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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각종 탈·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에 나서 평택경찰서(서장 총경 곽정기)는 3월 24일(월) 오전 10시 수사과 지능수사팀에서 6월 4일에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수사전담반 등 총 27명의 전종요원을 배치하여 각종 선거사범에 대한 24시간 대응체제 유지와 아울러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하였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각급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익일부터 선거 이후 6월 20일까지 운영되며 ▶금품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공표 ▶선거폭력 및 선거브로커·사조직 등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등 On-off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탈·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정기 서장은 "선거사범 신고는 신고자의 비밀이 절대 보호되며, 최대 5억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 할 예정"이라며 "112 또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031-8053-0367), 인터넷 홈페이지(사이버경찰청)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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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평택항, 자동차 누적처리량 1천만대 돌파
    자동차 수출입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눈부신 성장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이 자동차 수출입 누적처리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6일(수) 평택역 앞 광장에서 평택항의 자동차 수출입 처리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과 누적처리량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 이벤트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운영성과 등을 홍보해 애항심(愛港心)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평택역 광장에 대형 부스를 설치하여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념품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평택항의 자동차 누적 처리량 1,000만대 돌파와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갖가지 다양한 경품 응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현장에서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지난해 자동차 145만대 가량을 처리하며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01년 자동차 화물을 처리한 이래 불과 짧은 시간내에 1천만대를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면서 “오늘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평택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 이민옥(53)씨는 “평택에 살면서도 평택항이 우리나라 자동차 대표항만이라는 사실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분명한 경쟁력을 알게 됐다. 작은 어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눈부신 성장을 일군 현황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해 평택항의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은 144만6,177대로 전년대비 4.9% 증가했다. 올 2월 자동차 처리대수는 11만9,442대로 전년 동월대비 6.4%가 상승했고, 기아차(61,933대)와 수입차(14,973대)의 증가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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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美 자동차부품사와 2천만 달러 투자협약
    평택산단 덕일산업에 500만달러 투자 및 200명 신규채용 경기도가 미국 자동차 부품사로부터 2,000만 달러의 투자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미시건주의 스털링하이츠에 위치한 JVIS 본사에서 제이슨 무러 JVIS사 사장, 유기덕 덕일산업 대표와 ‘경기도-JVIS-덕일산업 3자간 투자협약’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JVIS사는 평택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납품사 덕일산업에 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200명의 신규채용을 통해 자동차부품 납품 규모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덕일산업이 1,5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모두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로 공장을 증축해 GM, 크라이슬러 차량에 필요한 에어컨 공조기, 라이트 버튼, 차내 무선충전 장치 등 부품 납품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JVIS와 덕일산업은 MOU 체결 후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물품납품 계약 체결식도 가져 이번 투자유치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매출 2억3,700만 달러 직원 6,000명 규모의 JVIS사는 미국내 완성차 업체 빅3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주요부품사다. JVIS의 금번 투자는 국내 업체로부터 대한 단순 제품 하청을 넘어서 기술개발 및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투자라는데 의미가 있다. 김문수 지사는 “미국의 살아나고 있는 자동차시장을 적극 공략해 도내 자동차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JVIS와 덕일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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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임승근 시의원의 '소리없는 재앙']
