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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 국가 유공자 등 추가 할인 차종 및 기간에 따라 1.9% ~5.9% 유예·장기저리 할부 ▲ 코란도 브랜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차종별 구매에 따라 추가 할인은 물론 가족 캠핑비 지원 및 블랙박스 증정, 가족사랑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공무원을 비롯해 군인, 경찰, 소방, 행정 공제회원 및 국가 유공자 등이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티볼리는 1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 렉스턴 W 렉스턴 W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고객사은품으로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증정하며, 렉스턴 W 및 코란도 C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가족 캠핑비를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가족캠핑용 일체형 루프박스 또는 가족 캠핑비 100만원을 제공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고객에게는 Extreme 출시 기념으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을 동급 최장 기간인 5년 10만km(110만원 상당)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특별 혜택을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운영한다. 또한, 티볼리는 지난달에 이어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5%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하며, 이 할부(할부원금 1천만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렉스턴 W를 구매하면 가족캠핑비 30만원을, 코란도 C는 20만원을,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체형 루프박스 또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수율 없이 1.9%(36개월), 3.9%(48개월), 5.9%(72개월)의 1.3.5 저리 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 이상이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코란도 스포츠도 선수율 없이 3.9%~5.9%(12개월~72개월)의 굿 초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 코란도 C 아울러, 코란도 C는 선수율 15%에 60개월 4.9% 유예할부 조건으로, 월 할부금 최저 25만원(KX 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Economy 유예할부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RV 스마트 체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네팔 대지진 구호성금으로 고객 명의로 최대 2만원을 기부함과 동시에 최대 18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61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여행상품권(1천만원) 지원,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50만원의 로열티 구매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5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285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쌍용차는 경쟁사 RV 보유 고객이 렉스턴 W를 구입하면 30만원, 코란도 C 및 코란도 스포츠는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RV 새차환승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쌍용자동차의 6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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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평택고용노동지청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일제 점검’
    6월 30일까지 노동관계법·불법고용 위반 여부 점검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병룡, 이하 노동치청)은 고용허가제를 통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절차의 적정성,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가입 등 고용관리상태, 외국인근로자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차별받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2015년 상반기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노동지청은 이번 점검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농·축산업분야 외국인근로자의 ▶최저임금 미 준수 ▶장시간 근로 ▶폭행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와 ▶불법체류자 고용 ▶고용허가 없는 외국인 고용 등 불법고용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전용보험의 경우는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및 체불임금을 보증하기 위해 사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위반사항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미가입 또는 보험금 상습연체로 임금체불 및 퇴직금 미지급의 원인이 되고 있어 점검 후 위반 내용에 따라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외국인 고용취소·제한, 관계기관 통보 등 엄중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에게 제공되고 있는 주거시설에 대한 확인도 병행하여 신규 외국인력 배정 시 가점 부여 등 외국인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병룡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은 “근로감독관과 외국인담당자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사업장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및 근로기준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불법체류자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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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경기도, 재난 시 소방헬기·구조차량 동시 출동한다
