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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준법지원센터 “여보 미안해, 우리 다시 시작합시다!”
    피해자와 화해 위해 가정폭력 사범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 실시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13일 오전 10시 평택준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대상자와 피해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복적 사법을 위한 서클위원회를 개최했다. 서클위원회는 회복적 사법을 위해 지역사회 아동학대, 가정폭력 상담 전문가 및 보호관찰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 내 갈등을 겪고 있는 아동학대·가정폭력 대상자가 피해자와의 진정한 화해를 통해 사회적 회복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클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가정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 쌍방 화해 중재안 조율 및 이행합의서 작성, 원활한 이행을 위한 대상 가족의 심리평가 등 집행계획 검토, 기타 회복적 서클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복적 서클프로그램 참가에 동의한 A씨 부부는 “사소한 문제로 평소 다툼을 시작하여 이번에 가정폭력이 발생했는데,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강영욱 소장은 “회복적 사법은 형사사법 단계에서 진행되는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 회복 절차로, 이번에 보호관찰 단계에서 회복적 서클 프로그램이 적용됐다”며 “앞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피해자 공감을 통한 재범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14
  • 평택소방서, 15m 아래로 추락한 작업자 구조
    로프시스템 이용해 신속 구조... 소방헬기로 대학병원 긴급 이송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0일 오후 2시 10분경 평택시 포승읍 소재 공장에서 작업용 탱크 아래로 추락한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작업자가 외부 탱크에서 추락했다’라는 신고를 접수 받은 구조대와 구급차, 펌프차가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으며, 약 15m로 탱크 아래로 추락한 30대 A씨는 호흡은 있었으나 의식이 약했고 후두부 쪽 출혈이 발생했다. 출동한 구조대는 A씨에게 접근하여 경추와 척추를 보호하고 보온 조치 등의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구조용 들것으로 환자를 결착시킨 뒤 로프시스템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해 소방헬기로 인근 대학병원까지 신속하게 이송했다. 김승남 서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구조된 환자의 상태가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14
  • 평택시민사회단체 “안전 위협 ‘용이동 방음벽’ 철거하라!”
    “빠른 시일 내에 방음벽 철거해 시민들의 안전 지켜야” ▲ 평택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평택시용이동통장협의회·방음벽안전환경시민연대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시 용이동 방음벽 철거를 통해 국민의 안전권과 환경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평택시용이동통장협의회, 방음벽안전환경시민연대를 비롯해 금요포럼, 배다리시민모임, 서평택환경위원회, 평택환경행동, 시민사회재단, 서평택발전협의회,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경기남부지부, 평택자연연구소,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남양호살리기운동본부, 평택환경지킴이, 도일덕암마을시민연대, 평택건생지사, 도일동상리부녀회가 참여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방음벽은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해 2021년 12월 말 완공했으며, 방음판 기준으로 길이 302m 높이 19m 규모의 방음벽이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방음벽 인근 횡단보도에서 A씨(56, 여)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했으며, 지난 2019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1년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평택시 용이2교차로에 시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길이 320m, 높이 19m의 흉물스러운 방음벽을 설치했다”며 “방음벽 공사 당시에도 인근 주민들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장애를 일으켜 교통사고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완료 2~3달 후인 지난 2022년 3월 15일 시민이 버스와 방음벽 사이에 끼어 압사 사고가 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앗아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방음벽안전환경시민연대 관계자는 “방음벽 인근 거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방음벽을 철거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서울지방국토청과 평택시는 용이동 방음벽 철거하라 ▶감사원은 용이동 방음벽 설치 및 사망사고 전반 감사 및 책임자를 처벌하라 ▶자동차 중심시설인 육교 추가 설치 결사반대한다 ▶자동차로 인한 소음과 분진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권과 환경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울지방국토청장과 평택시장은 사고원인 철저히 규명해 책임자를 문책하라 ▶평택시장은 국도1호 및 38호 도로변 방음벽의 완충녹지를 확보하여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 대책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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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평택도시공사,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안전사고 저감 위해 안전 제도 및 절차 안내, 사고사례 설명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3월 7일 공사 대강당에서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은 3월부터 본격적인 공정 추진을 앞둔 건설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6개 건설공사를 관리 감독하는 공사 직원과 건설사업관리단, 건설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수도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안전 관련 제도 및 절차 안내, 건설 현장 사고사례 설명 등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건설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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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즉시콜’ 서비스 시범 운영
    고객이 차량 이용 요청 시 주변에 위치한 차량을 즉시 배정해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에서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즉시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고객이 차량 이용 요청 시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즉시 배정되는 방식으로 전화,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콜센터 평일 운영시간도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만 교통약자 의료권 보장을 위해 병원 등 진료 목적의 관외 이용자와 심야 시간 이용자는 1일 전 예약을 유지하며 예약이 없을 경우 일반 목적으로도 관외 편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즉시콜 시범 운영을 통해 기존 선착순 예약방식에 따른 문제 해소는 물론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차량 2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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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평택시 고덕면 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
    주택과 가재도구 전소...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 지난 2월 28일 저녁 11시 8분경 평택시 고덕면에 소재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28분 뒤인 1시 36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주택과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주택 전체가 전소 중인 상태였으며, 주변 건물로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화재 진화를 실시했다”며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원 44명(소방 38, 경찰 6)과 장비 18대(펌프 3, 탱크 8, 구조 2, 구급 2, 기타 3)가 출동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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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포함 24만대 조기폐차 지원
