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용역사,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설정해

 

인구정책 중간보고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구정책 관련 사업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세종경영자문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 여건 및 국내외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을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 보장,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노후 터전 마련, 공유기반 상생공동체 구현 등을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향후 전략과제 도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보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에 대한 연구와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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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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