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평택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간담회 개최

  지역주민 등 교육수요자가 학교현장에 적용가능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19일(목)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제 추진배경과 재정현황,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참석자들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연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합리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자체로는 처음으로 2009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여 2014년 현재 본격 추진중에 있으며, 평택교육지원청에서도 2009년부터 지역주민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4년 주민제안예산사업 공모에서 평택지역은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활동, 안전시설개선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창의적인 교수학습활동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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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소통의 민주적 예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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