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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10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88만원, 전세가 3.3㎡당 480만원 평택시 10월 둘째 주(전주 기준, 10.4~10.10)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88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1만원 오른 48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서정동 0.67%(5만원↑), 독곡동 0.49%(2만원↑), 장당동 0.41%(3만원↑), 팽성읍 0.36%(2만원↑), 지산동 0.35%(2만원↑), 이충동 0.29%(2만원↑), 비전동 0.15%(1만원↑), 용이동 0.12%(1만원↑) 각각 상승했다. 이와는 반대로 동삭동 -0.15%(-1만원↓), 소사동 -0.25%(-2만원↓), 포승읍 -0.35%(-2만원↓), 고덕면 -0.46%(-3만원↓) 각각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칠원동 4.32%(18만원↑), 서정동 1.73%(7만원↑), 용이동 1.22%(7만원↑), 현덕면 1.19%(2만원↑), 소사동 0.85%(5만원↑), 포승읍 0.50%(2만원↑), 고덕면 0.24%(1만원↑) 상승했다. 이와는 반대로 동삭동 -0.21%(-1만원↓), 안중읍 -0.44%(-2만원↓), 팽성읍 -3.02%(-10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첫째 주(전주 기준, 9.27~10.3)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6% 올랐다. 경기도는 0.08%, 서울은 0.30%, 도 지역은 강원도 0.03%, 경상남도 0.06%, 경상북도 -0.08%,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0%, 대구시 -0.03%, 부산시 0.17%, 대전시 0.19%, 인천시 0.44%,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를 보면 하남시 0.63%, 파주시 0.52%, 과천시 0.35%, 포천시 0.33%, 안성시 0.27%, 화성시 0.19%, 의정부시 0.18%, 광명시 0.18%, 부천시 0.10%, 양주시 0.09%, 수원시 0.09%, 구리시 0.09%, 고양시 0.09%, 평택시 0.06%, 안양시 0.05%, 김포시 0.03%, 오산시 0.02%, 용인시 0.01%, 안산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여주시 -0.05%, 광주시 -0.03%, 군포시 -0.03%, 성남시 -0.03%, 의왕시 -0.03%, 이천시 -0.03%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 10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5만원) ▶소사동(788만원) ▶군문동(774만원) ▶합정동(746만원) ▶서정동(744만원) ▶장당동(730만원) ▶세교동(704만원) ▶이충동(690만원) ▶비전동(660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읍(643만원) ▶고덕면(639만원) ▶동삭동(630만원) ▶가재동(623만원) ▶안중읍(612만원) ▶통복동(605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61만원) ▶팽성읍(556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3만원) ▶신장동(39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47만원) ▶소사동(591만원) ▶용이동(577만원) ▶평택동(563만원) ▶장당동(561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8만원) ▶칠괴동(484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62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2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4만원) ▶합정동(425만원) ▶지산동(414만원) ▶고덕면(414만원) ▶서정동(411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7만원) ▶팽성읍(321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5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70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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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0
  • 수원지검 평택지청, ‘평택·안성 법률 서비스 향상’ 업무협약 체결
    변호사회평택지회, 읍·면·동 별로 법률상담 제공 ▲ 왼쪽부터 오중근 변호사회평택지회장, 황은성 안성시장, 전강진 지청장, 공재광 평택시장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전강진)에서는 10월 10일(월)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강진 지청장, 공재광 평택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평택지회 오중근 지회장, 변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변호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평택·안성지역의 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안성시에서는 마을변호사 활동을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가 주민을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함으로써 지역 변호사와 자치단체와의 협업 체계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전강진 지청장 전강진 지청장은 인사말에서 “평택, 안성 지역 주민들의 법률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평택시, 안성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평택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평택, 안성에서 실시되는 마을변호사 제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경기도에서 첫 번째로 시행되는 마을변호사 제도에 참여해주는 변호사회 평택지회 변호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평택지회는 읍·면·동 별로 담당변호사를 지정하고, 지정 받은 변호사가 월 1회 이상 담당 지역을 방문하여 상담하거나 법률교육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평택시·안성시는 관내 읍·면·동에서 담당변호사가 상담하거나 법률교육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편의 제공은 물론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게 된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아울러 평택지청은 마을변호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 상호간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재를 담당한다. 한편 평택·안성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협약체결로, 마을변호사의 ‘현장 방문상담 서비스’ 와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지원 기능’을 연계함으로써 마을 변호사가 지역 실정에 맞는 양질의 법률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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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0
