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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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호남향우회, 16대 김장직 회장 취임식 가져
    “지역사회의 모범 되는 향우회 만들도록 최선 다하겠다” 평택호남향우회는 지난 1월 21일 평택동에 소재한 평택호남향우회관에서 16대 김장직 회장 취임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향우회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강천원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김장직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김장직 회장은 취임사에서 “원칙과 공정으로 지역사회의 위상과 신뢰를 높이고, 회원 복지개선을 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며 “서로 간의 배려와 존중으로 회원 간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향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수도권 밀집화가 가속화되면서 평택시에 전례가 없을 정도로 보다 다양한 지역을 고향으로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인생이란 고향집으로 향하는 여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향은 우리에게 있어 마음의 쉼터다. 평택호남향우회가 평택시에 자리 잡은 호남분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았으며, 북부노인복지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평택성당, 서평택개척교회 등에게 기증받을 쌀을 전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1-24
  • [신년사] 강봉주 평택소방서 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고 지키겠습니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화목과 웃음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2023년 한해 더 안전한 평택시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택시는 포승국가 산업단지 등 국가 중요 기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와 제2함대 해군기지가 위치한 국가안보의 중심지입니다. 또한 동북아 물류허브의 중심지인 평택항을 비롯해 경부·서해안 고속도로 및 KTX·SRT 고속철도를 기반으로 수도권 남부 교통요충지로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만큼 화재, 구조, 구급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인적, 자연재난 등 대형사고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재난 예방과 초기대응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평택소방서 300여 직원과 700여 의용소방대원은 합심하여 빈틈없이 화재를 예방하고 현장대응 기술을 연마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초동대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동방을 수호하는 신성한 ‘청룡’처럼 평택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우리가 책임지고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가족보다 더 가깝고 든든한 119”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시민 여러분! 다시 한번 새해를 맞아 항상 건강하시고 뜻한 바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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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신년사] 권혁재 시인
    “정치가 보다 더 세련되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한 해 되길” 새해가 바뀐 지도 벌써 3주가 지났다.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빨리 간다는 말이 실감났다. 이러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삶을 마감할 것 같은 생각에 이르자 섬뜩한 기운과 소름이 돋아 올랐다. 2023년은 모든 것이 정치로부터 시작해서 정치로 끝난 해였다. 신년 인사는 잠시 접어두고 먼저 두 종류의 글을 읽어보기로 하자. <첫 번째 글> 발정 난 말이 울타리 안에서 울부짖던 그 해, 발기된 말 또한 울타리 밖에서 울부짖던 그 해, 군화를 신고 채찍을 휘두르던 검은 사내의 고함소리에 항복하듯 마사馬舍로 쫓겨간 말이 있었다. 종족본능이 위리안치된 채, 서열에서 밀린 행랑방 서자같이 낮밤으로 서럽게 울던 말. 종마가 불안한 인심을 눈치채고 눈 덮인 먼 산을 보며 스스로 거세를 한 그 해의 마지막 달이었다. 사람들은 또 다른 봄이 오길 기다렸지만 종마는 끝끝내 교미를 하지 않았다. <두 번째 글> 그대와 영영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회 한 접시를 떠 왔다. 그대의 향기가 밴 옷을 벗고, 그대의 입술이 닿은 손을 씻고 앉아 비린내 지독한 한 점 회로 그대의 냄새를 지워냈다. 한 점, 한 점 먹을수록 내 목울대를 콕콕 찔러대는 가시가 있었다. 초고추장 맛으로 왔다 간 그대도 있었다. 두 글이 주는 의미나 감동은 각기 다르지만 글이 추구하고자 하는 본질은 하나다. 정치도 국민이나 시민의 복지나 권익을 위해 하나의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에는 정치가 국민이나 시민을 위해 하나로 집결되기를 바란다. 시민들도 이러한 정치를 믿고 민주주의의 예쁜 꽃을 피워주시길 또한 바라며, 2024년에는 정치가 보다 더 세련되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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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신년사] 김만제 평택자연연구소 소장
    “하늘 아래 하찮은 생명은 없습니다” 들과 습지의 고장, 평택에 자리를 잡고 풀과 나무, 새와 곤충, 개구리와 민물고기 등을 찾아 우리고장 전역을 신발이 닳도록 쫓아다닌 지도 30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시작은 참으로 미약했지만 여러 해 경험을 쌓으면서 우리고장 자연생태계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그 특징을 정리하여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청소년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쉼 없이 전하였습니다. ‘도시개발사업의 천국’인 평택에서 국가보호종이면서도 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같은 어린아이의 주먹보다도 작은 멸종위기 개구리의 설 자리는 시간이 갈수록 좁아 들었고, 더더욱 많은 생명들이 땅에 묻히거나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었으며, 이런 일은 지금도 끊임없이 평택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태학의 기본 중에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다”라는 법칙이 있습니다. 우리가 쉽고 편하게 생각할 뿐이지 주변에 함께 하는 나약한 생명일지라도 존재하는 의미와 나름의 가치를 충분히 지니고 있습니다. 1월 들어 배다리도서관 로비에서 강인한 생명력의 잡초를 주제로 실물 전시회를 연 것도 실은 같은 맥락입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주변의 볼품없는 생명과 생태적 변화일지라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더불어 공감하고 생태계다양성과 함께 생명력 넘쳐나는 평택이기를 두 손 모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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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신년사] 김덕일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평택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은 예로부터 상상의 동물로 지혜와 힘, 번영을 상징해 왔습니다. 청룡의 긍정적인 의미처럼, 슬기로움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을 시작하는 지금, 평택시지속가능발전 세부 추진계획 및 평가 체계 수립이라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선에 섰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와 예측하기 힘든 변화들로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행정과 기업, 학계,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환경·경제·사회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발전 체제에 대한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추진계획과 평가체계 수립 및 제도적 기반이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평택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행정·기업·학계·시민사회·시민 간 연계 강화 및 협치 체계 정립과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고 크게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지속가능한 평택시를 주도하며 거버넌스의 기반을 다져 평택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건강한 파트너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응원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4년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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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신년사] 손의영 (사)부패방지전국총연합 경기도연합회장
