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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교육지원청, 2022 평택형 고교학점제 컨퍼런스 개최
    유튜브 생중계로 2023 평택형 고교학점제 방향성과 발전 방안 모색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에서는 20일 오후 3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평택형 고교학점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형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원과 평택교육지원청 장학관, 장학사 등이 참여하여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2년 평택형 고교학점제의 운영 모습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3 평택형 고교학점제에 대한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라는 다소 생소한 접근방법으로 인해 참여자들이 잠시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실제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학생들과 자녀의 변화된 학교생활 모습을 지켜본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송탄고 최종태 교감은 “남부, 북부, 서부 지역으로 나누어진 지역별 교육현장의 모습과 학생, 교원, 학부모라는 서로 다른 교육공동체가 느끼는 고교학점제의 다양한 모습은 평택형 고교학점제가 추구하는 민세 안재홍 선생님의 다사리 정신과 뜻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신영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평택형 고교학점제는 30개 과목의 다양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과 오프라인 교육과정, 학교마다 실시되는 특색있는 자율 과정들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2023년 평택형 고교학점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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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평택시,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평택8경 풍경 사진에 담아 신청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평택8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광사진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8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신청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의 관광 명소인 평택8경은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갈대숲 등이 선정된 바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진은 최근(2021년 10월 이후)에 촬영된 사진이 접수 대상이다. 사진 규격은 3,000픽셀, 5MB 이상의 디지털사진으로, 드론 촬영 사진도 접수 가능하다. 다만 형태 수정 및 이미지 합성사진은 제외된다. 결과 발표는 10월 셋째 주로 예정되어 있으며,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등 총 28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평택행사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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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배다리도서관, ‘삼국유사로 배우는 삶의 지혜’ 운영
    8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12회에 걸쳐 개강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되어 ‘삼국유사’를 주제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의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지역대학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인문 심화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12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혼합으로 <삼국유사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개강한다. 삼국유사는 신라·고구려·백제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일 뿐 아니라 설화, 사상, 민속 등을 포함하는 종합 문화사서로 다양한 고대인의 삶을 담고 있으며, 소중한 기록의 가치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지혜를 전해주면서 끊임없는 미래 문화 창출에 영감을 주고 있다. 7월 19일부터 삼국유사의 가치를 알리는 ‘미래문화유산-삼국유사(제공: 대구교육박물관)’ 전시회도 도서관 로비에 열린다. 삼국유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한 삼국유사를 만나볼 수 있다. 강좌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7/5497)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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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평택시문화재단, ‘물이랑 놀자!’에 초대합니다
    가족들과 즐기는 물놀이... 23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만나요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이하 재단)은 7월 23일(토)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7월 마토예술제: 물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마토예술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가족들과 즐기는 물놀이로 준비했다. 7월 마토예술제의 물놀이는 에어풀장, 에어슬라이스, 폼머신, 워터캐논, 쿨미스트 조성과 함께 물총놀이, 로봇피쉬, 돛단배 만들기와 같은 시원하고 재미있는 체험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재단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아쿠아 마스크와 미니 물총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리예술인광장 지하 기획전시실에서는 피서와 힐링을 위한 <더안정리 정원> 전시, 안정리로데오 거리에는 코로나를 이기는 <2nd 히어로 아트쇼 거리전시 ‘K-Guardians’>도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을 맞아 재단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물이랑 놀자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652-299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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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평택시,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 성료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Summer Fest’ 주제로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17일 양일간 팽성내리문화공원에서 1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장소에서 여름을 테마로 한 ‘Summer Fest’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1일차인 16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K-웹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도입한 ‘오징어 게임 in 평택’ 이벤트를 내리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했으며, 축하공연에서는 미8군 밴드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재즈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하이진 밴드, 라필루스 그룹, 유명 가수 박정현, 박미경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일차인 17일에는 버스킹 이벤트와 함께 김필, 헤이걸스, 더클로스 김경현, 김연자가 축하공연을 가졌으며, 이외에도 여름테마에 걸맞은 큐브 얼음 녹이기,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평택과 주한미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을 전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축제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100만 평택 특례시로 가기 위한 평택과 주한미군 평택시대에 걸맞은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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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평택소방서, 4개소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완료
