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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순회 사진전 개최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심’ 주제로 9월 말까지 순회 전시 ▲ 서정리역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사진전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심’이란 주제로 주민 통행이 많은 고덕신도시 상업지역, 서정리역, 평택역, 평택지제역 등 4개소에서 무단투기 사진전을 순회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계도와 단속에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사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과 쓰레기 상습 투기 현장의 청소 전후를 비교해 보여주는 사진 30점을 전시하면서 쓰레기 종류별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주택, 빈터 및 이면도로 등 가리지 않고 공간만 있으면 각종 쓰레기가 담긴 봉투나 못 쓰는 생활용품, 가구 등이 버려진 다양한 사진이 전시돼 심각한 쓰레기 무단투기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 시는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무단투기 전담단속반을 증원 배치하고 시민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지도단속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이후 고덕 삼성전자 건설 현장 주변의 쓰레기가 크게 줄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서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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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청년도약계좌 3일 신청 재개… 14일까지 가능
    11개 은행 앱으로 비대면 가입… 지난해 최초 소득 발생자도 대상 <제공 =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매월 70만 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 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3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데, 이달의 경우 해당 기간 영업일 중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 신청을 받는다. 11개 청년도약계좌 취급 앱으로 오전 9시~오후 6시 30분에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 신청자는 은행 앱에서 연령 요건,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달부터는 지난해 소득이 확정되면서 작년 기준 개인소득, 가구소득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지난해부터 소득이 발생한 사회 초년생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소득의 경우 총급여가 6,000만 원 이하인 경우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급여가 6,000만 원 초과~7,500만 원 이하인 경우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있다. 가구소득의 경우 신청자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배우자, 부모, 자녀, 미성년 형제·자매) 소득의 합이 지난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여야 한다.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신청자는 1개 은행을 선택해 오는 10~21일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후에는 만기 5년 동안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중간에 납입하지 않아도 계좌는 유지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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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6월 28일부터 ‘만 나이’ 시행… “1~2살 젊어져요”
    만 나이 계산, 올해 생일부터는 이번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나이 <제공 = 법제처> 지난 6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됨에 따라 우리 일상에서 나이로 인한 혼란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만 나이 계산은 올해 생일부터는 이번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나이로, 가령 1993년생은 올해 2023년에서 출생연도를 뺀 30세가 된다. 만약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여기에 1살을 더 뺀 29세다. 특히 올해부터 행정기본법과 민법에 만 나이 계산 및 표시 원칙이 명시됨에 따라 앞으로 계약서, 법령, 조례 등에서 사용되는 나이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만 나이로 본다는 점이 명확해진다. 다만 이번 만 나이 통일법으로 인해 연금 수급 시기나 정년 등은 달라지는 것이 없다. 이는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전에도 법령상 나이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만 나이로 계산했기에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연금 수급 시기나 정년 등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편 술, 담배 구입 연령과 입대 연령, 공무원 시험 응시 자격 등 일부 제도는 현행대로 연 나이 셈법을 계속해서 적용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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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평택시,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수법 날로 교묘해져 불법행위 의심되는 즉시 신고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이란, 부동산을 이용해 경제적인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조작하여 투자자들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얻는 행위를 하는 중개업자나 업체를 말한다. 이러한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로는 ▶법인 등이 각종 규제로 인해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임야, 농지 등의 토지를 헐값에 사들인 뒤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높은 가격에 되파는 행위 ▶주변 지인을 이용해 매매를 강요하는 다단계식 부동산거래행위 ▶계약금만 지불한 뒤 등기를 하지 않은 채 잔금지급일에 매매하는 미등기거래행위 ▶부동산 지분을 여러 개로 나눠 매매하는 쪼개기 매매행위 등이 있으며, 그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https://gris.gg.go.kr/)’을 운영하여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실태, 주요 사례 및 판례, 피해 신고 방법 및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 자가진단과 대처법 등을 알리는 사례집(https://gris.gg.go.kr/pdf/PlanEstate2.pdf)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획부동산 사기로 인한 피해자를 위해 2020년 12월 경기도와 경기남·북부경찰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피해 신고 및 의심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 불법행위의 유형과 방법은 매우 다양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기획부동산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즉시 신고센터(☎ 031-8008-5357, 5359) 혹은 시 부동산관리팀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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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인도 불법주정차 차량 ‘안전신문고앱’ 신고 가능
    인도 불법주정차 차량 주민신고제 전국 확대… 7월 1일부터 시행 오는 7월 1일부터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이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되면서 인도에 불법주정차한 차량도 ‘안전신문고앱’으로 신고할 수 있다. 현재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이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 제기된 국민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지자체 현장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이같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국민이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지난해 신고 건수는 약 343만 건으로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그간 일부 지자체에서만 자체적으로 시행했던 인도의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자체별로 1분~30분으로 다르게 적용했던 신고기준은 1분으로 일원화하되, 운영시간과 과태료 면제기준 등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합리적으로 정해 운영하도록 했다. 한편 인도 불법주정차 신고제 확대 외에 기존에 운영해온 횡단보도 불법주정차 신고기준도 바뀐다. 일부 지자체의 횡단보도 신고기준이 횡단보도를 침범한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보행자 보호선인 정지선을 포함해 ‘정지선부터 횡단보도 면적까지’로 신고기준을 통일했다. 이 같은 개선사항은 지자체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행정예고 변경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데, 다만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7월 한 달은 계도기간으로 운영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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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평택시, 서부지역 공동주택 문화 정착 간담회 개최