    "나는 작가도 학자도 더구나 환경운동가도 과학자도 아니다. 단지 나는 우리 지역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시민일 뿐이다. 다음 세대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모았던 신문과 인터넷 자료들 노트, 그리고 읽었던 책 속의 메모들 그리고 수많은 고민들, 내가 태어난 고향에 대한 사랑을 이제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본문 중에서>■ 평택시의회에서 밝힌 나의 5분 발언 전문 - 2012년 9월 17일 ③<평택시의회에서 밝힌 나의 5분 발언 전문 - 2012년 9월 17일 ②에 이어집니다> 그날 회의에서 평택시의회는 26일 미군기지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위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방부는 평택시와 공동조사를 하기로 약속하였고, 평택시와 시의회, 국방부, 시공사가 참여해 공동조사에 착수하기로 하였다. 시의회를 중심으로 하는 조사특위는 2013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기로 하였다. 주한미군 관리사업 이전사업단 사업관리부장 국방부 권태환 준장은 24일 평택 미군기지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한 평택시의회 의원 15명과 대화를 나누었고, 거기에서 그는 "표토 제거를 비롯한 가옥 철거, 임목 폐기물 등을 반출하면서 신고한 양이 발생 폐기물 양과 맞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잘못이 드러나면 원상복구 등의 적법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공사인 SK건설에서 적법하게 폐기물을 처리했고, 폐기물처리 송장도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불안해 하는 만큼 명확히 규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22일 주한미군기지 이전부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토사운반업체로 공사에 참여했던 A토건 송 모(54) 전 이사가 미군부대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을 평택시 팽성읍 동창리 일대에 불법 매립했다고 주장했다. 평택시 팽성읍 동창리 34번지 현장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폐기물 확인 작업을 벌였으며 포클레인이 땅을 파고 들어가자 콘크리트 덩어리는 물론 폐타이어, 폐임목 등 많은 양의 폐기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진위면 은산리의 경우 토지주가 반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시료채취를 못했다. 시는 채취된 시료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키로 했다. 우리는 10월 24일 경기 평택시의회가 임시회 일정으로 진행된 현장활동에서 미군부대(K-6 캠프 험프리) 공사현장을 찾아, 국방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으로부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폐기물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아래의 사진은 기지이전사업단 박종연 대령(사업관리 3팀장)이 현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필자는 "미군 측은 폐기물이 없다고 했는데 K-55기지 제2활주로 공사현장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양의 폐기물이 나오고 있다는 증언과 일부 나왔는데 쓸어 담았다는 말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K-55 방문과 관련 국방부는 미군 측에서 거절하고 있어 방법이 없다 했는데 의문이 든다"며 "국방부는 의혹을 해소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K-55는 목천에 있는 폐기물 업체를 지정했다. 거리상 물류비용이 얼마나 드나. K-6 미군부대의 폐기물 처리 업체는 어느 곳인가" "원해서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것이 아닌데 폐기물만 남겨주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그리고 나는 "농사가 끝난 뒤 매립이 의심되는 곳을 검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동료인 김기성 의원은 "시민들은 불안하고 신뢰를 하지 않는다"며 "그렇기에 더더욱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은 "누구라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방부는 공사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태한 미군기지 이전사업단장은 "평택시의회에서 현장조사를 하겠다고 해서 협조를 한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오해를 없애는 계기를 만들자. 이번 기회에 명확히 정리될 필요를 느낀다"고 답변했다. 기지이전사업단 대외협력팀장은 "적법한 업체에 계약을 해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앞으로는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미군기지 확장공사 현장에서 반출된 폐기물의 불법 매립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회의 '미군기지 공사 건설 폐기물 불법 매립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추가로 현장 발굴조사를 벌였다. 이번에 조사한 곳은 팽성읍 내리와 동창리, 도두리와 오성면 신리 등 16개 필지이며, 혹한과 폭설로 인해 땅이 얼어 조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파쇄장비를 동원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발굴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하지만 폐기물 의심 지역으로 제보된 동창리 인근 필지 발굴은 토지주의 강한 반발로 조사에 파행을 빚어 향후 논란의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필자는 발굴 폐기물의 성분검사 정확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지난 1차 발굴 현장에서 기름띠가 발견되는 등 명확한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해성분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검사결과를 내놔 그 정확성과 공정성에 의구심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에 채취된 시료는 보다 공정한 검사를 위해 제3의 기관에 의뢰할 것"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임목 폐기물 매립에 대한 업체의 부도덕성도 확인됐다. 현장 발굴에 참여한 한 토지주는 "매립 과정을 지켜봤고 임목이 포함된 것을 알았지만 썩으면 퇴비가 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상 없는 토양으로 생각했다"며 "매립업체로부터 이와 관련해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했으며 임목 폐기물이 토양오염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매립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김기성 위원장은 현장 발굴을 마치며 "1차 조사 결과 경찰 고발을 검토했지만 발굴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발굴 완료까지 미뤄왔을 뿐, 두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로 일부 지역에서 불법 매립 사실이 확인돼 시료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해당 업체를 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군기지 공사 건설 폐기물 불법 매립조사 특별위원회'는 "1월 말까지 활동 기한이 정해져 있지만 평택시의회는 특별위원회의 존치 기간 동안 폐기물 불법 매립 조사가 완료되지 못할 경우 기한을 연장해서라도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경기일보에서는 이러한 시의회의 노력을 알리는 인터뷰기사를 보도해 주었다. 결국 우리 평택시의회의 '주한미군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조사특별위원회'는 12월 2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클라크, 수빅 만 등 전 미군 주둔기지 주변에서 현장활등을 하였다. 현장활동은 조사특위 김기성 위원장과 임승근(부의장) 등 의원 5명이 참여하였다. 또 평택부시장과 송탄출장소장, 기획재정문화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6명도 동행했다. 의원들과 시청 공부원들은 1인당 경비 100만 원씩을 자비로 부담해 공군기지로 사용했던 클라크 지역과 해군기지였던 수빅 만에서 현장활동을 하였다. 그 결과보고서는 최근에 인쇄되어 시민들에게 배포되었다.※ 다음호(280호)에서는 <인간, 환경 그리고 시민의 건강 - 인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이 이어집니다. 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03-18
