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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아파트 가격 2주째 변동 없다
    인근 안성시, 오산시는 매매가 소폭 상승해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비수기에 접어들며 전국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평택시의 경우에는 매매가, 전세가 모두 2주 동안 변동이 전혀 없었으며, 인근 오산시의 경우 매매가격이 0.07%가 올랐고 전세가 역시 0.28% 소폭 상승했으며, 안성시의 경우에는 매매가격이 0.02% 소폭상승했고 전세가격은 평택시와 같이 변동이 없었다. 경기도에서는 평택시 인근 오산, 안성시 이외에도 과천, 성남, 안산, 용인시의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와 같은 3.3㎡당 615만원, 전세가격도 변동 없이 3.3㎡당 399만원으로 집계됐다. 4월 둘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2만원) ▶용이동(820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61만원) ▶합정동(716만원) ▶장당동(693만원) ▶이충동(689만원) ▶군문동(663만원) ▶비전동(641만원) ▶세교동(610만원) ▶팽성읍(573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42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5만원) ▶동삭동(535만원) ▶안중읍(516만원) ▶독곡동(495만원) ▶포승읍(48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7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04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60만원) ▶장당동(453만원) ▶비전동(453만원) ▶세교동(450만원) ▶이충동(414만원) ▶합정동(421만원) ▶서정동(386만원) ▶안중읍(377만원) ▶지산동(350만원) ▶동삭동(356만원) ▶팽성읍(362만원) ▶포승읍(350만원) ▶통복동(344만원) ▶독곡동(334만원) ▶고덕면(334만원) ▶가재동(329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51만원) ▶현덕면(11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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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아파트서 40대 주부 4개월된 아들과 투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쓰인 유서 집에서 발견 평택에서 40대 여성이 생후 4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안고 투신, 두명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토) 평택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께 평택시 포승면 석정리 소재 한 아파트 화단에 A(41.여)씨가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안고 신음하고 있는 모습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와 아들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치료도중 사망했다. 이 아파트 5층에 사는 A씨 집 안방에서는 A4용지 한장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쓰인 유서가 발견됐다. A씨는 남편이 밤샘 근무로 집을 비운 사이 5층에서 10층까지 올라가 복도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아파트에는 CCTV 등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세 살난 딸과 갓난 아이를 키우느라 힘들어했다는 유족 진술 등으로 미뤄 산후 우울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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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회사 물품 15억여원 빼돌린 4명 검거
    3년간 TV모니터 등 부품 무단반출해 판매 혐의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10일(목) 3년여 동안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의 물품을 무단으로 반출, 판매해 약 15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법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업무상횡령)로 A씨(39) 등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모한 같은 회사 직원과 거래처 직원 등 3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처리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A씨 등 4명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TV모니터 등 부품을 몰래 빼돌려 인터넷 고물연대 사이트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기업의 경영피해 최소화로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기업 생명력을 축소시키는 악성범죄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통해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하는 명품기업수사를 적극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의 생명력을 축소시키는 악성범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아울러 엄정한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기업의 생명력을 축소시키는 악성범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아울러 엄정한 수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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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평택시, 규제개혁 TF팀 본격 가동