    다수인명피해 지역은 ‘10Km 이내도 헬기 출동’ 경기도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방 출동체계를 개선한다. 도는 6월부터 오산 경기도소방학교 내 특수대응단과 10km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방헬기와 구조차량이 동시에 출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수대응단과 10km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화재, 화학사고, 수난사고, 건물붕괴 등 급박한 인명구조가 필요한 재난이 발생하면, 특수대응단에서 헬기가 즉각 출동하고, 재난지역과 가장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구조차량이 출동한다. 경기도는 특수대응단 내에 인명구조에 적합한 EMS구급헬기, 화재진압용 헬기, 산악사고 인명구조용 헬기 등 총 3대의 소방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생 재난 대응에 적합한 헬기에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춰 출동할 방침이다. 재난 지역과 특수대응단 간 거리가 10km 이내라도 구조차량 진입이 어렵거나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헬기가 출동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효율적으로 초기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출동이 관건”이라며 “앞으로는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입체적으로 대응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도 재난본부는 지난 2014년 7월 26일 의왕시 모락산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EMS구급헬기를 출동시켜 환자를 소생시켰다. 또 올해 3월 25일 용인 남사면에서 교량붕괴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차량진입이 어려운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헬기를 출동시켜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중증환자를 이송, 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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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1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메르스 논의 필요하다”
    “신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되어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동화 의원(새누리당, 평택4)은 5월 28일(목)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및 전략 글로벌 심포지엄 : The Climate Change & Emergence of Infectious Diseases” 축사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이 국내에 빠르게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냈다.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감염되면 7~14일의 잠복기 이후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이동화 위원장은 “국내에서 첫 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계속 환자가 늘고 있다”며 “메르스 등 신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하여 효율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5월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지구 온난화에 기인한 신종 감염성 질환 발생 현황 및 대응 전략에 대한 현 주소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글로벌 대응전략 수립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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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1
  • 평택해경, 제부도 해변에서 4주간 인명구조 훈련 실시해
    안전센터 경찰관 31명 참가 ‘강도 높은 해상 구조술 실습’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해경 안전센터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상 구조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인명 구조 및 안전 관리 중심으로 개편된 해경 안전센터(옛 해양경찰 파출소)의 업무 변화에 따라 진행된 이번 해상 구조 능력 강화 훈련에는 안전센터 경찰관 31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2개 과정으로 나눠 각 2주씩 관내 실내 수영장(1주)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해변(1주)에서 실시됐으며, 강화 훈련을 통해 ▶해상 구조술 및 접근법 ▶맨몸 및 장비 이용 구조술 ▶수상 오토바이 운용법 ▶응급 처치술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경찰관들은 대한 적십자사 인명구조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훈련에 참가한 대부해경안전센터 이광호(42) 경사는 “강도 높게 진행된 2주간의 해상 구조술 실습을 통해 다양한 구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평택해경안전서장 신동삼 서장은 “해상 인명구조 훈련 강화를 통해 관내 연안 해상에서 매년 발생하는 익수, 추락, 고립 사고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안전센터 해상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경찰관을 소집하여 해상 인명구조 훈련을 반복 실시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lt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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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1
  • 평택시 포승읍 “농업용수 부족...농민들 한숨”
    방림리·운정리 농지 약 2.5헥타르 “물 구경이 어렵다” 평택시 포승읍 방림리, 운정리 지역에서 농업용수 급수난으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 논갈이,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30일 방림리 농민 A에 따르면 현재 방림리, 운정리 약 2.5헥타르(약 7,500여평) 농지에 농업용수가 제 때 공급되지 않아 논갈이 및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어 농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농민 A씨는 “그렇지 않아도 여러모로 농민들이 어려운 실정인데 농업용수가 제 때 공급되지 않아 관정(지하수를 이용하는 일종의 수리시설)을 파서 농사를 짓지 않는 농민들은 모내기를 할 수 없어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농업용수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 항의를 했지만, 수온이 상승해 수초가 자랐다고 수초 핑계만 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모내기 할 시기를 놓치고 농업용수가 공급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작년까지는 관정을 파서 어느 정도 부족한 농업용수 문제를 해결했지만, 올해는 가뭄으로 인해 관정만을 파도 농업용수를 해결할 수가 없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관계자는 “날씨가 고온인 관계로 말 풀 등의 수초가 많이 자라 포승읍 외곽지역인 방림리와 운정리에는 농업용수가 제대로 공급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수초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야간에도 야간통수경계를 실시하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농업용수가 원활하게 공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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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장애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지도 감독’
