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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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가게 애용하기] 프로 구두 세탁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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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14-11-12
  • 안중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최우수상 수상
    국립중앙도서관, 새로운 장애인식개선사업 높이 평가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제7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서비스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9월 실시하는 공모전에 『지역공동체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복지법인과 도서관의 다양한 협력사례』라는 안중도서관의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된 것이다. 안중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Go&Do 포승읍 소재)와 협약서를 맺고 ‘장애인복지는 지역 공동체를 통해 가능하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연대 차원에서 지난 6년간 꾸준히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체적인 협력사례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교육문화프로그램, 방문독서지도, 사서직업체험, 시설대관, 장애인보호자협동조합 ‘오름’의 교류 사랑방 제공, 장애인작업장 제작 현수막 구입, 사서직원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 참여 등이 눈에 띈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총6개 기관의 우수사례는 자료집으로 발간, 전국 도서관에 배포되며 전국도서관대회 등 워크숍 사례발표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이라는 정체성과 공공성의 가치를 살린 안중도서관의 새로운 장애인식개선사업과 보다 확장되어갈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협력이 앞으로도 주목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평택교육청, 평택학생 예능발표대회 개최
    합창, 팽성초·이충중·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최우수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 교수학습지원과에서는 11월 15일(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한국소리터에서 마련하였다. 이번 무대는 등수와 관계없이 누구나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발표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과 꿈을 키워가기 위하여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예능발표대회는 은혜중학교와 은혜고등학교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리코더합주, 중등리코더합주, 초등기악합주, 초등합창, 중등합창으로 진행되었다. 이전의 경연대회에서 성격에서 벗어나 지나친 경쟁이 심화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학교수업에서 여유를 가지고 예술의 흥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실시되었다. 대회 결과 리코더 합주에서 청옥초등학교와 안일중학교, 기악부분에서는 내기초, 소사벌초등학교가 최우수를 차지하였으며, 합창에서는 팽성초, 이충중,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가 최우수를 차지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덕동초등학교 합창부 학생은 “다함께 화음을 맞춰서 노래하는 가운데 협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친구를 이해하게 되었다. 많은 관객 앞에서 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 떨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이 아닌 협력의 교육활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음악을 통하여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예술적 감수성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작은 마음 큰 사랑 "사랑의 김치 담그기"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 10㎏ 200상자 이웃에 전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회장 조선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4일 배추준비를 시작으로 3일 동안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다듬기, 절이기를 실시한 후 6일에는 1,0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궜다. 재료는 순수 국산으로 평택시 관내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회원들이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이용 하였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0㎏씩 200상자로 소포장하여 관내 복지시설과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촌여성 학습조직체로 지난 6월에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분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매월 첫째주 수요일과 셋째 주 금요일마다 20여명의 회원이 남부복지회관에서 중식제공 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농촌지역에 사는 소외계층 55가구에 2달에 1회씩 생활필수품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11개 지역단위 생활개선회에서는 휴경지를 이용한 배추심기, 꽃심기 등을 공동작업으로 하여 그 수익금으로 마을 경로잔치와 장학금전달 등 어려운 농촌현실 속에서도 다양한 사랑나누기 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개선회는 전통문화 맥잇기, 천연염색연구사업, 우리농산물 이용 홍보사업과 함께 5-S운동(화목한 가정만들기: Sweet home, 1인 1특기갖기: Special ability, 자원봉사하기: Service, 노인자살예방: Suicide prevention, 환경보전: Save the earth)을 전개 하는 등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길 위의 인문학 ‘자연에서 길을 찾다’