    인허가 지연 사례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 방침 평택시가 규제개혁 TF팀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규제개혁 TF팀에서는 규제 총량제, 한시적 규제유예제 등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평택시 관련 규제등록 및 관리 총괄 ▶규제 개혁 관련 정부 정책 추진 ▶중앙부처 법령개선 건의과제 발굴 ▶상위법령과 불일치한 자치법규 등 발굴 및 개선 ▶지역현장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제도개선 ▶인허가 전담부서 운영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특히, 행정규제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위법령에 근거한 규제에 대해 안전행정부와 경기도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해당부처에 법령개정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장 건의과제나 ‘손톱 밑 가시’ 제거를 위한 개선과제를 부서별로 상시 점검하고, 상위법령 개정사항과 다른 자치법규를 비롯해 공직자의 소극적 행태 등으로 인한 인허가 지연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규제개혁 TF팀은 우선 규제개혁위원회(2013. 8월 설치)가 설치 운영되고 있는 기획예산과에 설치하였으며, 향후 부시장 직속의 별도조직으로 분리, 규제개혁추진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 TF팀에서는 앞으로 각종 인·허가 등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철폐하거나 개선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개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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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지방도315호 '궁안고가교' 전면 개통
    청북면 어연리→오성면 창내리 팽성대교까지 직접 연결 지방도315호선 진위천 강변도로 공사 구간 중 2010년말 일부 개통 후 미 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국도38호를 횡단하는 '궁안고가교'가 지난 4일(금) 오전 10시 개통했다. 궁안고가교는 총사업비 42억원 중 시비 24억원과 부족한 사업비 18억원은 도비를 확보하여 2013년 4월 착공, 약1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교량 연장 55m, 폭10m, 2차로로 개설된 고가교로서, 이번 공사에 따른 완전개통으로 그동안 단절되었던 청북면 어연리부터 오성면 창내리 팽성대교까지 직접 연결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시는 이번 궁안고가교 공사시 아름다운 경관 디자인기법을 적용하여 진위천 강변과 어우러진 보다 쾌적한 국도38호선 도로 경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구간의 완전 개통에 따라 그 동안 불편을 겪었던 강변도로와 38국도와의 연계 통행이 개선됨으로서 팽성지역에서의 오성IC 및 어연IC 접근성이 용이해지는 한편, 국도38호의 교통량 분산으로 차량 소통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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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평택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실시
    5월 30일자로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평택시는 2014. 1.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을 완료하고, 11~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방법은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부동산관리팀(민원종합처리과 및 각 출장소)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퀵 메뉴에서 전자민원 중 부동산민원에서 '개별지가조회' 또는 2014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이라는 배너를 클릭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토지소재지 관할 부동산관리팀으로 직접방문 또는 팩스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팩스 신청 시에는 의견제출자의 신분증을 첨부해야 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조사된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재검토 하는 한편,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절차를 거쳐 평택시부동산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해 결정한다. 처리결과는 토지 소유자 및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하고, 2014년 5월 30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에서 결정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및 토지가격 비준표를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조사한 개별토지의 특성에 따라 비교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 공시하는 것이다. 이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지방세 국세 및 각종 부담금과 대부료 등을 산정할 때 활용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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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공재광 후보 “장애인 기초시설 투자 약속 드립니다”
