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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녹색문화 위해 공원 시민위원 82명 위촉
    배다리공원 52명, 학현공원 19명, 신장공원 11명 봉사에 나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원 시민위원회는 시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하여 공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협력을 실천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 이메일을 통하여 모집한 결과 배다리공원 52명, 학현공원 19명, 신장공원 11명 등 총 82명이 모집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민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과 함께 공원 시민위원회 운영계획 안내 및 평택시청 공원조성팀장이 ‘평택시 공원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공원 시민위원은 올해 12월 8일부터 내년 12월 7일까지 해당 공원 특색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게 되고, 평택시청 공원과는 ▶3월 배다리공원 숲 해설 ▶6월 부락산 산림체험장 ▶10월 학현네트어드벤처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봉사시간 인정 및 우수 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다리공원 김태수 위원은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미력하나마 공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맙게 생각한다”며 “함께 참여하는 위원들과 100만 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평택의 새로운 녹색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 모두의 힐링장소인 공원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민 삶의 중요한 휴식공간인 공원이 더욱 발전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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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김상곤 경기도의원, ‘환경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 의원 “환경계획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정책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65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환경기본법」과의 정합성을 고려하여 용어를 정비하고 「경기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및 「경기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조례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조례 체계를 정비하여 환경정책위원회의 기능을 체계화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상곤 의원은 “환경문제의 효율적인 대처와 환경보전 시책의 추진에 있어 이견조정 및 환경오염대책 마련 등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하는 환경정책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환경정책위원회의 심의·자문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경기도의 환경계획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상곤 의원은 “환경을 적정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함으로써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안은 12일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결을 통과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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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김재균 경기도의원, ‘교육재정 지원·협력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맞춤형 사업 개발 주문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교육재정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수) 제365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비법정전출금을 통한 교육협력지원사업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실질적인 협의 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상호 이해 부족으로 사업 선정 논란, 사업 관리 및 감독 부실 등의 문제는 물론 교육협력지원사업에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경우 예산 편성·집행방식이 서로 달라 경기도와 시·군의 협력이 단절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제명을 「경기도 교육협력 및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로 변경,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가하여 시·군,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등 관계자가 교육지원실무협의회에 참석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으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에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 시 교육협력사업에 관한 사항은 경기도교육감이 보고하도록 규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김재균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청이 실시하는 비법정전출금을 통한 교육협력사업과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주관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명확히 구분했다”며 “조례 시행 이후 경기도와 시·군, 각급학교는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화된 수요자 맞춤형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개발해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12월 16일(금) 제36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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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 설치·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발전자문위 제대로 작동시켜 일자리와 먹거리 넘치는 경기도 만들어야” ▲ 발전위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현옥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대표발의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6일(화) 제365회 정례회 제6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통과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정책 및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경제자유구역 관련 정책을 더욱 견고하고 세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하고자 한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서현옥 의원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선정부터 개발 및 투자유치 등 경제자유구역을 둘러싼 다양하고 복잡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전문적인 자문이 필수적인 실정이나 현재 운영 중인 투자유치자문단은 투자 분야에 한정된 자문만을 위한 기구이며, 다양한 정책 결정에 자문역할을 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정책의 전반에 대한 전문적 의견 수렴 및 전략적 결정을 강화하는 자문위원회 설치가 절실했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의 기능 및 구성에 대해 규정했으며, 위원장 직무, 회의 및 의견 청취 등 위원회 운영의 전반적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경제자유구역의 원활한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선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에는 현덕지구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15년 가까이 성과 없이 표류 중인 사업도 있는 상황이므로, 이번 조례안 제정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발전자문위원회를 제대로 작동시켜 일자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풍요로운 경기도를 만드는 계기인 이번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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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평택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 원활한 추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해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희철)는 지난 2일(금)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노희철 센터장,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허현태 센터장,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황종대 센터장,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희동 센터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 실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도시재생·정비사업 관련 공동 및 연계사업 협력 ▶학습 및 교육 ▶홍보·성과 공유 및 직원 역량 향상과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노희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협력 구조를 활용하여 민선8기의 도시정책에 걸맞은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도시재생 활성화와 함께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및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주민돌봄사업 등을 추진하며 평택시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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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쌍용자동차, 11월 내수·수출 11,222대 판매
