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이동현 총장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 제공하겠다” 

 

평택대 잼버리.JPG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에서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하여 평택 캠프 험프리스(K-6)에서 머무는 미국 참가 대원 900여 명을 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 개최를 위해 90주년 기념관을 무상 제공했다. 


앞서 평택시와 평택국제교류재단은 문화공연 개최를 위해 공연시설과 기숙사 제공 등을 협조 요청했으며, 이에 평택대는 공연 출연진인 태권도 시범단 공연 준비를 위한 숙박 제공과 함께 2,0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90주년 기념관을 무상 제공하는 등 협력에 나섰다. 


그동안 평택대는 지역사회 및 시민에 대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운동장 및 주차장 개방 ▶시민단체와 공동 행사 ▶시민을 위한 도서관 개방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관 제도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동현 총장은 “많은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이 평택에 머무는 동안 우리 대학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열린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대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총 1만8천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정착 교육을 하는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을 17년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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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잼버리 참가자 위한 문화공연 공간 무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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