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농협이 금리인하 등 농가부채 덜어주는 지원 해야
 
 
염동식 의원.jpg
 
 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평택3) 의원은 519() 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 방안을 마련할 것을 농협에 촉구했다.
 
 염동식 의원은 농협의 농업정책자금은 그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농업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데 공헌해 왔으나, 최근 기준금리가 1%대로 낮아졌음에도 농업정책자금 금리만 변함이 없어 시중은행 대출금리보다 높아지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염 의원은 “FTA 등으로 농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농협이 금리인하 등 농가부채를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한다본연의 역할에는 소홀한 채 신용사업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농민들의 불신 여론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농업정책자금중에서 수요가 가장 큰 농축산경영자금(영농자금)의 경우 연 3.0%의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있어, 농업경영 지원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본연의 목적과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됐다농협만의 노력으로는 금리인하가 어려 울 수 있음을 언급하며, 경기도에서도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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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동식 의원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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