    신차 토레스 3,677대 판매하면서 내수 상승세 이끌어 ▲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6,421대, 수출 4,801대를 포함 총 11,22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 중단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토레스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한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27.8%, 누계 대비로도 38.5%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으며, 토레스가 3,677대 판매되는 등 누적 판매 19,510대로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한, 수출은 헝가리와 호주 등 현지 판매가 늘며 코란도가 전년 동월 대비 124.6%, 렉스턴 스포츠가 123.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면서 전년 동월 대비 2배 가까운 92%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65.8% 증가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내수 시장 판매 증가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등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부품 공급 협력과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 등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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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서해대교 순직 故이병곤 소방령 제7주기 추모 행사 개최
    김승남 서장 “이 소방령 정신 이어받아 시민 안전 지키겠다”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2월 2일 오전 10시 행담도(서해대교)에서 故이병곤 소방령 순직 제7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故이병곤 소방령은 25년간 화재 현장에서 일해온 베테랑 소방관이었으며, 1995년 삼풍백화점 사고, 2001년 평택항 수상 인명구조, 2006년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 2013년 코리아냉장 창고화재 등 대형 재난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앞장서 온 소방관이다. 故이 소방령은 평택소방서 포승 119안전센터장을 맡고 있을 당시인 2015년 12월 3일 서해대교 2번 주탑 케이블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대형 인명피해를 막았지만 본인은 끝내 화재진압 중 순직했다. 평택소방서는 故이병곤 소방령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故이병곤 소방령의 몸을 아끼지 않는 희생정신으로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화재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며 “평택소방서는 故이병곤 소방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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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2022 평택시의회 의장기 전국배구대회’ 성료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열려... 100여 명 배구 동호인 참가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유승영 시의장 ‘2022 평택시의회 의장기 전국배구대회’가 3일 신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이윤하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경쟁보다는 모두가 즐기신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객분들께서도 선수들의 활약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시고, 실수에도 따뜻한 격려로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는 지난 2017년 국민건강 및 체력 증진, 배구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 및 평택시 배구 활성화를 위해 처음 열렸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대회가 다시 개최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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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평택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수원·화성·오산에서 삼성평택캠퍼스로 일일 37.2만 톤 공급 계획 ▲ 업무협약에 참석한 정장선(왼쪽 두 번째)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환경부, 경기도와 5개 시(평택시,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및 삼성전자와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5개 시 단체장(정장선 평택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장, 안병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및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5월 삼성전자에서 하수 재이용수의 공업용수 공급 지원 요청(44만 톤)으로, 7월부터 환경부 주관 관련 지자체 및 기관들과 물재이용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원·화성·오산에서 삼성평택캠퍼스로 37.2만 톤, 용인에서 삼성 기흥·화성캠퍼스로 10.2만 톤, 일일 총47만4천 톤 공급계획을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평택캠퍼스로 하수 재이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하수처리수 재이용 방안을 확대하여, K-반도체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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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경기도 “모든 양돈농가 강화된 방역시설 의무 설치해야”
    미설치 시 100~800만 원 과태료 및 지원사업 제외 불이익 경기도는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도내 모든 양돈농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강화된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강화된 방역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전실’, ‘외부 울타리’, ‘내부 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입출하대’, ‘방충시설·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이 해당한다. 지금까지 ‘강화된 방역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 관리지구 내 양돈농가만 의무 설치 대상이었다.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야생 멧돼지 등에 의해 경북, 충북까지 광범위하게 확산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 6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방역시설 설치 대상을 전체 양돈농가로 확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양돈농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강화된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해당 시설을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방역시설 미설치 농가는 축산 관련 정책자금 지원, 가축 방역사업에 따른 예방백신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김종훈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강화된 방역시설은 현재 많은 양돈농가에서 가축전염병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도내 모든 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기한 내에 방역시설을 설치토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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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평택해경, 10년 발자취 담은 10년史 제작