  • 평택시, ‘제10회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지속가능한 도시전략 수립 등 다양한 노력 높은 평가 ▲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여받는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7일(금) 국토교통부 주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적평가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으로 꼽히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분야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의 평가기간을 거쳤다. 또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연구기관·실무단체 등에서 도시·환경·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단장: 김홍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구성해 도시의 사회, 경제, 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67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1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평택시는 대기업의 이전 등으로 개발 압력이 큰 상황에서도 도시의 계획적인 성장관리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평택항을 중심으로 산업, 복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재광 시장은 “오늘의 경사스런 수상의 기쁨을 47만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우리 평택시는 경기도 유일한 국제항만인 평택항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무역·물류의 중심도시로, 또 KTX가 금년 말 개통되면 서울까지 18분이 소요되는 교통의 중심지로, 아울러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가동 준비와 LG전자 확장 추진 등으로 최첨단 산업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도시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목표로 시의 발전을 위해 미래발전 선도사업, 시민과의 약속사업(6개 분야 85개), 미군기지 이전 대비 사업,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 등 10대 중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주거·교육·복지·경제·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 미래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재정지원대상사업 선정시 가점을 부여받게 돼 앞으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도시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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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8
  • 평택시, 미분양 총 4,596가구 ‘미분양 무덤’ 되나?
    수도권 및 전국 시·군·구 기준 미분양 물량 최고치 기록 미분양 적체 ‘공급과잉’ 경기도 미분양 증가폭보다 많아 ▲ 소사벌택지지구 전경 <기사 본문과 관계 없습니다> 지난 3일 국토교통통계누리에 따르면 8월말 기준 평택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7월 3,134가구에서 46.7% 크게 증가한 총 4,596가구로 나타났다. 그동안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 미분양 물량을 기록하던 용인시의 4,406가구보다 190세대가 많은 수치이며, 8월 기준 경기도 시·군 가운데 평택이 4,596가구, 용인 4,406가구, 안성 2,116가구, 남양주 1,555가구, 광주 1,020가구 등으로 집계되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시·군·구 기준 미분양 물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택시는 한 달 사이 미분양 물량이 1,462가구가 발생해 경기도 미분양 증가폭보다도 많았으며, 이 같은 미분양 적체의 원인은 공급과잉으로 지적되고 있다. 올 상반기 2월에는 1,509가구, 3월에는 1,295가구, 4월에는 1,169가구로 미분양 물량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1만 2,137가구에 이어 올해에도 8월까지 1만1,991가구가 새로 공급되는 등 분양물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미분양 물량 적체가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평택시는 앞으로 연말까지 3,800가구 정도의 물량이 더 공급되기 때문에 평택시의 미분양 적체는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지만 고속철도가 개통되는 시점과 미군기지 이전, 삼성전자 산업단지 등 예상 배후수요 및 당분간 아파트 신규공급이 원할 하지 못하는 관계로 미분양 물량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달 29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평택시를 비롯해 인천 중구·연수구, 경기 고양, 광주, 남양주, 시흥, 안성 등 수도권 지역 8곳과 지방 16곳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를 비롯한 이들 지역에서는 주택사업을 위해 땅을 살 때는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하며, 분양에 앞서 보증을 신청할 때도 대한도시주택보증공사 지사 심사와 별도로 본사에서 심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를 받지 않고 추후에 분양보증을 신청하면 보증심사가 거절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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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6
