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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도시공사,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 민관합동PFV 주주협약 체결
    민·관 합동 개발... KB증권 컨소시엄과 민관합동PFV 설립 위해 ▲ KB증권 컨소시엄 사업계획도(제공 = 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3일 민간사업자인 KB증권 컨소시엄과 안중현화프로젝트금융투자㈜(민관합동PFV,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 개발사업’은 사업 면적 약 8,773㎡, 사업비는 약 3천억 원 규모이다. 설립자본금 50억 원 규모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는 평택도시공사가 10%를 출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이 나머지 90%를 출자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 개발사업’의 터미널 이전, 인허가 협조, 사업대상지 매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은 시행자인 PFV의 운영과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대상지 매입, 인허가, 재원조달, 시공, 분양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내년 개통 예정인 안중역과 인접한 안중터미널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와 지역커뮤니티가 융합된 복합시설을 도입하여 평택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기 미활용 보유토지를 활용하여 서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영화관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기대를 받고 있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 개발사업’은 2022년 안중터미널 이전을 시작으로 2026년 상업용지 건축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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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평택시, 2022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한다!
    상반기 7,969억 원 설정... 1분기 소비·투자 집행 1,479억 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원용 평택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을 대상액 1조3,835억 원 중 57.6%인 7,969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1분기 소비·투자 집행 목표는 1,479억 원으로 설정해 실·국·소별 신속집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을 집중관리하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아울러 동절기로 공사가 중지되었던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계약 완료 사업은 선금급 집행,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계획이다. 최원용 평택부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 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여 추가로 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월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과 1분기 소비·투자 목표를 달성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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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최원용 평택부시장, 농식품유통시설 현장 방문
    “로컬푸드 직매장 성공 위해서는 제품 신선도가 최우선” ▲ 로컬푸드 직매장을 점검하고 있는 최원용(오른쪽 두 번째) 부시장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지난 23일 관내 ‘로컬푸드안중직매장’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을 방문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 최소화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로컬푸드 저변 확대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로컬푸드직매장 4개소가 운영 중으로, ‘로컬푸드안중직매장’은 안중농협에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2018년 10월에 문을 열어 운영 중에 있다.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운영하며 2021년 4월 부분 개장하여 올해 1월 내부시설을 개선해서 매장을 전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며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하면서 운영현황을 살폈으며,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과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및 운영 관계자들과 만나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신선도가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신선도 유지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본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선순환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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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한국노총 경기자동차노동조합,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능력 있고 검증받은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 노동문제 해결할 적임자” ▲ 한국노총경기자동차노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념사진 평택에 위치한 한국노총 경기자동차노동조합 협성여객, 협진여객, 서울고속지부가 지난 23일(수)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지지선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대도약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검증받은 후보가 필요하다”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이행율 95%를 달성한 이재명 후보가 위기의 시대 경제대통령으로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조합원들도 김 위원장의 의견에 동감하면서, 서인석 협진여객 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버스노동자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준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안경선 평택여객 지부장은 “최저임금제 폐지를 운운하는 반 노동적인 윤석열 후보가 아닌, 소년공 출신으로 노동현장과 노동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휘찬 서울고속 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업자와 버스노동자 모두 힘든 상황이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 이런 힘든 문제들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정 위원장과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3월 9일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특보 임명장 수여식과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념촬영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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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오미크론 정점 2월말~3월... 신규확진 14만~27만명 달할 듯”
