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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전국, 7월 17일 메르스 현황] 자가 0명, 능동 1명 ‘변동 없어’
    23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사실상 지역종식” 마지막 남은 능동감시자 오는 18일 해제 예정 ■ 평택시 격리자 없어 “능동감시 1명 남아” 평택시는 7월 17일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23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마지막 남은 능동감시자 1명은 18일 해제될 예정이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1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사실상 메르스 지역종식에 접어들고 있으며,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1명(자가 1,394명, 능동 1,76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마지막 남은 능동감시자 1명은 16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18일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으면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12일째 확진 없어”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7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12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134명(72.0%)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36명(19.4%)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 1명 신규 퇴원 “전체 퇴원자 134명”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총 1명이 신규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34명으로 늘었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155명, 격리 해제 총 16,538명 7월 17일 오전 6시 현재, 하루 동안 103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어 격리 중인 사람은 총 155명이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155명) 중 자가격리자는 135명으로 97명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6명 감소한 2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제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538명으로 집계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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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한·미 SOFA 합동위 “평택 탄저균 배달사고 재발 방지 협력”
    SOFA 합동위, 사실관계 파악 후 종합·체계적 대책 마련 지난 15일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 의원 일동이 제17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후 미국정부를 규탄하는 “탄저균 반입에 대한 미국정부의 진상규명 및 공식사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한·미 양국은 같은 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9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열어 주한미군기지 탄저균 배달 사고에 대해 중점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미 양측은 2013년부터 연 2회 합동위 회의를 개최해 주한미군 관련 현안들을 협의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상반기 정례회의에 해당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 의제는 ▶주한미군으로의 탄저균 배달사고 ▶포천 도비탄 사건 ▶미군기지 환경문제 ▶주한미군 한국인근로자 문제 ▶주한미군 범죄 예방 등이었으며, 특히 지난 5월 발생한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해 지난 11일 한미 합동실무단(JWG : Joint Working Group)이 구성된 것을 평가했다. 한·미 양측은 향후 이 합동실무단의 활동을 통해 면밀한 사실관계 파악이 이뤄지고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미측은 우리 정부와 보조를 맞춰 미군 관련 범죄를 감소시켜 나가는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 15일 ‘탄저균 반입 공식사과 및 진상구명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시의원 일동 앞서 평택시의회는 ‘탄저균 반입 공식사과 촉구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에 있는 반인륜적 생화학무기인 탄저균이 배달되었음을 46만 평택시민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미국정부는 탄저균 사태의 진상규명은 물론 46만 시민 앞에 재발방지 약속과 이에 대하여 공식 사과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아울러 성명서 발표를 제안한 김수우 의원(주한미군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탄저균 불법 반입 및 실험 등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시민들의 안정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7일 평택 신장동 K-55 오산미공군기지에서는 정부와 국민 모르게 탄저균이 활성화 상태로 밀반입 되어 미 공군 등 22명이 탄저균에 노출돼 격리 검사를 받았으며 실험실을 일시 폐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반인륜적 생화학무기로 알려진 탄저균은 흡입을 통한 감염의 경우 사망률이 100%에 가까우며 항생제 투여와 처치 하에서도 45% 이상의 사망률을 보이는 살상 무기로 알려져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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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평택시·전국, 7월 16일 메르스 현황] 자가 0명, 능동 1명
    22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평온한 일상으로” 마지막 남은 능동감시자 오는 18일 해제 예정 ■ 평택시 격리자 없어 “지역종식 초읽기” 평택시는 7월 16일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22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마지막 남은 능동감시자 1명은 18일 해제될 예정이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1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종식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1명(자가 1,394명, 능동 1,76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마지막 남은 능동감시자 1명은 18일 해제될 예정이어서 평택시는 메르스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11일째 확진 없어”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6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11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133명(71.5%)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36명(19.4%)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 185번째 확진 환자 퇴원 “전체 퇴원자 133명” 총 1명이 7월 15일 신규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85번째(여, 25)로 확진된 환자이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58명, 격리 해제 총 16,432명 7월 16일 오전 6시 현재, 하루 동안 64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어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58명이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58명) 중 자가격리자는 232명으로 60명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4명 감소한 26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제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432명으로 집계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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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제176회 평택시의회 정례회, 김재균 의원 시정질문