    신동의 소장 “지속적인 소통 통해 민원 발생 최소화하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서부지역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협조 사항 전달과 공동주택 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듣고 능동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법 개정으로 인한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 이행사항 홍보를 비롯해 공동주택 관련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강화 제도 ▶경비·미화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공개 의무화 등에 대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관리주체와 현장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평택시민 대부분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과 민·관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평택을 추진하겠다”며 “서부지역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 및 관리주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례처럼 굳어진 위법 사항은 근절하고, 단지 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여 공동주택 구성원이 다 함께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는 244개 단지이며, 세대수는 14만4,643세대이다. 최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공동주택단지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거 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이 시의 중요한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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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평택시, 2023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31개 기업 참여해 생산·제조·서비스 직종에서 382명 모집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6월 29일(목) 오후 2시~5시 안중체육관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중장년층 구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한 ‘2023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31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제조·서비스 등 여러 직종에서 38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는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6개 평택시 일자리센터 관계기관이 참여해 중장년을 위한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를 찾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컬러, 취업 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취업 면접 행사와 함께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서 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문서지원대, 일자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이력서에 첨부할 반명함판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할 수 있는 무료 사진 촬영관, 수정메이크업 등 입사 지원 편의시설을 설치해 구직자들의 면접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3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와 관련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 031-8024-3532) 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 031-646-1006~9)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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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평택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평택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의심 장소 중점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감시단은 렌즈 탐지기와 전파 탐지기를 이용하여 역사 내 공중화장실의 환풍기, 변기 주변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하도록 홍보하는 등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감시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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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건설현장 안전수칙 잘 보여야”
    소규모 건설 현장에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 배포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14일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소규모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하면서 ‘건설공사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을 배포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4조에는 “사업주는 이 법과 이 법에 따른 명령의 요지 및 안전보건관리규정을 각 사업장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갖추어두어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현장에서 글씨만 빽빽한 법령 요지를 게시함에 따라 현장 관리자·근로자가 그 내용을 쉽게 알기 어려워 재해예방 효과가 낮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에 제작한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은 안전보건관리체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도급인(원청) 의무 등 주제별로 관리자·근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제도 중심으로 수록했으며, 삽화를 통해 주요 위험요인별 핵심 안전수칙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점검(TBM), 현장 순회점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별 자율 안전점검표도 함께 제작했다. 최장선 지청장은 “건설 현장에서는 법령 요지를 잘 보이게 게시해 근로자들이 그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안전 관련 자료들이 배포될 예정인 만큼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하는데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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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7월부터 국산차 더 저렴해 진다… 과세표준 18% 하향
    현대차 그랜저 기존보다 756만 원 줄어든 3,444만 원 책정돼 <제공 = 국세청> 오는 7월부터 국산차와 수입차의 개별소비세(개소세) 차별이 사라진다. 수입신고 단계에서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수입차와 달리, 국산차는 유통비용·이윤까지 포함된 출고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세금이 매겨져 과세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국세청은 이러한 역차별을 없애기 위해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개최, 7월 1일 이후 출고되는 국산차의 세금 부과 기준(과세표준)을 18% 하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향후 3년간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공장 출고가격 4,200만 원인 현대차 그랜저의 과세표준은 기존보다 756만 원(4,200만 원 x 18%) 줄어든 3,444만 원으로 책정된다. 과세표준이 756만 원 감소하는 만큼, 출고가의 5%인 개별소비세 38만 원, 개별소비세에 부가되는 교육세 11만 원, 부가가치세 5만 원까지 더해 소비자 가격은 총 54만 원 줄어들게 된다. 기아 쏘렌토(출고가 4,000만 원)는 52만 원, 르노 XM3(2,300만 원)는 30만 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2,600만 원)는 33만 원, KG 토레스(3,200만 원)는 41만 원씩 소비자 가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세청은 제조자와 판매자가 동일한 가구 및 모피의 기준판매비율도 6월 중에 고시하고 3년간 적용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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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5년간 5,000만 원 목돈 마련… 청년도약계좌 출시
    월 최대 2만4,000원 정부 지원금… 11개 은행 앱 통해 비대면 가입 <제공 = 금융위원회> 5년간 최대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가 15일 출시된다. 만 19~34세 청년들이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청년이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시 5년 만기를 유지한다면 5,000만 원 안팎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개인소득 수준 및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가 기여금을 매칭 지원하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의 월 최대 지원금은 2만4,000원이다.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인 경우 저소득층 우대금리가 부여되며, 개인소득의 경우 상한선은 7,500만 원이다. 직전 과세기간(2022년도)의 총급여가 6,000만 원 이하의 경우 정부기여금을 받고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급여가 6,000만을 초과하고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정부기여금은 지급되지 않지만, 비과세를 적용받는다. 가구소득은 가입자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배우자, 부모, 자녀, 미성년 형제·자매) 소득의 합이 중위소득의 180% 이하여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농협·신한은행 등 취급 은행의 앱을 통해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신청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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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평택시, 상수도요금 현실화 위해 7월부터 단계적 인상
