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돈사 관계자 10명 자력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돈사 화재.jpeg

 

지난 8일 오전 12시 27분경 평택시 팽성읍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30여분 만인 아침 6시 2분경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돈사 9동 중 3동이 전소해 모돈 300두, 자돈 1,900두가 폐사해 총 2,2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했으며, 화재 발생 직후 돈사 관계자 10명이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처음 신고한 돈사 직원 A씨는 “돈사 옆 숙소에서 잠을 자던 중 화재 경보가 울려 확인해 보니 돈사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바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불길이 거세 대응1단계를 발령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소집해 오전 6시 2분 최종적으로 잔불 정리를 마무리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9555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팽성읍 돈사 화재 “돼지 2,000여 마리 폐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