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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 성료
    초·중·고 131개 팀 583명청소년 참가해 선의의 경쟁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YFC가 주관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이 지난 6월 11일, 13일, 21일 총 3일간 북부문화예술회관 및 북부여성회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총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4종목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평택시내 초·중·고 131개 팀 583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 속에서도 예술로써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끼와 감정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였다. 예선대회 결과 총 89명(팀)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개인 최우수 19명, 단체 최우수 12팀은 오는 9월1일~3일에 수원에서 열리는 ‘제2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다솔 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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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4
  • 日 아오모리공립대 유학생 신청 접수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대상...학비 면제 평택시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015년도 일본 아오모리공립대(靑森公立大) 유학생 선발’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와 일본 아오모리시는 지난 1995년 8월 28일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하면서 평택시 학생 1명을 아오모리공립대학 유학생으로 선발하기로 합의 후 1996년부터 올해까지 19명의 학생이 졸업 및 재학 중에 있다. 선발 대상은 유학생 신청일 현재 평택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졸업자 포함)로,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3년 이상 되어 있는 사람 중 유학개시년도 3월말 현재 연령이 만 18세 이상 22세 미만인 사람이다. 선발 방법은 아오모리공립대학 유학생 후보자 신청자 중 내신성적, 유학시험과목, 일본어 성적을 일정 비율로 합산해 성적이 높은 상위 3명을 유학생 후보자로 선발해 아오모리시로 대상자를 추천하면 아오모리공립대학에서 논문시험과 면접을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한다. 유학생으로 선발되면 아오모리공립대학에서 학비 면제와 평택시와 아오모리시에서 50:50으로 생활비를 지원하며 유학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행정사항은 아오모리시 교류추진과 담당직원이 담당하는 등 체계적 관리로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유학생 선발과 관련된 사항은 평택시청 총무과 국제교류팀(☎ 8024-2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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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4
  •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 예산편성
    평택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간담회 개최 지역주민 등 교육수요자가 학교현장에 적용가능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19일(목)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제 추진배경과 재정현황,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참석자들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연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합리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자체로는 처음으로 2009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여 2014년 현재 본격 추진중에 있으며, 평택교육지원청에서도 2009년부터 지역주민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4년 주민제안예산사업 공모에서 평택지역은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활동, 안전시설개선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창의적인 교수학습활동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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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4