    톤당 생산원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요금으로 재원 마련 어려워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상수도요금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요금을 동결해오다 지난 2022년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제를 적용하면서 한차례 조정했으며, 이후 2022년 11월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가정용 15m/m 구경으로 월 10톤을 사용했을 경우, 현재 13,610원에서 7월부터 14,710원, 2024년에는 15,310원, 2025년에는 16,210원을 부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 요금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톤당 생산원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요금 현실화율로 인해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시설투자사업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의 재원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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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평택시 “6월은 자동차세 납부 달입니다”
    자동차세 1기분 214억 원 부과·고지… 30일까지 납부해야 평택시가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만2천 건에 대해 214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 내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1기분에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 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 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6월 중 연납을 신고·납부하는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의 7%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 방문 또는 전화를 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납세자 스스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평택시청 이재원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주시고,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납부 기한을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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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평택시,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한다!
    자동차세 3건 이상,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100만 원 이상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합동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광역 합동영치’는 오는 6월 28일(수) 평택시 전역에서 단속을 실시하며, 평택시청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10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031-8024-2522)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13
  • 평택시, 병해충 방제 위한 ‘찾아가는 방제단’ 운영
    20일까지 마을 대표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증가하는 수목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유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제단’은 기존 개별로 신청하던 방제 신청을 마을별로 받아 마을 단위로 방제를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수목 관리의 어려움도 일부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제 신청 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에서 발생 된 수목 병해충이며, 6월 20일까지 마을 대표(통·리장)를 통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모기와 진드기 등 생활 해충은 보건소로 신청해야 한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건강한 수목 관리를 통해 맑고 푸른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13
  • 평택시, 여름 대비 가축분뇨 시설 집중 점검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조치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9일부터 여름철과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해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악취 중점 관리 대상 농가 15개소 및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축분뇨와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시는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 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재경 평택시청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가축분뇨 유출 방지, 악취 저감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13
  • 평택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3개 분야 오는 10월 13일까지 추진… 6월 7일~16일까지 모집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7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을 지급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12
  • 평택시, 취약계층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평택시지회 회원들 재능기부에 나서 ▲ 지난해 진행한 취약계층 자동차 무상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이하 지회)에서는 오는 18일(일) 취약계층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정비 행사를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의 자동차다. 이번 무상점검·정비는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남부지역은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 서부지역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북부지역은 이충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무상점검·정비를 받을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증과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대상 차량은 각종 오일류(와셔액, 냉각수 포함)와 등화장치 전구류, 브레이크 패드 무상 정비와 와이퍼 및 공기압, 냉매, 필터 등을 점검받고 이상이 있는 경우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배기량 2,000cc를 초과하는 차량, 수입차량, 영업용차량, 12인승 초과 차량은 무상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며, 행사를 위해 준비한 교환 대상 부품이 전량 소진 시에는 정비 서비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손삼주 평택북부지회장은 “각 지회장님들을 대표하여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계획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평소 차량 점검이 어려운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상점검 행사는 1994년부터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 평택시 보조금과 조합원들의 소중한 회비를 모아 점검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12
  • 전기사용량 10% 절약하면 인상 전 전기요금 낸다!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하거나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정부가 6월 7일부터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 접수에 들어간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5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른 더위와 전기요금 인상(5월 16일)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기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전기요금을 5월 인상 전과 같은 수준으로만 내면 된다. 또한 지난해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올해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한다. 에너지 캐시백은 7일부터 온라인 포털 검색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6개월 단위로 환급되던 방식에서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 또는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기사용량과 요금 수준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 달 예상 요금을 사전 고지하는 등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으며, 지원 단가도 지난해 4만 원에서 올해 4만3,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5월 3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7
  • 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
    홍기원 의원 “오염수 배출 저지 위해 시민의 많은 호응 바란다” ▲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홍기원(가운데) 의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캠페인(https://sign.theminjoo.kr/)과 함께 오프라인 서명캠페인을 지난 5월 31일 송탄출장소, 6월 1일 송탄역 및 평택법원 앞에서 마쳤으며, 이어 지역 내 곳곳에서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평택시갑지역위원회는 본부 설립 및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재영·이윤하·이종원·김명숙 평택시의원,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당원 다수가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하는데, 오히려 직접적인 위해가 될 수 있는 오염수 배출이 무해하다고 국민을 설득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을 저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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