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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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회 기사

  • 평택시, 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최창목 민간위원장 “4년차 계획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2021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장선, 민간공동위원장 최창목)는 지난 23일 비대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결과 및 변경사항 안건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목표로 6개 추진전략 및 39개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2021년 연차별 세부사업 중 서부복지타운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권역별 복지타운(서부, 북부, 팽성, 남부)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2022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화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노력한 관련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28
  • 평택지역자활센터, 지속가능발전 위한 ‘비전 선포식’ 개최
    이현주 이사장 “주체적 삶, 협동, 공동체 가치 실현하겠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가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채택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4일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안정된 일자리, 협동, 연대의 자치를 이룬다’라는 사명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주민이 주인 되는 조직 ▶안정된 일자리를 만드는 조직 ▶지역과 연대하는 조직 ▶평등하게 소통하는 조직 등 4개 비전 및 12개 핵심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주 이사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지역사회·자활참여주민 등과 함께 주체적 삶, 협동, 공동체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지역자활센터는 5개의 자활창업기업, 35개 자활근로사업, 23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50여 명의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활참여자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년 주민욕구조사를 통해 새로운 자활사업 아이템 개발하고 자활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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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재택 치료 행정안내센터’ 운영
    주말 및 공휴일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택 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면서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재택 치료 행정안내센터’는 지난 10일 개편된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에 따라 전국적으로 재택치료자가 폭증하면서 시·군에서 마련한 상담 인력으로는 민원 대응이 어렵게 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소방서에서 응급처치 교육 및 전문강사 경력 등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제도이다. 운영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평택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6개 팀으로 나눠 2인 1조로 순환근무를 실시하며, 현재 상담센터는 청사 2층 휴(休)카페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어 운영 중이다. 상담 대상은 만 12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재택치료자 및 공동격리자 등 생활 안내 ▶격리기간 중 외출 문의 및 격리해제일 안내 ▶재택 치료 관련 일반행정업무 안내 ▶주말 비대면 진료 가능 병·의원 안내 ▶응급 상황 시 재택 치료팀 연계 등이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하고 공익을 위하여 상담업무를 지원해주신 평택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확진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재택치료자가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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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평택시 고덕면 45번 국도 승합차 전복 “2명 사망”
    임시응급의료소에서 현장 처치 후 이송했으나 결국 숨져 ▲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된 스타렉스 승합차 <제공 = 송탄소방서> 지난 20일 오후 4시 51분경 평택시 고덕면 45번 국도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승합차에 탄 8명 가운데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숨졌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사망자 2명은 차량에 깔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임시응급의료소에서 현장 처치 후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스타렉스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6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또한 뒤따르던 엑센트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전복되어 있는 스타렉스를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으나, 액센트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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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평택시 신장동 상가 화재 “1,460여만 원 피해”
    발화 열원 식별되지 않아 광역화재조사와 합동감식 예정 ▲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송탄소방서 소방대원들 <제공 = 송탄소방서> 지난 15일 새벽 4시 46분경 평택시 신장동 소재 지하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 뒤인 5시 25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제빙기, TV 등 가재도구 일체와 영업장 내부가 불에 타 총 1천46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상가 관계자는 오전 12시까지 상가에 있다가 이후 출입문을 닫고 집으로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를 처음 목격한 A씨는 “갑자기 연기가 올라와 밖으로 대피한 후 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발화지점은 영업장 주방 뒤쪽 선반 부근이며, 다른 발화 열원 등이 식별되지 않아 광역화재조사와 합동감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원 34명(소방 26, 경찰 8)과 장비 11대(펌프 4, 물탱크 2, 구조 1, 구급 1, 기타 3)가 출동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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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쌍용자동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올해의 픽업 수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디자인·성능·품질 뛰어나 선정 ▲ 올해의 픽업으로 