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약 11만7천마리 살처분,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AI 확진.jpg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수습본부)는 지난 8일 평택시 서탄면 산란계 농장(약 11만7천마리 사육)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6~37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습본부와 평택시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및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수습본부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농장 출입 시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 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육하는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8641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서탄면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