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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사무처장·문화재지킴이 단장 위촉
    김희태 소장 “역량 있는 두 분 모시고 연구소 역량 강화해 나가겠다” ▲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김희태(왼쪽) 소장과 이재선 사무처장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희태)는 지난 3월 28일(화) 경기 용인시에 소재한 광교포레유스호스텔 2층 세미나실에서 사무처장·문화재지킴이 단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이재선 사무처장은 잔물결문화창작소 소장으로, ▶前 경기3.1운동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 천도교 청년회 회장, 현 흥사단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4월 25일에는 민간 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신임 이재선 사무처장은 “오랜 기간 관계한 연구소에서 미력하나마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박경남 문화재지킴이 단장 신임 박경남 문화재지킴이 단장은 시인 겸 수필가로 수원문인협회 회원이다. 현재 화성 외금양계비와 관항리 삼층석탑을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박경남 단장은 “문화재를 돌본다는 것에 무한 매력을 느끼며,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젠 단장으로서 문화재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 붓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역량 있는 두 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연구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지킴이와 관련한 참여와 문의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031-893-3340)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문화재지킴이 단체로 승인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는 지난 2018년 4월 개소했다. ‘역사에 이야기를 더하다’를 모토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탐방과 조사, 강의 및 연재, 출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정기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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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문화재지킴이 활성화 위한 워크숍 성료
    신영주 센터장 “문화재지킴이 의미 잘 전달하는 활동가들로 거듭나길”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는 지난 3월 28일(화)~29일(수) 1박 2일에 걸쳐 광교포레유스호스텔 2층 세미나실에서 경인·서강권 20여 개 문화재지킴이 회원단체와 대표자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문화재지킴이 역량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화재청이 주최,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와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가 주관하고,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가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이유범 교수(전주대학교) ‘문화재지킴이 사업의 미래 비전’ ▶김희태 기자(뉴스타워 문화재 전문기자) ‘보도자료 작성 및 실습 ▶신영주 센터장 ’chatGPT시대와 문화재지킴이‘ ▶오덕만 회장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의 방향성’ ▶탁금란 대표(문화플랫폼 유담) ‘홍보물 작성법’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앞으로 경기인천권거점센터는 회원단체의 참여 확대와 네트워크 구축, 회원단체의 활동지원·모니터링, 카드뉴스 발행으로 활동 홍보 등의 내용으로 문화유산의 보호와 문화재지킴이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해반문화의 박춘화 센터장(인천 문화유산교육센터)은 “이번 워크숍 강의 내용이 문화재지킴이들의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습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강의 내용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영주 센터장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킴이 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신규 단체가 많아져서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재지킴이 의미를 잘 전달하고 실천하는 활동가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인천권에서 문화재지킴이 참여를 희망하거나 위촉교육 등의 문의는 거점센터(☎ 031-205-30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사단법인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진흥을 위하여 중간지원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경기인천권, 서울강원권, 전라제주권, 충남권, 대전세종권, 충북권, 경상권 등의 7개 거점센터를 운영하여 각 지역 문화재지킴이 단체 활동의 유기적 연계를 지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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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병배 운영위원장’ 취임
    이병배 운영위원장 “시민에게 사랑받는 단체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 이병배(첫째 줄 왼쪽 두 번째) 운영위원장과 정학호(세 번째) 대외협력회장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이병기)는 3월 30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악실에서 운영위원장 및 대외협력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운영위원장에 이병배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대외협력회장에는 정학호 평택국제봉사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병배 운영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음악으로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운영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평택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4년 평택프라임으로 창단해 2016년 현재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이찬우 지휘자와 유예경 악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송탄·안중 찾아가는 음악회, YMCA 평화음악회 초청 연주회, 평택 구치소 재소자들을 위한 연주회, 남부노인복지관 송년의 밤 연주회, 세계 4대 뮤지컬과 함께하는 평택프라임 제2회 정기연주회, 한·미 친선 우정의 날 초청 연주회 등 많은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해왔다. 특히 ‘음악으로 봉사하고 음악으로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복지관, 요양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2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 공동준비위원장은 이병배 운영위원장과 정학호 대외협력회장이 맡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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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의도적인 수업방해 행위... 교육활동 침해 행위 규정