선정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AWAK)가 16일(수)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한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 시상식에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올해의 픽업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 15일(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이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해 K-픽업의 뛰어난 우수성 인정과 더불어 위상을 높였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하영선(데일리카, 국장) 회장은 “SUV 기술력을 토대로 한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판매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퍼포먼스 등 품질면에서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시상식 참석한 이광섭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픽업’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대한민국 정통 K-픽업 스타일을 완성하여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대를 넘으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 는 2021년 출시된 80개의 차종 중 최종 후보에 오른 27개 모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에서 차량 시승 및 평가를 실시해 선정됐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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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평택시, 청년 위한 26개 사업 115억원 예산 편성·추진
    청년인구, 시 전체인구의 30%인 169,559명 “매년 증가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년 희망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 평택시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에 추진할 26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추진하는 사업은 평택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평택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창업 특례보증지원, 젊은 농부 영농현장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운영 등이다. 현재 평택시 청년인구는 169,559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30%이며, 매년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의거해 7개 부서에서 26개 사업에 대해 1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도 창업자를 위한 청년창업특례보증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살자리 분야에서도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50명에게 월 20만원씩 12개월(생애 1회) 지원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00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국토부에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과 청년세대주의 더 나은 거주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월세 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설자리, 놀자리 분야에서도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를 평택역 인근에 연면적 843.79㎡(약 256평) 지하1층, 지상3층(루프탑) 규모로 조성하여 2021년도 11월에 전면개관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예술 증진을 통해 청년이 함께하고 소통하는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22
  • 평택소방서, 신속 대처로 구급차에서 새 생명 출산 도와
    강소리 구급대원, 침착하게 의료 지도 요청한 후 분만 유도해 ▲ 포승119안전센터 강소리(왼쪽) 소방교와 이동열 소방사 각종 사고·화재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119대원들이 소중한 새 생명의 출산을 도왔다.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5시 산모가 진통을 느껴 구급차를 타고 산부인과로 이동하던 중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이날 평택소방서 포승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 강소리 소방교와 이동열 소방사는 새벽 3시부터 복통에 시달린다는 환자의 신고를 받고 긴급하게 출동했다. 만삭의 산모는 구급차를 탑승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진통 주기가 짧아지면서 분만이 임박했으며, 강소리 구급대원은 침착하게 의료 지도를 요청한 후 구급차 안에서 분만을 유도해 오전 5시 57분 아이를 순산시켰다. 출산한 아이는 탯줄을 결착한 후 안전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남 서장은 “응급상황에 맞는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태아의 분만을 유도한 구급대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택소방서는 환자들의 응급분만 상황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22
  • 보건복지부, 4월부터 8세 미만까지 월 10만원 아동수당 지급
    9일부터 사전신청... 2014년 2월∼2015년 3월생에 지급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전신청 및 자료 정비 기간을 운영하는데, 그동안 아동수당을 받은 적이 없다면 이 기간 동안 주민센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14년 2월에서 2014년 4월생 아동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만 8세 이상이 되어 수급자격이 없어지므로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은 수당을 받게 되는데, 해당 아동은 올해 1월분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되었던 아동은 개정 ‘아동수당법’상 신청한 것으로 간주돼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다만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 자료 정비 기간에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해 지급계좌 등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전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중단된 아동의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와 우편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만약 그동안 신청한 적이 없다면 이번 기간 내에 직접 신청해야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은 가능하나 이후에 신청하면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지급은 되지 않는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복지로 누리집으로, 부모인 경우에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부모가 아닌 조부모나 아동복지시설장 등은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복지부와 지자체는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던 가구에 신청방법을 담은 신청안내문을 우편으로 아동 주소지에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8년 9월 만 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최초 도입된 이후 꾸준히 지급대상을 확대해 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09
