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안전센터 경찰관 31명 참가 강도 높은 해상 구조술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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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54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해경 안전센터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상 구조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인명 구조 및 안전 관리 중심으로 개편된 해경 안전센터(옛 해양경찰 파출소)의 업무 변화에 따라 진행된 이번 해상 구조 능력 강화 훈련에는 안전센터 경찰관 3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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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훈련은 2개 과정으로 나눠 각 2주씩 관내 실내 수영장(1)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해변(1)에서 실시됐으며, 강화 훈련을 통해 해상 구조술 및 접근법 맨몸 및 장비 이용 구조술 수상 오토바이 운용법 응급 처치술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경찰관들은 대한 적십자사 인명구조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훈련에 참가한 대부해경안전센터 이광호(42) 경사는 강도 높게 진행된 2주간의 해상 구조술 실습을 통해 다양한 구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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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경안전서장 신동삼 서장은 해상 인명구조 훈련 강화를 통해 관내 연안 해상에서 매년 발생하는 익수, 추락, 고립 사고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안전센터 해상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경찰관을 소집하여 해상 인명구조 훈련을 반복 실시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lt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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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제부도 해변에서 4주간 인명구조 훈련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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