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팽성읍 평궁리 허도회씨 농가 최우수 영예 안아


 평택시는 지난 4일(화) 평택미(米)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한우농가에는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FTA 등 국제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한 “제13회 평택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올해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미한우 거세우 20두를 출품하여 등급판정 결과 및 도체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되었고, 최우수의 영예는 허도회(팽성읍 평궁리) 농가가 차지했다.

 허도회씨는 “그동안 한우개량에 힘써 온 결과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환수 평택축산농협조합장은 “그동안 미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한 전용사료 개발 등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해 전국 제일의 한우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홍승원 축수산과장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우개량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한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미한우 브랜드는 슈퍼오닝 사용승인과 경기도 G마크 획득 등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물로서,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발전시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평택 축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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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평택米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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