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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제17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11월 19일~12월 18일까지 2015년도 본예산(안) 심사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1월 19일 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72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2014년도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1조원 규모의 2015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제171회 임시회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예산안 및 시정질문을 대비하여 집행부의 주요사업 추진에 대해 현장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각 의원별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시정질문 자료를 검토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제7대 평택시의회 원 구성 후 처음으로 벌이는 감사로, 지난 10월 20일에는 의원들의 감사기법 향상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기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 의원별로 감사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져 심도 있는 감사가 기대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0일(목) 「평택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심사 후 21일~12일(8일간)은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1일(월)은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12월 2일~9일(8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5 회계연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 심사하고, 10일~17일(8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5 회계연도 예산안 종합심사와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2월 18일에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15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7대 의회가 개원하고 처음으로 갖는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회기인 만큼 사업 추진실태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이 ‘시민의 뜻’ 임을 깊이 인식하고 집행부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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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6
  • 공재광 평택시장,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 수상
    ‘제6회 서울석세스 어워드상’...소통 중시하는 시정 "수상자 선정" 공 시장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 공재광 평택시장이 지난 17일(월) 서울신문과 서울신문 STV가 주최하는 ‘서울석세스 어워드’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계 인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서울석세스 어워드상’은 2014년 한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단체·개인을 찾아 한국지방자치학회, 서울대경제연구소 등 국내 최고권위기관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기초단체장 대상을 수상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9급 면서기를 시작으로 경기도와 중앙부처, 청와대 요직을 두루 걸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이력의 소유자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펴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초선 시장이다. 자신이 태어난 고향 평택을 위해 안정된 공직자의 길을 떠나 시장에 출마해 지난 7월 1일 평택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이 살기 편한 도시 건설을 위한 창의적이며 소통을 중시하는 혁신적인 시정을 펼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땀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기업과 개인 모두가 찬란한 성공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대한민국 경제 중심도시로 성장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평택의 쾌속성장을 위해 치밀하고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시의 발전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신 상이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고 현장에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 시장과 더불어 정치부문에서는 ▶정치대상 전병헌 국회의원 ▶정치혁신대상 이정현 국회의원 ▶광역단체장대상에는 군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수상했으며, 문화부문에서는 ▶문화대상 주현미 ▶가수대상 휘성 ▶성악대상 강혜정 ▶뮤지컬대상 바다 등이 각각 수상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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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평택항, 물동량 꾸준한 성장세 보여
    10월말 기준 화물 처리 실적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광용)은 평택항의 금년도 10월말기준 화물 처리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항은 금년도 10월말까지 15,304척의 선박이 입·출항하여 96,804천톤을 처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전년도 동기 대비 선박입출항은 1.2% 감소, 화물처리 실적은 9.5%가 증가한 수치이다. 품목별 수송 실적을 살펴보면 모래 및 시멘트 1,920천톤(전년동기 1,558천톤)으로 23%증가, 철강류 41,626천톤(전년동기 32,368천톤) 29%증가, 자동차는 1,222,690대(전년동기 1,173,129대)로 4% 증가하였으며, 컨테이너도 441,659TEU(전년동기 419,471TEU)를 처리하여 5% 각각 증가했다. 평택항은 국내 최다 자동차 처리 항만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한중FTA 시대를 맞아 중국의 대규모 항만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기반으로 대중국 교역이 보다 활발해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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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원유철 의원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제시
