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고객이 차량 이용 요청 시 주변에 위치한 차량을 즉시 배정해 

 

교통약자 콜택시.png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에서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즉시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고객이 차량 이용 요청 시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즉시 배정되는 방식으로 전화,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콜센터 평일 운영시간도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만 교통약자 의료권 보장을 위해 병원 등 진료 목적의 관외 이용자와 심야 시간 이용자는 1일 전 예약을 유지하며 예약이 없을 경우 일반 목적으로도 관외 편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즉시콜 시범 운영을 통해 기존 선착순 예약방식에 따른 문제 해소는 물론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차량 2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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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즉시콜’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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