    ■ 교보생명~고덕신도시 간 교통체계 개선 도로개설 추진 1.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총사업비 760억 원 확보방안 2. 2016년 실시설계 예산반영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3.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강구 ■ 답변, 공재광 평택시장 김재균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교보생명~고덕신도시간 도로개설 추진』에 대한 답변에 앞서 먼저, 북부지역 구도심~고덕신도시간 연결도로 현황과 그동안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고덕신도시와 경부선 철도를 횡단하여 북부지역 구도심을 연결하는 도로는 총 6개 노선(참고1)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중 이충지하차도, 서정지하차도, 서정고가 3개 노선은 기존 도로를 활용하고, 갈평고가, 교보생명~고덕신도시간 지하차도, 고덕산단~국도1호 간 3개 노선은 확장 및 신설 예정입니다. ① 신설노선인 갈평고가는 기존 2차로의 고가를 철거한 후 4개 차로의 도로를 신설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457억 원입니다. 현재 경기도시공사와 사업비를 분담 2014년 4월 17일 협약체결, 총사업비 457억(경기도시공사-322억 원, 평택시-135억)하여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시에서는 보상비로 금년 본예산에 30억, 2회 추경에 50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2016년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201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② 국도1호~고덕신도시간 연결도로는 2012년 12월 국토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 노선이며, 4차로를 신설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1,050억 원입니다.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주민공람공고,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자문 등의 절차 이행을 완료한 상태로 금년에 시설결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먼저, 질의하신 교보생명~고덕신도시 간 연결도로 조속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도로개설 사업은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사업비(국비)와 시비, 특별조정교부금(도비)의 재원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개년 간 도로사업에 총 1,515억 원(참고2)이 투입되었고, 이중 국비가 948억 원으로 전체 도로 사업비의 62%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보생명~고덕신도시간 연결도로는 2013년 사업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관계기관(LH, 코레일 등) 및 뉴타운 서정구역과 협의를 통해 2015년 2월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 절차를 완료하였습니다. 총사업비는 760억 원입니다. 특히, 본 노선과 같이 많은 재원이(760억 원) 요구되는 사업은 국비확보가 전제되어야 사업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당초 국비확보를 위해 주민편익시설 사업비 변경을 정부와 협의하였으나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에 본 노선은 현실적으로 장기사업으로 추진하고 시에서는 고덕신도시와 북부지역 연결도로에 대한 기능을 대체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갈평고가교 확·포장 도로개설 사업을 택지개발사업 준공전인 2017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정례회 제2회 추경 예산안에 시비 50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갈평고가교 확·포장 도로개설 사업이 준공될 경우 미흡하지만 교보생명~고덕신도시 간 대체 도로로서의 기능을 어느 정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의하신 노선의 도로에 대하여는 앞으로 신도시의 단계별 개발 및 준공에 따른 입주 추세와 신도시 주변 연결도로의 교통체계 변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발생 상황을 고려하여, 사업비 재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주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16년 실시설계용역비 재원확보 방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노선의 실시설계용역비는 23억 원이 소요되고, 용역비 확보를 위해서는 투자심사 재원이 국비, 지방채→행정자치부, 전액시비→평택시를 받아야 하나, 재원 주체가 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투자심사를 위한 행정절차(국비지원 시-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운용지침 제4조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면서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건설사업 진행이 어렵기에 2016년 실시설계 용역비 확보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갈평고가교 확·포장 도로개설 사업을 우선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그와 함께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17년 하반기 보상착수 및 18년 하반기 공사를 위한 특단의 대책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또한, 앞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본 노선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이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에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기에, 주변 연결도로(서정지하차도, 서정고가교, 갈평고가교)를 활용하여 본 노선 개설 전까지 대체도로로서의 기능을 유지하여 신도시 개발에 따른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되,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북부지역 구도심과 신도시 간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고민하시고 염려해 주시는 김재균 의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면서, 고덕신도시가 개발된 후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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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평택시의회, 제17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13건의 조례안, 8건 원안가결·5건 수정가결해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201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1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4년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4년 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다뤘다. 조례안 등 심사결과, 총 13건의 조례안 중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8건은 원안 가결 되었고,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부심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은 조례안으로 심사위원회의 임기를 명확히 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수정 되었다. 정영아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안’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내용으로 타 조례 ‘평택시 무연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례 지원 조례’와의 중복 지원 될 수 있는 조문을 수정하는 내용으로 의결 되었다. 아울러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정기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원을 일부 수정하고, ‘평택시 애향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학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장학기금 설치 및 관리·운용 조례에 의한 장학금을 애향장학재단 기금으로 통합 운영하는 내용으로 애향장학재단의 운영경비에 관한 조항을 일부 수정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자활공동체 등에 대한 자금 대여”와 관련해 연체이자율(연 100분의 10에서 연 100분의 5로 조정)을 낮추는 내용으로 수정의결 되었다. 