    평택·안성·오산 지역, 근로조건 및 근로실태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황병룡)은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평택·안성·오산 지역 장애인 근로자 다수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5년도 장애인 근로자 다수 고용사업장 지도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감독은 장애인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 서면근로계약, 임금, 퇴직금, 근로시간, 최저임금, 휴일, 휴가, 차별적처우 금지, 직장내성희롱예방, 노사협의회 개최, 임금 등 핵심 근로조건과 근로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평택지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여성, 외국인 등 취약계층근로자의 임금 등 근로조건 보호를 위하여 노력해 왔으나, 여전히 노동관계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특히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일반 근로자에 비해 취약한 것으로 판단하여 지도 감독을 실시하게 되었다. 평택지청 관계자는 “이번 지도 감독을 통해서 사업장이 노동관계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장애인 근로자를 포함한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이 지켜져야 한다”며 “체불임금 청산 등 근로자의 권리구제가 이루어지며, 법질서가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지도감독 배경을 설명했다. 황병룡 평택지청장은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임금 등 노동관계법이 철저히 지켜져야 근로자와 사업주가 함께 행복 할 수 있다”며 “지도 점검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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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쌍용차, 이탈리아에서 "티볼리 글로벌 시승"
    25개국 기자단 초청, 신차 발표 및 시승행사 진행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미디어를 초청하여 티볼리 시승행사를 갖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티볼리에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 등 140여 명을 초청하여 신차 발표 및 시승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장소인 티볼리는 로마시대부터 이어져 온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휴양도시로, 신차의 차명이 유래된 지역인 만큼 이번 론칭행사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뜻 깊은 장소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는 쌍용차가 축적해 온 SUV 제작 노하우와 한국의 장인정신을 구현한 글로벌 전략 모델”이라며 “쌍용차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도약시킬 기념비적인 제품으로, 티볼리 출시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의 주역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유럽국가 외에도 터키, 이스라엘 등 주요 25개국 100여 명의 기자단뿐만 아니라 40여 명의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신차 티볼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티볼리는 지난 21일 터키에서 별도 론칭행사를 통해 출시한 데 이어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통해 지역 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6월부터 전 세계 1,300여 개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승을 마친 기자단은 티볼리가 개발 초기부터 유럽 시장의 특성과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만큼 유러피언 스타일의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으로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현지 소비자들에게 쌍용차의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볼리는 고장력강판 사용 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하였으며, 대형 사이즈의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강력한 제동성능을 갖추는 등 주행성능과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쾌적한 주행이 가능한 운전석 통풍시트와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스티어링, 6컬러 클러스터(Six-Color Cluster) 등 차별화된 주행 및 편의사양을 적용하였으며, 향후 디젤 및 4WD모델이 추가될 경우 경쟁모델과 차별화되는 오프로드 주행능력까지 갖추게 될 예정이다. 티볼리는 앞서 영국의 자동차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가 실시한 시승 평가를 통해 실용성(Practicality) 부문에서 최상급인 4.5점(5점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수준 높은 코너링 성능을 비롯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스타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내리며 경쟁시장에서의 선전을 예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된 티볼리는 뛰어난 정숙성과 쾌적한 도심주행 성능이 돋보이는 e-XGi160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하반기에 4WD와 디젤 모델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42개월 동안 개발비 3,500억원을 투입해 만들어진 글로벌 전략모델 티볼리는 출시 후 국내에서 지난 4개월 동안 1만대가 넘게 판매되며 경쟁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론칭 이후 해외시장 판매가 본격화되면 판매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 해 42%(HIS 발표 기준) 등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유럽의 소형 SUV시장이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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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8