    韓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中 ‘신실크로드’ 연계 기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원유철 의원(평택 갑, 4선)은 12일(수) 새누리당 최고중진회의에 참석하여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평택항과 옌타이항 간의 열차페리를 연결하여 한반도와 중국을 잇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단길’을 열어가자고 강조하였다. 원유철 의원은 “한-중 FTA 타결로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ASEAN에 이어 세계 주요 경제권과 FTA를 체결하는 유일한 나라가 되었으며, 경제영토를 전세계의 73%까지 넓혔다”면서 “미국과 더불어 G2로 부상한 중국과 FTA를 맺음으로써 경제적 가치와 함께 안보, 전략적 가치도 함께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이번 한-중 FTA는 한-중 관계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또하나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한-중 열차페리를 통해 한반도와 중국을 잇고, 중국의 대륙횡단철도(TCR)과 신실크로드를 연결하는 이른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구상을 제안하였다. 중국은 막을 내린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시진핑 정권의 핵심 경제개발 전략인 ‘육·해상 실크로드 경제권’에 대한 전세계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특히 중국식 마샬플랜이라고 불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구상의 핵심인 ‘육·해상 실크로드’는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를 결합한 거대 경제벨트 구축안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구조조정, 에너지 안보와 국방 강화 등 중국의 핵심 전략을 응축하고 있는 중요 국가 정책이다. 이 가운데 육상 실크로드 구축 계획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하고,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도 맞닿아 있어 우리로서도 대단히 중요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월 시진핑 주석 방한 당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신실크로드 구상간에 연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원유철 의원은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한반도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구상은 북한에 가로막혀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남북관계의 변수와 국제안보 환경의 변화, 가까워진 한-중 관계를 고려할 때 한반도와 중국을 바로 연결하는 일명 ‘황해-실크로드’구상을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원유철 의원은 “한-중 열차페리를 통해 한반도와 중국을 잇고, 중국의 대륙횡단철도(TCR)과 신실크로드를 연결한다면 우리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위한 또 하나의 ‘비단길’을 개척하는 것”이라면서 “‘황해-실크로드’는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단길’을 열어줄 것이고, 그 시작은 평택항과 옌타이항간의 ‘열차페리’”라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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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평택시, 부정부패 추방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
    가족 공직유관단체에 채용 금지, 직무관련자와 골프 금지 평택시 공무원은 공직유관단체 등을 지휘·감독하는 공무원은 편법을 통해 가족을 공직유관단체에 채용 시킬 수 없으며, 직무관련자와는 골프를 칠 수 없다. 또한 자치법규 제·개정시 자치법규에 부패유발요인이 있는지 사전에 평가를 받게 된다. 평택시는 공직자의 부패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평택시 자치법규 등에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평택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개정과 「평택시 자치법규 등 부패영향평가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15일 입법 예고하였다. 먼저 「평택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주요 개정안을 보면 이해관계 직무의 회피대상자 확대, 소속 기관 등에 가족채용 제한, 직무관련자와의 골프 및 사행성 오락금지 조항이다. 이해관계 직무의 회피 대상자는 시 소속 퇴직공무원으로서 퇴직 전 5년 이내에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였던 사람, 학연·지연·종교 또는 채용 동기 등 지속적으로 친분관계가 있어 공정한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람 등 친분관계가 형성되어 공정한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이다. 아울러 소속 기관 등에 가족채용 제한은 공직유관단체를 지휘·감독하는 공무원은 자신의 가족이 청탁 등 부정한 방법을 통해 그 공직유관단체에 채용되도록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여 공무원 자신의 가족이 공직유관단체에 채용되었을 경우 시장은 공직유관단체의 장에게 이를 취소 요구할 수 있는 사항이다 또한 공무원은 직무관련자와 골프를 해서는 안 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골프를 하는 경우에는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사전에 신고하여야 하며, 사전 신고가 어려운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사후에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이번 제·개정안은 11.15일부터 내달 12.6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평택시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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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김장 재료, 전통시장이 16% 저렴하다!
