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하1층~지상25층 7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569세대 건설

 

도시공사 GS건설.jpg

▲ 민간사업자 공모 당선작(GS건설 컨소시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고덕 A-5BL 공공주택(공공분양) 건설을 위해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과 16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도시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21㎡ 부지에 지하1층~지상25층 7개동 규모로 569세대(전용면적 84㎡)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GS건설2.jpg

 

GS건설 컨소시엄에서 ‘고덕의 가치를 품은 다담’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조경률을 높인 공원형 단지 시공, 첨단 기술이 집약된 편리한 생활공간 조성 등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구현할 계획이다.


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칠 계획이며, 2025년 상반기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민간자본을 유치함으로써 도시공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품질 좋은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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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고덕 A-5BL 공공주택’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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