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75·84㎡ 중소형 총 1,190가구

19일(수) 특별공급, 20일(목) 1, 2순위, 21일(금) 3순위 청약접수 진행


 중흥은 오는 14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B-9블록에 짓는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내역을 살펴보면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5㎡ 198가구 ▶84㎡ 992가구 총 1,190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 교육, 자연, 교통 3박자 갖춘 입지, 평택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 누려

 소사벌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조성되며, 총 302만4,013㎡ 규모로 공동주택 1만4,500여가구가 예정된 대규모 택지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B-9블록은 교육, 자연, 교통 3박자를 갖춘 입지로 평택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평택고, 신한고, 비전고 등 우수 학군이 인접하며 단지 앞 중학교와 인근 초, 중, 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마트(예정)와 뉴코아아울렛(CGV),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으로 약 40만㎡ 규모의 배다리호수공원과 근린공원인 통복천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1번, 38번, 45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전가구 4-BAY 설계,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중소형 평형임에도 전 가구(확장시)에 주방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들어서며, 단지 내에서 자녀들이 공부나 독서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독서실과 문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가 공급되는 경기도 평택시는 최근 잇따른 대어급 호재들이 가시화 되면서, 땅값이 오르고 미분양이 급감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삼성 반도체 공장 건설, KTX 역사 신설, 미군기지 이전 호재...상주인구 10만여명 증가 전망

 2016년까지 진행되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 사업은 현재 70% 이상의 공사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완료 시 4만4,000여명이 이주하게 된다. KTX 수서~평택 노선의 지제역은 내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 강남 수서역~지제역까지 19분에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가 고덕산업단지에 15조6,000억원을 조기 투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지역 경제와 인구 유입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계획대로 완공 시 삼성전자 근로자만 3만여명, 협력업체 등 포함시 5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진위산업단지의 LG전자 확장, 수도권~충청도를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기 착공,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 등 다양한 호재를 통해 평택시는 상주인구만 10만여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평택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의 청약일정은 11월 1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목) 일반1, 2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21일(금)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목), 계약은 12월 2일(화)~4(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중흥토건 등 2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의 내실 있는 중견건설사로, 지난 2012, 2013, 2년간 전국 주택 공급실적 연속 3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세종시, 내포신도시, 전북혁신도시, 김천혁신도시, 나주혁신도시, 제주 강정지구 등 전국권역에서 탁월한 분양성적을 거두며 신도시, 택지지구 강자로 자리 잡았다. (분양 문의 ☎ 031-655-3700)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6748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 14일 견본주택 개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