  • 한책 하나되는 평택 "김한수 작가"
    송탄중 등 9개 학교 ‘저자와의 만남’ 강연 지원 평택시 시립도서관은 2014년 평택시 한책으로 선정된 '너 지금 어디 가?'의 저자인 김한수 작가와 초등학생을 위한 한책 '거위, 맞다와 무답이'의 최성각 작가의 저자 강연회를 평택시 관내 9개 협력학교에 지원한다. 2008년, 독서를 통해 시민 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시작되어 올해 7년째를 맞는 2014년 한책사업은 시민공모로 추천된 112권의 도서 중 국어교사, 작가, 독서모임회원, 사서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와 토론을 거쳐 3월, 김한수 작가의 ‘너 지금 어디 가’를 최종 선정하였고 초등학생을 위한 연계도서로 최성각 작가의 ‘거위, 맞다와 무답이’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한책사업은 지난 4월 5일 평택시립도서관에서 ‘김한수 작가와의 만남과 북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 5개 공공도서관의 14개 독서모임과 작은도서관 소모임이 ‘한책 읽기’와 독서토론을 마치고 현재 지역아동센터 7개소, 송탄중 등 9개 시범학교에서 ‘한책’ 읽기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청소년들이 ‘한책’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저자와의 만남을 6월 24일 송탄중학교를 시작으로 9개 초·중·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너 지금 어디 가’는 학대에 가까운 방법으로 공부에만 매몰되어 자란 아이들, 어려운 환경에서 열등감과 소외감을 갖고 자란 문제 아이들이 텃밭을 가꾸며 서로를 이해하고 생명과 노동의 가치를 배워가는 이야기로 우리사회에 과열된 입시경쟁과 물질 만능주의에서 탈피할 대안은 없는가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김한수 작가는 현재 고양시 농업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실제 지역주민과 텃밭 가꾸는 생태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성각 작가는 ‘풀꽃평화연구소’를 개설하고 환경운동과 자연과 녹아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작가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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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4
  • [세상사는 이야기] 노을 수상록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명상(瞑想) - 보랏빛 평화가 짙게 깔린 저녁나절, 해말갛게 가라앉은 하루 생활의 감정을 자근자근 반추해 본다. 초가지붕 틈새로 번져나가는 잿빛 연기. 시방 이 시각은 나만이 소유한 명상의 시간, 정겨운 씨앗들이 움터 오는 듯 새 생명의 약동을 암시하고 있다. 신비로운 해돋이와 해넘이를 연출하며 연신 연하고질(煙霞痼疾)을 자아내는 노을. 어둠을 사르는 부상(扶桑)에서 밤낮이 가르는 함지(咸池)를 밀고 당겨 밀물과 썰물을 주고받는. 어릴 적 내가 뛰놀던 언덕배기에 올라 한 아름 저녁놀을 보듬고 소리 없는 갈채를 보낸다. 엉겁결에 지른 탄성, ‘아. 저기 저편 사랑의 기운이 피어나는 저 풍경은 하늘 더욱 높고 황혼 더욱 고운 환희의 절정, 조락(照落)의 시공에 침잠한 뭇 인생이 저무는 정서로다’ 노을이 감싸 안은 하늘에는 한껏 아늑하고 고즈넉하기에 소스라치게 고결한 순결과 진솔한 향기가 숨어있다. 하여 노을은 갈 데 없이 배회하는 영혼들의 고향이자 둔탁한 노출이다. 노을은 흩어진 빛을 모아 이룩한 신의 색채이자 심원한 대우주를 수놓은 빛의 응결이다. 비록 최후의 날이 온다 할지라도 노을만은 이어지리라는 염원은 내 마지막 메아리. 아마도 검붉게 타오르는 저녁놀이 부여하는 뜻은 깊은 의식의 하늘에서 세인들이 살아가는 현장의 정결한 결정이리라. 그대의 맘에서 당신의 맘으로 건너가는 심장의 박동을 남몰래 엿들은 터다. 전연 불가해한 방언의 언저리를 두리번거렸다는 자백이다. 흡사 패옥이 부서져 내리는 듯한 장경(莊景), 깨어있는 시간 초췌한 얼굴의 사내가 있다. 좌절과 실의 속을 헤매다가 고립된 고통에 타락한 순수를 일찍이 배워버린 아이. 그러나 그건 숱한 오류와 얼룩진 가식을 빙자해 전능자가 자기를 내쳤노라고 내뱉는 자탄에 불과했다. 설령 그렇다할지라도 심연의 수렁에다 자신을 내동댕이쳐서는 안 될 노릇이었다. 그만치 나와 노을의 만남은 극적인 해후였으니까. 그 조우의 호수에서 건진 눈부신 사물이랄까. 연거푸 회의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몸놀림. 그렇게 아무도 모르는 외침일지라도 젊은 세월을 속절없이 병들게 할 수는 없었다. 처절하고 고독한 용기의 필요한 시점이었다.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리고 따가운 삭풍이 휘몰아치는 겨울밤, 창밖에 버려진 가여운 넋이 새파랗게 질려 떨고 있대도, 내 어찌 마냥 마다만 할 수 있으리오. 