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 교육생 10% 저소득층 자녀로 우선 선발 계획

  평택시는 13일부터 23일까지 제7회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교는 과학과 예술에 재능이 많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스크바국립대, 볼쇼이 아카데미, 그네신 국립음악대학 등 러시아 유수의 교수진과 함께한다.

 국제학교 교과운영은 수학·우주과학·물리·화학을 공부하는 과학반과 바이올린·플루트·미술·발레를 배우는 예능반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13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 접수와 교육청 선발 과정을 통해서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은 생활권역별(남부, 서부, 북부) 지역안배를 감안해 선발할 예정이며, 전체 교육생의 10%는 저소득층 자녀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학교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그네신음대, 볼쇼이 발레아카데미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며 “기초과학 및 예능분야의 체험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교육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국제학교 개강식은 오는 7월 28일 소사벌초등학교에서 교육생 및 학부모,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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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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