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청북면 어연리→오성면 창내리 팽성대교까지 직접 연결

 지방도315호선 진위천 강변도로 공사 구간 중 2010년말 일부 개통 후 미 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국도38호를 횡단하는 '궁안고가교'가 지난 4일(금) 오전 10시 개통했다.

  궁안고가교는 총사업비 42억원 중 시비 24억원과 부족한 사업비 18억원은 도비를 확보하여 2013년 4월 착공, 약1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교량 연장 55m, 폭10m, 2차로로 개설된 고가교로서, 이번 공사에 따른 완전개통으로 그동안 단절되었던 청북면 어연리부터 오성면 창내리 팽성대교까지 직접 연결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시는 이번 궁안고가교 공사시 아름다운 경관 디자인기법을 적용하여 진위천 강변과 어우러진 보다 쾌적한 국도38호선 도로 경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구간의 완전 개통에 따라 그 동안 불편을 겪었던 강변도로와 38국도와의 연계 통행이 개선됨으로서 팽성지역에서의 오성IC 및 어연IC 접근성이 용이해지는 한편, 국도38호의 교통량 분산으로 차량 소통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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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315호 '궁안고가교'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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