한없이 버겁고 벅찬 고행일망정. 아니 고작 딴 세상의 언어를 탐색하여 계시라는 이름을 빌려 둔갑할지라도. 연상(聯想) - 노을에 얽힌 그 연상의 모티브. 진부한 상징일수록 결국 본질에 가까울 거라는 말을 남긴 이는 푸른 풀의 시인이었다. 그윽한 황혼의 그림자는 마지막 남은 햇살에 한층 불그레 우거지고 있다. 동공이 뭉친 난 무르익는 반공(半空)의 신비를 감각한 채 경이로운 경악을 체득한 터였다. 언뜻 언뜻 보이는 사랑의 빛 무리. 그 앞에서 새가슴을 죄고 누르며 숭고한 영탄에 못 이긴 채 삼가 옷깃을 여미며. 자, 이제 작은 육신의 비좁은 가슴을 열고 위화의 갈등 따위는 깨끗이 씻어버려야 할 때. 아직도 당신의 망막에 못 다한 다정의 갈증이나 오열에 찌든 나약함이 한 조각이라도 남아있거들랑 불사조의 넋처럼 그 잔해의 환영을 깡그리 떨치고 일어나라. 분노와 증오에 찌든 일상에서 머뭇거려 얻을 건 아무것도 없거니와 미구에 망가질 자아를 못내 추스르지 못하나니 이를 어쩌랴. 깡마른 영혼이 사모하는 절대자를 극구 외면한 채. 황량했던 뇌파의 회로에 새로운 향수가 흐른다. 뜬소문 없는 접근, 영상처럼 교차하는 애수의 정조, 한 올 한 올 풀려나는 빛의 아리아, 목젖 깊숙이 떠도는 인간 내면의 그림자, 탁 트인 공간에서 꼼지락거리는 군상들. 그것들은 어쩌면 온갖 형상을 녹여내는 어떤 틀인지도 모른다. 그처럼 노을이란 농축된 염(念)을 달이는 약탕기였다. 바로 그곳에서 누군가가 하채(霞彩)의 부챗살을 펼치고 그리던 참이다. 무기력한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의 늪지대를.. 하여 노을은 풍요로운 추억의 강물. 문득문득 회귀의 정을 불러일으키는 어머니의 품속 같아서 아스라이 느껴지나 단박에 쉬이 풀어내지는 못하는 아리송한 아련함이랬다. 노을이야말로 그냥 그대로 내 마음의 빛깔이고파 여태를 쌓은 고뇌의 빛바랜 여과여서다. 조물주의 섭리 속에 탄생한 심원한 천계의 풍물이면서 포용으로 터득할 여타의 동화이고, 단지 현란한 프리즘을 오롯이 담아내는 눈망울의 정제물이라고나 할까. <홈페이지 http://johs.wo.to/> ※ 이번호(288호)부터 '노을 수상록'이 5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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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43주기 추모식
    오는 7월 4일(금) 오후 5시 30분 팽성보건복지센터에서 우리고장 평택시 팽성읍 출신으로 상해육삼정의거를 이끈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43주기 추모식이 오는 7월 4일(금) 오후 5시 30분 팽성보건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창립발기인대회로 열려 추모의 뜻을 더 깊게 한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선생 어록과 약전봉독, 각계인사 추모사, “원심창의사 조가(弔歌)”낭독,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봉길 의거, 이봉창 의거와 함께 상해음식점 육삼정에서 주중일본공사를 폭살하려했던 “상해육삼정의거”는 흔히 일제하 해외 3대 의거로 불린다. 백정기 의사와 함께 육삼정 의거의 주역 가운데 한분이 원심창 의사다. 원심창 의사는 거사 후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12년간 복역중 1945년 해방후에 풀려나 일본서 재일거류민단을 만들어 초대 사무총장·9대 단장으로 재일동포 권익증진에 앞장섰다. 또한 해외 최초의 평화통일운동 조직 “통협”을 결성하고 일본 최대 교포신문 “통일일보”(창간당시 통일조선신문)의 초대 회장을 맡으며 죽을 때까지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다. 최근 민단 원로들의 증언에 의하면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합의에도 원심창의사의 역할이 컸던 것이 밝혀져 기일인 “7월 4일”의 의미를 더 뜻 깊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민단은 선생의 높은 절개를 기려 “대한민국민단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렀으며 재일동포 첫 의사(義士) 칭호를 부여했다. 대한민국 정부도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기념사업회는 원 의사께서 13년간 옥고를 치르고 일본 감옥에서 풀려나신 올해 10월 10일 평택서 각계인사가 참여하는 기념사업을 창립할 계획이다. 창립행사 때는 오공태 재일본 민단 단장, 강창만 통일일보 사장, 정해룡 민단고문 등 일본민단 원로와 국내의 이회영·박열·백정기 의사기념사업회 등 아나키스트운동가 기념사업 관계자들도 대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 031-663-9622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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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지산초등학교 119소년단 발대식 가져
