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관할하는 바다 면적 5,163㎢...서울시 면적의 약 8.5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4월 3일(목) 오전 11시, 경찰서 강당에서 맹주한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의경대원, 해양치안협의회·한국 해양구조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3년간 평택해양경찰서의 발전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맹주한 서장의 인사말, 조성원 해양치안협의회 회장·이강선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협회장의 축사, 구자영 초대 평택해경서장과 평택해경 홍보대사 개그맨 이승환씨의 영상 메시지 상영, 개서 이후 3년간 치안 활동 영상물 상영, 개서 3주년을 맞는 평택해경의 뉴비전인 “YES! PCG 운동“ 선포, 축하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맹주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1년 개서 이후 국민의 성원 속에 성장한 평택해양경찰서가 신뢰받는 경찰서, 화합하는 경찰서, 봉사하는 경찰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바다, 행복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2011년 4월 1일 경기도 개서한 평택해양경찰서는 그동안 인천해경이 맡고 있던 경기도 안산시부터, 태안해경이 관할하던 충남 서산까지의 바다를 관리하고 있다. 평택해경이 관할하는 바다 면적은 5,163㎢로서 서울시 면적의 약 8.5배에 달하며, 해안선 길이는 429㎞에 이른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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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개서 3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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