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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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항-중국 타이창 잇는 ‘TIS2 신규항로’ 개설
    인천, 평택, 난퉁, 타이창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 제공 ▲ 항로에 투입되는 ‘M/V XIN TAI PIN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천경해운(대표 서성훈)이 평택항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 항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TIS2 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톤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해 인천, 평택, 난퉁, 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항로 개설을 통해 그동안 상하이항을 경유하던 화주들은 중국 내륙 운송비와 같은 물류비를 절감하고, 상하이항의 체선 현상을 피해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 항만의 특성과 자력도선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높은 정시율을 확보하고, 기존 TIS1 항로 등 여러 항로와의 연계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신규항로 개설로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 유치는 물론 항로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화물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과 포트세일즈 추진 등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은 이번 TIS2 개설 항로를 포함해 중국, 동남아, 일본 등과 16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부락산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신미정 위원장 “매월 환경보호 위한 다양한 활동 이어가겠다”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신미정 공동위원장 및 당원들은 지난 4일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입구부터 흔치 휴게소까지 플로깅을 진행하면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신미정 공동위원장은 “심각한 기후 위기의 현실에서 당원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평택시 이충동분수공원 및 1번국도변에서 ‘전기료 인상 반대 및 서민요금 인하하라’ 피켓·현수막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한 규탄 행동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6-06
  •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용역사,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설정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구정책 관련 사업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세종경영자문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 여건 및 국내외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을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 보장,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노후 터전 마련, 공유기반 상생공동체 구현 등을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향후 전략과제 도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보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에 대한 연구와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6
  • 평택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강영욱 소장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 지켜나가겠습니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강영욱)는 6월 2일 평택·안성경찰서 실무자 5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자발찌 훼손 또는 소재 불명 사건과 관련, 경찰과의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신속한 검거와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및 수사 관련 정보 공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범죄 예방과 전자발찌 훼손 도주 등 위험한 상황 발생 시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신속한 검거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 특히 전자감독 대상자의 전자발찌 훼손 사건 발생 시 훼손 장소 출동 및 대상자 수색 등 적극적인 검거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보호관찰소 강영욱 소장은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폭행, 강도, 살인 등 강력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시, 오산천 및 황구지천 낚시금지지역 지정
    금지행위 시 1차 1백만 원, 2차 2백만 원, 3차 3백만 원 과태료 부과 ▲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된 황구지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산천(4㎞)과 황구지천(4.5㎞) 구간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천과 황구지천은 일부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및 불법 낚시좌대 설치로 하천 미관이 훼손되고 떡밥과 음식물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변 무단주차로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민원이 하천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낚시금지지역 지정 전 간담회를 통해 낚시단체, 어업인, 마을대표,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25일간의 행정예고 기간 동안 낚시인 등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낚시금지지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6월 30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지행위 적발 시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등 무분별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시, 군 소음 피해 보상금 121억 원 결정
    K-6, K-55 지역에 주민등록지 두고 거주하는 지역주민 보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15일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주민 5만7,000여 명에게 지급할 약 121억 원의 보상금액을 심의·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음 피해보상 대상은 평택 비행장(K-6), 오산 비행장(K-55)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보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소음 대책 지역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으로 구분된다. 종별 최저 1인당 월 3만 원에서 최고 월 6만 원까지 보상금 지급기준에 개인별 감액 기준(전입 시기, 실거주일, 직장·사업장 근무지)이 적용되며, 보상금은 매년(1~2월) 신청받아 연 1회 지급된다. 보상 대상자에게는 6월 중순까지 보상금 결정 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이의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상금 결정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구비해 평택시 군소음보상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만약 올해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 접수 기간(1~2월) 내에 신청해도 되며, 소음 대책 지역 공고 후 5년 이내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군 소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지 확대와 감액 기준 완화 등을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KG 모빌리티, 5월 내수·수출 총 9,860대 판매
    토레스 상승세 이끌며 수출 5천대 돌파… 전년 동월 대비 26.1%↑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정문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4,809대, 수출 5,051대를 포함 총 9,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수출 물량 증가 등 수출이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19.1%, 누계 대비 38.3%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2.5%, 누계 대비 40.8%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달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인 바 있으며, 1일부터는 소형 SUV 티볼리에 모던함과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특히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 판매가 늘며 1,432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지난해 10월(5,336대) 이후 7개월 만에 5천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6.1%, 누계 대비로도 34.7% 증가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선적 물량 증가 등 수출이 7개월 만에 5천대를 돌파하며 전체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더 뉴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출시에 맞춘 다양한 판매 전략은 물론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6
  • 평택시, 2023년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 접수
    연 3회 2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2차분 8월 말 지급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부터 3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초 2월 20일~3월 10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9,001명에게 1차분(1~4월분) 37억9천78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2차 신청·접수 대상자는 1차 신청 시작일(2023. 2. 20.) 기준으로 농민기본소득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과 2차 신청 시작일(2023. 6. 12.)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이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또한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신청하지 못하고 2차에 신청하여 선정된 대상자는 1차분(1~4월분)까지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 원, 연 3회로 나눠 2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차분(5~8월분)에 대해서는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2차 신청을 희망하는 농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차 신청·접수를 통해 신청하지 못했던 농민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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