  • 2022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⑤
    ◆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지원대상 소득기준 완화 미성년 자녀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지원대상 소득기준을 완화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지원대상을 기준 중위소득의 100분의 60 이하에서 100분의 75 이하로 소득기준을 완화합니다. 개정내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신청분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 인터넷게임 셧다운제 폐지 심야시간대(0시~6시)에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인터넷 게임 제공 시간을 제한하는 일명 ‘게임 셧다운제’가 폐지됩니다.(개정 「청소년 보호법」 2022.1.1. 시행) 이에 따라 18세 미만 청소년 본인이나 법정대리인이 요청하면 원하는 시간대로 게임 이용시간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게임시간 선택제(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로 게임시간 제한 제도가 일원화됩니다. ◆ 건강보험료 2단계 부과체계 개편 추진 건강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소득 중심의 공정한 부과를 위하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개편됩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공제를 현행 500~1,350만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4천만 원 이상 차량에만 부과하는 등 보험료 부담은 줄어듭니다. 또한, 피부양자 기준을 강화(소득 기준: 연 3,400만 원 이하 → 연 2,000만 원 이하 등)해 고소득·고자산 피부양자가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등 경제적 능력에 근거한 형평에 맞는 보험료 부과가 이루어집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09
  • 평택시 팽성읍 돈사 화재 “돼지 2,000여 마리 폐사”
    돈사 관계자 10명 자력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지난 8일 오전 12시 27분경 평택시 팽성읍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30여분 만인 아침 6시 2분경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돈사 9동 중 3동이 전소해 모돈 300두, 자돈 1,900두가 폐사해 총 2,2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했으며, 화재 발생 직후 돈사 관계자 10명이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처음 신고한 돈사 직원 A씨는 “돈사 옆 숙소에서 잠을 자던 중 화재 경보가 울려 확인해 보니 돈사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바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불길이 거세 대응1단계를 발령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소집해 오전 6시 2분 최종적으로 잔불 정리를 마무리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09
  • 송탄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상시 운영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 및 안전한 문화 정착시키기 위해 (제공 = 경기도)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는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로 운영되며,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 및 안전한 문화를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시민 누구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소방시설을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장을 주는 폐쇄·차단 ▶복도·계단·출입구에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 ▶방화문 폐쇄·훼손 및 주변에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 방법은 ‘불법행위 신고서’에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첨부하여 48시간 이내에 관할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및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신고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인정되면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 회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지급된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신고포상제에 해당하는 대상들은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접해야 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를 통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03
  • 평택시, 2022년 상반기 청년인턴 모집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에게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 제공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 미취업자의 공공기관 업무 경험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4세 이하 고등학교(최종학력) 또는 대학교 졸업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9일(수)까지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4명이며,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40%(10명) 우선선발과 신청 자격을 갖춘 60%(14명) 일반선발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컴퓨터 자동추첨 방식으로 결정하고, 최종 선발자는 2월 18일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게시된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시청, 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3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2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0,4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 031-8024-35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03
  • 농협은행 평택시지부, 고객 신종 금융사기 피해 막아
    SNS로 친분 쌓은 후 금품 요구하는 신종 사기 조심해야 농협은행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 직원인 이모 계장의 기지로 금융사기 피해를 막아 소중한 고객의 재산을 지켰다. 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6일 평택시 관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는 ‘국제연합(UN)에 재직 중인 배우자’로부터 ‘이직에 따른 해외 송금 요청’을 받았다며 농협은행 평택시지부를 찾았다. 송금을 의뢰한 계좌의 관리점이 국내 소재 은행임을 이상하게 여긴 이모 계장은 금융사기로 판단한 후 송금을 일단 보류하고 송금 의뢰 경위 등 세부사항 상담을 위해 후선책임자에게 안내했다. 추가 상담 결과 A씨는 ‘국제연합에 재직한다는 배우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관계였으며, 장기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만 연락해 온 사이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 평택시지부 직원들은 A씨에게 최근 성행하는 신종 금융사기의 일종인 일명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의 전형적인 사례임을 설명하면서 즉시 휴대폰에서 SNS 관련 메시지와 프로필을 삭제하도록 설명했다. 하지만 A씨는 송금을 계속 요청했으며, 농협은행 측은 평택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해 경찰관과 함께 고객을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농협은행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피해예방사례를 널리 알려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맨스 스캠은 SNS 등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금품을 요구하는 신종 금융사기의 일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1-26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설 대비 임금체불 집중지도에 나서