  • 유의동 의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환경오염 속수무책
    전국 88개 중 53개 기지에서 환경오염 문제 심각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환경오염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국무조정실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88개 중 53개 기지에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고, 53개 기지 중 정화가 완료된 곳은 18곳에 불과했다. 18곳의 기지 중 오염 정화 없이 위해성평가만 받은 6곳을 제외하면, 실제 환경오염 정화가 이뤄진 곳은 12곳뿐이다. 토양의 경우 TPH, 크릴렌, 구리, 납, 아연, 니켈 등이 기준을 초과했고, 지하수의 경우 TCE, PCE, 납, 질산성질소, 세균, 대장균 등이 기준을 초과했는데, TCE는 차량 세차에, PCE는 드라이크리닝에 사용하는 유기용제로 둘 다 발암물질이다. 유의동 의원은 “공여구역 환경오염이 심각한 것 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대부분의 공여구역들의 정화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환경정화를 포기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고, “중앙정부에서 정화비용을 부담하고 즉시 정화를 한다던가, SOFA규정을 개정을 통해 소송 없이 중재인을 통해 손해액을 산정하는 등의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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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5
  • 평택시 10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8만원, 전세가 3.3㎡당 479만원 평택시 10월 첫째 주(전주 기준, 9.27~10.3)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88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479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신장동 12.46%(44만원↑), 서정동 12.31%(81만원↑) 상승했으며, 합정동 지역은 반대로 -2.74%(-2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서정동 2.53%(10만원↑), 평택동 1.44%(8만원↑), 신장동 0.62%(1만원↑), 합정동 0.47%(2만원↑), 동삭동 0.43%(2만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9월 넷째 주(전주 기준, 9.20~9.26)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6% 올랐다. 경기도는 0.14%, 서울은 0.28%,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2%,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7%, 대구시 0.00%, 부산시 0.39%, 대전시 0.00%, 인천시 0.12%,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살펴보면 과천시 0.58%, 성남시 0.47%, 양주시 0.46%, 구리시 0.27%, 양평군 0.23%, 시흥시 0.21%, 의정부시 0.19%, 군포시 0.19%, 부천시 0.16%, 수원시 0.15%, 의왕시 0.14%, 고양시 0.09%, 화성시 0.07%, 안양시 0.06%, 여주시 0.05%, 파주시 0.04%, 안산시 0.03%, 광주시 0.03%, 평택시 0.01%, 용인시 0.01%, 남양주시 0.01%, 김포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한편 안성시 -0.27%, 광명시 -0.05%, 오산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가평군과 동두천시, 연천군, 이천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 보합이었다. ■ 10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4만원) ▶합정동(746만원) ▶장당동(727만원) ▶세교동(704만원) ▶이충동(688만원) ▶비전동(659만원) ▶서정동(739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읍(643만원) ▶고덕면(642만원) ▶동삭동(631만원) ▶가재동(623만원) ▶안중읍(612만원) ▶통복동(605만원) ▶포승읍(566만원) ▶지산동(559만원) ▶팽성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1만원) ▶신장동(39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47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70만원) ▶평택동(563만원) ▶장당동(561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8만원) ▶칠괴동(484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63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4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원동(416만원) ▶지산동(414만원) ▶고덕면(413만원) ▶청북읍(409만원) ▶서정동(404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1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5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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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평택시의회, 제186회 임시회 폐회