    총 8개 프로그램에 304명 시민들 참여해 이웃과 소통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공공도서관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공모에서 선정된 도서관을 대상으로 강연회와 탐방을 묶어 인문학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2014년 한 책 도서 ‘너 지금 어디가?/김한수, 창비’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자연과 생태를 키워드로, 프로그램명 ‘자연에서 길을 찾다’로 한 해 사업을 펼쳤다. 점점 각박해지고 경쟁만을 부추기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김한수 선생님과 함께 한 텃밭 체험 프로그램(텃밭에서 길을 묻다), 유기농 펑크 포크 가수 사이(본명 박필성)의 인문학 콘서트(화전민의 노래), 조각가 구성호 선생님과 함께하는 미술체험, 백승종 선생님의 생태주의 인문학 강연, 평택 문화유적 탑사 및 트래킹 등 총 8개 프로그램 304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1~3차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칫 인문학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학문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강연회와 탐방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 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11월 8일에는 참가자들의 후속모임이 마련되어 있고, 11일부터 연말까지는 참가자들의 활동사진을 모아 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031-8024-7450~1)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송탄소방서,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기로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및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안전문화 확산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예방 인프라구축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피해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능력강화 등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방화 환경 조성, 각종 홍보활동,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평택상공회의소 제62회 조찬강연회 개최
    전 카카오톡 전략고문 출신 박용후 강사 초청 강연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이하 평택상의)는 오는 11월 20일(목) 오전 7시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찬강연회는 평택상공회의소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강연자는 전 카카오톡 전략고문 출신이며, 현재 대한민국의 유일한 관점 디자이너인 박용후 강사를 초청하여 ‘관점을 디자인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62회를 맞이하는 평택상의의 조찬강연회는 그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청하였다. 금년에는 지난 3월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를 시작으로, MBC 'TV 특강' MC 송진구 교수,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 고혜성 방송인을 모시고 조찬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참고로 평택상의 조찬강연회는 관내 회원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번 100명 이상 내외 귀빈이 참석하는 평택상의의 가장 큰 연례행사 중 하나다. (문의: 평택상공회의소 진흥팀 ☎ 031-655-5813~6)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거동불편 어르신의 친구 '실버카 나누기'
    사랑나눔연합회, 실버카 나눔대상 60가구에 전달 평택시 서부지역 사랑나눔연합회(2대 회장 최수재)는 생활이 어려우면서 보행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위대한 실버카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연합회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선발된 서부지역 실버카 나눔대상 60가구에 실버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배분식을 마쳤다. 이번에 실시한 나눔사업은 지난 9월 27일 사랑나눔연합회 주관으로 안중읍 현화공원에서 실시한 서부지역 사랑나눔 및 재능기부 문화확산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평택 서부사랑나눔연합회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중소기업 및 개인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선발대상자는 서부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규모요양시설,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유치원연합회, 노인복지관과 노인전문요양원, 아름다운가게, 서부복지위원, 안중라이온스클럽 및 안중출장소 관할 읍면 등 지역의 기관과 단체들에서 추천하였다. 연합회 관계자는 “제1회 연합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에게 위대한 책상 나누기로, 제2회는 저소득 보행불편자의 실버카 구매에 사용하였다"며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서부사랑나눔연합회는 2012년 12월 11일 창립하였고, 서부어린이집 연합회의 11년째 나눔 행사를 계승하여 현재는 13개 기관단체가 연합하여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평택 프라임앙상블 창단연주회 가져
