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3월 24~29일 4개국 작가 작품 80점 전시 및 무료 미술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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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예술관(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67)에서는 3월 24~29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6일간 1층 전시실에서 ‘예술과 함께 하는 일상 - 추상 & 구상 즐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과 함께 하는 일상’ 전시는 러시아, 몽고, 인도 3개국의 추상화와 평택미술협회 신은주 작가의 구상화, 초대작가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상 & 구상 즐기기’ 전시에서는 추상미술과 구상미술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문 도슨트(전시해설사)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현대미술의 가장 핵심적인 장르인 추상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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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주 作, 마을-저녁, 2022, 캔버스 유채, 53.0 x 45.5 cm

 

추상화 전시를 기획한 신은주 작가는 평택에서 태어나서 평택에서 살아온 평택 토박이로, 언제나 평온하고 넉넉한 들녘, 친절해 보이는 나지막한 동산, 드높이 펼쳐진 하늘에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새들, 점점 늘어나는 건물 사이를 오가는 유순한 얼굴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평택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으며, 관람객들이 미술작품을 보다 폭 넓게 즐길 수 있도록 자기의 구상화 작품과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전시와 함께 예술봉사단 ‘아트컴예술나눔’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채화 체험을 진행한다. 수채물감으로 추상화와 구상화를 그려봄으로써 보다 쉽고 즐겁게 추상과 구상 회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전화(☎ 010-5140-98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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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예술관, ‘예술과 함께 하는 일상’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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