  • 평택시의회,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이희태 의원, 허성범·서창원·이보형·최덕근 5명 위촉 6월 15일까지 20일간 예산낭비 사항 중점적 검사해 ▲ 왼쪽부터 최덕근 세무사, 허성범 전 공무원, 김인식 의장, 이희태 의원, 서창원 회계사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5월 27일(수) 시의회 의장실에서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허성범 전)공무원, 서창원 회계사, 이보형 세무사, 최덕근 세무사 등 민간위원 등 총 5명으로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김인식 시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편성·집행·결산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잘 점검해 달라”며“결산검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8
  • 경기도, 양심 속인 무한리필 전문음식점 무더기 단속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지난 축산물도 판매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한양희, 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고기 무한리필 전문 음식점,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211개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그 중 46개소를 적발하였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미국산 갈빗살을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는 등 원산지 표시 위반 21개 업소,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판매한 4개 업소 운영자 등 3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4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 특사경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대다수 무한리필 전문식당은 관계 규정을 준수하며 착한 가격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다만 일부 업체에서 원산지 및 유통기한을 속이는 업체 등이 있다”며 “최근 대법원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상습범에 대한 처벌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점을 고려하여 향후 관내에서 다소 취약했던 야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산지 표지 위반 상습범의 경우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기존 최대 7년 이하 징역에서 최대 10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강화되어 올해 5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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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8
  • 평택시, 경기도 자체감사 “장려기관 선정”
    3개 항목 17개 지표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 받아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시·군의 자체감사활동을 평가한 결과, 평택시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불합리한 제도 발굴, 계약심사 제도 및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활성화 노력, 자율적 내부통제 실적 등 3개 항목 17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평택시는 사전컨설팅 제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 예산 절약을 위한 계약심사제도 운영, 불합리한 제도개선 발굴, 자율적 내부통제 등 감사업무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본희 경기도 감사관은 평가와 관련해 “2015년 평가에는 현재 개발 중인 적극행정 지표를 더하여 평가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변화하는 감사업무 시스템이 빠르게 정착돼 경기도가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감사담당관실 감사총괄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자체감사활동에 이어 내년 자체감사활동에는 규제개혁, 기업애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기연구원과 더 많은 지표를 개발해 내실 있는 자체감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사전 컨설팅 감사는 감사나 민원을 의식한 공무원의 복지부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규제개혁 조치다. 징계나 민원이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 해당 공무원이 경기도 감사관실에 사전 컨설팅감사를 요청하면, 도 감사관이 책임지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선진 감사기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 장관회의 자리에서 우수사례로 거론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8
  • 팽성읍 공장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공장 720㎡와 집기 불에 타 약 9천5백만 원 피해 지난 24일(일) 오후 2시 5분께 평택시 팽성읍 소재 쌀포대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720㎡와 집기 등을 태워 약 9천5백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평택소방서는 2시 5분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량 및 장비 14대와 소방대원 26명이 긴급 출동해 2시 38분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배전반 차단기에서 발화 추정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7
  • 평택 포승지구 물류시설 건립 현장설명회 개최
    황해청, 경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원사 50명 대상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태헌)은 지난 21일(목)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고달원) 회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 포승지구내 물류시설 건립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황해청 포승지구는 올해 8월 기반공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황해청은 지난 2013년 11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1천3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설명회는 경기화물자동차협회 회원사 가운데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것으로 8월로 예정된 기반공사 착공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부지가격과 잠재 개발 가능성으로 화물자동차협회 회원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종수 황해청 사업총괄본부장이 직접 나서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항의 개발현황, 투자환경 및 잠재가능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시종일관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등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이종수본부장은 “황해청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함께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황해청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경기화물협회, 화물공제조합, 협회 추천 회원사 등과 공동투자 형태로 포승지구에 30여만㎡ 규모의 물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물류시설은 냉동창고, 보온창고, 보세창고, 일반창고의 물류유통시설과 지원시설로 구성되며 오는 2017년 착공할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7
