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는 5월 1일부터 매월 2·4주 일요일 의무휴업

노동당 평택안성당원협의회(위원장 김기홍)는 11일(화) 논평을 통해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업 실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기홍 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지난 7일, 평택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평택지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인 SSM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문을 닫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게 된다. 영업시간도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에서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로 바뀐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부산·대구·인천 등은 전부터 전부 의무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평택시의 경우에는 수요일에 자율 휴무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때늦은 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대형마트와 중소상공인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와 평택시 행정당국은 진심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가 출점을 계획 중인 신세계 이마트 측에서는 중소상공인과 진정 상생을 원한다면 이마트 2호점, 3호점 추가 출점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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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 실시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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