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최근 5년간 관내 화재 건수 338건... 전체 화재 발생 건수 중 30% 

 

송탄소방 안전대책.JPG

▲ 송탄소방서 외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 안전대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내 화재 건수는 338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건수 중 30%에 이르며, 사계절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해 2019년 이후 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이번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 내용으로는 ▶대형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현장 및 창고, 공장시설 선제적 안전관리 추진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 위한 주거시설 안전관리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른 축제 및 행사장 예방 대책 전개 및 다중이용시설 피난 홍보 강화 ▶부주의한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강화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봄철에는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완화라는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여 실용적인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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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봄철 화재 발생 저감 위한 안전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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