    델타형 중증화율 1.40%, 치명률 0.70%에 비해 약 1/4배 낮아 ▲ 평택시 박병원 선별진료소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 시기는 2월 말~3월 중으로 폭넓게 예측됐으며, 유행의 규모 또한 (하루 신규 확진자가)14만~27만 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국내외 연구진들이 수행한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한 결과, 3월 초 일일 확진자가 17만 명 정도이며, 재원 중인 중환자는 1,000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 본부장은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위중증·사망자도 증가 추세이지만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도와 높은 3차 접종률, 먹는 치료제의 도입 등으로 위중증률·사망률은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확진자 수 증가에 너무 불안감과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면서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통해 건강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하면서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유행이 본격화된 이후 확진자 수는 급속하게 증가해 1월 3주에 비해서 2월 3주~4주간에 14.7배 증가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도와 높은 3차 접종률로 위중증 확진자는 1.63배 증가했고 사망자는 1.25배 증가해서 지난 델타 유행 상황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이후 델타형 및 오미크론형 변이가 확정된 6만7,207명을 대상으로 중증도를 비교 평가한 결과, 오미크론형의 연령표준화 중증화율은 0.38%·치명률은 0.18%로 델타형의 연령표준화 중증화율 1.40%·치명률 0.70%에 비해 약 1/4배 낮았다. 특히 60대 이하 연령군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중증화율은 0.03%~0.08%·치명률은 0%~0.03%로 분석됐다. 한편 정 본부장은 “개편된 방역의료체계가 빠른 시일 내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과도하게 불안해하시지 말고 침착하게 오미크론 대응 행동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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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코로나19 장기화, 도민 10명 중 7명 스트레스 심화”
    코로나19 이전보다 스트레스 높아졌다는 응답 72.7%로 다수 차지 ▲ 경기연구원(2022), 코로나19 경기도민 인식조사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현재 스트레스가 높아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사회·여가활동 제한을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1월 18일 경기도민 1,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담은 ‘코로나19 3년 차, 우리는 잘 적응하고 있나?’를 발간해 도민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고려한 방역시스템 전환과 제도적 지원을 주장했다. 우선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스트레스가 ‘높아졌다’는 응답은 전체 72.7%였는데, 이는 ‘낮아졌다’ 9.5%의 7.6배 이상이다. 연령대별로 스트레스가 높아졌다는 응답은 40대 78.4%, 20대 76.4%, 30대 72.3%, 50대 70.3%, 60대 이상 64.7% 등이다. 스트레스 요인을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89.1%)과 사회 및 여가활동 제한(87.7%)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이어 감염 두려움(79.6%), 방역 조치(77.6%), 백신 부작용 두려움(72.7%) 등도 나왔다. 40대는 감염 두려움(86.6%), 백신 접종 부작용 두려움(77.5%), 가족 구성원 갈등(57.1%)이 전 세대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60대 이상은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74.3%), 경제활동 스트레스(71.3%)가 전 세대 중 가장 심각했다. 스트레스 요인 조사 시 성별 간 대부분 10%p 이내로 근사했으나 백신 접종 부작용 두려움(남 66.0%, 여 79.7%)과 감염 두려움(남 73.2%, 여 86.3%)만 수치 차이가 컸다. 유정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는 새로운 생활방식에 적응을 요구하면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며 “심리상담 접근성 개선과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 블루’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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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2022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⑦
    ◆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근로·사업 소득 30% 공제 도입 양육과 생계를 혼자서 책임지며 일하는 한부모가족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 지원을 위하여 저소득 한부모 지원대상자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의 30% 공제를 도입했습니다. 그동안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에 대해서만 근로·사업소득 공제가 적용됨에 따라 만 25세가 되면 소득공제를 받지 못해 근로의지가 저하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2022년 1월 1일부터 근로·사업소득 30% 공제가 적용되면 약 1만5천 명이 새로 아동양육비를 지급 받을 수 있게 되어 일하는 한부모의 자립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사) 허가 시 악취저감계획 의무화 가축분뇨 배출시설(허가규모 이상) 설치하려는 경우에는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계획’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그간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사) 설치 허가 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 축산농가에 대하여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앞으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계획의 이행을 통하여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저감 등 농촌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개정내용은 올해 4월 14일부터 적용됩니다. ◆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금액 확대 올해부터 아동발달지원계좌의 아동(후원자) 저축액에 대한 정부 분담(매칭)비율과 지원 한도가 확대됩니다. 아동발달지원계좌는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보호대상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만 12~17세)이며, 아동이 후원 등을 통하여 일정 금액 적립 시 월 10만 원 내에서 2배의 금액을 매칭 지원합니다. 사용 방법은 만기(18세) 후 특정 자립 용도에 한해 사용 가능(대학학자금·기술자격·취업훈련비, 창업자금, 주거마련, 의료비, 결혼자금 지원 등)합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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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평택도시공사, ‘고덕 A-5BL 공공주택’ 사업 본격 추진
    지하1층~지상25층 7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569세대 건설 ▲ 민간사업자 공모 당선작(GS건설 컨소시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고덕 A-5BL 공공주택(공공분양) 건설을 위해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과 16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도시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21㎡ 부지에 지하1층~지상25층 7개동 규모로 569세대(전용면적 84㎡)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 컨소시엄에서 ‘고덕의 가치를 품은 다담’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조경률을 높인 공원형 단지 시공, 첨단 기술이 집약된 편리한 생활공간 조성 등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구현할 계획이다. 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칠 계획이며, 2025년 상반기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민간자본을 유치함으로써 도시공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품질 좋은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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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송탄소방서, 맨홀 사고대비 구조훈련 실시
    황은식 소방서장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펼치겠습니다”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20일 맨홀(지하전력구) 사고 대비 구조대원 인명구조 기술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송탄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이론 교육 후 실습 훈련을 실시했으며, 맨홀 관계자가 참여하여 실제 팀 단위 현장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도르래·바스켓 들것·로프·다목적 삼각대 등 조작 및 사용법 숙달 훈련 ▶협소 공간 구조기법 등 팀 단위 전술훈련(현지 적응훈련) ▶맨홀 진입로 및 시설 확인(출입구 위치, 연소 방지 설비, 송배풍기 등) ▶복합가스측정기·조명기구 사용 및 안전사고 대처 방법 훈련 ▶현장 차량통제 및 대원 안전 확보 주시 등 훈련 안전관리 등을 진행했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맨홀 등 특수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빠르게 커지기 때문에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현장 대원들이 전문적인 구조 능력을 갖추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숙달된 구조 활동을 통해 평택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22