    관내 음악학원 원장, 학교 교사, 일반 시민 등 24명으로 구성 평택 프라임앙상블(단장 김태선)에서는 지난 10일(월)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창단연주회에는 250여명의 관객들과 유영삼 시의원, 소태영 YMCA 사무총장이 찾아 창단연주회를 축하하고 프라임앙상블의 편안하고 따뜻한 음률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현재 단원은 음악학원 원장, 학교 교사, 일반 시민 등 24명이며 플루트·바이올린·첼로·색소폰 등의 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김태선 단장은 "프라임앙상블은 모든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합주단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만나 연습하고 한곡 한곡 완성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귀로 들어주고 눈을 맞추며 어느샌가 호흡이 맞아 서로를 알 수 있었다"며 "마음을 움직이고 두드리고 따뜻한 소리가 되어 모든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소리를 만드는 사람들이 되도록 단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플루트> 악장 이병기, 김수영, 송미화, 오미숙, 김현주, 손명숙, 이경은, 심은영, 이현숙, 임명신, 최지연, 봉재희, 변은주, 정은진, <첼로> 김은자, 이은지, 이희순, <바이올린> 진민경, <피아노> 이소현씨가 열심히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프라임앙상블의 모태인 '플루트앙상블'로 활동하면서 2007년 어린이날 초청연주, 청소년을 위한 플룻콘서트, 사이판 초청 2회 공연, 2008년 이천 도자기축제 한중 우정의 밤 초청연주,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의 밤, 2009년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초청연주, 이천 아트홀 개관 초청연주, 2010년 병점역 찾아가는 음악회,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초청연주, 2011년 평택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2013년 세교중학교 별밤 진로캠프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한편 이날 연주회에서는 나팔수의 휴일(Bugler's Holiday), 옥수수 가루 위의 작은 새(Tico Tico no Fuba), 칼의 춤(Sabre Dance),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현덕면 도대2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평택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안전물품 기증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4일(화) 평택시 현덕면 도대2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마을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평택소방서는 봉하룡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안전물품을 기증했다. 평택소방서는 올해 상반기에 오성면 길음2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한바 있으며,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소심 안전기술 익히기 등 범도민 운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에 중요성을 깨닫고 민·관이 서로 협력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서비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화관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책과의 소통] 인생을 배우다
    전영애 지음 / 황규백 그림 / 청림출판사 / 2014년 11월 07일 출간 소소한 일상에서, 사람의 온기에서, 시인의 농담에서, 없어도 내 눈에는 보이는 것들이 있고 있어도 내 눈에는 안 보이는 것들이 있다’라는 발문으로 시작해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것, 물질과 정신, 육체와 영혼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할 수밖에 없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이 책은 세상과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넘어 나 자신을 점검하게끔 도와준다.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제13회 평택米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팽성읍 평궁리 허도회씨 농가 최우수 영예 안아 평택시는 지난 4일(화) 평택미(米)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한우농가에는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FTA 등 국제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한 “제13회 평택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올해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미한우 거세우 20두를 출품하여 등급판정 결과 및 도체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되었고, 최우수의 영예는 허도회(팽성읍 평궁리) 농가가 차지했다. 허도회씨는 “그동안 한우개량에 힘써 온 결과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환수 평택축산농협조합장은 “그동안 미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한 전용사료 개발 등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해 전국 제일의 한우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홍승원 축수산과장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우개량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한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미한우 브랜드는 슈퍼오닝 사용승인과 경기도 G마크 획득 등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물로서,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발전시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평택 축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러 오세요!
    북부청소년문화의집, 12월 6일 "선착순 모집" 평택 YFC/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미니 크리스마스트리(30~40cm) 만들기를 오는 12월 6일(토)에 진행한다. 진행시간은 1차(오후 1시 30분~2시 30분), 2차(2시 30~3시 30분)로 진행되며, 각 차수 당 15명씩 선착순 모집 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싶은데 너무 크고 비싸기 때문에 망설였던 청소년과 가족 분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미니크리스마스 트리 프로그램은 만든 작품을 집에 장식하거나 평상시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YFC/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8024-741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평택大-현대로지스틱스㈜ 상호협력 협정 체결
