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신동의 소장 “지속적인 소통 통해 민원 발생 최소화하겠다”

 

공동주택 간담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서부지역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협조 사항 전달과 공동주택 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듣고 능동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법 개정으로 인한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 이행사항 홍보를 비롯해 공동주택 관련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강화 제도 ▶경비·미화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공개 의무화 등에 대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관리주체와 현장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평택시민 대부분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과 민·관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평택을 추진하겠다”며 “서부지역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 및 관리주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례처럼 굳어진 위법 사항은 근절하고, 단지 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여 공동주택 구성원이 다 함께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는 244개 단지이며, 세대수는 14만4,643세대이다. 최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공동주택단지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거 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이 시의 중요한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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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부지역 공동주택 문화 정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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