    청담고, 동일공고, 신한중,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 75명 구성·운영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4일 신한중학교를 마지막으로 평택시 관내 4개소의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봉사·친선·소방의 가치 아래, 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평택소방서는 청담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신한중학교,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등 4개단 75명으로 119청소년단을 구성했으며, 6월 29일 동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5일 청담고등학교와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 7월 14일 신한중학교를 끝으로 모든 발대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도교사 위촉장 전수 및 대표 단원 선서 ▶단원 물품 배부 및 단체 사진 촬영 ▶단원 격려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평택소방서 김승남 서장은 “2022년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4개 학교 단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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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8월 1일(월)~12일(금)까지... 교통공원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만화영화관람으로 구성되며, 8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실내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1일(월)~29일(금)까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https://tp.puc.or.kr/)에서 매회 선착순 20명(보호자 포함)을 접수받으며, 가족 단위의 개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의 여름방학 특별 방학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tp.pu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31-8024-86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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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평택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지역 문화체험 직무연수 실시
    이용주 교육장, ‘교사는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직업’ 특강 가져 ▲ 특강을 하고 있는 이용주 교육장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12일 한국소리터에서 평택 신규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이해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평택농악보존회와 평택민요보존회가 P·T·S(Pyeong Taek Sounds) 합동공연으로 평택 아리랑, 부채춤·다스름, 문굿, 길놀이, 풍년놀이, 구정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신규교사와 함께하는 어울림 공연의 장을 펼치면서 평택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평택농악보존회와 평택민요보존회의 P·T·S 합동공연 이어 이용주 교육장은 ‘교사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교사는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직업’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맹자의 군자삼락을 예로 들면서 평택지역 신규교사가 가져야 할 자부심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문화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 농악과 민요가 보존되어 공연으로 승화되는 무대를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 가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교사로서의 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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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시가 있는 풍경] 노숙露宿
    권혁재 시인 돌아갈 집이 없다는 걸 깨닫는 시간이었다 차가운 공간의 바닥들을 활자가 깨진 신문지로 덮은 시간 귀퉁이가 터진 박스 밖으로 발이 삐져나가는 시간의 길이가 누워 있다 몸을 움츠려 어깨가 좁은 공간에 품을 맞춰 보려 하지만 잠꼬대에 풀썩거리는 신문지를 걸음걸이로 누르고 지나간 도시 사람들 만날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닫는 공간이었다 손을 내밀어도 따뜻하게 잡아주지 않는 경계와 공포로 마주 보는 어색한 시간의 공간 혹은 익숙한 공간의 시간 종이박스 한 칸에 누워도 노숙의 철학을 복습할 수 있는 공간의 넓이가 있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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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평택시, 스탬프투어 ‘가볼까 평택?’ 진행
    평택8경 코스와 시내길 코스로 구성... 12월 25일까지 투어 실시 ▲ 평택8경으로 선정된 ‘소풍정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부터 12월 25일까지 평택8경과 섶길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볼까 평택?’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평택8경 코스와 시내길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8경은 올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의 관광 명소로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평택 섶길 중 시내길 코스 대상지는 평택시청, 매봉산, 덕동산 근린공원, 통복천변, 통복시장, 군문초등학교 등 6개소가 선정되어 있고, 가볍게 걸으며 평택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이번 스탬프투어 접수는 모바일로만 진행되며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10,000원~30,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인기가 많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평택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장소 인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 평택행사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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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 개최
    주한미군과 함께 올 여름 무더위 날려버릴 ‘썸머 페스트’ 운영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오는 16일부터 17일 이틀 간 내리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한미 어울림 축제’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택시 대표 문화 축제로, 올해는 자연 친화적인 장소에서 여름을 테마로 한 ‘썸머 페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주제에 걸맞게 참가자들이 무더위를 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1일차인 16일 낮에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K-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한 ‘오징어 게임 in 평택’ 이벤트가 내리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11세 이상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축하공연 1일차는 미8군 밴드와 박정현, 박미경, 2일차에는 김연자, 김필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서며, 이밖에도 여름 테마 포토존, 물총 사격 ZONE, 물풍선 던지기 등 체험부스가 축제 양일 모두 운영된다. 공연장을 찾는 시민을 위해 ▶청담중학교→브라운스톤→행사장(20분 간격 운행) ▶험프리스 워킹게이트→행사장(30분 간격 운행) ▶임시주차장→행사장 상시 운영(15분 간격 운행)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pief)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람객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행사 당일 많은 관람객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 당일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행사장 방문 시 대중교통 또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7-13