    소년단원 심폐소생술 체험과 완강기 이용한 탈출 체험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0일(화) 송탄소방서에서 태광중학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7명으로 구성된 지산초등학교 119소년단은 학생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변에 전파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확산하는데 목표를 두고 발대하였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한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소년단원 모두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과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 체험을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으켰다. 119소년단 지도교사는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소년단원 뿐만 아니라 학교 학생들에게도 안전의식을 전파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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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 참가자 모집
    전체 교육생 10% 저소득층 자녀로 우선 선발 계획 평택시는 13일부터 23일까지 제7회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교는 과학과 예술에 재능이 많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스크바국립대, 볼쇼이 아카데미, 그네신 국립음악대학 등 러시아 유수의 교수진과 함께한다. 국제학교 교과운영은 수학·우주과학·물리·화학을 공부하는 과학반과 바이올린·플루트·미술·발레를 배우는 예능반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13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 접수와 교육청 선발 과정을 통해서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은 생활권역별(남부, 서부, 북부) 지역안배를 감안해 선발할 예정이며, 전체 교육생의 10%는 저소득층 자녀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학교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그네신음대, 볼쇼이 발레아카데미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며 “기초과학 및 예능분야의 체험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교육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국제학교 개강식은 오는 7월 28일 소사벌초등학교에서 교육생 및 학부모,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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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배리어프리 사업을 알고계세요?"
    농아인협회, 장애인 위한 화면해설 상영사업 진행 경기도농아인협회 평택시지부(이하 평택시지부)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7시 평택 CGV에서 '배리어프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들에게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여러 가지 배리어프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는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농아인협회 평택시지부는 이 사업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지난 4월부터 매월 평택시 및 인근 시·군구의 장애인들에게 "한글자막, 화면해설"이 첨가된 한국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란 담당자는 "청각·언어장애인,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한국영화에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넣어 장애인도 장애의 차별을 느끼지 않고 한국영화를 볼 수 있었게 되었다"며 "좀 더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리어프리 사업에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배리어프리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이 되어 문화와 생활 전반에 장애인을 위한 제도가 지역사회에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청각장애인, 비장애인은 평택시농아인협회(☎031-657-2283, 담당 김수란)에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6-17
  • 따뜻한 학습, 행복한 성장이 있는 수업