    환경부, 조기폐차 보조금 4등급 차량 및 건설기계까지 확대 정부가 올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배출가스 4등급 및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까지 확대한다. 환경부는 올해 조기폐차 지원 규모를 5등급 경유차 17만대, 4등급 경유차 7만대, 굴착기·지게차 등 건설기계 5,000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되는 4등급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출고 당시부터 미장착된 경유차다. 지원 대상 지게차·굴착기는 지자체에 건설기계로 등록된 경우로만 한정된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보조금을 기존 차량가액의 10%(평균 15만 원)로 정률 지급하던 방식에서 정액 100만 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아울러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장착이 불가한 5등급 화물·특수차량을 폐차할 때 지급되는 보조금은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난다.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mecar.or.kr, 민원서비스)을 통해 대상 확인 및 조기폐차를 신청할 수 있다. 지게차·굴착기는 등록된 지자체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5등급 차량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조기 폐차를 비롯한 저공해 조치지원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며, 4등급 경유차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장착해 출고된 자동차는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에 포함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저공해 미조치 5등급 경유차는 지난 2019년 160만대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40만대로 감소했다. 이로 인한 초미세먼지 감축량은 2019년 서울시 내에서 배출한 초미세먼지 양의 약 1.2배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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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평택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모집
    신규면허 30대 공급... 3월 27일~31일까지 접수해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30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지난 2월 28일자로 공고했다. 접수 기간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후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검토를 거쳐 5월 중 신규면허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택시는 사업구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공급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2009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택시 감차 지역으로 분류되어 13년간 신규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 수립 당시보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늘어나자 평택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택시 총량 재산정 용역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최종적으로 30대 증차가 확정되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증차가 없어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08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기업체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 운영
    직장 내 스트레스 상황 대처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교육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직장 내에서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정신건강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27.8%로 일반인구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중·장년층의 우울 및 자살 위험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스트레스 완화 및 우울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교육을 하고, 개인별 우울척도검사를 한 후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상담과 병원 진료를 연계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금)에는 캠프험프리스(K-6)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함심리상담센터 조정희 센터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스트레스가 정신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내가 보는 나, 타인이 보는 나, 타인을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통해 타인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여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직장 내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로 어려움을 겪거나 우울 및 자살 위험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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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평택시, 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추가 모집
    13일까지 신청해야... 선정 사업은 500만 원 범위 내 지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 친화 및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등의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 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07
  • 송탄소방서, 봄철 화재 발생 저감 위한 안전대책 실시
    최근 5년간 관내 화재 건수 338건... 전체 화재 발생 건수 중 30% ▲ 송탄소방서 외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 안전대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내 화재 건수는 338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건수 중 30%에 이르며, 사계절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해 2019년 이후 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이번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 내용으로는 ▶대형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현장 및 창고, 공장시설 선제적 안전관리 추진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 위한 주거시설 안전관리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른 축제 및 행사장 예방 대책 전개 및 다중이용시설 피난 홍보 강화 ▶부주의한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강화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봄철에는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완화라는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여 실용적인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06
  • 평택시,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
    주방 시설, 객실 바닥, 벽 청소비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깨끗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에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평택시 소재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 경과한 일반음식점이며, 사업 범위는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 바닥, 벽 등을 위한 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통해 위생 등급 지정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위생등급제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04
  • 평택시, 세상을 바꾸는 ESG창업 아카데미 신청하세요!