    교육활동 침해 잇달아 발생해 정상적인 교육활동 심각하게 저해 <제공 = 교육부> 앞으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해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규정된다. 교육부는 2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수업방해 행위도 다변화·복잡화돼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는 현장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마련, 학교의 장뿐만 아니라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근거를 명시적으로 규정하도록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앞선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강화 방안 발표 및 법령 개정의 후속 조치다.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해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새로운 교육활동 침해 유형으로 규정했다. 각 학교에서는 수업 여건 조성을 위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해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한 경우에는 침해 행위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침해학생에 대해 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원의 학습 지도 권한 회복뿐 아니라 학교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육여건 변화에 따른 침해 유형의 다양화 및 복잡화에 맞춰 새로운 교육활동 침해 유형을 관련 정책, 안내서 등에 반영하는 등 교육활동 보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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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괴태곶봉수대운동본부, ‘괴태곶문화권역 조성방안’ 토론
    “괴태곶문화권역 조성 위해 시민들과 함께 최선 다하겠다” ▲ 토론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는 백승종 교수 괴태곶봉수대되찾기&안전대책시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와 평택시민환경연대(이하 환경연대)는 지난 3월 23일(목) 한국서부화력 평택발전본부와 남양호, 평택항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간담회, 하천변 쓰레기 수거,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첫 방문지인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는 한상문 평택발전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소 현황과 미세먼지 배출 여부 등 환경문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이동하여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브리핑과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발전본부 직원 40여 명과 시민단체 20여 명, 안중출장소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남양만 천변으로 이동하여 오랫동안 천변에 적치되어 있는 플라스틱, 스티로폼과 폐가전제품 등을 수거했다. 포승국가공단 내 평택항홍보관에서 진행된 ‘괴태곶문화권역 조성방안 토론회’에서 백승종 교수는 발제를 통해 평택당진항 등을 포괄하는 옛 명칭인 ‘대진’과 그 중심에 있었던 ‘괴태곶봉수대’, 인근 목장과 감목관, 원효대사오도성지 수도사 등 그동안 운동본부에서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2035년까지 3단계에 걸쳐 문화권역을 완성하자. 평택시의 성장과 함께 꼭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갑곤 경기만포럼 사무처장은 평택항 신해양도시 조성전략을 제시하면서 ▶평택항 역사문화로드(방안) ▶평택시 재창조(문화, 경관, 환경도시, 신항만도시) ▶항만배후도시 공간 확보 ▶평택항(大津)과 주변 역사사료 발굴 및 조사연구 ▶실크로드와 평택섶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운동본부 상임대표인 적문 수도사 주지스님은 “괴태곶문화권역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수도사 적문스님,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상임대표, 김순업 남양호살리기운동본부 대표, 신동철 서평택환경위원회 고문,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권영대 금요포럼 고문, 최홍성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 김현태 (전)서평택발전협의회장, 홍인숙 평택도시개발위원장, 윤시관 문화재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차화열 평택명품도시위원장,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안중출장소 관계자가 참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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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미래성장프로젝트’ 참가학교 모집
    지난해 참가자 만족도 조사 통해 6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 ‘미래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미래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할 참가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미래성장프로젝트’는 관내 자유학기(학년)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 있는 분야를 알아갈 수 있는 자기 탐색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에서 진행되는 활동이다. ‘미래성장프로젝트’는 2022년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6개 분야(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뷰티, 예술창작, 요리제빵, 진로상담) 20개 프로그램(코딩, 메타버스, 드론, 3D프린터, 사진, 유튜브,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어, 특수분장, 플로리스트, 마술, 도예, 주얼리공예, 한지공예, 실용무용, 요리, 제빵, 자기성장, 심리검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청소년문화센터 공간 리모델링이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어 임시휴관인 관계로 리모델링 기간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병행 운영하여 거리가 먼 서부, 북부지역 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연지 청소년지도사는 “많은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 및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학급)는 꿈길 누리집(goomgil.go.kr)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거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 031-646-5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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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안중출장소, 서부지역 어린이집연합회 ‘소통 간담회’ 성료
