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세교동 및 고덕신도시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위해

 

안전센터 준공.jpg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평택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 송탄소방서 고덕119안전센터를 비롯해 119안전센터 11곳(총사업비 401억 원)을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준공되는 11곳은 평택시 2곳을 비롯해 화성, 수원, 용인, 남양주, 시흥, 여주, 연천 등 11곳이다. 


평택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는 993.61㎡, 지상 3층 규모로 31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현재 90%의 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송탄소방서 고덕119안전센터는 995㎡, 지상 2층 규모로 37억 원을 투입해 2022년 9월 착공해 공사 진척률 39%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교동 및 고덕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주변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내실 있는 119안전센터 건설을 위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기술자문을 적극 활용해 공공건축물 시공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일 경기도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은 “소방관들이 충분히 쉬면서 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했다”며 “재난출동에 최적화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형 119안전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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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평택 세교119·고덕119안전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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