이외에도 메르스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상정된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은 감면대상자 별로 세목별 감면내역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세목별 감면내역 중 자동차세 소유분의 내용이 수정 되었으며, ‘평택항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변경요청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및 ‘평택(동부)도시관리계획(현촌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김인식 의장은 “이제 메르스도 조만간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어 조속히 시민 생활을 안정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동반자이며 긴밀한 소통의 토대 위에서 서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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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평택시·전국, 7월 15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1명(2↓)
    21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지역종식 국면 맞아” 마지막 남은 능동감시자 1명 “18일 해제할 예정” ■ 평택시 능동감시자 1명만 남아 “지역종식 초읽기” 7월 15일 평택시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21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 능동감시자는 2명이 감소한 1명으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1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종식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1명(자가 1,394명, 능동 1,76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메르스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이제 능동감시자 역시 18일을 기점으로 마지막 남은 1명도 해제될 예정"이라며 "평택시는 메르스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10일째 확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5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10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132명(71.0%)으로 집계됐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6명(19.4%)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18명의 상태는 안정적 14명, 불안정 4명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175번째 확진 환자 퇴원 “전체 퇴원자 132명” 총 1명이 신규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32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70번째(남, 77)로 확진된 환자이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60대·70대가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322명, 격리 해제 총 16,368명 7월 15일 오전 6시 현재, 하루 동안 9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어 격리 중인 사람은 총 322명이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322명) 중 자가격리자는 292명으로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9명 감소한 3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제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368명으로 집계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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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평택이 지역구인 원유철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우뚝 서다”
    의총에서 단독 입후보한 원유철 원내대표 합의 추대해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 몸, 긴장과 견제 관계 아니다” “서민과 중산층 위한 각종 민생법안 적극 챙겨나가겠다” ▲ 의원 총회에서 합의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제공=새누리당> 새누리당은 신임 원내대표에 평택이 지역구인 원유철(평택갑, 4선) 의원,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정훈(부산남구갑) 의원을 각각 추대했다. 새누리당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찬반투표 없이 단독 입후보한 원유철 원내대표 후보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후보를 박수로 합의 추대했다.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20여 일 동안 우리는 집권여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염려를 끼쳐드린 것이 사실이다. 이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더 건강한 새누리당으로,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 몸이다.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만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고, 우리 새누리당의 미래도 있다. 박근혜 정부 성공 없이는 내년 총선과 정권재창출을 장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당과 청은 긴장과 견제의 관계가 아니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무한히 봉사해야하는 관계다. 그렇기 때문에 조속한 당청관계의 정상화가 매우 시급한 시점”이라며 “그동안 미뤄왔던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하루빨리 재개하도록 하겠다. 긴밀한 당청관계의 바탕위에서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공공·노동·교육·금융, 박근혜 정부 4대개혁과제를 힘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유철 의원은 “지금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소리는 ‘싸우지 말고 민생을 챙기라’는 목소리다. 더욱이 메르스와 가뭄 이후 서민경제에 타격은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있다. 정책위의장 시절 저는 도시가스 요금을 내리고, 쌀 수급을 통해서 안정화를 기하고, 가계통신비를 절감시키고,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등 민생현장 중심의 정책위 활동을 했다”며 “힘들고 소외받는 국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가고, 더욱 뜨겁게 다가서겠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따뜻한 울타리가 돼주는 민생법안을 적극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 의원은 “우리 경제는 메르스 사태와 가뭄, 수출부진이 겹치면서 그야말로 위기다. 그리스 사태와 중국 증시폭락 역시 우리 경제의 주름을 깊게 하고 있다. 추경예산 처리에 즉시 나서 야당과 적극 협상하고 설득하겠다”며 “국회선진화법이라는 상황에서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당의 도움 없이 정부와 여당의 국정과제를 제대로 추진할 수 없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야당 원내대표와 수시로 만나서 현안을 논의하고 협상하겠다. 야당의 합리적인 비판과 주장은 겸허히 수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원칙 없는 타협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추경예산 처리와 야당과의 협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원 의원은 “집권 3년차를 맞이한 지금이 2년 6개월 남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를 완수할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갈등과 대립으로 낭비할 시간이 없다.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 당청은 손을 잡고, 여야는 머리를 맞대야한다. 저는 민생 원내대표로서 휴식 없는 민생 마라톤을 시작하겠다.