    4인 기준 전통시장 20만7915원 대형마트 24만7019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지난 10~11일(2일) 전국 전통시장(36개)과 인근 대형마트(36개)를 대상으로 김장용품 15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4인 기준 김장 재료 구매 비용은 평균 20만7천 원으로, 대형마트보다 16% 가량 저렴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금년 김장에 소요되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0만7천915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24만7천19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3만9천원(15.8%) 가량 저렴하다. 이번 조사결과, 조사 품목 15개 중 13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에서 가격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젓갈류(26.6%), 채소류(15.9%), 조미료(14.4%), 선어류(10.8%)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쪽파, 미나리, 새우젓, 흙대파, 생강 등 13개 품목에서 전통시장 가격이 대형마트 대비 가격이 훨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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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데스크칼럼] 창간 10주년, 시민만 바라보겠습니다!
    서민호 본보 대표 <평택자치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늘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애독자 여러분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항상 따뜻하게 배려해주신 광고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와는 별도로 <세상사는 이야기>, <세상만사> 등 기고료도 없이 지난 몇 년 간 당신들의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가며 기고해 주신 조하식 선생님과 방영주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아무런 보수도 없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자들의 취재를 돕는 시민 여러분들께도 지면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칼럼, 기고, 제언, 해외사례 및 사진 등을 기고해 지면을 빛내주신 모든 분들과 본지에 몸담았던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쩌면 평택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 지역신문의 심각한 재정난 속에서도 <평택자치신문>은 이러한 분들의 정성과 노력, 희생으로 만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지역 언론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뤄야 할 것입니다. 지역 언론이 바로 서지 않으면 지방자치 역시 바로 서지 않을 것입니다. 잘못된 관습은 바로잡고 좋은 정책은 널리 알려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봇물처럼 쏟아지는 다수의 지역 언론들이지만 바른 길을 찾아가는 신문에게 시민, 독자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방화 시대의 특징 중 가장 큰 특색은 본지와 같은 지역신문이 지역의 여론을 선도하는 데 있을 것입니다. <평택자치신문>이 지나온 시간만큼 고민도 깊어집니다. 창간 후 처음 몇 년은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거침없이 표현하고 기사화 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부분이 지역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창간 10여년이 가까워지면서부터 좀 더 객관적인 시선을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기사의 내용 하나하나가 우리의 이야기이며, 우리 이웃들의 기사이기 때문입니다. 지역정가에서도 여당은 <평택자치신문>을 야당신문이라 말하고, 야당은 야당대로 <평택자치신문>은 여당신문이라고 지적을 합니다. 또 한 켠 에서는 이 편도 저 편도 아닌 그저 기회주의적인 신문이라고도 지적도 합니다. 사실 이러한 지적들이 아프기도 하지만, 될 수 있는 대로 크게 주눅 들거나 눈치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평택자치신문>은 무엇보다도 평택에 사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관심을 집중할 것입니다. 법을 넘어 양심과 윤리, 상식의 잣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선택을 할 것입니다. 저희 <평택자치신문>은 독자 여러분들과 평택 시민 모두의 것이라는 것을 다시 되새기며, 전 임직원은 지역과 지역주민의 알 권리와 이익을 위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의 사소한 일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이를 정직하게 대변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내의 정책 결정자들과의 소통에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며, 독자, 시민들과도 자유로운 접근을 통해 쌍방향적 소통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종이신문 중심에서 모바일,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 독자여러분들과 만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 <평택자치신문>은 임직원 모두가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걸어왔습니다. 때로는 열악한 재정난으로 신문 발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이는 지역신문이 자리매김하는 과정이며 피할 수 없이 거쳐야 할 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기사를 작성하고 보도하는데 있어 열악하고 미흡한 환경이지만 가장 먼저 원칙을 중시하는 보도와 옳지 못한 일에는 과감한 비판과 대안제시,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신문으로 노력할 것을 창간 10주년 즈음에 다짐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평택자치신문>을 사랑해주신 시민, 독자 여러분. 지금까지 지켜온 정도(正道)와 초심으로 앞으로도 언론의 사명을 다해 평택을 사랑하고, 평택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채찍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본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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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현직 시의원 아들 공직선거법 위반 구속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수백만원 금품 제공 혐의 받아 평택시의회 A(66) 의원 아들이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자원봉사자 등에게 수백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선거에 출마한 부모 A씨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매수 및 이해유도 등 공직선거법 위반)로 A 시의원의 아들 이모(45)씨에 대해 구속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6월 3일 당시 어머니였던 A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회계책임자로 활동하면서 선거기간 중 선거 운동원이었던 B(53)씨에게 5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3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씨는 지난 5월께 선거사무장, 운전, 유세지원 등 선거관계인들에게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씨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 추가 수사를 펼쳐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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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동영상] 김수우 시의원, 배다리공원 보고회 가져
    비전2동통장협의회에서는 11월 14일(금) 오전 11시 비전2동주민자치센터에서 한승도 동장, 비전2동 통장 43명, LH 조경공사 3공구 이정섭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사업 배다리공원 조경공사'에 대해 김수우 시의원이 보고회를 가졌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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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4
  • 한전 변압기, 시민안전 크게 위협한다!