  • 평택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
    시설 노후 되어 개선 필요한 사업장 “설치비용 90% 지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란 대기방지시설이 노후 되어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장 중 방지시설의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이다. 신청기간은 2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평택시는 2019~2021년 지원사업을 통해 총 173개소의 대기방지시설을 대상으로 12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21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기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방지시설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야 한다. 대기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시 누리집 또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경기도환경보전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규모 사업장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방지시설 개선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21
  • 평택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직무교육 실시
    안부살핌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200가구 우선 선정해 ▲ 평택시 읍·면·동 1인 세대 비율 평택시는 17일 25개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1월 14일 평택시와 한국전력공사, SKT는 1인가구 중장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3월 시행을 앞두고 한국전력공사(강사 한혜민)와 SK텔레콤(강사 박혜윤) 주관으로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은 전력과 통신 데이터를 융합하여 가구 전력과 통신 사용 이력을 분석하면서 이상 징후 발생 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문자를 전송하여 위급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대상자로는 1인가구 중장년층 중 안부살핌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200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1인가구 비율이 43%로 전국기준 40%보다 높고, 1인 중장년층 가구가 4만7천 명”이라며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18
  • 평택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추경예산 기정 예산보다 2,089억 증액된 2조2,245억 원 수정 가결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이어진 제22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타 4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24, 수정가결 4)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 예산보다 2,089억 원(10.4%)이 증액된 2조2,24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숙) 심사 결과, 당초 제출된 예산안 가운데 평택강 홍보비 등 3건에서 1억 3,500만 원이 삭감됐다. 이번 추경 예산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을 감안해 올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166억 원 규모의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및 특별방역지원 사업이 반영됐다. 홍선의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려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관우 의원이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중점 관리 부족과 체납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이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체납 기동 징수팀’ 신설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세를 적극적으로 징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17
  • 평택우분투포럼,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우분투 정신의 ‘대동세상, 억강부약’ 이재명 후보 철학과 맞닿아 있어” 평택우분투포럼은 16일(수)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평택우분투포럼은 2월 총회에서 평택시민과 평택을 위해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라고 결의했으며, 지지선언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김현정 지역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공식적으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간담회에서는 김현정 위원장의 핵심 관심사인 평택호 수질개선 등의 환경 문제를 논의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우분투 정신은 이재명 후보의 대동세상, 억강부약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면서 “지지선언에 감사드리고 이재명과 함께 평택시민 모두가 연대의 물결을 이룰 수 있는 살기 좋은 평택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우분투포럼은 2021년 한 해 동안 이정원(국제대학교 상담심리 치료학과 겸임교수), 최승운(성육보육원 사무국장), 안진걸(민생경제 연구소 소장), 최배근(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임상순(평택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이동현(평택대학교 물류학과 교수) 등 평택 내외 6명의 강연자들을 통해 평택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모색해 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17
  • 평택시 서탄면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약 11만7천마리 살처분,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수습본부)는 지난 8일 평택시 서탄면 산란계 농장(약 11만7천마리 사육)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6~37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습본부와 평택시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및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수습본부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농장 출입 시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 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육하는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16
  • 2022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⑥
    ◆ 초·중등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기구화 사립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를 심의기구로 격상합니다. 학교의 예산안과 결산, 학교교육과정의 운영방법 등 학교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이 자문사항에서 심의사항으로 변경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사립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헌장과 학칙의 제·개정은 자문사항으로 유지됩니다. 개정내용은 2022년 3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강화 2022년 4월 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이 강화됩니다.(「환경보건법 시행령」 개정·공포, ’21.7.6.) 어린이활동공간에서 사용되는 도료 또는 마감재료에 들어있는 납(납 기준 강화 600 →90ppm) 및 프탈레이트류(7종)를 미국 등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다만, 시행 전에 설치된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하여는 2026년 1월 1일부터 강화된 규정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 중앙선 없는 보·차도 미분리 도로 ‘보행자 통행우선권’ 확립 2022년 4월 20일부터 중앙선이 없는 보·차도 미분리 도로에서의 운전자는 ‘보행자’를 우선 보호해야 합니다.(도로교통법 ’21.10.19. 개정·공포) 기존에는 보행자가 많은 주택가 골목길, 먹자골목 등 별도로 중앙선과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좁은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차’를 조심하면서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차와 마주보는 방향의 길 가장 자리’로 통행해야 했습니다. 앞으로 ‘보행자’는 중앙선이 없는 보·차도 미분리 도로에서는 도로의 모든 부분을 ‘차’보다 우선하여 통행할 수 있으며,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하거나 일시정지 하여야 합니다. 다만, 보행자가 차마의 진행을 고의로 방해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16