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명백하고도 분명한 성과를 통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드리겠다. 4월 총선에서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유철 원내대표는 16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며,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회동에서는 메르스, 가뭄 피해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 경제 활성화 법안처리, 7월 임시국회 각종 법률안 처리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 ‘원유철’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걸어온 길 원유철 원내대표는 경기 평택 갑 출신 4선 국회의원이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에서는 국방·외교·안보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1991년 부활된 첫 지방선거에 출마하여 만28세인 최연소 나이로 당선되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다. 1995년 3대 경기도 의회 의원 임기를 마치고, 15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만33세에 당선되었다. 15대 국회의원 299명 중 두 번째로 젊은 나이였다. 이어 16대 국회 재선에 성공하였지만 탄핵정국 속에 치러진 17대 총선에서 5천표여 차이로 낙선했다. 2006년 2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김문수 지사의 당선을 도왔고, 이어 경기도 정무부지사로서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정무부지사 퇴임 후 18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다. 18대 국회 전반기에는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당시 친이·친박을 아우르는 탕평인사를 통해 ‘용광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공천기간 내내 잡음이 없었다는 평이다. 또한 노사간 극심한 대립으로 치닫던 쌍용차 사태 시, ‘노사정 여·야 중재단’을 구성하고 적극 중재에 나서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 냈다. 18대 국회 후반기에는 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당시 야당의 반대로 난항을 겪던 ‘천안함 대북규탄 결의안’채택을 여·야 합의로 이끌어냈고,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사태 수습을 했다. 이처럼 계파를 아우르는 폭넓은 리더십과 정치의 본령인 ‘타협’과 ‘협상’을 중시하는 조화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당내 갈등 수습은 물론, 對야 협상에서도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19대 국회에서는 국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장,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별위원장’과 ‘재외국민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했다. 지난 2월에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당선됐다. 정책위의장으로서 도시가스 요금 인하, 쌀 수급 안정대책, 가계통신비 절감, 서민금융지원 강화 등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당정협의를 20차례 넘게 개최하고, ‘새줌마 투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위원회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 원유철 원내대표 주요 약력 ▶1962년 평택 출생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국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 객원연구원 ▶경기도의회 의원 (만 28세, 최연소) ▶15대 국회의원 ▶신한국당 부대변인 ▶16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경기도 정무부지사 ▶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18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별위원장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모임 대표 ▶국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무상급식 무상보육 TF 위원장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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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평택시·전국, 7월 14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20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지역종식 국면 맞아” 마지막 능동감시자 3명 “15일, 18일 각각 해제” ■ 평택시 능동감시자 3명만 남아 “총 3,159명 격리·능동 해제” 7월 14일 평택시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20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 능동감시자 역시 어제와 동일하게 3명으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종식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메르스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 평택시는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마지막 남은 능동감시자 3명 가운데 1명은 15일, 2명은 18일 각각 해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9일째 확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4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9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131명(69.9%)으로 집계됐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6명(19.4%)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19명의 상태는 안정적 15명(78.9%), 불안정 4명(20.1%)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175번째 확진 환자 퇴원 “전체 퇴원자 131명” 총 1명이 7월 13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31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75번째(남, 74)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31명 가운데 남성이 73명(55.7%), 여성이 58명(44.3%)이며, 연령별로는 50대 31명(23.7%), 40대 28명(21.4%), 60대 22명(16.8%), 30대 21명(16.0%), 70대 16명(12.2%), 20대 11명(8.4%),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60대·70대가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410명(41↓), 격리 해제 총 16,278명(47↑) 7월 14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10명으로 전날보다 41명(-9.1%)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278명으로 하루 동안 4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410명) 중 자가격리자는 371명으로 31명(-7.7%)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10명(-20.4%) 감소한 3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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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평택시 7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51만원, 전세가 3.3㎡당 443만원 평택시 7월 셋째 주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3㎡당 651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도 없이 3.3㎡당 443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전지역이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전세가격 역시 전지역 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 뱅크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둘째 주의 경우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5% 상승했으며, 경기도 0.12%, 서울 0.17%, 수도권 0.13%, 인천시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가평군 0.81%, 김포시 0.60%, 군포시 0.49%, 광명시 0.33%, 