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배다리공원 52명, 학현공원 19명, 신장공원 11명 봉사에 나서

 

공원 시민위원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원 시민위원회는 시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하여 공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협력을 실천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 이메일을 통하여 모집한 결과 배다리공원 52명, 학현공원 19명, 신장공원 11명 등 총 82명이 모집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민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과 함께 공원 시민위원회 운영계획 안내 및 평택시청 공원조성팀장이 ‘평택시 공원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공원 시민위원은 올해 12월 8일부터 내년 12월 7일까지 해당 공원 특색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게 되고, 평택시청 공원과는 ▶3월 배다리공원 숲 해설 ▶6월 부락산 산림체험장 ▶10월 학현네트어드벤처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봉사시간 인정 및 우수 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다리공원 김태수 위원은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미력하나마 공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맙게 생각한다”며 “함께 참여하는 위원들과 100만 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평택의 새로운 녹색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 모두의 힐링장소인 공원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민 삶의 중요한 휴식공간인 공원이 더욱 발전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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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녹색문화 위해 공원 시민위원 8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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