  • 알뜰나눔장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
    첫개장,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가족나들이 붐벼 지난 15일(토) 평택시청 앞 광장과 이충분수공원, 안중현화공원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올해 첫 알뜰나눔장터가 열렸기 때문이다. 벌써 10년째 이어가고 있는 알뜰나눔장터는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애미화사(북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남부), ㈜오뚜기라면(서부)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4월부터는 3개권역 주관기업과 장터추진단의 협의를 거쳐 알뜰나눔장터 운영시간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장하여 그동안 알뜰나눔장터 운영시간의 연장을 원했던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졌다. 이날 알뜰나눔장터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버리기는 아까운 다양한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아이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이웃들과 공유하며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많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들 수 있는 핸드메이드 공예체험과 냅킨공예, 펄러비즈, 자전거 무상수리, 친환경농산물 시식코너, 탄소포인트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코너를 마련하여 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평택의제21 오민정 사무국장은 “사용하지 않고 집안 깊숙이 숨어 있는 물건들을 알뜰나눔장터에 갖고 나와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누리셨으면 한다"며 "아껴쓰고, 나눠쓰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환경도 지킬 수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와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평택의제21)가 주최하는 알뜰나눔장터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다음 장터는 4월 19일(토)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의제21(☎ 031-658-414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평택소사벌 국민임대 860가구 모집
    LH, 1191호 중 잔여물량 싼 시세로 공급키로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명호)는 평택소사벌 A-3블록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860명을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천170만~4천40만원, 월임대료 13만6천~32만8천원선으로 월 임대료가 부담스러울 경우 임대보증금을 추가로 납부하면 연 8%의 이자율을 적용하여 월 임대료를 경감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A-3블록은 303만㎡ 면적에 1만6천여세대, 4만4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며 총 건설호수 1천191호 중 잔여물량에 대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함으로써 경기 남부지역의 전·월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322만4천350원(3인 이하 가구) 이하, 부동산가액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94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26·36·46㎡형 주택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30만3천10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되는데 평택시 거주자가 1순위, 화성시, 오산시, 용인시, 안성시, 충남 천안시, 아산시 거주자가 2순위, 그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 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51㎡형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 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 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 평택시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평택 아파트 가격 소폭 상승
    동삭동 포승읍 3.3㎡당 8만원 올라3월 둘째 주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전주대비 0.10% 상승한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대비 0.06% 상승한 3.3㎡당 613만원, 전세가격은 0.81% 상승한 3.3㎡당 397만원으로 집계됬다. 3월 둘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2만원) ▶용이동(820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51만원) ▶합정동(723만원) ▶장당동(693만원) ▶이충동(662만원) ▶군문동(663만원) ▶비전동(63만원) ▶세교동(608만원) ▶팽성읍(563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56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5만원) ▶동삭동(535만원) ▶안중읍(516만원) ▶독곡동(500만원) ▶포승읍(489만원) ▶진위면(393만원) ▶신장동(37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04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60만원) ▶장당동(453만원) ▶비전동(451만원) ▶세교동(450만원) ▶이충동(407만원) ▶합정동(414만원) ▶서정동(381만원) ▶안중읍(377만원) ▶지산동(359만원) ▶동삭동(356만원) ▶팽성읍(355만원) ▶포승읍(350만원) ▶통복동(344만원) ▶독곡동(338만원) ▶고덕면(334만원) ▶가재동(329만원) ▶진위면(245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51만원) ▶현덕면(11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평택 J중·고교 급식 집단 식중독 증세