광주시 0.31%, 의왕시 0.26%, 부천시 0.26%, 고양시 0.24%, 남양주시 0.21%, 양주시 0.17%, 시흥시 0.15%, 동두천시 0.15%, 구리시 0.15%, 안양시 0.08%, 안산시 0.08%, 수원시 0.06%, 하남시 0.05%, 의정부시 0.04%, 파주시 0.03%, 이천시 0.03%, 용인시 0.02%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으며, 화성시 -0.09%, 성남시 -0.07%, 과천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아울러 평택시를 비롯해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포천시는 모두 집값 변동이 없었다. ■ 7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4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0만원) ▶합정동(689만원) ▶세교동(675만원) ▶장당동(672만원) ▶서정동(668만원) ▶이충동(656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3만원) ▶고덕면(599만원) ▶칠원동(594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7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0만원) ▶오성면(423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0만원) ▶용이동(556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74만원) ▶비전동(467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1만원) ▶동삭동(418만원) ▶이충동(415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1만원) ▶칠원동(388만원) ▶포승읍(388만원) ▶고덕면(383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6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69만원) ▶오성면(239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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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3
  • [평택시·전국, 7월 13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9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읍·면·동 행사 점차 확대해” ■ 능동감시자 3명만 남아 “총 3,159명 격리·능동 해제” 13일 평택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9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이고 능동감시자 역시 어제와 동일하게 3명으로 집계되었고,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7월 13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메르스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 평택시는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지역종식이 되는 날까지 메르스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8일째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3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8일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 역시 변동이 없는 130명(69.9%)으로 집계됐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 역시 36명(19.4%)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20명의 상태는 안정적 16명(80.0%), 불안정 4명(20.0%)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없어, 전체 퇴원자 130명 새로운 퇴원자는 없으며, 어제와 동일하게 전체 퇴원자는 130명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30명 가운데 남성이 72명(55.3%), 여성이 58명(44.6%)이며, 연령별로는 50대 31명(23.8%), 40대 28명(21.5%), 60대 22명(16.9%), 30대 21명(16.2%), 70대 15명(11.5%), 20대 11명(8.5%),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60대·70대가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451명(34↓), 격리 해제 총 16,231명(34↑) 7월 13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51명으로 전날보다 34명(-7.0%)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231명으로 하루 동안 34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451명) 중 자가격리자는 402명으로 18명(-4.3%)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16명(-24.6%) 감소한 4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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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3
  • 평택이 지역구인 원유철 의원 與원내대표 단일후보 등록
    수도권 출신, 계파색 없어 당내 화합을 위한 적임자 평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14일 합의 추대 평택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4선 중진의원인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이 12일 국회 당 원내행정국에서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물러나 공석인 차기 원내대표 단일후보로 등록했다. 새누리당이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장 선출 선거일을 7월 14일로 공고한 가운데 4선의 원유철 의원과 3선의 김정훈(부산남구갑) 의원이 새 원내사령탑인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 단일후보로 등록했다. 원유철 원내대표 후보는 전임 원내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맡았었으며, 수도권 출신, 계파색이 강하지 않아 당내 화합을 위한 적임자라는 의견이 많았다. 원유철 의원은 “제가 수도권출신 원내대표 후보이기 때문에 정책위의장은 영남권에서 맡는 것이 좋다는 당의 많은 의견이 있었다”며 “앞으로 당청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개혁과제들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가 김 의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14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로부터 최종적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 구체적인 자세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차기 원내대표의 과제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본다.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당청간 원활한 협조와 소통과 협력 속에서 민생현안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 차기 원내대표의 가장 큰 역할과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은 1962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 고려대 철학과,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1년 28세의 최연소 경기도의회 의원 당선 ▶제15대 국회의원 ▶신한국당 부대변인 ▶제16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경기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재외국민협력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위 위원장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를 지냈으며, 제19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4선의 고지를 밟은 원유철 의원은 부인 서세레나(53)씨와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지도부는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이후 당내 화합을 위해 경선이 아닌 합의추대로 새 원내사령탑을 구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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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2
