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태 소장 “역량 있는 두 분 모시고 연구소 역량 강화해 나가겠다”
▲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김희태(왼쪽) 소장과 이재선 사무처장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희태)는 지난 3월 28일(화) 경기 용인시에 소재한 광교포레유스호스텔 2층 세미나실에서 사무처장·문화재지킴이 단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이재선 사무처장은 잔물결문화창작소 소장으로, ▶前 경기3.1운동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 천도교 청년회 회장, 현 흥사단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4월 25일에는 민간 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신임 이재선 사무처장은 “오랜 기간 관계한 연구소에서 미력하나마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박경남 문화재지킴이 단장
신임 박경남 문화재지킴이 단장은 시인 겸 수필가로 수원문인협회 회원이다. 현재 화성 외금양계비와 관항리 삼층석탑을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박경남 단장은 “문화재를 돌본다는 것에 무한 매력을 느끼며,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젠 단장으로서 문화재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 붓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역량 있는 두 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연구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지킴이와 관련한 참여와 문의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031-893-3340)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문화재지킴이 단체로 승인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는 지난 2018년 4월 개소했다. ‘역사에 이야기를 더하다’를 모토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탐방과 조사, 강의 및 연재, 출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정기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