    평택교육지원청 배움중심수업 나눔 워크숍 개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6월 11일(수) 현일초등학교에서 초등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배움중심수업 나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따뜻한 학습, 행복한 성장이 있는 수업’이란 주제로 수업전문가가 선생님이 되고, 참여교사들은 직접 학생이 되어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의 입장에서 배움중심수업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중심수업 나눔 워크숍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도록 수업을 설계하고 협력과 나눔의 배움 과정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업공개 후 이루어진 분임토의와 분임토의 발표를 통해 선생님들은 학생중심의 관점과 철학, 수업 준비의 철저성, 재미있고, 의미 있는 수업을 구성하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배움중심수업은 수업의 철학과 패러다임을 변환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도록 수업 전략을 수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배움중심수업 교사동아리 26개, 수업비평나눔 동아리 7개, 창의지성교과특성화학교 15교, 체험학습장 7교,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청 및 운영교 15교 지원을 통해 배움중심수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6-17
  • “제2회 손으로 소통하는 세상만들기”
    평택시수화통역센터 농아인 인식개선 거리홍보 가져 평택시수화통역센터에서는 지난 14일(토)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평택역 광장에서 농아인 인식개선 거리홍보 “제2회 손으로 소통하는 세상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날 거리홍보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평택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청각·언어장애인이 누구인지, 나라별 수화비교 등 수화와 농아인 관련 정보가 있는 여러 가지 판넬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수화책갈피, 수화 퀴즈 등 수화를 알리는 체험도 같이 진행하여 평택시민들의 수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으며, 포토존을 게시하여 소정의 상품도 나눠주는 등 시민들과 함께했다. 특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청각·언어장애인의 참정권과 정보접근권이 침해당했다며 이에 대한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도 게시했다. 게시된 성명서에는 TV선거방송과 홍보영상에 수화통역과 자막방송을 도입하고 투표소에 수화통역사가 공식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다. 이번 농아인 인식개선 거리홍보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으로 사업이 진행되었다. 김다솔 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6-17
  • "이재정 공약" 평택 고교평준화 탄력받나
    인수위, 비평준화지역 평준화 전환 위해 검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자 취임 이후 평택시의 고교평준화가 탄력을 받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수위는 이재정 당선자가 공약한 도내 비평준화지역의 평준화 전환을 위해 검토할 방침이다. 이 당선자는 앞서 선거기간 중 도내 비평준화지역의 평준화 전환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현재 평택, 화성, 김포, 구리·남양주 등지에서 고교평준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평준화가 시행중인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 군포, 의왕, 과천),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등 8개 학군이다. 내년 용인지역이 추가되면 평준화지역은 9개학군(12개시)으로 늘어난다. 평준화 지역에서는 중학교 내신성적(200점 만점)을 바탕으로 학군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한 뒤,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방식에 의해 지망순위별 학교를 배정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평택, 화성, 김포, 구리·남양주 등에서 평준화요구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인수위에서 구체적인 정책업무가 제시되면 그에 따라 평준화방향이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교평준화를 위해선 주민여론조사, 타당성 검토를 거쳐 도의회 심의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평준화 결정까지 3~4년 이상 소요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6-17
