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로컬푸드 직매장 성공 위해서는 제품 신선도가 최우선”

 

부시장 로컬푸드.jpg

▲  로컬푸드 직매장을 점검하고 있는 최원용(오른쪽 두 번째) 부시장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지난 23일 관내 ‘로컬푸드안중직매장’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을 방문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 최소화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로컬푸드 저변 확대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로컬푸드직매장 4개소가 운영 중으로, ‘로컬푸드안중직매장’은 안중농협에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2018년 10월에 문을 열어 운영 중에 있다.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운영하며 2021년 4월 부분 개장하여 올해 1월 내부시설을 개선해서 매장을 전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며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하면서 운영현황을 살폈으며,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과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및 운영 관계자들과 만나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신선도가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신선도 유지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본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선순환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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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부시장, 농식품유통시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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