  • [인터뷰]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K-시니어 보컬 그룹 ‘백발소년단’
    시니어 모델 6명이 모인 세계 최초 시니어 보컬 그룹... 신곡 ‘멋진 인생’으로 힘찬 활동 몇 년 전부터 대중음악계에 새롭게 등장한 이들이 있다. 세상은 그들에게 시니어라는 이름을 붙였고, 더 나아가 액티브시니어(경제력을 바탕으로 문화, 소비생활에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노인세대를 이르는 신조어)라 부르기 시작했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을 가진 ‘백발소년단’은 지금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의 40년 뒤 모습을 상상하면서 결성했으며, 데뷔곡은 라틴 음색이 짙은 댄스 트로트와 소울 음색의 미디움 트로트, 기성곡을 엮은 메들리 등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을 만나 ▶결성 이유 ▶추구하는 음악 장르 ▶활동 계획 및 목표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K-시니어의 새로운 모델...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 - ‘백발소년단’이라는 이름이 특이합니다. ‘백발소년단’을 소개해주십시오. 시니어 모델 6명이 모인 세계 최초의 하이엔드 시니어 보컬 그룹입니다. 평균 연령은 63세, 평균 신장 183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룹입니다. (웃음) 지금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의 40년 뒤 모습을 상상하면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 ‘백발소년단’은 어떤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지? 저희 연령이면 누구나 트로트 음악이 편안할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저희가 추구하는 음악은 트로트를 중심축으로 정했습니다. 데뷔곡은 라틴 음색이 짙은 댄스 트로트와 소울 음색의 미디움 트로트, 그리고 신나는 기성곡 4곡을 엮은 메들리 등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백발소년단’의 멤버들을 소개해주십시오. ‘백발소년단’의 리더는 27년 동안 ‘귀천도’, ‘퇴마록’ 등 5편의 영화를 프로듀싱하고, 이외에도 ‘몽정기’, ‘자카르타’ 등 5편을 연출한 정초신 감독입니다. 리드보컬 이로운 씨는 30년 동안 금정역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했고, 댄스를 맡은 주창현 씨는 30년간 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또 하모니 담당 백남수 씨는 40년간 주방기구 회사 대표, 백보컬 함승천 씨는 33년간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래퍼 신학모 씨는 부산에서 지역밀착형 마트 13개를 운영하는 사업가입니다. 이렇듯이 ‘백발소년단’ 멤버들은 사회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살아온 여러분들의 이웃이기도 합니다. - 멤버들의 살아온 삶의 궤적을 보면 팀을 이루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 큰 문제는 없으신지? 저희를 바라보는 분들 중에 가끔은 6명이 함께 팀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년 전에 만나 팀을 결성하려고 했었다면 아마 1주일도 버티지 못했을 겁니다. 모두가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온 만큼 자신을 잘 아는 동시에 남을 이해하고 충분히 배려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래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며, 멤버 모두가 함께 활동하는 것이 무척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멤버 모두 환갑을 넘기고 있지만 자신들의 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습시간은 충분한지? 살아온 인생이 곧 연습이었다고 믿으면서 덤벼들었습니다만, 나이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 관객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환갑이 지나면 무언가를 시작하기보다는 가진 것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백발소년단’ 멤버들은 제자리에 머물기보다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을 택했습니다. 멤버 모두가 생각하는 방향과 도전이 가능하든 가능하지 않든 결과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멤버 모두가 원하는 것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향후 활동 계획은? 국상현 작곡가에게 받은 신곡 ‘멋진 인생’이라는 곡을 열심히 연습해 ‘제논’, ‘로운’, ‘주짱’, ‘백수’, ‘알렉스’, ‘스미스’라는 활동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미한 시작이지만 K-시니어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전 세계 무대에 ‘백발소년단’을 알리게 될 날을 기다리면서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랍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개최되는 많은 공연과 행사에서 저희 ‘백발소년단’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고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K-시니어 보컬 그룹 ‘백발소년단’이 되겠습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7-13
  • 평택문화원 최치선 상임위원, 사진작품 중앙동에 영구 대여
    ‘작가의 시선 - 평택 아카이브전’ 개최 후 전시회 찾지 못한 주민 위해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 최치선 상임위원이 지난 8일 개인 사진작품 총 12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기)에 영구 대여했다. 지역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치선 상임위원은 지난 4월 26일~6월 5일까지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4명의 작가와 함께 ‘작가의 시선 - 평택 아카이브전’을 개최한 후 전시회를 찾지 못한 지역주민들이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사진 중 12점을 영구 대여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치선 상임위원의 뜻에 따라 해당 사진작품을 청사 곳곳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100여 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진 서정리역부터 최근 급변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지역까지 관내 주요 지역의 사진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를 함께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뜻깊은 사진을 영구 대여해주신 최치선 상임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7-12
  • 평택시, 나도 작가다 ‘신장동’ 출판 기념회 개최
    신미식 작가 총괄 제작 및 재능 기부 통해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 평택시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정운진)에서는 오는 7월 20일 중앙시장 고객센터 회의실(중앙시장로16 2층)에서 <신장동> 사진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나도 작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신미식 작가의 총괄 제작 및 재능 기부를 통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에 거주하는 12명의 주민들이 직접 신장동 일대를 촬영하고 설명을 곁들인 에세이 600권을 출판한다. 신미식 작가는 평택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사진집 ‘머문 자리’로 데뷔해 35권의 사진 작품 활동과 지난 2021년 평택시에서 사진전을 개최해 평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신미식 작가는 “평택시 송탄에서 태어나고 자라오면서 지역을 위해 어떤 봉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도중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의 주민공모사업과 함께할 수 있었다”고 재능기부 소감을 밝혔다. 정운진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7월 20일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 및 평택시 신장동 문화 도시재생 기록이 널리 알려지고,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판 기념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31-8024-65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7-12