  • [12일, 태풍 찬홈 현황] 서귀포 서쪽 약 290km 서해상 위치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과 많은 비 지속 서해안, 높은 파도로 저지대 침수 예방 대비해야 서울·경기, 강수량 30~80mm “많은 곳 120mm 이상” ▲ 7월 12~13일 제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12일 9시 현재 ‘중’ 강도의 소형태풍(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32m/s)으로 서귀포 서쪽 약 290km 부근 서해상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약화되면서 북북동진하여 오늘 밤 자정에서 내일(13일) 새벽사이에 북한 옹진반도 부근으로 상륙하겠고, 이후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09시)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으로 전라남도,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또한, 제주부근과 서해남부, 남해서부 해상으로는 최대 8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으며, 내일(13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북부지방과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돌풍과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 피해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특히, 산간과 계곡 등의 등산 및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여 대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서해상으로 이동하면서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 서해 먼바다에서 3~8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서도 1~4m로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높아 저지대 침수 예방과 선박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태풍에 따른 예상 강수량(7월 12~13일)은 ▶남해안, 지리산부근: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전라남도·경상남도(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외), 제주도, 서해5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20~60mm ▶강원도 영동, 경상북도, 울릉도·독도: 10~40mm ▶북한 :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로 예상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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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2
  • [평택시·전국, 7월 12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8일간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지역종식 카운트다운”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 메르스 지역종식 가까워져 12일 평택시는 확진자가 없었다.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이고 능동감시자 역시 어제와 동일하게 3명으로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8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을 초읽기에 돌입했다. 7월 12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다음주를 고비로 지역종식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는 메르스 예방홍보 및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2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130명(69.9%)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6명(19.3%)으로 변동이 없었고, 7일째 신규확진자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 20명(10.7%)의 상태는 안정적 15명(75.0%), 불안정 5명(25.0%)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130명으로 늘어 총 2명이 7월 11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30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58번째(남, 55세), 137번째(남, 55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30명 가운데 남성이 72명(55.3%), 여성이 58명(44.6%)이며, 연령별로는 50대 31명(23.8%), 40대 28명(21.5%), 60대 22명(16.9%), 30대 21명(16.2%), 70대 15명(11.5%), 20대 11명(8.5%),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60대·70대가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7일째 신규 확진 없어...진정국면 신규확진이 없어 어제와 동일하다. 이제까지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485명(28↓), 격리 해제 총 16,197명(29↑) 7월 12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85명으로 전날보다 28명(-5.5%)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197명으로 하루 동안 29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485명) 중 자가격리자는 420명으로 27명(-6.0%)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1명(-1.5%) 감소한 65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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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2
  •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 “메르스 특위 출석”
    “보건 당국으로부터 입원환자 후속지시 못 받아” 7월 6일 재개원 전까지 직접 손실 25억 원 추정 유의동 의원 “평택성모병원 재정 지원 이뤄져야” ▲ 메르스로 휴원한 지 38일 만인 지난 7월 6일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 지난 10일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메르스 관련 병원 대응 경과 점검을 위해 메르스 최초 발생지인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과 평택굿모닝병원 이장원 원장, 대전건양대병원장, 대전대청병원장, 동탄성심병원장 및 병원관계자들이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의된 전체회의에서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은 새누리당 유의동(평택을) 의원의 “평택성모병원에서 지난 5월 28일 의료진 격리가 시작되면서 보건당국으로부터 병원에 있던 환자들에 대한 지침을 받은 적이 있느냐”라는 질의에 “보건당국으로부터 의료진 격리 지침은 받았지만 병원 내에 있는 입원환자들의 후속대책에 대해서는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기병 원장은 “의료진 격리지시를 받은 후 병원 자체회의를 통해 병원 폐쇄를 결정했고, 보건당국으로부터 메르스 사태 확진 방지와 관련해 관리지침이 없어 확진자가 머물렀던 8층 병동에 입원 중이던 일부 환자의 퇴원을 병원 자체 판단을 통해 퇴원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과 정의당 정진후 의원의 “정부지원이 있었느냐”는 질의에 대해 “5월 말 병원 폐쇄 후 7월 6일 재개원 전까지 직접적인 손실은 대략 25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향후 몇 달간 환자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총 손실규모는 약 5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기병 원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를 설명 들었느냐”는 유의동 의원의 추가 질의에 “우리가 지원대상에서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지 못하며, 평택성모병원은 지원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평택이 지역구인 유의동 의원은 “자진 휴원했기 때문에 피해보상을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며 “메르스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1차 발생병원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 병원(평택성모병원)의 정상운영을 돕기 위해서라도 재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유의동, 정진후 박인숙, 김춘진, 김용익, 인재근, 김상희, 문정림, 김영환, 박혜자 국회 메르스 특위 위원들이 증인신문에 나섰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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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1