    식중독 의심 학생들의 가검물 채취해 역학조사 평택시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J중고교 학생과 교사 등 1,064명이 11일 점심 급식을 먹은 뒤 J중학교 30명, J고등학교 30명, 교직원 1명 등 모두 61명이 급식을 먹은 뒤 복통을 호소하고 설사가 나는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신고를 접수한 도교육청, 평택보건소는 지난 7~11일 급식으로 제공한 급식의 보존식 수거와 함께 식중독 의심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섰다.참고로 '보존식'이란 집단급식소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식품위생법상 144시간 이상 보관하도록 돼있으며, 보관된 식품을 보존식이라고 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심야에도 걱정 없는 안심택시 타세요”
    평택시, 택시 1,700대에 NFC태그 설치 "호응도 높아"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심야시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노약자,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경기도, 서울, 인천, 울산 등이 연계추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평택시를 포함 11개 시군 10,000여대 택시가 참여 하고 있다.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는 택시 조수석 뒤에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앱(안드로이드 Play Store다운)이 자동 구동되어 택시 운행정보 이용자 탑승 위치, 택시회사명, 차량 번호, 연락처 등을 가족 또는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할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NFC기능(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구동)이 없는 초기모델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은 이용할 수 없다. 평택시는 관내를 운행하는 전 택시 1,700대에 NFC태그를 설치하여 차에 놓고 내린 물건을 쉽게 찾는 등 좋은 성과와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가 조기 정착되어 여성, 청소년, 노약자, 장애자가 안심하고 행복한 택시이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택시·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우편엽서 제작 배포를 통해 대중교통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국제 여객선 '휴대폰 밀반출' 3명 수사중
    평택해경, 평택항에서 도난 휴대전화 중국으로 밀반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3월 17일(월) 도난 또는 분실된 휴대전화를 택배로 수집하여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로 조모(59세)씨 등 3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평택해경에 적발된 조씨는 2013년 11월부터 3월초까지 약 4개월 동안 국내에서 도난 또는 분실된 휴대전화 80여대를 수집하여 이를 평택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여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모씨는 수집한 휴대전화를 평소 알고 지내던 소무역상 손모(70세)씨와 국제 여객선 터미널 셔틀버스 운전사인 박모(65세)씨를 통해 중국으로 밀반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승객 운송용 버스 운전자는 입국장을 통과하지 않고 별도의 출입구를 이용하는 점을 악용하여 운전사 박모씨와 짜고 여객선까지 휴대전화를 전달하여 중국으로 밀반출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평택해경은 항만 경비업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이들의 범행 수법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평택항만공사, 화물유치 나선다
    中 대련·천진서 평택항 포트세일 18~21일 실시 평택항만공사가 중국발 평택항 컨테이너 화물유치에 나선다. 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대련과 천진에서 평택항 컨테이너 화물유치를 위한 포트세일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트세일은 중국 현지 선·화주 및 항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 평택항 세일즈를 통해 신규 화물 창출과 이용증대를 이끌기 위해 이뤄졌으며, 대련과 천진에서 현지 화주를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가 개최되고 각 항만간의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방안 협의와 양해각서(MOU)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평택항만공사는 그간 세일즈를 진행하면서 대련 현지 평택항 이용의사가 있는 잠재고객을 확보했으며, 이번 세일즈를 통해 평택항의 이용이점과 물류경쟁력을 적극 홍보해 컨테이너 물량 유치와 대중국 교역 최적항만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계획이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대중국 교역에 있어 물류 경쟁력이 빼어나다. 이번 포트세일을 통해 중국 현지 고객확보는 물론 양국 항만의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상호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대중국 교역 확대를 위한 포트세일 강화는 물론 신시장 개척 통한 신규화물과 항로개설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평택항 총 물동량은 109,206천톤으로 전년대비 8.5%가 증가했으며 컨테이너 화물은 51만8천TEU를 기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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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통계청, 3월 작물재배면적조사 실시
    평택사무소,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이낙원)는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작물생산계획, 양곡수급계획수립 등 농업정책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통계수요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평택시, 안성시 표본 조사구를 대상으로 모든 필지를 직접 현지 답사해 실시하게 된다. 주요조사 작물은 시설봄배추, 시설봄무, 대파, 마늘, 양파 등이다. 통계청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작물재배면적조사 후 4월부터 주요작물(시설봄배추, 시설봄무, 대파, 마늘, 양파) 생산량조사를 실시한다"며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 소속 직원이 해당 필지를 대상으로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하므로 해당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사가 완료된 작물재배면적조사 결과는 각종 언론매체와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등에 게시하고 통계책자로 발간돼 자료를 수요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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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평택시, 정금진 총무국장 퇴임