    중장년층, 여성, 청년, 창업희망자 등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가능 평택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창업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초, 심화 과정)’ 신청을 받는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중장년층, 여성, 청년 등 창업희망자 및 법인 설립 준비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생 중 창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셜미션, 마케팅, ESG, 비즈니스모델 점검,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평택형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과정 교육 기간은 3월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매주 수·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심화과정 교육 기간은 4월 12일부터 28일까지로 매주 수·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기초과정과 동일하게 대면 교육으로 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ptsec.or.kr) 소통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하여 신청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 031-657-6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04
  • 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 ‘10%→6%’ 하향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 1인당 월 최대 1만2천 원 ▲ 평택사랑상품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 한도를 기존 10%에서 6%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상시 10% 인센티브를 적용해 왔으나, 국비 교부 지연과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중단 없는 평택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인센티브 지원 한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는 인센티브 하향과는 별도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1만2천 원의 소비지원금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4개월간)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적립금 환급(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4%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돌려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또한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6%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1만8천 원)는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어 월 최대 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02
  • 경기도 특사경, 수입 수산물 음식점 불법행위 단속
    2월 27일~3월 10일까지... 수산물 유상 수거 및 방사능 검사 병행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서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 주요 수사내용은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으로, 수입 수산물 중 일부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시료 채취를 통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한다. 검사 결과 기준치(100Bq/㎏) 이상 검출 시에는 식약처에 통보하여 관할기관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를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02
  • 경기도, 올해 평택 세교119·고덕119안전센터 준공
    세교동 및 고덕신도시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위해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평택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 송탄소방서 고덕119안전센터를 비롯해 119안전센터 11곳(총사업비 401억 원)을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준공되는 11곳은 평택시 2곳을 비롯해 화성, 수원, 용인, 남양주, 시흥, 여주, 연천 등 11곳이다. 평택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는 993.61㎡, 지상 3층 규모로 31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현재 90%의 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송탄소방서 고덕119안전센터는 995㎡, 지상 2층 규모로 37억 원을 투입해 2022년 9월 착공해 공사 진척률 39%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교동 및 고덕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주변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내실 있는 119안전센터 건설을 위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기술자문을 적극 활용해 공공건축물 시공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일 경기도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은 “소방관들이 충분히 쉬면서 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했다”며 “재난출동에 최적화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형 119안전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02
  • 서정리역 공중보행교 임시 개통... 접근성 개선
    서정리역과 고덕신도시 연결... 총연장 195m, 폭 6.5m~10.5m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고덕동 1692-71번지 일원 서정리역과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공중보행교를 지난 2월 27일 임시 개통했다. 임시 개통된 공중보행교는 2019년 12월 28일 착공하여 올해 1월 준공했으며, 연장 195m, 폭 6.5m~10.5m의 보행교이다. 그동안 서정리역을 이용할 시에는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컸지만, 이번 임시 개통으로 고덕신도시 입주민의 서정리역 접근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보행자의 보행 안전 및 편의성은 물론 접근성 강화로 역, 광장, 상업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공중보행교의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보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02
  • 평택시,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하세요!
    4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 1인당 연 10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2일 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3월 2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원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 및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01
  • NH농협 평택시지부,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물품 지원
    임직원들이 담요, 장갑, 여성용품, 마스크 자발적으로 마련해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들은 2월 24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지원되는 담요, 장갑 등 방한용품과 여성용품, 마스크 등 위생용품은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해당 구호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지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은 물론 튀르키예 모든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2-27
  • 법무부, 전세사기 피해 방지 위해 법 개정에 나서
    평택시 ‘최우선변제 대상 임차인 보증금액’ 8,500만 원 이하로 상향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해 임차인의 보증금을 두텁게 보호하는 법 개정에 나섰다. 앞으로 임차인의 정보열람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임차인이 임대인의 체납사실과 선순위 임차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 후속조치 및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법률지원 TF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동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이른바 깡통전세나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전부 회수하지 못하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먼저 임차인 정보열람권한을 강화해 임차인이 되려는 자가 임대인에게 선순위보증금 등 정보제공에 관한 동의를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을 문언상 분명히 하고 임대인이 이에 대해 동의할 것을 의무화했다. 또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이 계약 체결 전에 임대인에 대해 납세증명서 제시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인은 요구를 받은 날 이후에 발급된 납세증명서를 제시하도록 하되, 임대인이 납세증명서를 제시할 수 없거나 제시하려 하지 않는 경우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이 직접 과세관청에 체납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의함으로써 제시 의무를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려는 사람은 계약 전 자신보다 먼저 보증금을 받게 될 선순위 임차인 정보와 임대인의 체납 사실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에 대응하고 그동안의 주택임대차 보증금 상승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최우선변제를 받을 임차인의 범위 및 금액도 확대·상향했다. 평택시의 경우 최우선변제 대상 임차인의 보증금액이 현행 7,000만 원 이하에서 8,500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최우선변제금액도 현행 2,300만 원 이하에서 2,800만 원 이하로 상향됐다. 개정안은 존속 중인 임대차계약에도 적용하되 개정법령 시행 전 존재하는 담보물권자에 대해서는 종전의 규정에 따르도록 부칙을 규정함으로써 기존 담보물권자의 재산권 침해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법무부와 국토부 관계자는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꾸준히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주택임대차 제도 개선과 관련 법제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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