  • [평택시·전국, 7월 11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7일간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 평온한 일상으로”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 메르스 지역종식 가까워져 11일 평택시의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이고 능동감시자 역시 어제와 동일하게 3명으로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7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월 11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다음주를 고비로 지역종식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는 메르스 예방홍보 및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1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3명 늘어난 128명(68.8%)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6명(19.4%)으로 1명 늘었고, 엿새째 신규확진자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 22명의 상태는 안정적 16명(72.7%), 불안정 6명(27.3%)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3명, 전체 퇴원자 128명으로 늘어 총 3명이 7월 10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28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48번째(남, 48세), 174번째(남, 75세), 184번째(여, 24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28명 가운데 남성이 70명(54.7%), 여성이 58명(45.3%)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9명(22.7%), 40대 28명(21.9%), 60대 22명(17.2%), 30대 21명(16.4%), 70대 15명(11.7%), 20대 11명(8.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157번째 환자 사망 “전체사망자 36명으로 늘어”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157번째(남, 60세, 폐암)로 확진된 환자가 7월 10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6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엿새째 신규 확진 없어...진정국면 신규확진이 없어 어제와 동일하다. 이제까지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513명(53↓), 격리 해제 총 16,168명(66↑) 7월 11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13명으로 전날보다 53명(-9.4%)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168명으로 하루 동안 6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513명) 중 자가격리자는 447명으로 48명(-9.7%)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5명(-7.0%) 감소한 66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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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1
  • ‘제9호 태풍 찬홈’ 영향으로 11일~14일 “전국에 많은 비”
    11일 아침부터 14일까지 전국 대부분 태풍 영향권 제주도와 남해안 부근 중심 시간당 30mm 이상 많은 비 ▲ 7월 10일 15시 천리안위성 수증기영상과 태풍 진로 예상도 <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10일 오후 3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태풍으로 발달하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속 북서진하여 내일(11일) 낮에 상하이 남쪽 약 220km 부근 해안으로 상륙한 뒤 점차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일) 늦은 오후 서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해수면온도의 영향으로 태풍은 약화되고, 규모는 소형화되면서 점차 북북동진할 전망이다. 아울러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11일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12일(일)부터 14일(화)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7월 11~14일 기압계 예상도 <제공=기상청> 특히 태풍으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중북부지방과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호우피해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7월 12~13일)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11일부터)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50~150mm (많은 곳 200mm 이상), 충청남북도, 전라북도는 30~80mm, 강원도영동, 경상북도는 10~40mm다. 한편, 11일(토) 오후부터 14일(화)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되며,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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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 평택시, 진위천 야외수영장에서 무더위를 이기세요!
    7월 11일~8월 23일까지 개장 ‘오전 10시~오후 5시’ 대인(13세 이상) 3천원, 어린이(만12세 이하)는 2천원 지난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민 2만6천여 명이 찾았던 평택시 진위천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이 오는 18일(토) 개장한다. 진위천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은 평택시무봉산수련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 간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에 폐장한다. 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은 총 7,489㎡ 면적에 ▶성인(수심1.2m, 800㎡, 수용인원 400명) ▶어린이(수심0.6m, 800㎡, 수용인원 400명) ▶유아(수심0.3m, 200㎡, 수용인원 100명)를 위한 풀이 각각 1개소씩 운영되며, 그 외 시설로는 ▶레일바이크(1.2km) ▶오토캠핑장(64사이트) ▶잔디광장 ▶체육시설(농구장, 족구장)과 47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안내실 등 편의시설과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한 그늘막, 텐트, 파라솔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대인(13세 이상) 3천원, 어린이(만12세 이하)는 2천원이며, 별도로 성인은 1천원, 어린이는 5백 원의 시민유원지 입장료가 있다.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시에는 1일당 1만원이다. 진위천 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 관계자는 “진위천 야외수영장의 수질은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을 우선 생각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취수한 깨끗한 물을 정수차량에서 정수·여과하여 사용하고 있다”며 “잘 갖춰진 시설과 저렴한 이용요금 등으로 해마다 많은 시민이 찾아오는 피서지로, 평택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용인, 화성, 오산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진위천 야외수영장을 찾아 올여름 무더위를 이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진위천 시민유원지 물놀이장 ☎ 031-664-30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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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 [평택시·전국, 7월 10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6일간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 평온한 일상으로”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 메르스 지역종식 가까워져 10일 평택시의 자가격리자는 0명, 능동감시자는 3명으로 각각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6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7월 