    “투명한 사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부패방지전국총연합 경기도연합회 손의영 회장입니다. 희망과 기대 속에 시작했던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보내고 변화와 새로움이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새로운 시작과 성장, 용감한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용띠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작은 물방울의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 바위를 뚫는다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정신으로 좀 더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평택시민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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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신년사] 오희홍 클럽2000 회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습니다” 봉사단체인 클럽2000의 회장을 맡고 있는 오희홍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은 예로부터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모든 재앙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고귀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평택자치신문 기자 여러분 모두가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여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불경기로 인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이 적지 않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주변을 둘러보시고 혹시라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한다면 사랑의 끈을 이어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평택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고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클럽2000은 앞장서 봉사를 실천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평택자치신문 독자 여러분 가정에 웃음이 넘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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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신년사]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입니다.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평택시민 모두의 노력과 결실이 가득 차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느덧 5년째를 맞이하는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해 선도적으로 문화예술을 이끄는 성과를 통하여 지역문화진흥원장상과 한국메세나협회회장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국도비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전문인력양성 사업 및 생활문화 활성화 분야 등에 선정되어 예산 절감을 달성하였습니다. 2024년 평택시문화재단은 ‘평택시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을 미션으로 ‘시민참여 및 생활문화 활성화로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평택형 문화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 등의 전략 방향을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 및 시민문화권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평택만들기
    2024-01-23
  • [신년사] 이성일 평택 로타리클럽 회장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용이 기운차게 하늘로 날아오르듯이 시민 모두가 힘차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면서 새로운 시작과 함께 여러분 모두 기쁨과 번영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아쉬움도 있지만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저를 비롯한 회원들이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희 평택 로타리클럽은 새해에도 우리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지역 사랑과 봉사 정신의 숭고한 실천으로 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드높여 나가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더욱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좋은평택만들기
    2024-01-23
  •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고려인 청소년 문화체험 실시
    문화예술인 재능기부 통해 고려인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도와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공동대표 이종규, 황갈리나, 이합섭, 이하 협의회)는 1월 20일(토) 오전 10시~12시 고려인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짜임에서 목공체험 책꽂이 만들기를 진행했다. 포승읍에는 법무부출입국 통계 고려인 2,500여 명 이상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가족과 함께 정착하는 고려인의 특성상 통계에 잡혀있지 않은 가족 수를 더 하면 2배 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협의회 소속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짜임의 재능기부와 서평택푸드뱅크의 간식 나눔, 안중이솝어린이집의 차량 제공으로 진행됐으며, 목공체험을 통해 내 손으로 직접 조립하고 만들면서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은 물론 고려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 고려인 주민이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착지원과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10개 단체와 5명의 개인 회원으로 이루어진 지역 연대협의체로, 고려인 지역공동체 모임이 형성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의회에 함께 할 연대 단체 및 개인을 상시 모집(☎ 031-658-2007)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1-23
  • 평택시, 청소년 위한 ‘청소년 자유공간 청북점’ 개소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북카페존, 플레이존, PC존 등의 시설 갖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청소년들의 안전한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청소년 자유공간 청북점(청북읍 안청로 336, 4층)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북읍에 마련된 평택시 청소년 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3억 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북카페존, 플레이존, PC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 자유공간 청북점은 청북신도시에 소재해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청북읍 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26일 청북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신평점의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지역별 균형 있는 청소년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자유공간 청북점의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이용하고 싶은 청소년은 청소년 자유공간 청북점(☎ 070-8656-262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1-23
  • 임승근 前 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23일 평택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총선 향한 본격 행보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은 1월 23일(화)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승근 예비후보의 이번 총선 도전은 다른 후보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평택갑 지역의 총선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위기의식 속에 지역 지지자들의 끊임없는 출마 요청으로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을 지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상황에 침묵하며 자신의 자리를 보전하려는 비겁한 지역의 정치가들을 보며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직접 나서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위해 힘써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더불어민주당의 평택지역 대표정치인으로서 민의와 당원의 총의를 모으는 데 제 역할이 필요하다는 평택시민들의 요구를 받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전)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특별위원, 전)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전)더불어민주당 한반도 경제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1-23
  • 이해금 예비후보 “평택시민의 꿈을 위해 뛰겠습니다”
    “평택시에서 진행하는 사업 차질 없이 완수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이해금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8일(목) 오후 3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해금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함께하는 정치, 소통하는 정치로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며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지난 제8대 평택시의회 시의원으로 평택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원 해결, 조례 제정 등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평택의 미래를 위해 무능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중단시키고 바로 잡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평택은 삼성 반도체 공장과 미군기지가 소재해 경제와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도시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평택으로 도약하는 중”이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평택에는 참 일꾼이 필요하다. 정부와 평택시의 가교역할을 통해 평택시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제역 GTX-A·C노선 연장과 그에 발맞춰 조성되는 ‘미래형환승센터’ 사업과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병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18대 대선 국민통합위원회 여성참여분과 부위원장, 전)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평택을 지역위원회 여성공동선대본부장, 전)평택시의회 제8대 상반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전)평택시의회 제20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전)평택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예결위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1-23
