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이병배 운영위원장 “시민에게 사랑받는 단체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이병배 위원장 취임.JPG

▲ 이병배(첫째 줄 왼쪽 두 번째) 운영위원장과 정학호(세 번째) 대외협력회장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이병기)는 3월 30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악실에서 운영위원장 및 대외협력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운영위원장에 이병배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대외협력회장에는 정학호 평택국제봉사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병배 운영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음악으로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운영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평택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4년 평택프라임으로 창단해 2016년 현재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이찬우 지휘자와 유예경 악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송탄·안중 찾아가는 음악회, YMCA 평화음악회 초청 연주회, 평택 구치소 재소자들을 위한 연주회, 남부노인복지관 송년의 밤 연주회, 세계 4대 뮤지컬과 함께하는 평택프라임 제2회 정기연주회, 한·미 친선 우정의 날 초청 연주회 등 많은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해왔다.


특히 ‘음악으로 봉사하고 음악으로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복지관, 요양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2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 공동준비위원장은 이병배 운영위원장과 정학호 대외협력회장이 맡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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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병배 운영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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