    체불 현장에 기관장 직접 지도 및 체불청산기동반 출동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외경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김덕곤)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월 17일~30일까지 2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지도기간에는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통해 휴일과 야간에 긴급히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은 기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체불청산기동반’이 즉시 출동하여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건설업 체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하도급 실태도 집중 관리한다. 건설업 불법 하도급이 확인될 경우 직상수급인에게 신속히 체불 청산을 지도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즉시 통보 조치하며, 자치단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김덕곤 지청장은 “노동자들이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1-25
  • 경찰, 평택 화재 물류창고 공사 관계자 21명 입건
    시공사 및 감리 등 5개 업체 공사 관계자 업무상 실화 혐의 ▲ 지난 5일 화재가 발생한 청북읍 신축 공사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5일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시공사 및 감리업체 등 5개 업체 공사 관계자 21명을 업무상 실화 등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12일, 17일 등 3회에 걸쳐 시공사 및 감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국과수, 경찰, 소방의 합동 현장 감식 결과는 다음 주 나올 예정”이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재는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1층에서 발생했으며, 잔불 진압과 인명수색을 위해 건물 내부로 진입한 소방관 3명이 불길에 고립돼 숨졌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1-25
  • 평택시 이충동 빌라 화재 “3,800만원 재산피해”
    5명 연기 흡입해 병원 이송... 25명 자력으로 대피해 지난 17일 새벽 2시 37분경 평택시 이충동 소재 5층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약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빌라 거주자 30명 중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화재를 처음 신고한 빌라 2층에 거주하는 A씨는 “거실에서 자고 있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잠에서 깨어 집안을 확인해 보니 현관문 앞방에 있던 매트리스 머리 부분에서 불꽃이 발생해 불을 끄려다가 확산 돼 외부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2층에서 다량의 연기가 분출되어 바로 내부로 진입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화했다”면서 “2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1-18
  • 평택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섰다!
    “시민 여러분 복지사각지대 가구 보시면 제보해 주세요” 평택시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3개월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서고 있다. 시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실직, 중대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창고,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등 거주하는 주거취약 가구 등이 발굴 대상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할 시에는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031-8024-3005),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거나,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평택시복지사각지대발굴신고’를 검색한 후 친구로 추가하여 1:1 채팅 제보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1-11
  • 평택동 건물 철거현장 60대 노동자 감전 ‘의식 없어’
    작업 당시 절연장갑 등의 안전장구 착용하지 않아 지난 8일 오후 4시 15분께 평택시 평택역 인근 평택동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A(60대)씨가 감전돼 약 2m 높이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A씨는 건물 옥상 수전실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도중 감전돼 추락했고,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고철 수거업을 하는 A씨가 계약을 맺고 철거 작업을 하던 도중 수전실에 전류가 차단된 줄 알고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 동료들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작업 당시 절연장갑 등의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면장갑을 착용한 채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1-11
  • 경기도 특사경, 평택지역 렌터카 불법 콜택시 적발
    불법택시 이용객, 강력범죄 전과 기사에 2차 범죄 무방비 노출 평택시를 비롯해 포천, 화성, 이천, 시흥 등에서 자가용과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으로 콜택시 영업을 하던 30명이 특사경에 적발됐다. 이들은 총 1,2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 중에는 강력범죄 전과에 지명수배 중인 기사도 있어 이용자들에 대한 2차 범죄도 우려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여객 및 화물자동차 불법유상운송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행위 알선 업주 및 운전기사 28명,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화물운송 차주 2명을 적발해 6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24명을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미스터리 수사나 카파라치 등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 이용객 1천여 명의 연락처를 저장한 후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는 등 은밀하게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번에 적발된 피의자 28명의 범죄이력을 살펴본 결과, 강도·절도 11건, 폭행·폭력 15건, 음주·무면허운전 24건 등 다수의 강력범죄 전과가 확인돼 불법 택시 이용객들이 2차 범죄와 사고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콜뛰기 등 불법유상운송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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