모든 사업비 대안입찰 계약자인 대림산업㈜ 부담 ▲ 붕괴된 평택국제대교 국토교통부 평택 국제대교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연세대 김상효 교수, 이하 평택 사고조사위)는 17일 지난해 8월 26일 발생한 평택 국제대교 교량 붕괴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평택 사고조사위는 8월 28일부터 현재까지 4개월간 각 분야 위원들이 현장조사, 관계자 청문, 상세 구조해석 등을 포함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평택 사고조사위 위원장은 “설계 단계에서는 시공단계에서의 상부 거더 전단강도를 검토할 때 강도에 기여하지 못하는 중앙부 벽체를 포함했고, 외측 벽체에 배치된 파이프(추가 강선 설치를 위한 파이프) 공간 단면도 공제하지 않았다”며, “강선이 배치되는 상부 슬래브 두께(30cm)가 얇게 계획되어 적용된 정착구 주변 보강철근의 적정 시공이 곤란한 문제가 있었고, 설계 단계에서 작성된 공사시방서에 상부 공사의 주 공정인 압출 공정 관련 내용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어 “시공단계에서는 설계의 문제점인 중앙부 벽체의 시공용 받침 미배치, 바닥판 슬래브 두께가 얇아 정착구 설치가 용이하지 않은 점 등을 확인하지 못하였고, 상부 거더 벽체 시공이음부 및 세그먼트 접합면 처리 미흡, 정착구 공급사에서 제시한 제원과 다른 보강철근 배치, 시공 상세도와 상이한 벽체 전단철근 설치 등 시공 상 품질관리 문제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됐음에도 시공과정의 구조안전 여부에 대한 시공자·감리자의 기술적 검토가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사고조사위 위원장은 사업 관리 측면에 대해 “발주청에 하도급을 통보할 때 간접비까지 고려하여 하도급률을 산정(76%)하여야 하나, 간접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산정(84%)하여 하도급 적정성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국토부의 사고조사결과 보고서가 공식적으로 접수되면 공사시행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조치하고, 기존 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과 재발방지대책 및 개선방안 수립 등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사 재착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착수한 재설계를 1월에 완료, 공법변경 등 건설기술심의를 2월에 완료하고, 오는 3월에 공사를 재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당초 계획한 금년 내 개통은 지난한 상황으로 6개월 정도 지연될 예정”이라며, “이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의 수립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담보할 수 있는 공법의 선정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최적화된 교량을 건설하고, 사고 외 시설물(터널 등)에 대해서도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에서 이런 큰 사고가 발생하여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앞으로 더 안전한 교량, 더 경관이 수려한 교량을 만들 것이고, 이를 위한 모든 사업비는 대안입찰 계약자인 대림산업(주)에서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교는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2공구)으로, 교량의 총 길이는 1.3km이다. 사업기간은 2014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였으나, 지난 8월 26일 오후 3시 20분경 60m 길이 교각상판 4개와 교각 1개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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