  • 원유철 정책위의장 ‘가계통신비 경감 당정협의’ 가져
    유무선 음성통화 2만원대 무제한 “가계통신비 대폭 낮춰”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지난 19일(화) 오전 국회에서 ‘가계통신비 경감 당정협의’를 주재하고 서민 가계에 큰 부담이 되었던 가계 통신비를 낮추기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데이터중심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가계통신비를 대폭 낮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 박민식 미방위 정조위원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 부원장, 배덕광 미방위 정조부위원장, 권은희·류지영·민병주 국회 미방위 위원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 조규조 통신정책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가계 통신비 경감 및 데이터요금제 도입>을 공약한 바 있고, 그 실천과제로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소비자 선택권 강화, 서비스 경쟁 활성화 등을 통한 요금인하 유도로 통신비용 대폭 경감 등을 약속한바 있다. 그간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를 비롯하여, 모바일 인터넷 전화 이용 제한 철폐, 알뜰폰 활성화 정책 등 지속적으로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그리고 이번 협의에서 <30년 이동통신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자리로 지난 대선공약으로 제시하였던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 방안>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선공약인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 방향 및 기대 효과 등 공약 이행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 저렴한 요금에 음성을 무제한 쓸 수 있도록 하면서도 데이터 이용이 급증하는 앞으로의 추세에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여 새누리당이 공약한 가계통신비 부담경감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임을 확인하였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이번 당정협의를 계기로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 남은 과제는 신규사업자 진입기반 조성(제4이통)이나 인가제 개선 등 이동통신 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에 대한 통신정책으로 향후 당정 간에 긴밀히 논의하여 정책적 대안을 조속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새누리당은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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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슈뢰더 전 독일 총리, 경기도의회 연설 가져
    “경기도 연정 인상적, 대한민국 전체에 확산 가능성” 제7대 독일연방공화국 총리를 지낸 게르하르트 프리츠 쿠르트 슈뢰더(Gerhard Fritz Kurt Schroder) 전 독일총리가 경기연정의 대한민국 확산 가능성을 희망적으로 평가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22일(금) 오전 경기도를 방문해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독일통일 및 연정 경험과 한국에의 조언’을 주제로 연설하며 “독일이 정당을 초월해 협력한 경험을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별로 필요치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경기도에서 이미 정당을 초월한 연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경기연정을 높이 평가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독일 통일 이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되살리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추진했던 ‘아젠다 2010’을 소개하면서, 연정을 통한 정치적 안정이 선행됐기에 엄청난 고통과 구조조정이 수반됐던 대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재임기간 동안 사민당과 녹색당 연정을 성사시키고, 안정적인 정치 환경 속에서 노동시장 유연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하르츠 개혁을 통해 독일 제2의 경제 부흥기를 이끈 인물이다. 슈뢰더 전 총리는 경기연정의 확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연설 후 이어진 경기지역 언론과의 스탠딩인터뷰에서 그는 “(대통령제라도) 의회가 의사결정 형성과정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 프로세스, 정당 간 의견 차이를 인정하는 민주주의의 특징을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협력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뢰더 전 총리와 남경필 지사는 연설 후에 수원 소재 봉녕사로 이동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남 지사는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봉녕사로 오찬 장소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 후 남 지사는 광주 도원요 박부원 선생이 제작한 백자 ‘달항아리’를 슈뢰더 전 총리에게 선물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선물을 받고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 도자기공장 근로자였다. 뜻깊은 선물에 감사한다”고 답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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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5
  • 경기도의회 염동식 의원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 촉구”