  • [책과의 소통] 걱정 버리기 연습
    지은이 브렌다 쇼샤나 / 출판사 예문 걱정거리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 버리기 연습』. 세계적인 치유심리학자로, 뉴욕에서 30여 년간 임상연구 및 심리치료를 해 온 저자 브렌다 쇼샤나가 분노, 두려움, 자기혐오, 무기력, 부정적 공상 등 불안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를 제거하고 회복력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삶에서 자기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교육/문화/웰빙
    2014-06-17
  • 폴리텍大, 2014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
    영상그래픽과 전용석 교수 '일반부 최우수상' 영예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여자캠퍼스(학장 김상회) 영상그래픽과 전용석 교수(사진)는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제21회 방재의 날 기념 “2014 자연재해 포스터 공모전”에 참가하여 일반부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지난달 26일 도지사상을 수상하여 영상그래픽과의 명성을 높였다고 16일(월)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여자캠퍼스 영상그래픽과 학생들은 전용석 교수의 지도하에 작년 제15회 전국디지털아트대전, 제22회 대전산업디자인 공모전등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하여 많은 수상실적을 거둔 바 있다. 전용석 교수는 "영상그래픽과 학생들은 신입생 때부터 다양한 디자인 관련 공모전에 참여하고, 프로젝트 실습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작품 완성도를 높여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여자캠퍼스 2015학년도 수시1차는 9월 1일부터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원서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6-17
  • [세상사는 이야기] 나락(奈落)의 저편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복음을 언약한 예표와 실현. 그 맥락은 실로 감미로운 돌출이었다. 저만치 은폐한 이따금은 단비였지만 뚜렷한 역설이었다. 간절한 결과물을 고대 흐트러뜨린 건 꼬집고 할퀴고 찌르고 파헤친 뒤 주워 담은 치료제. 아니 일견 포승이나 족쇄에 버금가는 질주였지만 진주의 모호를 단박에 뛰어넘을 수는 없었다. 복기하니 어엿한 초장에 도도한 흐름을 놓쳐버린 연고. 감질난 관습이었기에 가납할 만한 터전이었다. 좀 순화하자면 영원에서 영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발견한 횡재랄까. 그러나 거저 얻어진 상속분이거나 그물에 걸려든 덤은 더욱 아니었다. 전지하신 전능자와 인격 대 인격으로 마주치고서야 극적으로 껴안은 징표이자 신표이므로. 족히 독생자의 정체를 깨닫자마자 맞닥뜨린 비밀이므로. 사단에 사로잡힌 사각지대를 뛰쳐나온 뒤라야 설익은 심장일지언정 성령이 내주하시므로. 갈급한 갈구(渴求)의 갈무리. 앞서 자질구레한 토설(吐說) 끝에 망실한 실과를 두고 얼룩진 이면사를 얼마큼은 들여다봤다. 다름 아닌 우리 존재는 각자에게 피안과 위무여야 한다는 당위를 사뭇 동경하면서도 저마다 황무해진 능선을 내보이며 짐짓 미움을 품고 흥청망청 흥정하려들지 않았던가? 따라서 시방 모두에게 요긴한 건 떨리는 눈시울을 뜨겁게 달구고 적실 청량제. 누구든 태고 적 양심의 심연에서 울부짖는 진솔한 푸념을 듣고 싶고 진부한 외침으로만 그치지 않을 일갈에 유난히 맞장구치고픈 마당이 간절하다. 헤어져 푸진 멍석을 깔고 너울너울 춤추는 기개에 다들 기갈이 들렸으므로. 때문에 목청껏 그리움을 부르짖노라. 기울어진 지축에 매달려 지평선을 품을 그대를! 타조처럼 타원을 그리며 둥그런 수평선을 껴안을 청춘을! 하지만 펼쳐질 노정이 그리 여의치는 않노라. 기대로 감격에 겨운 행각이로되 어느덧 비틀대는 심성에 수혈할 깡마른 영(靈)이여, 혼(魂)이여, 육(肉)이여! 뒤돌아보매 설핏 저물도록 무력하고 아둔하던 시절의 순진함이란 온통 어둑서니였다. 헐떡이는 숨결조차 조촐한 여기(餘氣)쯤으로 여길 만치. 문득 꼭두새벽 손수 손수레를 끌던 생부의 뒤꽁무니가 떠오른다. 돌이켜보매 고이 잠든 책력 가운데 때 묻은 얼룩이었다. 이제 바라기는 고답적 역정(逆情)을 운운할 계제가 아니로다. 눈떠보니 배냇짓하던 양수에서 꼼지락거리던 유희였기에. 내심 아득한 속악(俗惡)에 허덕이던 흑암이었기에. 하긴 하찮은 언어에 떠밀려 현란한 말놀음에 그쳤기에 멋모르고 날뛰었던 터. 결국 제 풀에 꺾인 자연인의 행보였노라 거푸 곱씹을 따름이다. 어쨌거나 묵직한 객기에 묶여 치기 어린 사족을 남발하였으니 원치 않은 나락으로 굴러 떨어질 건 불 보듯 빤했고 벼랑 끝 사지(思地)에서 질러대는 비명일 밖에. 불원간 방랑하는 탕아(蕩兒)에게 불어 닥칠 불 심판에 불가불 불시착할작시면 말이다. 떠올릴수록 수치스러운 분초들. 