    물류분야 인력양성,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증진 도모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11월 6일(목) 오후 3시 평택대 본관 회의실에서 현대로지스틱스㈜(대표이사 이재복)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정식에는 평택대 조기흥 총장을 비롯하여 신현수 부총장, 최현미 대외협력실장, 이동현 산학협력단장 등이 배석하였으며, 현대로지스틱스㈜ 이재복 대표와 변종영 본부장, 이상범 오산물류센터장이 배석한 가운데 협정식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정 체결에 따라 물류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공동협력 및 공동연구, 취업활성화를 위한 ‘교수추천제’ 실천, 물류IT 시뮬레이션 LAB 운영, 평택지역 공동물류 모델 개발 공동협력 등을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평택대 조기흥 총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최대기업 중 하나인 현대그룹의 계열회사와 상호협정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택대와 현대로지스틱스㈜가 상호발전을 위해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현대로지스틱스㈜ 이재복 대표는 "평택대의 102년 역사에 대해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 평택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협정 체결을 통해 물류분야 인력양성과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증진을 도모하게 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폴리텍大-한광고 교육연계 협약 체결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지원시 한광고에 가산점 부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상회)는 11월 7일(금)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평택 한광고등학교(교장 이진해)와 교육연계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와 한광고등학교는 이번 교육연계운영 협약으로 한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015학년도 졸업생들에게는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지원시 협약고에 대한 가산점이 부여가 된다. 한광고등학교 이진해 교장은 "아이들이 10년 후의 모습을 생각하여 진로선택을 신중히 했으면 한다"며 "안성캠퍼스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우리학생들에게도 지원의 문이 열려 남녀공학 전환 소식이 반갑고, 오늘 협약이라는 이 작은 시작이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한다"고 말했다. 201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나노측정과, CAD&모델링과, 반도체CAD과, 스마트소프트웨어, 주얼리디자인과, 영상그래픽과 등 총 6개과로 운영되며, 2년제 국책대학으로서 매년 높은 취업률(2014년도 대학정보공시 81%)과 저렴한 등록금(1학기 120만원)으로 실용중심의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2015학년도 수시2차는 11/4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학교에 다니는 즐거움을 알았어요! ”
    평택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다함께 Go!Go!Go!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 Wee센터에서는 관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돕고자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다함께 Go!Go!Go!"를 운영 중(운영 기간: 2014.09.01∼12.24) 이라고 7일 밝혔다. "다함께 Go!Go!Go!" 프로그램은 'Go Together!함께, Go Work!체험, Go Home!회복, Go Vision!성장'이라는 4가지 테마를 가지고,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Go Together!함께' 프로그램은 난타를 배우고, 사진을 매개로한 집단 활동을 통해 관계 속에서 응집력을 강화한다. 'Go Work!체험' 프로그램은 키자니아 직업체험, 제과제빵 기술 익히기, 바리스타 도전하기, 도예활동 등 전문가의 지도로 직접 직업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져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느껴보도록 했다. 아울러 'Go Home!회복' 프로그램은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가족의 상처를 보둠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o Vision!성장'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작품과 체험을 발표해 봄으로써 자신의 끼와 희망을 표현해 보는 장으로 진행된다. 송탄제일중학교 장문숙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에서는 학업에 지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학생들이 도예활동을 하면서 반짝이는 눈빛을 보고 또 다른 희망을 읽었다. 이 희망이 아이들 가슴에 남아 학교생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다함께 Go!Go!Go!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맞게 맞춤형 접근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학교 적응력을 신장시키고, 나아가 학교와 학습, 진로를 탐색하여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세교동, 사랑의 연탄 “따뜻하게 보내세요”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외계층에 연탄 1500장 직접 배달 평택시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병배)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소외계층, 차상위계층 3가구에 각각 500장씩 사랑의 연탄 총 1,500장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병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하시고 직접 배달까지 같이 해주신 이해붕 동장님과 바르게살기 회원 30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해 따뜻한 온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그동안 미혼모 시설인 동방사회복지회 '에스더의 집 중식나눔 봉사활동,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교복지원, 저소득층 연탄 나눔, 백미 나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고 있는 단체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4-11-12