    “농협이 금리인하 등 농가부채 덜어주는 지원 해야” 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평택3) 의원은 5월 19일(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 방안을 마련할 것을 농협에 촉구했다. 염동식 의원은 “농협의 농업정책자금은 그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농업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데 공헌해 왔으나, 최근 기준금리가 1%대로 낮아졌음에도 농업정책자금 금리만 변함이 없어 시중은행 대출금리보다 높아지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염 의원은 “FTA 등으로 농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농협이 금리인하 등 농가부채를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한다”며 “본연의 역할에는 소홀한 채 신용사업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농민들의 불신 여론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농업정책자금중에서 수요가 가장 큰 농축산경영자금(영농자금)의 경우 연 3.0%의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있어, 농업경영 지원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본연의 목적과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됐다”며 “농협만의 노력으로는 금리인하가 어려 울 수 있음을 언급하며, 경기도에서도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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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4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정책합의 후 예산편성 협의”
    경기도 경제실, 연정예산 3,488억 경제위에 협의 요청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5월 22일(금)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도 경제실과 연정예산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협의하지 못하고 무산됐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시기만 앞당겨서 예산안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면서, 먼저 실국별 예산 배분안이 확정된 후 주요과제를 선정하고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예산을 협의하지 못했다. 경기도 경제실은 2016년 연정예산으로 올해 1천332억 9천만원(자체사업 기준) 대비 161.7% 증가한 3천488억 7천만 원을 편성하여 주요사업 예산으로 도의회 경제위에 제출하여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연정의 큰 틀에 대한 합의 없이 개별사업을 논의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면서 “연정예산은 집행부와 의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먼저 경제실의 예산 배분안이 확정되면 그 이후 정책을 협의하여 예산편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원들은 경기도 기획조정실에서 이번 연정예산 협의에서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향후 반영이 어렵다는 공문을 각 실국에 발송한 사실을 전해 듣고,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부정하고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고 있는 처사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집행부와 연정예산을 협의하려 하였으나 협의가 무산됐다”며 “대다수 상임위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제실 예산 배분안이 확정되고 나면 연정과제와 사업 내용에 대한 정책합의 후에 집행부와 소통을 통해 예산편성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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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평택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 규칙’ 공포·시행
    시의회 구성 후 25년 유지됐던 한자배지 한글로 바뀌어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4일 열린 ‘제175회 임시회’에서 김윤태 시의원의 발의로 ‘평택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안’이 의결됨에 따라 22일(금) ‘평택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을 공포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1991년 원을 구성한 이후 의회기 및 배지 등의 사용에 관한 일정한 모형 및 규격 등이 없어 이를 사용할 때마다 혼선이 있어 의회기 및 배지 등의 사용에 대하여 통일된 규칙을 정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의회기 규격 규정 의회기의 게양에 관한 사항 규정 ▶의회기의 관리에 관한 사항 규정 ▶의회기에 대한 예의 규정 ▶의원배지의 규격 등에 관한 사항 규정 ▶의원배지의 교부 등에 관한 사항 규정 ▶의원배지의 패용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이에 따라 5월 22일부터 1991년 처음 평택시의회가 구성된 이후 25년간 유지됐던 한자배지가 한글로 바뀌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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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쌍용자동차, ‘터키 이스탄불 모터쇼’ 참가
    현지 SUV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판매 확대 노력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이스탄불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를 유럽시장에 선보이고 현지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1일(목) 터키 이스탄불의 투얍 컨벤션 센터(Tu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에서 개최된 ‘2015 이스탄불모터쇼(Istanbul International Auto Show 2015)’를 통해 티볼리를 현지 시장에 공식 출시하였으며, 703㎡ 규모의 전시관에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11대를 전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터키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티볼리는 론칭과 동시에 터키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 판매 중인 1.6ℓ 가솔린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디젤 및 4WD 모델도 향후 추가될 계획이다. 티볼리는 유러피언 감성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쾌적한 주행성능은 물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 등 높은 상품성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월 국내 출시 이후 SUV 시장에서 판매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으며, 본격적인 해외 판매가 시작되는 하반기에는 수출물량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되는 터키 자동차 시장에서 티볼리가 경쟁할 SUV-B 세그먼트 시장은 80% 가량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와 유럽, 북아프리카를 잇는 거점시장인 만큼 주변시장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쌍용차는 지난 해 현지 시장에 약 1천대를 수출하였으며, 올해 티볼리를 포함해 총 1천 8백여 대를 판매할 수 있도록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확대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2