  •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8월 19일까지 접수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 중 경기도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 졸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도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사업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은 12월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120콜센터(☎ 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올해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경기도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신청부터는 ‘경기민원24’상에서 자동으로 서류 제출이 이뤄져 신청자가 동의할 경우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재학생 및 졸업생의 재학(졸업)증명서만 있으면 된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지금은 물가상승, 경기 악화 등으로 청년층의 금융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1만8천509명이 18억3천500만 원 지원을 받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7-12
  • 평택상공회의소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조찬강연회 성료
    곽수종 박사 “현재 한국경제의 위치... 앞으로 5년이 중요한 시기”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이하 평택상의)는 지난 7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곽수종 박사(리엔경제연구소 소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 연구분야 자문위원)를 초청해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가 공급망 대란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전쟁, 중국의 봉쇄조치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크고 작은 위기를 넘긴 지혜와 경험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보영 회장 이날 강연을 맡은 곽수종 박사는 현재 리엔경제연구소를 설립하여 국제금융과 국제경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 연구분야 연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의 경제독법’, ‘세계경제 판이 바뀐다’,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등이 있다. 강연에서 곽수종 박사는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미-중 분쟁, 양극화, 산업 구조조정 등 5가지 키워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세계경제 흐름과 현재 한국경제의 위치,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5년이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상의는 연중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김성근 야구감독,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 정동일 교수, 김효준 BMW 대표이사, 윤태익 교수 등을 초청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7-11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초등학교 대상 여름방학캠프 추진
    오는 15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6학년 단체 선착순 모집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영어 흥미와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여름방학 캠프 참가 기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방학캠프는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여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0년부터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방학캠프 일정은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1주일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단체이다. 선착순으로 선발된 학교에 원어민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영어 의사소통 기회 제공 및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초점을 두고 과학, 미술, 사회, 수학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구성되며, 저학년과 고학년 수업으로 나누어 학년별 맞춤형 눈높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7-11
  • [시가 있는 풍경] 그늘
    권혁재 시인 누군가의 그늘이 된다는 것은 나의 색깔을 지우는 것이다 한 번도 내 빛깔을 갖지 못하고 누군가의 바탕 색깔만 되어 침묵으로 누르고 있다 길고 짧은 흔들림에 높고 낮은 출렁거림에, 한 빛으로 물들어가며 누군가의 배경이 되는 색 평생 지워야 할 망각의 그림자도 시간을 탈색하며 변해간다 삶과 죽음의 온기가 동시에 빠져 내려가는 그늘의 짙은 고요 누군가의 그늘이 된다는 것은 삶과 죽음을 잘 섞어주는 일이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2-07-08
  • 평택 현화고등학교, 다양한 학교 자율과정 운영
    조종문 교장 “학생 위한 다양한 진로·적성 교육과정 개발하겠다” ▲ 학교 자율과정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평택시 현화고등학교(교장 조종문)에서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과정을 실시했다. 학교 자율과정이란 1단위(50분 수업을 17회 이수하는 수업량)의 수업 중 1회를 타 교과 융합형의 프로젝트 수업, 진로 집중 수업, 동아리 활동 연계 수업, 과제 탐구 수업 등으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이다. 현화고는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31개의 융합 프로젝트 수업과 5개의 예술 창작 수업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 학업 수준에 따른 탄력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특히 5개의 예술 창작 수업 중 3개 수업은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수업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1, 2학년 대상으로 ‘진로의 날’을 개최하여 20개의 직업특강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20개의 스터디 콘서트형 학과체험 교실을 열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를 주도적으로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학교 자율과정 기간에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회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화고 조종문 교장은 “앞으로 고교학점제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운영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안중읍에 소재한 현화고는 경기도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각종 동아리 활동 활성화, 교과별 프로젝트 탐구학습, 문제해결 능력 학습, 독서 토론 논술 교육 강화 등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7-07
  • 평택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소그룹 간담회 개최
    지역 주민과 학생 지방교육재정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 주민참여예산 소그룹 간담회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6일 평택대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소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지역 주민이 지방교육재정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여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2023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전자우편 등 여러 방식으로 360여 건의 의견을 모았으며,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공유하면서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할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올해는 학생참여율을 활성화하기 위해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의장(한광고 학생)이 대표로 참석하여 청소년교육의회에서 협의가 이뤄진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김우석 정책자문위원은 “수렴된 의견들은 경기도교육청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며 “평택지역 실정에 맞는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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