  • [데스크칼럼] 2년제 평택 시립대학교 설립이 필요하다
    서민호 본보 대표 최근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갓 취업한 청년들 사이에는 '열정 페이'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한다. 즉 열정이 있으니 적은 임금이라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열정 페이'에 우리의 청춘들은 신음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이유에서 젊은 층으로 구성된 세대별 노조 '청년 유니온'에서는 청년들의 열정을 착취하는 기업과 싸우겠다며 블랙기업 운동을 선포하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계약직으로 일하다 보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던 20대 여직원이 정규직 전환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아마도 2년 동안 총 7번의 계약서를 써야만 했던 소위 쪼개기 계약은 이 여직원에게 어떤 희망을 줄 수 있었을까. 어쩌면 한국에서 청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많은 학생들이 학창시절을 소위 ‘스펙 쌓기’를 위하여 다 보내고도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현실이며, 현재도 적지 않은 청년실업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도 고용률 목표달성을 위해 많은 재정을 투여했지만 청년 고용률은 39.7%에 불과하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보다 사라지는 일자리가 많은 빠른 사회변동이 원인이기도 할 것이다. 이전과 달리 청년들은, 또 청소년들은 일생동안 몇 번의 직장을 옮기게 될 미래사회의 특성에 따라서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의 청년,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고, 평택시 역시 앞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시책을 중장기적으로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현실에서 삼성전자의 고덕산단 15조 투자를 통한 반도체라인 건설, LG전자가 5조를 투자하여 평택진위산업단지 조성, 평택항 현대화, KTX신평택역(지제역), K55, K6 주한미군 부대이전과 확장 등 향후 지리적으로나 개발측면에서 보면 다른 지자체에서 평가하듯이 기회의 땅이기도 하다. 이러한 삼성전자, LG전자, 협력업체 가동은 조만간 현실로 다가올 것이고, 이를 위해 우리시도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각 주의 재정으로 운영되는 2년제 대학으로 등록금이 저렴하고, 졸업생은 그 지역에 취직을 시킨다)를 모델로 삼아 2년제 시립대를 설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지역사회(커뮤니티) 칼리지'가 설립된다면 삼성전자, LG전자, 쌍용자동차 및 관내 많은 기업과 이들의 협력업체에 우리시 청년들의 취업은 무난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적성과 진로를 찾아 원하는 청년들은 대학에 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의 청년들과 청소년, 그 이후 세대들에게 두고두고 큰 힘이자 지역사회 성장, 인구 유입의 동력이 될 것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현재 미국 내 21개주의 커뮤니티 칼리지들은 교육 및 기술교육의 장으로 준학사(Associated Degree)만을 수여해온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들과는 달리 학사학위까지도 제공하고 있으며, 뒤이어 최대 15개 커뮤니티 칼리지들도 2017~18년 학기부터 2024년까지 자동차 정비와 치위생사 교육 분야에 한해 4년제 학사 학위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할 예정에 있다. 아울러 호주의 청년실업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호주의 청년실업률은 8.3%. 전 세계 실업자 중 청년층 비율은 40% 안팎이지만, 호주는 청년실업을 걱정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1970년대 공공직업훈련기관인 ‘TAFE’(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를 설립해 산업체·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해 현장실무형 고급인재를 육성해온 덕분이다. 2년제 시립대학 설립이 어렵다면 대안으로 평택시 공공직업훈련기관 설립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년제 평택 시립대 설립에 많은 지역구성원들이 관심을 갖고 검토, 논의했으면 한다. 다만 지자체 단위에서 시립대 설립 재원마련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기존의 여성회관, 청소년문화센터, 국제교류센터, 동주민센터 회의실 등을 캠퍼스로 활용하고, 관내 평택대, 국제대, 복지대와 협력한다면 설립 재원을 대폭 줄이면서 우리 지역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등록금으로 희망찬 인생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2014-11-12
  • [칼럼] 다문화사회, 중도입국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언