  • 평택도시공사, 신평지구 다가치커뮤니티센터 당선작 선정
    내년 지하 2층~지상 4층 복합 문화시설·주차장 공사 착공 ▲ 신평지구 다가치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평택도시공사가 ‘신평지구 다가치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평지구 다가치커뮤니티센터 신축 사업은 2025년까지 약 113억 원을 투입해 평택시 평택동 71-7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과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7일 실시한 설계 공모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제출한 7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와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달 중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용역을 착수해 2023년 공사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휴게 공간 조성과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15
  • 평택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실시
    국민 생명과 안전 위해 2월 15일~4월 22일까지 실시 ▲ 항만순찰 중인 평택해경 경비함정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전 예고 기간을 거쳐 4월 22일까지(10주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안전저해 행위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경기남부 및 충남 북부해상을 중점으로 해양사고 개연성이 높은 ▶화물적재·고박지침 위반 ▶선박 불법 증·개축 ▶복원성 유지 미이행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과적·과승 ▶무면허·승무기준 위반 ▶항해·영업구역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사전예고 기간에는 관내 파출소와 수협, 어업단체 등과 함께 현수막 전시, 문자 전송 등의 방법으로 미리 고지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경비함정, 파출소, 형사기동정,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모든 가용 경비세력을 동원하여 지역별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육·해상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기존의 획일적인 적발위주 단속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중대 위반 사범 위주 단속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15
  • 송치용 경기도의원, 청소년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안전한 사회참여활동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지원 내용 담겨 ▲ 이번 제정안을 대표발의 한 송치용 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교육 지원 조례안’이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특히 학교 정규과정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교 밖 청소년 등 모든 청소년을 위해 아르바이트 등 노동을 하는 동안 부당한 노동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노동교육, 또래 청소년들과의 학습 동아리 지원, 지역 공동체의 이슈에 함께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동아리 지원 등 안전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송치용 의원은 “이번 제정안은 청소년들이 사회참여활동을 하면서 교육이나 경험의 부족으로 부당행위나 어려움을 당할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 의원은 “제정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통한 청소년들은 본인들 스스로가 미래세대가 아닌 이미 우리나라의 정당한 구성원이자 민주시민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며 “오히려 기성세대에 대한 인권·민주시민의식 등의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15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고덕지구 특별대책지구 지정 질의
    “도민들에게 빨리 교통편의 제공되도록 추진에 최선 다해 달라” ▲ 주요 업무보고에서 질의하고 있는 오명근 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8일(화)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교통국 2022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대규모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교통국에서 대규모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위하여 광역교통특별대책지구 지정을 통한 입주민 광역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평택고덕지구 특별대책지구 지정과 관련하여 현재 어떻게 추진 중인지를 질의하였다. 강현도 교통국장은 “해당 부분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평택시, LH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추진토록 하겠으며, 평택지제역부터 고덕신도시를 거쳐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의 출퇴근 시간 운행 확충에 대해서도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오 의원은 “도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신속한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경기버스요금 인상으로 교통비가 증가한 도내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완화를 위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해당 사업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라도 보다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15
  • 서현옥 경기도의원,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
    주민 안전과 자치분권 강화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현옥 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14일(월) 기호일보가 주최한 제2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의원을 거쳐 2018년 7월 도의회에 입성해 경기도 및 경기소방재난본부 등과 수시로 소통·협력하면서 주민 안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제·복지·교육·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경기도·평택시와의 협치를 기반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서 의원은 평택지역 주요 근린공원인 배다리·모산·부락산·현화공원 4개소에 ‘LED 수국정원’ 조성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평택지역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 저조 문제, 세교119안전센터 착공 지연 문제 등을 지적하며 주민 안전 문제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경기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도민 안전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며 입법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서현옥 의원은 “불철주야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했던 것에 대해 평가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주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활동하는 경기지역 광역·기초의회 의원 중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으로, 지방의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발굴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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