    공재광 시장 예비후보, 장애인봉사 현장체험에 나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 이웃이요 형제요 자매입니다. 기초적인 시설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보며 시정을 하겠다고 출사표를 낸 후보자로서 국가와 시의 책임을 통감합니다. 보다 획기적인 지원책이 요구됩니다” 새누리당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4월 1일 오전 10시, 장애인들로 이뤄진 봉사단체인 경기도곰두리장애인교통봉사협회 평택시지부를 찾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들을 위로하고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장애인들에게 조차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문제”라며 “이런 사회의 그늘진 곳에 대한 국가와 시 차원에서 강력한 후속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 중앙과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에 필요한 예산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공공기관·기업체 장애인 취업률 3% 달성 ▶장애인취업훈련센터 설립 등 그동안 준비한 세부 공약을 제시해 참여한 봉사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연일 민생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일일이 메모해 공약 수립에 반영하는 등 현장 밀착 중심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어 그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63년 평택시 현덕면 덕목리에서 출생한 공재광 예비후보는 평택시 청북면사무소(9급)에서 공직을 시작 경기도청,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과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입지전적인 경력을 소유했다. 지난 2월 3일 부이사관(3급)으로 퇴직한 공재광 예비후보는 현재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정보과학분과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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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선관위,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설명회 개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 예정자 등 50여명 참석해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상재)에서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14일(월) 오후 2시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입후보 예정자(예비후보자 포함), 선거사무 예정자(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정당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자 등록신청 방법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의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 ▶기타 입후보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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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평택시, 성인지정책 우수기관 선정
    실질적인 성 평등이 실현되도록 정책추진체계 확립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3년 경기도 성인지정책 평가결과 평택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여 실질적인 성 평등이 실현되도록 정책추진체계를 확립하는 등 평택시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평택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금지하고 실질적인 성 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일가정 양립지원, 여성인권 보호 및 시설지원, 여성의 취업·창업·기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성주류화 관점에서 새로운 입법 영역으로 구축된 성별 영향분석평가제도, 성인지 예산제도 등 성 평등 촉진을 위한 제도들의 기본체계를 구축할 예정에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여성과 남성이 그 개성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대등한 구성원으로서 모든 사회분야의 활동에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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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이병배 시의원 예비후보 '민생탐방' 릴레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숙원사업 해결하겠습니다" 이병배 새누리당 다 선거구(송탄·통복·세교) 시의원 예비후보가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만남 릴레이를 갖고 있다. 이병배 후보는 11일(금) 동방사회복지회 '에스더의 집'을 방문해 미혼모들을 위로하는 한편, 통복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 후보는 현장 인터뷰에서 "현재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큰 욕심이 아닌 보다 나은 내일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들의 여가생활인 생활체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통복천을 좀 더 주민들과 밀접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개선해 나가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안 숙원사업을 세심하게 파악하여 적극 반영할 것이며, 예산의 심의 집행과정에서 지역 내 경제·사회·교육적으로 소외된 주민을 위해 사회복지 안전망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택시체육회 상임이사 ▶평택시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 ▶장당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사)평택애향회 수석부회장 ▶세교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세교동 방위협의회 부회장 ▶세교동 체육진흥회 이사 ▶전)국제로타리 3750지구대 로타렉트 평택지구대표 ▶전)송탄 로타리 로타렉트 클럽 회장 ▶평택항운노동조합 운영위원 ▶평택 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평택청소년국악관현악단 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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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이용희 후보 ‘새로운 평택, 희망찬 새바람’ 정책투어
