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통행료 100% 면제 및 KTX 역귀성 요금 최대 40% 할인

평택시, 직거래장터 2월 13일~14일 “저렴한 가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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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 최대 규모인 평택시 통복시장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KTX 최대 40% 할인
 
 설 명절을 맞아 설 명절 기간인 2월 15일~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기간 동안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100% 면제되며, KTX 요금은 15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17일~18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역귀성 요금이 최대 40% 할인된다.
 
 평창 올림픽 기간인 2월 9일~25일까지 행사지역 8개 IC(나들목) 통행료도 면제되며, KTX 경강선 요금은 최대 50% 할인된다.
 
■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4.7% 저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금년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1만6,833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28만7,88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7만원(24.7%)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품목별로 보면, 채소류(50%), 수산물류(40.8%), 육류(26.2%)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특히, 설 제수용품 중 가격비중이 높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 품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34.7% 저렴하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여파로 치솟았던 계란 가격이 안정세를 찾았고, 작황호조에 따른 과일(사과, 배 등)과 채소류(무, 숙주, 대파 등)의 출하량 증가 및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 등이 맞물리며 전체적인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 평택시, 2018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2월 13일~14일’
 
 평택시는 설을 맞이하여 평택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1차 직거래장터는 2월 13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북부(송탄)문예회관 앞 주차장에서 열리며, 쌀, 배, 사과, 버섯, 한과, 꿀, 축산물, 전통시장 제수용품 등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신나는 품바공연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 031-8024-6422)로 문의하면 된다.
 
 2차 직거래장터는 2월 14일(수) 오전 10시~오후 5시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시 일반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오닝 홍보 특별공연으로 가수 홍진영 공연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농악 공연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031-8024-363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직거래장터를 이용할 시민은 장터 방문 시 장바구니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김지영/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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