10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전국에서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현재 추가 확진자와 객담채취자(의심 환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는 메르스 예방홍보 및 방역소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0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명 늘어난 125명(67.2%)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5명(18.8%)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6명의 상태는 안정적 19명(73.1%), 불안정 7명(26.9%)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5명, 전체 퇴원자 125명으로 늘어 총 5명이 7월 8일~7월 9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25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91번째(남, 46세), 164번째(여, 35세), 169번째(남, 34세), 179번째(여, 54세), 181번째(남, 26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25명 가운데 남성이 68명(54.4%), 여성이 57명(45.6%)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9명(23.2%), 40대 28명(22.4%), 60대 22명(17.6%), 30대 20명(16.0%), 70대 14명(11.2%), 20대 10명(8.0%),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어제와 동일한 35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전체 사망자는 어제와 동일한 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5명의 성별은 남성이 23명(65.7%), 여성이 12명(34.3%)이며, 연령별로는 70대가 11명(31.4%), 60대 10명(28.6%), 80대 7명(20.0%), 50대 6명(17.1%), 40대 1명(2.9%)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5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2명(91.4%)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9명” 신규확진은 없어 어제와 동일하다. 이제까지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566명(123↓), 격리 해제 총 16,102명(216↑) 7월 10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66명으로 전날보다 123명(-17.9%)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102명으로 하루 동안 21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566명) 중 자가격리자는 495명으로98명(-16.5%)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25명(-26.0%) 감소한 71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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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 평택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토지보상” 시동 걸었다
    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 7일 토지보상 공고 사업비 7,500억 원 투입해 쇼핑관광 명소로 개발 예정 쇼핑 거리, 의료·공연·전시·공간, 최고급 호텔 들어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보상을 위해 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는 7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원에 대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인 7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토지 또는 물건 소유자, 권리자(이해관계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여부를 확인받은 후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 평택시 기업정책과, 평택시 현덕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에 이의내용을 기재하여 7월 28일까지 담당직원에게 서면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사업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로 제출해야한다. 열람 및 이의신청 시간은 오전 10시~오전 5시(토·일, 공휴일은 휴무)까지이며, 보상은 2016년 1월 이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작물(가옥, 영업보상, 영농보상 등) 보상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며, 보상의 절차는 보상계획공고 및 열람→감정평가 및 보상금산정→손실보상협의→수용재결(협의 불성립 시)→재결보상금 지급 및 공탁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중성개발(주) 관계자는 “공고를 통해 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원 보상계획에 있어서 지작물 중 혹시라도 수목과 같은 경우 누락된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토지조서 및 물건조서 내용 열람과 함께 이의신청도 함께 받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토지보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황해경제자유구역청(경기도)이 신청한 ‘현덕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해 12월 19일 개최된 ‘제7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산자부 주관)에서 승인된 바 있다. 현덕지구 개발 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장수리, 포승읍 신영리 일대 232만42㎡(약 70만 평)에 총사업비 7,5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인구계획은 34,046명(13,617세대)이다. 사업시행자는 금년 1월 17일 선정된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이며, 역근투자유한공사 50%, 한국 개인투자자 30%, 중국 개인투자자 20% 지분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곳에는 획일적 산업용지 위주의 개발을 탈피해 아시아 쇼핑 관광 허브를 지향하는 (가칭)‘차이나캐슬’이 조성될 예정이다. 차이나캐슬에는 급증하는 중국 해외투자와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규모 쇼핑관광 거리를 비롯해 의료, 아트밸리,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 최고급 호텔 등 숙박시설과 비즈니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9
  • 평택시, 메르스 경기침체 한시적 주차 허용으로 극복한다!
    관내 6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7월 31일까지 주차 허용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내 6개 전통시장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9일 밝혔다. 한시적인 주차 허용 대상은 통복시장, 송북시장, 안중시장, 서정시장, 국제중앙시장, 팽성시장 등 6개 관내 전통시장이며, 기간은 7월 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 이국적인 문화가 숨쉬는 ‘평택국제중앙시장’ 평택시는 관내 6개 전통시장 명단을 경찰청(www.police.go.kr), 행정자치부(www.mogaha.go.kr) 및 국가정책 홍보포털(정책브리핑, www.korea.kr)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메르스가 최초 발병한 평택시는 이제 메르스 진정국면을 넘어 메르스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메르스 여파로 인해 소비가 위축돼 지역상권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심각하다”며 “이러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6개 전통시장에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된다. 시민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시민과 100여년을 함께한 ‘서정전통시장’ 한편, 평택보건소 메르스 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3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 후 9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자가격리자 역시 모두 해제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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