    이용희 시장 예비후보 "계층별 지원책 마련에 촛점" ‘더 큰 평택 더 큰 발전’을 위해 정책투어에 나서고 있는 이용희 평택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두 번째 서브 플랜인 ‘새로운 평택 희망찬 새바람’을 위한 정책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어는 계층별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U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4%미만인 나라는 청년국, 4~7%인 나라는 중년국, 7%이상인 나라는 노년국으로 정하고 있으며 7~14%인 나라는 고령화사회, 14%이상은 고령사회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8년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2013년 말 현재 평택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0.78%인 4만7천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추세다. 이들은 1주일에 2~3회 정도 복지관 등에서 제공하는 인력파견, 공동작업 등 허드렛일에 종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허드렛일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2개 읍면동에 위치한 520개에 달하는 노인정을 전문생산시설로 개선하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 자신감 회복 지원, 장애우 지원대책, 여성 봉사활동 지원대책, 문화예술계 창작 여건 개선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 시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민원 신속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는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975년 9급 공무원(진위면사무소 근무)으로 출발, 37년 동안 경기도 평생교육국장(부이사관), 하남시 부시장 등을 거쳐 이사관으로 조기퇴직한 CEO형 정통 관료출신으로 황소처럼 일하는 뚝심 있는 일꾼이라는 평을 받았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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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장호철 후보 "살맛나는 경제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장호철 예비후보, '평택발전 365시행 공약' 발표 장호철 새누리당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14일(월) 오후 2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국제화 특구지정을 통해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평택시 서정동 대진빌딩 4층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정책발표회에서 장 예비후보는 "특구 지정을 통해 외국의 명문대학 유치 및 국제 중고 설립을 통해 시민을 위한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부지역 특목고 유치 및 지역별 특성화교육을 통한 평택교육의 균등 발전 ▶평택장학관 건립 추진 ▶평택시민 행복학습지원체계를 통해 시민이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인프라 구축 ▶친환경급식 365 전담반 가동 통해 아이들에게 안심먹거리 제공 등을 발표했다. 또한 개발 공약에서는 ▶평택호 문화·관광단지 조성 ▶환태평양 국제평화페스티벌 개최 ▶평택시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CCTV 통합관제센터 설립 ▶보편적 복지에서 맞춤형 복지로 전환 등도 공약으로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약이행에 따른 예산은 정책 사안에 다라 국비와 도비, 시비를 연계하여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교육국제화특구 지구지정에 따른 사업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6~8대 경기도의회 의원이다.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대선에는 박근혜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광역의원 경기도 본부장을 지냈다. 또한 새누리당 경기도당 운영위원, 새누리당 평택시 갑지구당 운영위원, 평택시 체육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원, 평택 잔다리예술단 고문, 경기도보육정책포럼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15
  • 전진규 예비후보 "살기좋은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전진규 평택시장 예비후보 '12개 주요 공약' 발표 지난 3월 24일 평택개발위원회 사무실에서 출마회견을 가진 전진규 새누리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살기 좋은 평택 만들기' 12개 공약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일자리가 풍부하고 품격 있는 문화가 넘치는 행복도시를 시민과 함께 건설하겠다"며 "청년시절에는 민주화에 앞장서 왔고, 40대에는 언론인으로 지역문제를 소상히 파악했다. 또 50대부터 10년 동안 시·도의원을 하면서 지역문제에 대한 경험을 충분히 쌓은 만큼 평택의 경제를 살려낸다는 각오로 각종 규제를 걷어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진규 예비후보의 '살기 좋은 평택 만들기' 공약은 ▶거리상권 활성화 - 도로 구조개편, 주정차 단속철폐, 무료주차 타워 건립 ▶중고대학생 통학비 지원 -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교육 투자차원에서 차상위 계층부터 점진적 확대 적용 ▶고교 평준화 실시 및 자립형공립고 추진 - 사교육비 절감 및 우수한 인재 외부유출 차단 ▶외국인 전용 이태원거리 조성 ▶평택항 배후도시 조기추진 ▶글로벌 첨단종합병원 유치 ▶시민과의 소통 및 인허가 업무개선 ▶문화, 예술 예산 확대 지원 및 문화, 예술 공간 확충 등이다. 아울러 ▶농산물 직판장(도매) 건립 ▶노인, 여성 복지정책 수립 ▶평택호, 내리 관광단지 개발 등을 주요공약으로 발표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15