    유진이(평택대 아동청소년복지학과 교수,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이사장) 최근 우리사회는 세계화의 진행으로 인해 거주 외국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거주 외국인의 대다수는 결혼이민자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국제결혼가정 자녀의 수도 증가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제결혼가정 자녀 중에는 특히 최근 들어 외국에서 출생하여 성장하다 부모의 재혼이나 취업 등 신분상의 변화로 인하여 부모를 따라 한국에 동반 입국하는 국제결혼 재혼가정 자녀 및 외국인근로자가정 자녀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이유로 학령기에 한국에 입국한 청소년을 중도입국청소년이라 한다. 이들은 귀화한 경우에만 통계에 잡히기 때문에 정확한 수는 알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은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다문화청소년들과는 다르게 한국인으로 입양 또는 귀화하지 않는 한 법적 지원의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사회적 보호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중도입국청소년들은 체류신분이 불안정하고 정규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진다. 왜냐하면 중도입국청소년들은 대부분 정규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서류를 준비해 오지 않는 경우가 많고 학교에서도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공교육으로의 진입인 학교에 입학하기까지 평균 5.5개월에서 길게는 2년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때까지 대부분 집에만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며 대안학교에 진입하거나 한국어 교육이 가능한 민간기관이나 사설학원 등에서 한국어를 학습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조차 없거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하여 이조차 불가능한 경우에는 집에서 TV 프로그램 시청을 통해 겨우 간단한 회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한국어를 습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현실은 결국 대인관계형성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집에 방치되어 있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은 고립감과 사회 부적응을 경험하게 되며 이러한 심리적 불안정의 경험은 가정이나 사회의 불만과 함께 방황과 일탈행동으로 이어져 장차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야기된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2012년부터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취학 전 예비과정 운영과 공립 대안학교를 설립하여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는 2010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중도입국청소년의 초기적응지원을 위한 레인보우스쿨(Rainbow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레인보우스쿨은 전국 11개 기관에 직영·위탁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에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과 한국어교육 및 사회적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에서는 평택대학교에서 2012년부터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학교인 디딤돌스쿨을 설립하여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평택 레인보우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해 평균 약 3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반학교와 같은 1,2학기 교육과정과 여름학교, 겨울학교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디딤돌스쿨(평택 레인보우스쿨)은 평택대학교의 보조금과 후원금 및 공모사업 등으로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수행하며 대학의 장점을 극대화 하여 좋은 교육환경과 인적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정부부처 및 민간에서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사업들은 전체 중도입국청소년에 비해서는 아직도 크게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들이 한국에 입국한 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받고 자신의 연령에 맞는 정규학교에 입학하거나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상담을 통해 취업하는 등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지역사회에서의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 오피니언
    2014-11-12
  • 한전 변압기, 시민안전 크게 위협한다!
    평택역, 평택동, 소사벌 택지지구, 배미지구 등 변압기 인도 "점령"평택역 인근 시각장애인 유도선에 설치 및 자전거도로에도 설치되어 최근 인도를 점령한 한국전력의 변압기 및 개폐기(가로 2m, 세로 1.5m, 높이 1.5m)로 인해 인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평택역, 소사벌 택지지구, 배미지구 등에는 인도를 최대 50% 가량 막은 변압기를 포함해 인도에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박애병원과 평택관광호텔 인근 보도에 설치된 변압기는 인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두 사람이 나란히 걷질 못하고 있으며, 학생들 등하교와 출퇴근 시간에는 변압기를 피해 차도로 내려와서 걷거나 어깨를 부딪히며 걷는 시민들이 많다. 또한 평택역 인근 인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도선까지 점령해 변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역 앞 횡단보도와 자전거도로에도 변압기가 설치되는 등 시민, 교통약자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현재 평택시의 인도에 설치된 변압기 및 개폐기는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지난 2007년 평택시와 한국전력의 협약에 따라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A지자체의 경우에는 인도에 설치된 개폐기의 경우 54만 6천원, 변압기는 29만 1천원 정도 수준의 연간 점용료를 받고 있다. 평택동 박애병원 옆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B씨는 "변압기를 설치할 때 인근 상인, 주민들이 한국전력에 크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아무리 필수공공시설물일지라도 시민의 안전과 보행권을 해친다면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던지, 지하에 묻던지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전역에 설치되고 있는 변압기 및 개폐기는 평택시(국고보조금) 50%, 한국전력이 50%를 부담해 설치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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