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2(금)
 

공재광 시장 예비후보, 장애인봉사 현장체험에 나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 이웃이요 형제요 자매입니다. 기초적인 시설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보며 시정을 하겠다고 출사표를 낸 후보자로서 국가와 시의 책임을 통감합니다. 보다 획기적인 지원책이 요구됩니다”

 새누리당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4월 1일 오전 10시, 장애인들로 이뤄진 봉사단체인 경기도곰두리장애인교통봉사협회 평택시지부를 찾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들을 위로하고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장애인들에게 조차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문제”라며 “이런 사회의 그늘진 곳에 대한 국가와 시 차원에서 강력한 후속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 중앙과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에 필요한 예산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공공기관·기업체 장애인 취업률 3% 달성 ▶장애인취업훈련센터 설립 등 그동안 준비한 세부 공약을 제시해 참여한 봉사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연일 민생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일일이 메모해 공약 수립에 반영하는 등 현장 밀착 중심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어 그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63년 평택시 현덕면 덕목리에서 출생한 공재광 예비후보는 평택시 청북면사무소(9급)에서 공직을 시작 경기도청,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과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입지전적인 경력을 소유했다. 지난 2월 3일 부이사관(3급)으로 퇴직한 공재광 예비후보는 현재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정보과학분과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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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후보 “장애인 기초시설 투자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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