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박환우 시의원 "평택시 에너지환경재단 설립해야 한다"



 11월 4일(화) 오후 3시 비전2동주민센터에서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기후변화분과가 주최하고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후원한 저탄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토론회가 '지역의 에너지 정책 진단과 솔라시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환우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유성 평택자치연대 대표, 김용래 시의회 사무국장, 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윤성웅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 전문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환우 시의원은 토론에서 "평택시 에너지환경재단 설립과 에너지 조례제정을 제안한다"며 "이는 에너지 관련업무 이원화, 전문성의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서 전문성을 갖춘 중간지원조직으로 재단 설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처럼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사업, 환경교육, 환경인증제, 탄소중립 숯 조성 사업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LNG 시설, 발전소 주변지역에 관한 사업을 민간 기업과 행정이 협력하는 평택시 에너지환경 재단법인이 총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인 평택소사벌택지개발사업지구처럼 다양한 곳에 솔라시티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집단 주택단지, 정수장, 하수처리장, 환경기초시설, 공공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확대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3639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저탄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토론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