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관내 6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7월 31일까지 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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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내 6개 전통시장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9일 밝혔다.
 
 한시적인 주차 허용 대상은 통복시장, 송북시장, 안중시장, 서정시장, 국제중앙시장, 팽성시장 등 6개 관내 전통시장이며, 기간은 76일부터 오는 73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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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적인 문화가 숨쉬는 평택국제중앙시장 
 
 평택시는 관내 6개 전통시장 명단을 경찰청(www.police.go.kr), 행정자치부(www.mogaha.go.kr) 및 국가정책 홍보포털(정책브리핑, www.korea.kr)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메르스가 최초 발병한 평택시는 이제 메르스 진정국면을 넘어 메르스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메르스 여파로 인해 소비가 위축돼 지역상권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심각하다이러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731일까지 관내 6개 전통시장에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된다. 시민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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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민과 100여년을 함께한 서정전통시장 
 
 한편, 평택보건소 메르스 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3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 후 9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자가격리자 역시 모두 해제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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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메르스 경기침체 한시적 주차 허용으로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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