    평택역, 평택동, 소사벌 택지지구, 배미지구 등 변압기 인도 "점령"평택역 인근 시각장애인 유도선에 설치 및 자전거도로에도 설치되어 최근 인도를 점령한 한국전력의 변압기 및 개폐기(가로 2m, 세로 1.5m, 높이 1.5m)로 인해 인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평택역, 소사벌 택지지구, 배미지구 등에는 인도를 최대 50% 가량 막은 변압기를 포함해 인도에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박애병원과 평택관광호텔 인근 보도에 설치된 변압기는 인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두 사람이 나란히 걷질 못하고 있으며, 학생들 등하교와 출퇴근 시간에는 변압기를 피해 차도로 내려와서 걷거나 어깨를 부딪히며 걷는 시민들이 많다. 또한 평택역 인근 인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도선까지 점령해 변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역 앞 횡단보도와 자전거도로에도 변압기가 설치되는 등 시민, 교통약자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현재 평택시의 인도에 설치된 변압기 및 개폐기는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지난 2007년 평택시와 한국전력의 협약에 따라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A지자체의 경우에는 인도에 설치된 개폐기의 경우 54만 6천원, 변압기는 29만 1천원 정도 수준의 연간 점용료를 받고 있다. 평택동 박애병원 옆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B씨는 "변압기를 설치할 때 인근 상인, 주민들이 한국전력에 크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아무리 필수공공시설물일지라도 시민의 안전과 보행권을 해친다면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던지, 지하에 묻던지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전역에 설치되고 있는 변압기 및 개폐기는 평택시(국고보조금) 50%, 한국전력이 50%를 부담해 설치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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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평택시, 관내기업 ‘氣’ 살리기 이어간다
    공재광 평택시장, 광동제약㈜ 방문 애로사항 청취 공재광 평택시장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건설을 위한 관내기업 氣(기) 살리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7일(금) 송탄산업단지 소재 광동제약㈜를 방문하여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임직원 20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저탄소제품 인증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광동제약㈜ 방문을 기쁘게 생각하며, 도로환경 개선, 동절기 제설작업 등 건의된 사항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는 1990년에 평택공장을 준공하였으며, 초일류 제약기업을 목표로 식품 및 제제 연구소를 별도 운영하는 등 R&D분야에 적극 투자한 결과 우황청심원, 쌍화당, 비타500 등 대표적인 의약품 및 음료를 개발했다. 또한, 광동 매칭그랜트제도를 통한 기부운동 및 소외이웃 지원, 장학재단인 가산문화재단 운영,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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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교육 성황리에 개최
    원유철 위원장 "평택의 1번 하이웨이를 만들어준 당원에 감사"최근 정국현안 설명을 통해 당원들의 이해 돕고 공감대 형성해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원유철)는 4일(화) 양평 용문산 국민관광지에서 대규모 당원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 용문산 국민관광지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번 당원교육은 원유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평택을 당원협의회 유의동 위원장, 김인식 평택시의장, 최호·김철인·이동화 경기도 의원, 이희태·김윤태·한숙자·유영삼 시의원과 6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당원교육은 지난 6.4 지방선거와 7.30 재보궐 선거에서 성원해준 당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최근 평택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국책사업들과 현안들에 대하여 당원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정국현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당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유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있었던 6.4 지방선거, 7.30 재보궐 선거에서 1번 하이웨이를 만들어준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근 유의동 위원장, 공재광 평택시장과 함께 정부부처의 장관들을 만나 평택지역 현안들에 대해 한 목소리로 정부에 설명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당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평택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번 당원교육은 1부 우수당원 표창 수여에 이은 당원교육, 2부 당원 장기자랑 발표를 통합 단합의 시간 순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우수당원 표창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공로당원들에 대한 표창과 새롭게 임명된 당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돼 당원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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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저탄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토론회 개최