    신동의 소장 “보육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 적극 지원하겠다”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지난 23일 서평택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서부지역(민간지역장 신동일, 가정지역장 조애리) 임원 16명과 어린이집 보육환경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 제공을 위한 방안,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요인으로 운영이 어려워지는 어린이집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어린이집 운영 방향 등을 자유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서부지역 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안중출장소와 연합회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역의 현안과 각종 행사 등 정보를 교환하면서 지역의 보육 지원을 향상시키는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동 보육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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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평택시 안중읍, ‘다문화 가정 한국 전통문화체험’ 성료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하는 기회 제공 평택시 안중읍(읍장 김호경)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옥)는 지난 24일 관내 정토사에서 ‘다문화 가정 한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40가구를 비롯하여 안중읍 주민자치회 위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안중읍위원회 위원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는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참여한 다문화 가정은 정토사 주지 스님과 함께 경내를 견학하면서 사찰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업 제안자인 이선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안중읍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결혼 이민자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했다”면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중읍 주민자치회 김태옥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함께 여러 소외 계층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관내 여러 단체가 주민 간 화합을 위하여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들은 안중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7
  • [시가 있는 풍경] 칡꽃
    권혁재 시인 하늘을 버팀목 삼아 끝없이 오르다 보면 꼬인 줄기 한번 풀고 가라고 굳은 목덜미 한번 돌리라고 사랑도 그런 거라고 뒤돌아보지 말고 그리움 한 줄기씩 잡아 꼬는 하늘 위의 하늘 줄기 위의 줄기 너머로 고개도 숙이지 말고 얼굴 꼿꼿이 든 채 네 사랑을 꽃차례로 주렁주렁 늘어놓는 거라고.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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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동아리 발대식 성료
    오현정 관장 “청소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문화의집 되겠다”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에서는 지난 18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부지역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소속감을 형성하여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연합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청소년학습봉사동아리 ‘아람’,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 청소년과학발명동아리 ‘상상파머스’,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프레쉬맨’, 대학생봉사단 ‘두빛나래’ 등 6개 동아리이다. 이번 연합발대식은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자아개념과 바람직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대식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지도사 소개,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계획 보고, 단체 사진 촬영, 안전한 활동을 위한 각종 안전사고 관련 사례 및 대처 방법, 재난 및 재해 예방 교육 진행 후 각 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2023년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지섭 위원장은 “함께 서로 협업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면서 “청소년들의 권리와 참여 증진을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활성화시키고, 항상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문화의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668-86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7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023년 부모회 정기총회 개최
    자녀 양육 경험 속 희노애락 나누면서 공감과 소통 시간 가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부모회는 지난 3월 23일(목) ‘2023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장애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김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결산 및 활동 보고, 2023 사업계획 공유와 부모회 임원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오랜 세월 자녀 양육의 경험 속 희노애락을 나누면서 회원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금옥 부모회장은 “앞으로 함께 서로 연대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유영애 관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과 부모회가 우리의 놀이터가 되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7
  • 평택교육지원청, 캠프 험프리스 평택기지 체험 연수
    이종민 교육장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미래인재 육성하겠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3월 22일 캠프험프리스(K-6) 평택기지에서 평택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험프리스 공보처장 및 공보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연계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캠프험프리스는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주한미군 주둔지로, 험프리스 공보처는 지역과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험프리스 공보처는 ▶험프리스 연계 교육기관 간 문화교류 기회 확장 ▶문화예술교육 및 진로교육, 영어교육 등 평택 지역특색의 글로컬 교육 확대 ▶미군 우호 증진을 통한 평택 교육력 제고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긴밀한 지역교류를 확대하고,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캠프험프리스와의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평택지역특화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더 멀리 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7
  • 평택시, 제2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170개 교육프로그램 운영...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2023년 제2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남부·북부·서부 등 권역별 3개 교육장에서 바리스타, 필라테스, 컴퓨터,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한식조리사 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 준비과정 등 총 170개의 다양한 기술 및 취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의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초과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민에게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일정 및 신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https://pyeongtaek.go.kr/learni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각 교육장(북부 ☎ 031-8024-7430~7433, 남부 ☎ 031-8024-5439~5440, 서부 ☎ 031-8024-83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4
