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 경험 속 희노애락 나누면서 공감과 소통 시간 가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부모회는 지난 3월 23일(목) ‘2023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장애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김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결산 및 활동 보고, 2023 사업계획 공유와 부모회 임원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오랜 세월 자녀 양육의 경험 속 희노애락을 나누면서 회원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금옥 부모회장은 “앞으로 함께 서로 연대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유영애 관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과 부모회가 우리의 놀이터가 되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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