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는 경험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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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7월 22일~23일(1차)과 8월 5일~6일(2차) 한·미 청소년 총 60명을 대상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및 로렌츠시골체험장에서 초등캠프를 진행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영어 동아리 빅브라더스가 기획 및 진행했으며, 한·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교류캠프이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초등캠프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1일 차에는 물놀이 및 공예 체험(기와문패 만들기), 2일 차에는 자연 친화 활동(허브스틱 만들기) 및 전통놀이 활동(윷놀이, 비석치기 등)을 진행했으며,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조별 활동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활동에 참여한 Drren kim(10세) 청소년은 “한·외국인 친구들이 함께 물놀이하며 빠르게 친해져서 좋았고, 캠프를 통해 한국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유제연(12세) 청소년은 “처음에는 떨리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재밌었고, 평소에는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를 사용하면서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센터는 8월 19일부터 2차에 걸쳐 한·미 청소년 총 5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및 무봉산수련원에서 중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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