  • 최호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
    삼성·LG전자 지역주민 우선채용 일자리 창출센터 건립 지난 11일(금) 오후 4시 최호순 새누리당 경기도의원(평택시 제2선거구, 서정·중앙·송탄·통복·세교) 예비후보는 평택시 서정동 소재 서정빌딩 6층 선거사무실에서 이희태 시의장, 김윤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호순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평택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을 위하고 평택시를 위한 일꾼이 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호순 예비후보는 삼성·LG전자 지역주민 우선채용 일자리 창출센터 건립과 함께 ▶정부 지원으로 국제학교 설립 ▶외국어 전용타운 조성 ▶국내외 대학 간 교류 ▶외국어 체험학습 평생학교 설립 등을 담은 국제화 교육특구지정을 핵심공약으로 내놨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15
  • 평택해경, 개서 3주년 기념식 열려
    관할하는 바다 면적 5,163㎢...서울시 면적의 약 8.5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4월 3일(목) 오전 11시, 경찰서 강당에서 맹주한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의경대원, 해양치안협의회·한국 해양구조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3년간 평택해양경찰서의 발전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맹주한 서장의 인사말, 조성원 해양치안협의회 회장·이강선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협회장의 축사, 구자영 초대 평택해경서장과 평택해경 홍보대사 개그맨 이승환씨의 영상 메시지 상영, 개서 이후 3년간 치안 활동 영상물 상영, 개서 3주년을 맞는 평택해경의 뉴비전인 “YES! PCG 운동“ 선포, 축하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맹주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1년 개서 이후 국민의 성원 속에 성장한 평택해양경찰서가 신뢰받는 경찰서, 화합하는 경찰서, 봉사하는 경찰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바다, 행복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2011년 4월 1일 경기도 개서한 평택해양경찰서는 그동안 인천해경이 맡고 있던 경기도 안산시부터, 태안해경이 관할하던 충남 서산까지의 바다를 관리하고 있다. 평택해경이 관할하는 바다 면적은 5,163㎢로서 서울시 면적의 약 8.5배에 달하며, 해안선 길이는 429㎞에 이른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15
  • 현대투자네트워크, 평택 산단 조성 참여
    오는 2015년 착공해 2017년 산업단지 조성 완료 계획 현대그룹의 자원개발, 투자자문 및 컨설팅사업을 주업으로 하는 계열사인 현대투자네트워크가 경기도 평택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투자네트워크는 지난 3월 초 율북신재생에이엠씨㈜와 체결한 공동사업 협약에 따라 향후 산업단지 운영관리기술 지원과 운영자 교육, 시스템 구축관련 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투자네트워크가 수주한 산업단지는 경기도 평택 청북면 율북리 일대 40만평(134만8천74㎡) 규모로 조성되는 율북 신재생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다. 총 사업비 4천여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구분돼 조성될 예정이다. 시행사인 율북신재생에이엠씨(주)는 이미 경기도로부터 사업심의를 완료해 올해 말까지 토지보상을 끝내고 오는 2015년 착공해 2017년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투자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로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간 축적한 산업단지조성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15
  • [임승근 시의원의 '소리없는 재앙']
    "나는 작가도 학자도 더구나 환경운동가도 과학자도 아니다. 단지 나는 우리 지역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시민일 뿐이다. 다음 세대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모았던 신문과 인터넷 자료들 노트, 그리고 읽었던 책 속의 메모들 그리고 수많은 고민들, 내가 태어난 고향에 대한 사랑을 이제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본문 중에서> ■ 1. 환경과 건강 - 인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 인간이 살고 있는 환경이 주민들의 질병(또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일찍이, 그리고 동서를 막론하고 인지되었다. 인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되는 건강 또는 질병에 대한 것을 다루는 학문을 우리는 환경의학(Environmenmental Medicine)이라고 한다. 로마 시대 의학자 갈렌(130~200년)은 이를 건강의 여신 하기에이아(Hygieia)에서 이름을 따와 하이진(hygiene)이라고 명명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서양의학이 전래될 때 일본과 마찬가지로 위생학(衛生學)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학문명으로는 환경의학이라 한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서(B.C. 460~375년)의 저서에서 '공기, 물, 토지(空氣, 水, 土地)에 대하여'에서는 이들 환경조건이 질병의 발생과 상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질병의 치료 방편으로 휴양, 식사, 좋은 공기, 마사지, 목욕 등을 권장했었다. 