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경영 위기 직면한 소상공인 어려움 청취 및 대책 논의 가져 

 

홍기원 의원 간담회.png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은 지난 18일 평택사무실에서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에너지비용 급등, 고금리 및 고물가, 매출 하락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책간담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재영·이윤하·이종원 평택시의원,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 정순복 평택시 북부소상공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필요성 ▶테이블 무인주문 시스템 수수료 과다 ▶주차장 등 부족한 지역상권 기반 시설 ▶2026년 종료 예정인 평택지원특별법의 대체입법 필요성 ▶소상공인연합회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간 상생·협력 필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화성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로 인한 환경 오염 우려 등을 건의했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부채 증가 및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이 소상공인의 최대 애로이자 가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라며 “이차보전 등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홍기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대기업보다 소상공인을 더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며 “올해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지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정책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이 민주당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0646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홍기원 의원,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