더불어 각성하기를 맛깔스런 어휘의 걸쭉함도 토속적인 문구의 질박함도 흐물흐물하려니 했고, 응당 설익은 농축에 풀어진 응집을 발효할 시공일랑 아예 없었다. 언감생심 그 옛날 단사(簞食)와 표음(瓢飮)을 가멸차게 추격하기란 도무지 불가능했으므로. 하여 여태껏 주저리주저리 뇌까린 농담 반 진담 반의 수상(隨想)들을 전격 철회한다한들 망가진 자아를 쾌히 복원하고 용납할 근거는 하등 마뜩치 않다. 단지 천상의 저편에서 허기진 형태소를 형상화하려 부득불 집필했거니와 기름기 없는 음운을 간추려 음률과 운율을 엮어보려 애써 여과했을 뿐이로다. 다만 부력과 여력을 다해 침착한 침잠을 거듭한들 그냥 역부족이어서 허허로운 심령을 얼큰히 달랠 수는 없는 노릇이었고, 내키지 않은 사고체계를 초개같이 파기한다손 쳐도 손을 놀 만치 태부족이었으니까. 뒤집어보니 남달리 치욕스런 자화상을 나름 추슬렀고 영화로운 미래상을 얼마간은 흡착하고 천착했던 참이다. “영혼 없는 육신!” 신구약 성경은 이를 가리켜 ‘실향민’이라 했던가? 암수 사물의 시원(始原)에서 잃어버린 영생. 그 염원을 냉큼 되찾기만 한다면 수만 번째 회심인들 어디 미룰 수 있으랴마는 미적지근한 은근에 들척지근한 끈기밖에는 지닌 게 없기에 지지고 볶고 버무릴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기를 바랄 따름이다. 그렇지만 맛깔스레 삶으려다 그만 물러터지도록 데쳐버린 원한마저 갓 무쳐낸 정한으로 마무리하기는 심히 난삽했다. 주제넘은 원천을 따지고 들자면 한 맺힌 씨족의 일원까지 이토록 질척한 박토에서 태어나고 자라나서 속절없이 죽어간 게 근인(根因)이었다. 오오, 생령이 태동한 본향을 잃고 자아를 잊고 드디어 신마저 부인했던 나의 믿음, 그대의 소망, 우리의 사랑이여! 줄기차게 이어진 줄기와 뿌리 깊은 뿌리를 캐물은 순간 절절히 통회하는 간구로 심화한 자유를 앙망하며 염통 옆 속살을 헤치고 후비고 그렇게 파고들리라. 고고한 학처럼 부디 구원받은 백성의 복락을 맘껏 구가하며…….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288호)에는 '노을 수상록 <1회>'가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4-06-10
  • "미래 드림" 배움 통한 성장으로부터
    평택교육지원청, 기초학력향상 워크숍 개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6월 2일(월) 평택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기초학력담당자 및 초등 학급 담임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배움을 통한 성장’이란 주제로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례발표 및 토론회를 통해 기초학습부진학생 해소 및 참된 학력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들을 토론했다. 기초학력향상 사례발표는 ‘기초학력 향상 방안’, ‘알고, 이해하고, 보듬어 즐거운 배움터 가꾸기’, ‘의미 있는 배움은 의미 있는 관계로부터’, ‘ 미(M·I:다중지능)로 속으로 들어간 고전’, ‘두드림학교 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기초기본학력은 미래 드림(Dream)을 찾아가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며 각 학교에서 기초학력향상에 더욱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두드림학교 10개교, 학부모자원봉사제 24학급,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초·중 76개교에서 운영하여 기초학습보장을 통해 배움을 통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6-10
  • 평택항 어린이 그림그리기 시상식 개최
    그림 총 210점 접수…대상 전서호, 정예준 어린이 평택항 마린스타 주인공이 나왔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30일(금)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평택항 마린스타 그림그리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바다와 관련 자유주제로 21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그림 솜씨를 뽐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독창성, 예술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11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평택시 원정초등학교 전서호양과 꽃마리어린이집의 정예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등 9명에게도 상장과 상품이 돌아갔다. 한국소리터 허진 예술 총감독은 입상작품에 대한 종합심사평을 통해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았다”며 “어린이들의 순수한 표현력과 창의성에 박수를 보낸다. 수상한 모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정승봉 사장은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며, 인근의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실정인데 무료영화 상영, 음악회 등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품은 6월부터 평택항 홍보관과 한국소리터 갤러리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6-10