  • 송탄소방서, 효명중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청소년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2일 효명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은 효명중학교 1~3학년생 36명이 담당 교사와 함께 송탄소방서를 방문해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소방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교실에서는 소방공무원 업무 소개 및 진로 탐색 활동을 위한 ▶소방공무원 체력 측정 체험 ▶소방차량 제원 소개 ▶생활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학생들의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 직업을 이해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4
  • 평택시, 개학 맞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 및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준수 홍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지산동 송북초등학교 정문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녹색어머니연합회, 보행지킴이) 및 평택경찰서 교통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피켓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 물품을 등굣길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1단멈춤, 2쪽저쪽, 3초대기, 4고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준수 등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으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이 적힌 옐로카드(교통안전반사경)를 직접 배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서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4
  • 교육부, 기초지자체에 학교복합시설 설치·운영 지원
    평택시 ‘팽성 국민체육센터’ 더욱 탄력받아... 오는 2024년 개장 예정 <제공 = 교육부> ◆ 다목적실, 창의활동공간, 수영장 및 체육관 설치 검토 정부가 평택시를 비롯한 229개 모든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학교복합시설이 운영되도록 설치를 추진한다. 또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기반 확충으로 문화·예술·체육 등 프로그램이 가능토록 운영 내실화를 지원한다. 평택시는 현재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나, 지난 2021년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가 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공모사업에 사립학교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14억 원(국비 30억, 교육청 18억8천만, 도비 4억, 시비 61억2천만)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팽성읍 청담중학교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800㎡, 지상 2층 규모의 수영장형 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발표에 따라 팽성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17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이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늘봄학교에 다양한 학교복합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은 교육분야 핵심 개혁과제로 지난 1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개혁 과제인 ‘늘봄학교 추진’과 연계해 추진되는 정책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늘봄학교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해 지원하기 위한 관계부처 협업 방안 및 관련 제도개선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 복합시설 관리·운영권 시장에게 부여해 관리·운영 책임 명확화하기로 교육부는 먼저 모든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하나 이상의 학교복합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142개 지역부터 학교복합시설을 우선 설치하도록 5년 동안 해마다 40개교씩 모두 200개교 규모의 사업공모를 추진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학교복합시설과 방과후 프로그램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다목적실, 창의활동공간, 수영장 및 체육관 등의 설치를 필수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는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해 올해 운영할 늘봄학교 시범운영 214개교와의 연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편, 늘봄학교 수요와 지역 수요가 부합하는 학교, 돌봄 및 교육활동 관련 관계부처 공모·지원사업 등과도 연계해 우선 선정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 미래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 방과후 프로그램의 운영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프로그램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지원한다. 인근 학교 학생도 문화·예술·체육 등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참여가능한 ‘거점형 돌봄센터’가 지역 돌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학교복합시설 내의 돌봄시설에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바닥난방, 세면대 설치, 안전장치 등 아동친화적인 시설을 조성한다. 학교복합시설 내에 지역의 여러 늘봄학교에 대한 업무지원 등을 위해 운영하는 ‘방과후·늘봄지원센터’를 위한 공간 등 늘봄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또한 교육부는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이외에 중·고, 대학에도 신도시형·구도심형·농산어촌형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학교복합시설 특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학교복합시설의 설치비 부담 완화를 통한 지자체의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해서는 지자체가 투입하는 설치비 일부를 교육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한다. 교육부는 복합시설의 관리·운영권을 지자체의 장에게 부여해 관리·운영 책임을 명확화하기로 했다. 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면제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및 학교복합시설 관련 업무의 부담 해소를 위한 인력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든 학교복합시설에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해 학생과 주민을 시간적·공간적으로 분리하고 지자체 협업을 통한 원격통합관제시스템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역 간 격차가 커지고 지역소멸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학생의 소질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복합시설이 활성화해 국가가 교육과 돌봄을 책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자체 및 지역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2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모교육 참여자 모집