뿐만 아니라 고대 중국 의학에서도 寒, 冷, 濕, 溫의 5行의 불균형으로 여러 장애가 생긴다는 '계절병'들을 생각했었지만, 깊이에 차이는 있는 듯 보인다. 인간을 제외한 현존하는 생물체들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물학적 진화(生物學的 進化)도 같이해 왔다. 생리학적 의미에서의 적응은 생물체가 그 자체, 다른 객체 그리고 주체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의 물리적 환경과 조화하려는 능력과 과정으로서, 이는 그 생물체의 생존과 번식을 통하여 그 개체가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 특성을 보존하려는 과정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적응과 관련되는 용어로서 반응(反應, responce), 스트레스(stress), 순응(順應, acclimation), 순화(馴化, acclimatization) 등이 있다. 반응은 환경 자극에 대한 직접적인 작용으로서 이러한 반응은 적응이 되는 방향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반응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반응의 결과가 형태적인 변형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또는 생리적인 면에 국한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자극에 해당되는 요인으로서 신체의 항상성(恒常性, homeostasis)을 유지하려는 과정에서 비특이적인 신경내분비계통의 반응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요인(stressor)을 총칭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개체의 반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eustress와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distress로 구분되는데, 스트레스 연구자들에게는 스트레스를 환경적 요구(environment demand)와 이 요구에 대한 개체능력 간의 상호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기도 하다.즉 환경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개체 반응의 불균형을 스트레스라고 보는 것이다. 순응 또는 순화는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의 양적(量的) 개념으로서, 어떠한 한 가지 요인-주로 실험실에서 이루어지는 제한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상적(代償的)인 변화(compensatory alteration)로서의 적응을 순응이라 한다면, 순화는 이보다는 많은 환경요인들, 예컨대 계적, 기후, 지리적 변화에 적응된 상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적응의 차이에 따라 동일한 환경, 또는 동일한 환경 변화에서도 인간의 건강에 대한 영향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의학적 관점에서의 환경은 두 가지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하나는 질병의 원인적 인자로서의 환경이고, 다른 하나는 질병 발생 과정에 관련되는 환경이다. 전자는 전통적인 병인론에서 거론되는 생물학적 병원균과 같이 물리· 화학적 요인들이 발병 원인으로서 질병 발생에 직접 관여될 때 흔히 지칭되는 것으로, 환경오염성(또는 공해성) 질병에서의 '환경'에 가깝다 할 것이다. 실제에 있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이 생물학적 원인균도 자연환경의 한 요소라고 주장한다면 이러한 지적이 성립되기 어려운 면도 있으니, 이들 미생물에 의한 질환들은 통상적으로 환경성 질환의 범주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의 환경의학은 환경 원인성 질환에 대한 연구를 하는 의학의 한 분지(分枝)로서 간주된다. 후자는 질병 발생은 사람[학문적 용어로는 숙주(宿主), host], 병인(病因, agent) 그리고 환경의 상호관계에서 비롯된다는 병인론에서의 환경 개념이다. 즉 숙주와 병인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숙주 및 병인의 자체 변동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숙주와 병인 사이에 지레목으로 작용하여 숙주와 병인 간의 평형 상태에도 영향을 주고 있고, 이러한 결과로 질병이 발생된다는 개념이다. 이러한 경우의 환경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사회환경도 관여된다. 환경 그 자체 또는 환경의 변화는 건강에 영향을 준다. 모든 사람이 바라고 한편으로는 의학의 궁극적 성취 목표인 '건강'을 한마디로 얘기한다는 것은 아쉽게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건강'을 제대로 규정해 놓아야 이에서 벗어난 상태(질병), 즉 건강 피해가 무엇인가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건강에 대하여 현재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개념은 1948년에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족과 함께 세계보건기구 헌장에 새겨진 것으로 다음과 같이 건강을 자리매김하고 있다. 즉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완전한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안녕 상태'라는 정의이다. 따라서 환경과 관련되는 건강 영향은 작게는 신체적 질병(예를 들어 기관지염, 천식, 피부암, 전염병 등과 같은 질병들)에서부터 정신질환(예를 들어 신경증, 정신집중장애 등)뿐 아니라 환경 변화로 인하여 삶의 질이 저하된 것까지도 넓게 포함되어야 한다. 이렇듯 환경이 변화되면 우리들의 건강에는 직·간접적으로 미친 영향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러한 건강 영향은 이미 질환으로 밝혀진 것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실체가 구명되지는 않았지만 환경 변화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건강 피해도 있고, 그 역도 있을 수 있다.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영향을 밝히는 일은 매우 어렵다. 이외에도 조사연구과정에서 피검자에게 추적검사에 대한 동기를 계속 부여해야 하고, 검사자간(檢査者間)·검사기구에 따른 신뢰도를 높여야 하며, 연구에 필요한 충분한 표본을 추출해야 하는 등 현지조사에서의 어려운 점들도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영향을 평가하는 작업을 어렵게 하는 이유들이다. 결과적으로 '관경 관련 질환'을 규정하고, 질환 발생에 환경오염 요인이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있는가에 따른 환경성 질환(속칭 공해병)의 판정도 쉽지 않다. ※ 다음호(281호)에서는 <2.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영향 사례들 - 세계의 환경 질병>이 이어집니다. 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04-01