  • 신명나는 '청소년국악한마당'
    6월 22·28일 오후 3시 30분 지영희홀 대극장에서 2013 KBS K소리악동 프로젝트에 이어 2014년 새롭게 펼쳐지는 한국소리터 '청소년국악한마당', 우리 전통음악을 이끌어 갈 평택 국악 꿈나무들의 무대, 아름다운 국악의 미래, 청소년 국악한마당을 아시나요? 평택농악 청소년 예술단 예운, 내기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학생들이 펼치는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국악의 맥을 이어갈 꿈나무들의 무대가 오는 6월 22일(일) 오후 3시 30분과 6월 28일(토) 오후 3시 30분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문화기획학교 관계자는 "웃다리농악, 국악관현악, 전통악기 및 퓨전국악연주 등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꼭 참석하셔서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6-10
  • 조찬다사리포럼 “생각의 지도를 넓혀라”
    6월 12일(목) 오전 7시 굿모닝병원 해오름관에서 제90회 조찬다사리포럼은 6월 12일(목) 오전 7시 굿모닝병원 해오름관에서 윤명철 동국대교양교육원 교수를 초청해 “생각의 지도를 넓혀라” 라는 주제 강연을 듣는다. 윤명철 박사는 동아시아 해양사 전문가이면서 뗏목탐험가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2013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실크로드 탐사대장으로도 활동한 실크로드 탐사 전문가이기도 하다. 윤명철 박사는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분야는 고구려사와 동아시아 해양사이며, 광개토태왕을 통해 21세기의 '고구리즘(gogurism)'의 실현을, 장보고를 통해서는 ‘동아지중해 물류장 역할론’을 꿈꾸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해양문화소장, 현재 고조선단군학회회장, 한국해양정책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민족의 해양활동과 동아지중해》, 《고구려 해양사 연구》, 《고구려는 우리의 미래다》, 《고구려의 정신과 정책》, 《생각의 지도를 넓혀라-광개토대왕 코드 21》, 《단군신화, 또 하나의 해석》, 《수륙도시 서울의 역사와 미래》, 《왜 장보고를 바다의 왕자라고 부를까?》, 《만주대륙에서 고구려에 길을 묻다》, 《한민족 바다를 지배하다.》 40여 권의 저서와 다수의 공저 및 1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다사리포럼은 오는 7월 10일 92회 포럼으로 김영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모시고 “한국의 사회개혁과 부패방지: 김영란법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다사리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아침식사도 제공한다. (문의: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 031-665-3365)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6-10
  • 문화촌 갤러리 “Fragrance of melody”
    김래현 기획 초대전...5월 23일~6월 22일 올해 4월 개관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웃다리문화촌 갤러리에서는 세 번째 기획 전시로 5월 23일~6월 22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김래현 기획초대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래현 작가는 미술과 음악의 조화로운 세계를 담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에게 영감을 준 음악적 선율을 통해 천상의 하모니를 모아 풍요를 느끼며 선율의 향기를 시각화하는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김래현 작가의 그림은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하듯 음악적인 리듬을 미와 단순성으로 드러내고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오는 편안함과 즐거움이 있다. 음악 감성을 표현하는 김래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에서 미술치료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국내 외 개인전 24회를 갖고 여성미술대전 대상, 환경미술상, 아트페어우수작가상 공모전 다수 등의 경력이 있다. 웃다리문화촌 갤러리는 지역예술작가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무실(☎ 031-667-00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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