  •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윤 대통령 규탄 현수막 행동 진행
    신미정 위원장 “국회의원 사지 끌어내는 일은 독재정권에서나 있었던 일”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 진보당 국회의원의 직언마저 범죄자 취급을 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하는 현수막 행동을 진행했다. 평택시위원회에 따르면 1월 19일 진보당 소속인 강성희 국회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를 하면서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는 인사말이 끝나자마자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입이 막히고 사지가 들려 퇴장당하는 일을 규탄하기 위해 현수막 행동을 마련했다.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쓴소리를 했다고 범죄자 취급을 하면서 사지를 끌어내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독재정권에서나 있었던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한테도 이럴 진데 일반 국민에게는 오죽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지, 국민 위에 군림하는 황제가 아니다. 지금이라도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통령 경호처의 무리한 대응에 책임을 묻는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1-23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전문가 자문단 위촉
    전문성 강화 위해 법률·세무·환경·노무·토목 전문가로 구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민고충처리위원실로 접수되는 고충민원의 법적·기술적인 자문을 위해 6명의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전문가 자문단은 법률·세무·환경·노무·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인 사항을 자문한다. 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한 바 있다. 현재 3명의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활동 중이며,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7배 증가한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처리해 시민권익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권익위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고충민원처리분야 2년 연속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자문단의 위촉으로 시민의 고충민원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고충처리위원과 함께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3
  • 김현정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함께 만드는 평택 공약”
    정책 제안 공모 시작… 평택시민과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평택을)가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 공모를 시작한다고 19일(금) 밝혔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택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공약, 함께 만드는 평택’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택시민(비전2동·용이동·신평동·원평동·팽성읍·안중읍·청북읍·포승읍·오성면·현덕면·고덕면·고덕동)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작은 민원부터 입법이 필요한 사항,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평택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평택의 변화를 이끌겠다”면서 “평택을 넘어 전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공약을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약이 실제로 이행될 때까지 평택시민을 비롯한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1-23
  • 홍기원 의원,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경영 위기 직면한 소상공인 어려움 청취 및 대책 논의 가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은 지난 18일 평택사무실에서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에너지비용 급등, 고금리 및 고물가, 매출 하락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책간담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재영·이윤하·이종원 평택시의원,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 정순복 평택시 북부소상공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필요성 ▶테이블 무인주문 시스템 수수료 과다 ▶주차장 등 부족한 지역상권 기반 시설 ▶2026년 종료 예정인 평택지원특별법의 대체입법 필요성 ▶소상공인연합회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간 상생·협력 필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화성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로 인한 환경 오염 우려 등을 건의했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부채 증가 및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이 소상공인의 최대 애로이자 가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라며 “이차보전 등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홍기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대기업보다 소상공인을 더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며 “올해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지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정책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이 민주당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1-23
  • 평택시, 2024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가져
    정장선 시장 “시민들이 꿈과 목표 이룰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갑진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고,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달성했고,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구분돼 진행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택시는 민생 안정 정책을 강화하고, 60만 인구를 대비해 도시 정주 여건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평택시는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1-23
  • 평택시의회, ‘하천 수질오염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성명’ 발표
    평택시 관리천 수질오염재난 수습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해 ▲ 관리천을 현장방문한 유승영 시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6일 ‘관리천’ 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화재로 오염수가 평택시 소재 관리천으로 유입되면서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이 발생했다. 평택시는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사고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당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지고,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유승영 의장은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지역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 “신속한 재난 수습과 재정 지원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1-23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설 대비 ‘임금체불’ 집중지도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 권익 보호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외경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설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5일(월)부터 2월 8일(목)까지 4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평택지청은 이 기간에 근로감독관이 비상근무(평일 09:00~21:00, 주말 09:00~08:00)를 통해 휴일과 야간(긴급 연락처 ☎ 031-646-1117)에 긴급히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설업의 임금체불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관내 30억 이상인 민간 건설현장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체불예방 및 기성금 조기(적기)집행 지도, 임금직접지급제 시행을 안내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노동자들이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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