    2011년 개서 이후 10년 연혁 담은 책자와 E-book 발간 ▲ ‘평택해양경찰서 10년史’ 책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경찰서의 연혁과 역사, 성과와 반성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 발굴을 위한 ‘평택해양경찰서 10년史’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서해 중부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 해상 경비, 구조구난, 해상교통 관리, 해상 범죄 수사 및 진압, 해양오염 감시와 방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는 개서 추진단장인 구자영 총경을 초대 서장으로 2011년 4월 1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당시 평택해양경찰서 신설은 우리 바다에 대한 주권 수호 강화 요구, 서해 중부 해상 물동량 증가에 따른 해양 사고 위험성 증가, 인천해양경찰서와 태안해양경찰서의 폭증하는 치안 수요 분담 필요성 등으로 개서했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마린센터 2층과 3층에 임시 청사를 시작으로 문을 연 평택해양경찰서는 개서 즉시 인천해양경찰서와 태안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을 인수하여 경기도 안산시 오이도 남쪽 해상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해상까지 총면적 5,163㎢의 바다 치안을 담당하게 되었다. 개서 당시 7개과, 함정 9척, 파출소 4개소, 직원 268명에 불과했던 평택해양경찰서는 10년이 지난 2022년 11월 현재 경찰관 및 일반직 직원 477명, 파출소 5개, 각종 경비함정 13척을 보유한 서해 중부 해역의 ‘작지만 강한’ 해양경찰서로 성장했다. 이에 개서 10년간의 역사와 성과 정립을 시작으로 평택해경서 10년사 제작을 위해 올해 3월부터 TF팀을 구성해 4~9월 자료를 취합하여 11월 말에 출간을 완료했다. 평택해양경찰서 10년史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평택해양경찰서에 있었던 주요 변화와 성과, 실적 등을 기록으로 담았다. ‘평택해양경찰서 10년史’는 총 200권이 제작되어, 대내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각 기관과 현장부서 및 대외 유관기관 등에 배부되며, E-Book(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12-06
  •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2022년 송년의 밤 개최
    우수 사회복지사 표창 및 사회복지사 격려하는 시간 가져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운주, 이하 협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지난 1일(목)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사회복지 관련 인사를 비롯한 유관 기관장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2022년 협회 주요 사업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환영사 및 축사, 우수 사회복지사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상곤 경기도의원, 김근용 경기도의원, 김영주 시의원, 노상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직무대행, 정문호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이윤재(유의동 국회의원) 보좌관, 이해금 전 시의원, 김기성 전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시고 수고하여 주신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운주 회장은 “올 한해도 고생하신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드린다. 송년의 밤을 통하여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평택시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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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경기도의회 김재균 위원장 “일이 즐거운 기업환경 만들겠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 참석해 기업 지원 약속 ▲ 인증 기업과 화이팅을 외치는 김재균(앞줄 왼쪽 세 번째) 위원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지난달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인증식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증기업 48개사의 대표인 김승현 한국공간정보㈜ 대표이사, 임달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인증식을 축하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난 11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일·생활 균형 관련 예산 6억8,900만 원을 의결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인증식은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의 인증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증기업 우수사례 영상 시청, 48개사 인증기업에 인증서 수여, 가족친화경영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경기도 내 가족친화 운영 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577개사가 선정되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12-06
  • 삼성전자, 제3회 협력사 안전경영대회 성료
    협력사 산업재해 예방 위해 안전경영 우수사례 공유 ▲ ‘2022 제3회 협력사 안전경영대회’ 기념사진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은 지난달 29일 화성캠퍼스에서 ‘2022 제3회 협력사 안전경영대회(2022 Best Safety Partners Annual Awards)’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의 안전활동을 되돌아보고 안전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삼성전자 DS부문 CSO(안전경영책임자) 겸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남석우 부사장, 협력사 원익IPS 이현덕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의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 운영 등 협력사 안전 지원활동 현황 소개 및 213개 협력사의 안전경영 사례 가운데 사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설비/작업개선 ▶위험성 평가 ▶표준작업절차 준수 ▶ESG ▶안전문화 분야 우수사례 5건(분야별 각 1건)이 모범 사례로 공유됐다. 위험성 평가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원익IPS는 삼성전자 DS부문에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수료한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자체 전문가 양성을 통해 전문인력을 2022년 40명으로 확충(전년 대비 32명 증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설비군별 평가 전문인력 배치를 통한 위험성 평가로 작업 방법 변경, 설비개선 등을 통해 고위험 요인을 개선했다. ▲ 원익IPS의 전문인력이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정부는 기업 노사가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핵심으로 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 DS부문과 협력사 스스로의 안전보건 개선 노력과 상생을 위한 시도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맞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DS부문 CSO(안전경영책임자) 남석우 부사장은 “협력사의 안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토대로 우리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익IPS 이현덕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이 협력사 안전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가이드하는 덕분에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익IPS의 독자적인 안전 활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한 발 더 앞서 고민하고 개선하는 원익IPS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은 안전경영대회를 통한 분야별 안전에 대한 노하우 공유로 협력사의 안전역량이 상향평준화 될 수 있게 노력하며, 올해부터 협력사 17개사 총 7,500명을 대상으로 행동기반 사고예방활동인 ‘안전또바기’ 활동을 시범 시작하여 자발적인 현장 안전 지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12-05
  • 평택해경,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일제 점검
    기준 초과하는 연료유 사용하면 1천만 원 이하 벌금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선박 연료유에 포함되어 있는 황 성분은 항만구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내를 항해하는 선박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은 중유 0.5%, 경유 0.05%이며, 특히 평택·당진항은 황산화물 배출 규제 해역으로 지정되어 황 함유량 기준이 0.1% 이하로 적용되고 있다. 기준을 초과하는 연료유를 사용할 경우에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10조(선박배출 규제해역의 지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점검 기간 동안 ▶선박 사용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적정 여부 ▶연료유 수급 및 교환 사항 기록 여부 ▶연료유 견본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휴대용 황분석기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즉시 황 함유량을 측정할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범정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해양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12-01