    강직한 성품으로 市 행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 받아 평택시 정금진 총무국장이 지난 13일(목) 39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간단하게 퇴임식을 가진 정금진 총무국장은 지난 1975년 공직에 입문해 이후 공보체육과장, 시정홍보과장, 회계과장, 감사관 등으로 근무하다 201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되어 안중출장소장, 총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 정금진 국장은 공직생활 중 국가사회 발전 등에 헌신한 공적과 노고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금진 국장은 특유의 합리적이고 강직한 성품으로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평택시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금진 총무국장은 “그동안 공직을 함께해 온 선배, 후배님들, 동료들과의 소중한 인연 항상 깊이 새겨두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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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정보공개 신청 안해도 경기도 문서 열람 가능
    19일부터, 정보공개 포털 통해 원문 그대로 공개 앞으로 별도의 정보공개 신청을 하지 않아도 월 15만 건에 이르는 경기도 문서를 원문 그대로 볼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19일부터 도에서 생산되는 대국민공개 문서를 대한민국 정보공개 포털(www.open.go.kr)을 통해 원문 그대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별도 정보공개 신청을 한 경우에만 공개를 했지만, 원문정보공개가 시작되면 청구 없이 누구든지 열람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월 15만 건 정도 생산되는 대국민공개 문서가 원문공개 될 예정이고, 2011년부터 생산된 문서도 개인정보 및 비공개 정보 포함 유무를 재검토 한 뒤 단계적으로 원문 형태로 공개할 방침이다. 따라서 올해 생산된 문서는 3월 19일부터, 2013년 생산문서는 6월부터, 2011년과 2012년 생산문서는 9월부터 원문공개 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원문정보공개제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원문정보공개 취지, 개인정보 보호, 공개율 향상, 사전정보공표 확대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최원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원문정보공개는 정부3.0 추진에 따른 것”이라며 “행정 패러다임이 공급자 위주에서 국민·수요자 중심으로 변화된 대표적인 사례로 투명한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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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평택항만 해상 재해 공동대응 협약 체결
    평택항 동부두 내 방제장비 보관창고 설치 예정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광용)은 12일(수) 해양경찰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및 ㈜평택항만 등 평택항 동부두 유관업체와 함께 해상 재해 발생 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평택항 동부두 내 오일펜스, 유흡착포 등 방제장비를 보관하는 창고를 설치하고, 누구든지 기름유출 등 해상사고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초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각 기관 및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도 함께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지방해양항만청에서 총괄하고, 평택해양경찰서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방제장비 관리 및 해상오염 방제 훈련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평택항만 전체의 사고대응 능력을 함께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항만청 관계자는 “최근 여수항과 부산항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를 통해 해상사고의 심각성을 느끼게 됐고, 유관 기관 및 업체들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해상 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을 통해 안전한 항만을 운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에 참가한 기관 및 업체는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사, ㈜평택항만, 한일탱크터미널, 신양물류, GS ENR(구 STX에너지), DH로지스, 세동에너탱크 등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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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조기 건립하라!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특위, 정부·경기도에 촉구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기)는 13일(목) 정부, 경기도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조기 건립을 촉구했다. 국제여객부두 사업은 지난 6년간 민자에서 재정으로 다시 민자로 3차례나 추진방식이 변경되다 올 1월 민자사업 공모가 자동 유찰됐다.또한 연 5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평택 국제여객터미널은 전국 국제항만 이용객의 18.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객부두 시설부족으로 여객선사와 이용객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는 등 많은 지적이 있어 왔다. 아울러 국제여객터미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열악한 시설로 인해 평택의 관문인 평택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좋지 않은 평택시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평택항특위 이상기(민·비례) 위원장은 이날 특위활동 결과보고를 통해 “평택항은 천혜의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물동량 1억톤 달성, 자동차처리 4년 연속 1위 등 우리나라 항만 중 물동량 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항만”이라며 “하지만 정부의 무관심으로 국제여객부두 건립 현안은 답보 상태에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택항 위상에 걸맞은 국제규모의 시설을 갖춘 신규 국제여객터미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도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평택항특위는 2011년 4월 13일 구성 이후 9차례 회의와 7차례의 도정질의 및 5분 자유발언, 2차례 학술연구과제 추진, 평택항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촉구 건의안 제출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대형마트 의무휴업 실시 환영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매월 2·4주 일요일 의무휴업노동당 평택안성당원협의회(위원장 김기홍)는 11일(화) 논평을 통해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업 실시 환영한다"고 밝혔다.