    박환우 의원 "신재생에너지 중점적인 투자 요구된다" 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3시 비전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저탄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토론회’에 참석했다.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평택시·한국토지주택공사·전국지속가능 발전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 소사벌지구가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로 조성됨에 따라 지역의 에너지 정책진단과 솔라(태양광) 시티 활성화 과제를 검토하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도시계획의 비전을 모색 하고자 개최됐다. 토론은 경기인재개발원 고재경 박사와 (주)이든스토리 권호현 대표의 주제발표와 박환우 의원 등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인재개발원 고재경 박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에너지 및 자원 고갈 등은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박환우 의원은 “평택시도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구축을 위한 최신 기술 등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탄소 신재생에너지의 자본형성을 위한 중점적인 투자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신재생에너지가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에너지 관련 조례 제정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박환우 의원은 신재생에너지가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에너지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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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김철인 도의원 "브레인 시티" 도정 질문
    경기도 "소송 중에 있어서 법원 판결 지켜볼 필요 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철인 의원(새누리당, 평택2)은 11월 6일(목) 오전 10시 제2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도비지원, 주한미군기지 관련 지역 지원,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해 남경필 도지사에게 질의했다. 김 의원은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도비지원과 관련해 "법과 조례지원 근거가 있는 국비가 확보된 사업에 도비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와 근거는 무엇입니까?"라며 "국비가 확보된 사업은 일부라도 도비를 부담해 주는 것이 도의 역할에 부합되는 것이고 도의 위상에도 걸 맞는 것"이라고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류광열 환경국장은 "도에서는 자체 가용재원이 감소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국고 매칭사업도 안전행정부령인 지방자치단체 경비부담의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규정된 도비부담 명시사업에 한하여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다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평택에코센터사업은 평택시와 안성시가 함께 광역으로 추진하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도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도비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해 "수년간 답보상태인 브레인시티 사업의 활성화 방안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사님은 어떠한 노력을 하실 것인지에 대해 답변해달라"고 말했다. 남 도지사 대신 답변에 나선 최현덕 경제실장은 "평택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은 꼭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현재 소송 중에 있어서 법원의 판결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우리 도는 먼저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다음으로 평택시의 의지, 그리고 재원조달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시행자의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이 제시되면 언제라도 적극 협조·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주한미군기지 관련 지역 지원과 관련해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 취지 목적에 맞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성을 위해 도지사님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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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 14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75·84㎡ 중소형 총 1,190가구19일(수) 특별공급, 20일(목) 1, 2순위, 21일(금) 3순위 청약접수 진행 중흥은 오는 14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B-9블록에 짓는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내역을 살펴보면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5㎡ 198가구 ▶84㎡ 992가구 총 1,190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 교육, 자연, 교통 3박자 갖춘 입지, 평택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 누려 소사벌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조성되며, 총 302만4,013㎡ 규모로 공동주택 1만4,500여가구가 예정된 대규모 택지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B-9블록은 교육, 자연, 교통 3박자를 갖춘 입지로 평택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평택고, 신한고, 비전고 등 우수 학군이 인접하며 단지 앞 중학교와 인근 초, 중, 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마트(예정)와 뉴코아아울렛(CGV),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으로 약 40만㎡ 규모의 배다리호수공원과 근린공원인 통복천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1번, 38번, 45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전가구 4-BAY 설계,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중소형 평형임에도 전 가구(확장시)에 주방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들어서며, 단지 내에서 자녀들이 공부나 독서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독서실과 문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가 공급되는 경기도 평택시는 최근 잇따른 대어급 호재들이 가시화 되면서, 땅값이 오르고 미분양이 급감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삼성 반도체 공장 건설, KTX 역사 신설, 미군기지 이전 호재...