    장애 자녀 둔 부모 10명 선발해 타로 테라피 통한 상담 제공 평택에 거주하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타로카드를 활용한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는 ‘잠시 멈춤, 나를 위한 시간’ 부모교육 참가자를 오는 31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총 10명을 선발하여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4월 5일(수)부터 5월 1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총 6회)까지 진행한다. 부모교육은 전문 타로강사가 진행하며, 타로 테라피를 통한 상담 및 솔루션을 제공해 먼저 자신의 성향을 알고 타인의 성향을 이해함으로써 앞으로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부모의 자아 인식과 자아존중감 증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전화(☎ 031-8054-7979) 신청 또는 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2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스마트학습’ 수강생 모집
    가상공간 지식 확장 위한 ‘메타버스 탑승하자!’ 이론·실습 교육 평택시평생학습센터는 비대면·디지털화 사회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가상공간 지식확장을 위한 ‘메타버스 탑승하자!’ 과정의 수강생을 3월 17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같은 모든 활동이 이뤄지는 가상 세계를 의미하며, 사회, 경제, 문화, 의료분야 등 우리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많이 활용되고 있어 가상공간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지식에 대한 학습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메타버스 탑승하자!’ 과정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산업과 활용현황에 대한 이론, 가상공간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으로 구성되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평택5로 220, 남부복지타운 2층) 방문 또는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learning/main.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운영팀(☎ 031-8024-2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2
  • 평택호예술관, ‘예술과 함께 하는 일상’ 전시회 개최
    3월 24~29일 4개국 작가 작품 80점 전시 및 무료 미술체험 진행 평택호예술관(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67)에서는 3월 24~29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6일간 1층 전시실에서 ‘예술과 함께 하는 일상 - 추상 & 구상 즐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과 함께 하는 일상’ 전시는 러시아, 몽고, 인도 3개국의 추상화와 평택미술협회 신은주 작가의 구상화, 초대작가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상 & 구상 즐기기’ 전시에서는 추상미술과 구상미술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문 도슨트(전시해설사)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현대미술의 가장 핵심적인 장르인 추상의 진수를 보여준다. ▲ 신은주 作, 마을-저녁, 2022, 캔버스 유채, 53.0 x 45.5 cm 추상화 전시를 기획한 신은주 작가는 평택에서 태어나서 평택에서 살아온 평택 토박이로, 언제나 평온하고 넉넉한 들녘, 친절해 보이는 나지막한 동산, 드높이 펼쳐진 하늘에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새들, 점점 늘어나는 건물 사이를 오가는 유순한 얼굴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평택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으며, 관람객들이 미술작품을 보다 폭 넓게 즐길 수 있도록 자기의 구상화 작품과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전시와 함께 예술봉사단 ‘아트컴예술나눔’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채화 체험을 진행한다. 수채물감으로 추상화와 구상화를 그려봄으로써 보다 쉽고 즐겁게 추상과 구상 회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전화(☎ 010-5140-98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1
  • 원균시민연대, 도일동 ‘원균 마을’ 걷기 및 토론회 가져
    백승종 교수, 일상의 피로 씻는 마을 위한 10가지 방안 제안 원균장군문화벨트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18일(토) 평택시 도일동 원균장군 묘역 둘레길(원균길)을 걷고, 주변 마을과 덕암산자락 문화벨트(역사문화공원) 조성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걷기와 토론회에는 백승종 역사학자, 윤시관 문화재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김연진 용이동 통장, 윤호섭 사진작가,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홍인숙 평택도시개발위원장, 원선식 원주원씨종친회장,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균사당 주차장을 출발하여 ▶400년 수령의 보호수 모과나무 ▶울음밭 ▶충신 원연·원전 묘역 ▶양세충효정문(兩世忠孝旌門) ▶평택 역사인물 벽화 ▶600년 수령의 보호수 향나무와 200년이 넘는 수령의 느티나무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원선식 회장은 “도일동은 역사가 깃들고, 나라를 지킨 충신이 많이 배출된 고장으로 최고의 경관도 갖추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길 조성과 역사문화마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 대표는 “도일동을 많이 탐사했지만 오늘 새롭게 확인한 것들이 많다”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군들과 충신들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제안했다. 오후에 진행된 문화벨트조성 토론회 발제에서 백승종 교수는 “도일동이 자랑스러운 이유는 첫째로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선무1등 공신 원릉군 원균 장군의 고향, 열 명가량의 선무 원종공신을 배출한 공간이고, 둘째, 수백 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선비 집안의 ‘양세충효정문’과 ‘울음 밭’ 등 유적과 유물이 많으며, 셋째, 자연의 수려함으로 덕암산의 넉넉하고 다정한 품에 안겨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씻고 재충전할 수 있는 마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승종 교수는 “▶원릉군 애국과 희생 체험하는 ‘배움의 현장’ ▶원균장군 묘역 주변 산책길 조성 ▶다양한 공연과 축제 개최 통해 평택의 대표축제로 성장 ▶풍부한 스토리텔링 및 ‘마을해설사’ 양성 ▶전설 및 문헌 수집 통한 연구와 저작 활동 활성화 ▶한옥이 많은 마을 가꾸기 및 문헌과 기록 수집·관리하는 ‘문서보존소’ 마련 ▶인근 숲과 마을 조경계획 마련 ▶시민이 즐겨 찾는 자연·생태공원 조성 ▶품위 있는 휴식·식사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토론에서 김연진 용이동 통장은 “주변에 꽃을 식재하고 덕암산으로 잇는 산책로를 정비하여 마을을 풍경명소로 만들어 신도시 시민들의 힐링장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을주민 원제온 씨는 “부락산~덕암산자락 등산로에서 100여m 이내의 짧은 구간만 정비하면 많은 등산객들이 쉽게 원균장군 묘역 방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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