  • [평택시의회 5분발언 전문]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우 의원
    “소사지구 BRT노선 조기공사대책을 수립하라” 사랑하고 존경하는 46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님 및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평택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공재광 시장님을 비롯한 17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또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 간사 김수우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BRT 시스템에 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BRT’란 ‘BUS RAPID TRANSIST’의 약자로서 우리말로 하자면 간선 급행버스 노선체계에 해당합니다. 이는 땅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며 교차로 우선처리, 통행속도, 정시등 등 각종 버스 서비스를 지하철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킨 대중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인천청라~강서간, 하남~천호간, 오송~세종간 등 총 3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고 우리시에도 KTX 지제역부터 안성IC 구간에 적용될 예정 입니다. 우리시는 얼마 전 있었던 삼성전자 기공식과 더불어 고덕신도시의 개발과 가깝게는 소사벌택지 지구의 개발로 상당한 인구증가와 함께 그에 따른 교통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06년 국토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고시 이후 꾸준히 추진되고 있는 듯 했지만, 최근 점검해본 결과 큰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이라면 2016년 6월 지제역 KTX 개통 예정에 맞춰 환승역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평택시의 주민들은 KTX 환승센터의 준공으로 내년 6월이 되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기대하고 있지만 본의원이 보기엔 현재로서는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교통량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이 수반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지부진한 BRT노선 관련 공사 때문입니다. 일반도로와 만나는 교차로에서 BRT만의 신호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한의 신호대기와 정시, 정속성으로 해당구간에 그 어떤 교통수단보다도 우월한 교통수단구축 계획이 바로 BRT시스템인 것입니다. 이로써 교통체증과 주차문제를 완화하고 BRT 노선 주변 도시개발 가속화와 그로 인한 기반시설확충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이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그 계획이 제때에 실현되지 못한다면 하루 1만 명 이상의 이용인구를 예상하는 KTX 개통 또한 제 빛을 발휘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민자 개발 구간의 공사계획이 전혀 예정되어있지 않고 평택시에서는 관망하고 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무책임한 행정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는 절대 간과할 일이 아닌 것입니다. BRT구간은 용죽지구부터 소사벌 지역을 지나 지제역 KTX 환승역을 잇는 노선 8.73KM 구간이 6차선 도로로 완공될 예정 입니다. 이 또한 애초에 8차선 도로로 조건부 승인을 해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6차선으로 축소되었는지도 의문입니다. 이마저 LH구간 1.8KM만 공사 완료되었고, 나머지 민간개발 5.82KM, 소사벌지구~안성IC 3.6 KM 구간과 지제역~지방도 317번도로 2.22kM구간(지제세교, 영신, 모산, 동삭)은 전혀 추진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언제가 될지 그 시기조차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런 줄도 모르고 평택시민들은 KTX 환승역을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과 기대로 부풀어 있는데 현재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그 준비상태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결론입니다. BRT 노선 중 특히 지제세교, 영신지구와 용죽지구 등은 민간개발주도로 시행되기 때문에 평택시에서는 손을 놓고 있고 민간시행기구에서는 전혀 공사할 의지가 없으며, 용죽지구는 아이러니하게도 KTX 환승역 완공보다 늦은 2016년12월 준공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KTX 지제역이 완공된다 해도 시민들과 방문객들은 교통 불편을 호소하고 환승역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진다는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한 일인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관망과 지체로 우리 시민들이 받을 고통을 생각하면 본의원의 가슴이 답답합니다. KTX 지제역은 2016년 6월 개통인데 BRT노선은 어느 세월에 공사가 완료되어 우리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투자금’ 총1 조4,882억 원이 어떤 단계로 집행계획이 수립되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단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동삭지구, 영신지구와 연계된 구간은 기존도로가 없어 BRT 구간이 당장 단절되므로 사업승인계획서를 기초로 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을 우선 책정하고 도로계획을 우선 시행토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안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이제 평택시는 더 이상 민간개발 주도구간을 수수방관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야합니다. 공익적인 부분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평택시민들과 국민들이 원하는 환승역이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 TF팀을 구성하여 적극대응을 통해 차질 없이 BRT노선이 완공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편리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X 환승역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신성장 경제신도시’의 진가를 보여주기를 본의원은 강력히 요구합니다. 평택시민 여러분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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