상주인구 10만여명 증가 전망 2016년까지 진행되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 사업은 현재 70% 이상의 공사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완료 시 4만4,000여명이 이주하게 된다. KTX 수서~평택 노선의 지제역은 내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 강남 수서역~지제역까지 19분에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가 고덕산업단지에 15조6,000억원을 조기 투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지역 경제와 인구 유입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계획대로 완공 시 삼성전자 근로자만 3만여명, 협력업체 등 포함시 5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진위산업단지의 LG전자 확장, 수도권~충청도를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기 착공,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 등 다양한 호재를 통해 평택시는 상주인구만 10만여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평택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의 청약일정은 11월 1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목) 일반1, 2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21일(금)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목), 계약은 12월 2일(화)~4(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중흥토건 등 2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의 내실 있는 중견건설사로, 지난 2012, 2013, 2년간 전국 주택 공급실적 연속 3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세종시, 내포신도시, 전북혁신도시, 김천혁신도시, 나주혁신도시, 제주 강정지구 등 전국권역에서 탁월한 분양성적을 거두며 신도시, 택지지구 강자로 자리 잡았다. (분양 문의 ☎ 031-655-3700)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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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새정치연합, 평택을 정장선 위원장 선정
    9차례 회의 열고 서류심사·지역실사·면접심사 선정평택갑 지역구 보류...추가 심사 통해 이달안에 확정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은 10일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조직강화특위가 확정한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 중 1차로 213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선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에 정장선 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평택갑 지역구는 고인정 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장과 임승근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 2명이 신청했지만 보류됐다. 새정치연합은 1차 선정에서 제외된 평택갑 지역구 등 31개 지역위원회에 대해서도 추가 심사를 통해 이달 안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새정치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 간사인 윤관석 의원은 "그동안 9차례 회의를 열고 서류심사·지역실사·면접심사를 진행했다"며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전체 지역위원회 가운데 1차로 213곳의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라고 10일 말했다. 이어 윤 간사는 “뇌물·성범죄·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범죄경력 보유자에 대해 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였고, 과거 경선불복 경력 보유자, 징계경력 등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지난달 15일 첫 회의를 열고 조직정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최대한 기존 지역위원회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는 입장이다. 윤 의원은 위원장 선정과 관련해 "당원과 지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조직을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게 이끌 수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신임 정장선 위원장은 "지난 선거 성적들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당원들이 단합이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조직 전체를 정비하기 위해서 당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 삼성전자 투자, LG진위산단 개발 등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시민의견들이 시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을 지역위원장에 선임된 정장선 위원장은 온건하고 합리적인 중도 성향의 3선 의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통령 비서실 정무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995년 지방선거에 출마,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2000년 새천년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배지를 단 이래 내리 3선에 성공한 바 있다. 초·재선 때 당 수도권발전특별위원장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를 지냈으며, 18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맡는 등 경제산업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성품으로 위원장으로 재직 시 지경위를 고성과 파행, 정쟁이 없는 `3무(無) 우수 상임위'로 이끈 바 있으며, 2012년 초에는 국회 자정을 위한 여야 의원 모임의 한 축으로 참여, 국회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국회 선진화법’의 여야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2011년 전국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한 최우수 의원으로 뽑혀 ‘초정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10(백봉신사상), 대학생이 뽑은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 베스트5’, 6년 연속 시민단체 선정 우수 국정감사 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서태호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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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공재광 평택시장, 소통행정의 보폭 넓히다
