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자녀 둔 부모 10명 선발해 타로 테라피 통한 상담 제공
평택에 거주하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타로카드를 활용한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는 ‘잠시 멈춤, 나를 위한 시간’ 부모교육 참가자를 오는 31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총 10명을 선발하여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4월 5일(수)부터 5월 1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총 6회)까지 진행한다.
부모교육은 전문 타로강사가 진행하며, 타로 테라피를 통한 상담 및 솔루션을 제공해 먼저 자신의 성향을 알고 타인의 성향을 이해함으로써 앞으로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부모의 자아 인식과 자아존중감 증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전화(☎ 031-8054-7979) 신청 또는 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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