김기홍 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지난 7일, 평택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평택지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인 SSM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문을 닫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게 된다. 영업시간도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에서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로 바뀐다"고 밝혔다.이어 "서울·부산·대구·인천 등은 전부터 전부 의무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평택시의 경우에는 수요일에 자율 휴무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때늦은 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대형마트와 중소상공인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와 평택시 행정당국은 진심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고 밝혔다.특히 "추가 출점을 계획 중인 신세계 이마트 측에서는 중소상공인과 진정 상생을 원한다면 이마트 2호점, 3호점 추가 출점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평택시, 유진화 사회복지국장 명예퇴임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시정발전에 큰 업적 남겨 평택시 유진화 사회복지국장이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14일(금)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퇴임식을 가진 유진화 사회복지국장은 1974년 공직에 입문해 이후 세무과장, 체육시설운영사업소장, 한미협력과장, 세정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으로 근무하다 2013년 6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되어 사회복지국장으로 시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유진화 국장은 공직생활 중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한 공적과 노고를 인정받아 내무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시정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유진화 국장은 퇴임 인사를 통해 “오랜 공직기간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선·후배와 동료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배 공무원 여러분들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자기 열정을 가지고 평택시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쌍용자동차, 회사 이름·로고 바꾼다
    대국민공모방식으로 개명작업 준비...이르면 내년부터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이르면 내년부터 회사 이름과 로고를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그동안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서의 각인이 좀 더 쉬운 이름으로 사명 교체를 고민해왔다. 영문 사명 'Ssangyong Motor'은 외국인들에게 발음이 어렵고, '용'은 중국 기업 이미지으로 비쳐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새로운 사명과 로고 사용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쌍용차가 2017년 북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만큼 이르면 내년께 새 사명 교체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관계자는 10일 "대국민공모방식으로 개명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새 사명 후보에 대한 해외 현지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쌍용차는 1954년 하동환자동차 제작소로 출발한 이래로 1963년 7월 동방자동차공업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하동환 자동차공업㈜로 상호변경했고 이어 1977년 동아자동차로 이름을 바꿨다. 1986년 쌍용그룹이 인수해 1988년 3월부터 쌍용자동차라는 이름을 사용해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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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뉴타운 해제기준 주민찬성 50%→25%로 대폭완화
    되는 곳은 적극 지원...안되는 곳은 신속히 해제하는 방향 뉴타운 지구 또는 일반 정비구역 지정을 해제할 수 있는 기준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뉴타운사업이나 일반정비구역 지정 해제절차가 좀 더 신속히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정비구역 해제 기준’을 마련,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준은 의견수렴에 토지등소유자의 1/3 이상이 참여해야 하고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25%만 찬성해도 해제를 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주민의견 수렴 결과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이 정비구역 해제를 원하는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결과에 따라 시장·군수, 혹은 도지사 직권으로 정비구역을 해제할 수 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는 도내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사업성이 있는 곳은 신속하게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업성이 낮은 곳은 빨리 해제절차를 밟게 해 주민갈등을 최소화 하는 정책을 추진했다”며 “이번 기준안은 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추진이 늦어지는 곳을 대상으로 해제절차가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법에서 정한 해제조건을 완화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개인별추정분담금 프로그램 개발, 뉴타운 매몰비용 보조 기준 마련 등 사업추진여부를 주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뉴타운사업 출구전략을 추진해 왔다. 도는 이번 기준으로 뉴타운 해제절차가 빨리 결정돼 해당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7개시 13개 뉴타운 지구에 104개의 정비구역이 있고, 일반정비구역은 22개 시에 재개발 102개, 재건축 104개 주거환경 22개, 도시환경 14개 등 총 242개가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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