  • 평택농업발전연구회, ‘농업 발전과 먹거리 중요성’ 초청 강연
    권영화 회장 “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향상 위해 노력하겠다” ▲ 먹거리정책 강연회 기념사진 평택농업발전연구회(회장 권영화)에서는 지난 14일 경기도먹거리위원회 김덕일 공동위원장을 초청해 ‘평택농업 발전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 강연에는 권영화 회장을 비롯해 평택농업발전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덕일 공동위원장은 미래 먹거리 중요성, 지역 먹거리 문제점, 먹거리 교육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강연을 가진 김덕일 위원장은 평택 출신으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평택농업희망포럼 대표,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경기참여농정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 ‘평택농업 발전과 먹거리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 초청 강연회 권영화 평택농업발전연구회 회장은 “평택의 미래농업 비전과 지속가능한 농촌의 발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평택농업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회원들과 함께 평택농업 발전과 농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업발전연구회는 지난 8월에 60여 명의 농업인과 전문가, 전직 공무원들로 발족된 비영리 단체로, 평택시 관내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업, 유통업, 정보교류, 농산물 홍보, 일손 돕기 등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증진 시키기 위한 순수 민간단체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11-30
  • 송탄출장소,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자 환송식 가져
    “사회에 나가서도 평택시 발전 위해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지난 22일 2022년 하반기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들의 환송식을 개최했다.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윤태흠 환경위생과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며, 성기완 신장2동장, 이승덕 민원토지과 가족관계등록팀장, 이동 건설도시과 하수관리팀장, 총무과 김성기 주무관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번 환송식에서는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평택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영예롭게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에게 송탄출장소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환송식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지나온 삶에 대한 소회와 함께 앞으로 퇴직 후 계획을 공유했다.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무사히 공직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11-29
  • 평택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설문조사 실시
    시민 의견 반영 위해 11월 28일~12월 11일까지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2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도시기본계획은 평택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인구·산업·사회·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 자연환경·보건·방재 등 환경적 측면을 포함하는 법정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이 되는 종합계획이다. 이에 평택시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의 장기 발전 목표와 미래상 구상 과정에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재 생활 만족도, 부문별 계획 방향, 주요 이슈에 대한 인식, 우선추진 과제 등을 설문 항목으로 구성했으며, 조사 결과는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기본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일 평택시민 60명을 시민계획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11-29
  • 서현옥 경기도의원, 평택 세교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 점검
    재난 및 화재·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중요... 내년 2월 준공 ▲ 신축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서현옥(왼쪽)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11월 21일(월) 평택 세교 119안전센터 신축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평택 세교지구는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로 소방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소방 인프라가 부족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소방 서비스 사각지대였다. 이에 서현옥 의원은 지난 10대 경기도의원 당시 세교 119안전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평택 세교 119안전센터는 세교지구 도시개발 구역 내 평택시 세교동 603 일대에 총사업비 약 50억 원을 투입하여 1,207㎡ 부지에 연면적 993㎡ 지상 3층 규모로 2023년 2월 준공, 4월 사용승인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서현옥 의원은 “최근 대규모 참사와 재난 및 화재,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재난대응시스템 운영의 필요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세교 119안전센터가 하루빨리 운영되어 세교지구 내 소방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도민과 평택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11-29
  • 평택복지재단, ‘초고령사회 미래 노인 돌봄’ 세미나 개최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해 4차 산업혁명 기반 복지서비스 논의 (재)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은 11월 24일(목) 오후 팽성복지타운 밀레니엄홀에서 ‘초고령사회, 미래 노인 돌봄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평택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 돌봄의 미래에 대해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노인 돌봄에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됐다. 특히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하여 노인 돌봄에 대한 공공, 학계, 민간의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 기반 복지서비스의 성과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ICT기반 AI 스피커를 연구하는 전문가인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경미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ICT기반 AI 스피커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어떠한 과제가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는 대면으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미래 노인 돌봄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인간적, 비인간적 영역의 융합이 필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ICT, IoT, AI 기반의 노인 친화적 스마트기기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비대면 복지서비스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패널 토론은 신승연 평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관장, 박운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박지현 평택대학교 교수, 이혜정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 최소연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정문호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다변하는 지역복지 환경 속에서 미래 노인 돌봄의 방향성을 타진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방역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평택복지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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