  • 기독교 총연합회, 부활주일 연합예배 열린다
    오는 20일 남부·북부·서부 지역회 및 팽성연합회에서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남부·북부·서부 지역회 및 팽성 교회연합회는 오는 20일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연합예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남부지역회(회장 윤영학 목사) ▶일시: 4월 20일(주일) 새벽 5시 ▶장소: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 ▶강사: 윤영학 목사 ▶문의: 010-7221-5023 2. 북부지역회(회장 박춘근 목사) ▶일시: 4월 20일(주일) 새벽 5시 ▶장소: 태광고등학교 청송관 ▶강사: 박춘근 목사 ▶문의: 010-8707-2112 3. 서부지역회(회장 임운택 목사) ▶일시: 4월 20일(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안중나사렛성결교회 ▶강사: 배창돈 목사(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장) ▶문의: 010-3320-3766 4. 팽성기독교 교회연합회(회장 이석찬 목사) ▶일시: 4월 20일(주일) 오후 3시 ▶장소: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강당 ▶강사: 강훈모 목사(팽성기독교 교회연합회 전회장) ▶문의: 010-9098-0000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 평택 아파트 가격 다시 상승세 타나?
    매매가격 전월대비 0.33%↑...전세가격 1.30% 올라 정부의 임대차시장 과세 정책으로 인한 관망세에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중소형 주택 매수수요가 이어지며 전국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0.33% 상승한 3.3㎡당 615만원, 전세가격은 1.30% 상승한 3.3㎡당 399만원으로 집계됬다. 3월 넷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2만원) ▶용이동(820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61만원) ▶합정동(716만원) ▶장당동(693만원) ▶이충동(689만원) ▶군문동(663만원) ▶비전동(641만원) ▶세교동(610만원) ▶팽성읍(573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42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5만원) ▶동삭동(535만원) ▶안중읍(516만원) ▶독곡동(495만원) ▶포승읍(48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7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04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60만원) ▶장당동(453만원) ▶비전동(453만원) ▶세교동(450만원) ▶이충동(414만원) ▶합정동(421만원) ▶서정동(386만원) ▶안중읍(377만원) ▶지산동(350만원) ▶동삭동(356만원) ▶팽성읍(362만원) ▶포승읍(350만원) ▶통복동(344만원) ▶독곡동(334만원) ▶고덕면(334만원) ▶가재동(329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51만원) ▶현덕면(11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 공군 오산기지 주변 농로개설 집단민원 해결
    기지확장으로 농로 없어진 주변농지에 대체농로 개설키로 평택시에 있는 공군 오산기지 확장사업으로 폐쇄된 평택시 고덕면 일대 농로를 둘러싸고 군부대와 평택시 고덕면 당현리 주민들 간에 빚어온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하 권익위)의 중재로 해결되었다. 공군측은 2012년부터 공군기지 확장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의 농지를 매입하였는데, 매입부지에 농로가 포함되면서 기지 밖에 있는 주변농지들의 진출입로가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된 주민들이 군에 대체농로를 개설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설계변경의 어려움 등이 얽히면서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자 지난 1월 주민들은 권익위에 대체농로 개설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제기하였다. 이후 권익위는 그 동안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관계기관의 입장을 조율하여 28일(금) 오후 3시 평택시청에서 지역 주민들과 국방부, 공군,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최학균 권익위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중재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권익위의 중재안에 따라 ▶국방부와 공군은 공군 오산기지 확장지역 외곽에 농민들을 위한 대체농로와 수로 개설 ▶평택시는 신설된 농로를 콘크리트로 포장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존의 폐구거(현재 폐쇄된 상태인 물이 흐르는 길)를 국방부가 신설하는 농·수로와 교환한 후 유지·관리하기로 하였다. 현장조정회의를 주재한 권익위 최학균 상임위원은 “이번 조정은 관계기관들이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고 대안을 찾아 가는 노력과 함께 협업을 통해 지혜를 모았기에 가능했다”며 “권익위는 항상 현장에서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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