    시정 원활한 추진 위해 중앙정부와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요청각종 사업 현장 및 기업체 방문, 시민과의 대화로 바쁜 일정을 소화 공재광 평택시장의 폭넓고 실질적인 소통행정이 연일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주요 시정을 눈으로 살피고, 발로 찾아보고,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동하는 시장의 면모를 보여 왔다. 이와 함께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장·차관 등) 책임자들과 회의와 면담 등을 통해 해결책 마련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공재광 평택시장은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과 함께 안전행정부 정종섭 장관을 만나 우리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들을 조목조목 정리해 전달했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 계획의 추진상황과 평택시 입장을 밝히고 해결책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11월 3일에도 공재광 시장은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과 함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나 미군기지 관련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를 계속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며, 현재 기지가 조성되어 있는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에게 실적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평택지원 특별법에 따른 지원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른 사업 재조정과 고덕신도시 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군부대 통합배치의 재검토, 군사보호시설 보호구역 조기 해제, K-55 탄약고 이전에 따른 서탄면 주민대책, 미군 영외주택 건설 기지이전사업 지역업체 참여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 이날 회의에서 한민구 장관은 “검토할 부분이 많지만, 가급적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지방행정실장, 재정국장, 재정정책과장, 교부세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항과 사업을 설명하고, 저녁에는 이승종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및 연구원 등을 만나 평택시 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향후 평택시 지역발전과 중앙부처 국책사업 건의시 행정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공 시장은 11월 4일에도 기획재정부 및 KDI 주관 「민간 투자제도 20주년 세미나」에 참석해 평택시의 민간투자사업인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시에코센터의 조속한 심의를 건의했다. 1977년 3월 지정된 이래 오랜 세월 주민들이 기다려온 숙원사업인 평택호 관광단지는 현재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민자적격성 검토를 수행 중이며 11월중에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이 사업이 본 괘도에 오르게 되면 약 4조 7천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약 3만 4천여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관광지로서 외국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대비하는 아시아 중심의 관광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1월 5일에는 농림부 차관을 만나 농로 및 용·배수로 사업비 반영과 청북·서탄 지역의 숙원인 배수개선사업 기본계획 승인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반영 관련 절차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차관과 기획재정부 차관을 각각 만나 평택항국제여객부두 개발계획 변경요청 등 평택항 관련 현안 및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방음시설 사업비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사업 현장 및 기업체 방문, 시민과의 대화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공재광 시장은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회의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 시장은 내년부터 2016년 예산편성단계부터 세종시와 서울 등지에서 예산확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어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건설을 위한 공재광 시장의 시민부터 중앙부처까지 연결되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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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저탄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토론회 개최
    박환우 시의원 "평택시 에너지환경재단 설립해야 한다" 11월 4일(화) 오후 3시 비전2동주민센터에서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기후변화분과가 주최하고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후원한 저탄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토론회가 '지역의 에너지 정책 진단과 솔라시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환우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유성 평택자치연대 대표, 김용래 시의회 사무국장, 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윤성웅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 전문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환우 시의원은 토론에서 "평택시 에너지환경재단 설립과 에너지 조례제정을 제안한다"며 "이는 에너지 관련업무 이원화, 전문성의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서 전문성을 갖춘 중간지원조직으로 재단 설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처럼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사업, 환경교육, 환경인증제, 탄소중립 숯 조성 사업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LNG 시설, 발전소 주변지역에 관한 사업을 민간 기업과 행정이 협력하는 평택시 에너지환경 재단법인이 총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인 평택소사벌택지개발사업지구처럼 다양한 곳에 솔라시티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집단 주택단지, 정수장, 하수처리장, 환경기초시설, 공공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확대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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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원유철 의원 "UN 세계 고아의 날 제정 노력할 것"
    원 의원, UN 세계고아의 날 제정 추진운동 공동위원장 선임Lord. David Alton 영국 상원의원 등 추진위 관계자와 만나 원유철(새누리당, 평택갑) 의원은 29일(수) 국회에서 ‘UN 세계고아의 날 제정 High Level Forum’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Lord. David Alton 영국 상원의원과 제한 페레라 스리랑카국민평화협의회 전무이사, 기시가와 요지 일본 요코스카 기독교사회관장 등 ‘UN 세계고아의 날 제정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추진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UN 세계고아의 날 제정 추진운동은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실행위원회의 대표회장은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 박종순(전. 충현교회당회장, 숭실공생복지재단 이사장), 김수환(한일친선협회 중앙회 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원유철(새누리당 국회의원), 최재성(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유재건(CGN TV대표, 전. 국회의원), 실행위원장은 최성균(한국사회복지미래경영협회장)이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에 선임된 원유철 의원은 “전 세계 고아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UN 세계고아의 날 제정 추진은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대한민국도 한국전쟁으로 10만 명이 넘는 전쟁고아가 생겨났던 비극의 역사를 갖고 있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에 남겨진 수많은 고아들은 선진국들과 국제적 도움의 손길로 보살필 수 있었다. 이제 우리가 도움을 주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18년간 영국 하원 의원이었고, 1997년부터 영국 상원의원 독립회원이며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의 교수인 David Alton 영국 상원의원은 “‘UN 세계고아의 날’의 목적은 정부와 정치 지도자들로 하여금 고아와 대안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며 이들의 충족된 삶에 대한 권리를 증진하는 것”이라며 “우리 아동이 우리의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이며 우리 미래의 확실한 희망임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한편 대안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생명운동에 참여하는 사회저명인사 100명이 “한국 100인위원회(위원장: 이계경)” 발족식을 가지고 “고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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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서해대교, 교각 36개 내부 철근 "부식, 균열현상"
    사용기간 향후 30년에 불과...부실공사 의혹 제기 돼 지난 2000년 개통해 20년이 채 안 된 서해대교의 교각이 이미 부식과 균열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년을 목표로 건설된 서해대교가 현재 상태를 감안한다면 사용기간이 향후 30년에 불과하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7일(월) YTN은 단독 입수한 한국도로공사 내부 보고서를 통해 서해대교 교각 105개 가운데 바닷물 위에 세워진 36개의 내부 철근이 부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로공사측은 이런 내부보고서를 10년 가까이 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YTN에 따르면 서해대교는 개통 5년 만인 2005년부터 전체 교각 105개 가운데 바닷물 위에 세원진 36개 교각의 콘크리트 속 철근이 부식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닷물의 염분이 콘크리트를 뚫고 안에 있는 철근에까지 침투한 것이다. 부식 단계별로 보면 30개 가량의 대부분 교각은 외부 콘크리트가 균열되기 전인 ‘진전기’였고, 4개는 부식 속도가 빨라져 녹물이 나오고 교각이 갈라지는 ‘가속기’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YTN은 가속기를 넘어 ‘한계기’로 접어들면 전면 보수 작업이나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도로공사는 부식을 지연시키기 위해 철근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등의 작업을 하느라 추가 비용 수십억원을 이미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측은 당장 붕괴나 안전사고의 위험은 없지만 서해대교의 수명이 절반 이하로 짧아져 앞으로 30년 뒤면 사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재 서해대교는 총길이 7,310미터로 평택시 포승읍과 충남 당진시 송악읍을 바다로 가로질러 연결하는 다리로, 하루 통행량은 8만여대에 이른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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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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