    4건 조례안과 17건 안건 심사 ‘11일간 일정 마무리’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제18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영신지구 개발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 조례안 12건 원안가결, 5건 수정가결 서현옥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병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김재균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박환우 의원이 의원발의 한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규칙개정안’은 운영위원회의 심의 끝에 미료안건으로 처리 되었고, 집행부에서 발의한 ‘청년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사업 시행 전 충분히 계획하고 검토 후 시에서 직영하는 방안 등을 위해 부결되었다. 이밖에도 2016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집행부와의 정책적 의견교류 등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발전적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엿보였다. ■ 예결위, 세입·세출 예산안 5억6,300만원 감액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권영화, 김기성, 김인식, 박환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재균, 양경석, 오명근, 유영삼 의원 8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23일 김재균 의원을 위원장으로, 권영화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 했다. 예결위에 상정된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평택시)에서 제출한 522억 원에서 5억6천3백만 원이 감액 되었다. 김재균 예결위위원장은 “이번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중앙정부, 경기도에서 추경 편성에 따라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규·변경 내시분을 반영하였고, 불용액·이월비 최소화를 위하여 금년 내 집행 부진 및 집행잔액 과다 발생예상사업비 삭감 등을 예산에 반영하였다”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재해·재난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고자 일반회계의 예비비 사용 추진을 위하여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로 147억 원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 서현옥 의원, 박환우 의원 7분 발언 가져 제2차 본회의가 열린 30일에는 서현옥 의원과 박환우 의원의 7분 발언이 있었다. 서현옥 의원은 청소년 복지증진 방안과 관련하여 청소년 관련시설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사항, 청소년활동 관련시설 건립 건의사항 세 가지 제안을 하였다. 박환우 의원은 방음사업비는 미군 비행기 소음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 박환우 의원, 김수우 의원, 이병배 의원 시정질문 가져 박환우 의원, 김수우 의원(서면), 이병배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박환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배다리생태공원과 이곡수변공원의 관리정책 방향에 대하여 질의하였고, 김수우 의원은 서면으로 용이동 이화로 도로확장 계획, 금호어울림~기남방송 구간 도로 확장 계획, 평택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 악취 해소방안, 평택소사벌택지지구 내 ‘소사벌’ 명칭 오류 바로잡기 계획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이병배 의원은 배미지구 육교 및 굿모닝병원 앞 육교 설치 문제의 건, 건축법령 자의적 해석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 김윤태 의장, “열린 의회 구현 목표로 최선 다할 것” 김윤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제4회 추경예산안 등 의안 심사 및 하반기업무보고에서 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시가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알찬 시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제7대 후반기 의회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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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평택시 포승국가산단 내 폐유·폐수 무단배출 업체 21곳 적발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8월 29일~9월 9일까지 특별점검 ▲ 담장 우수구로 폐유 유출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 간선수로에 폐유와 폐수 등을 무단 방류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5일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부터 열흘 간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180개 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유와 폐수 등을 무단 배출한 업체 2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한강유역환경청, 평택시청,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적발된 21개 사업장은 유형별로 ▶지정폐기물(폐유) 공공수역 유출 1개소 ▶폐수 무단방류 8개소 ▶대기방지시설 임의 철거 1개소 ▶무허가 대기방지시설 운영 4개소 ▶대기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3개소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 4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 우수구에 가득찬 기름 이들 적발업체 중 8곳은 폐수를 하천으로 무단 방류했으며 한 곳은 폐유를 우수구를 통해 하천으로 몰래 배출하다 적발됐다. 또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설을 가동한 사례도 드러났다.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A업체는 폐유 저장탱크에 직경 50mm의 호스를 설치한 뒤 폐유를 우수구로 내보내다 적발됐다. 식료첨가제를 제조하는 B업체는 수질오염방지시설 고장으로 폐수처리를 할 수 없음에도 공장을 가동해 배출허용기준(COD 130ppm)의 8배 이상인 1,045ppm의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철강제품 제조업체 C업체도 강알칼리성 폐수를 하천으로 무단 방류하고 대기오염물질인 납(Pb)을 배출허용기준 이상 방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C업체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세정수 분사장치 고장으로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에서 운행을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 폐유 저장탱크에 배출구 설치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적발업체에 대해 조업정지, 사용중지, 경고 등의 조치를 취했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산업단지에 대한 환경관리가 절실함에 따라 산업단지 주변하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강력한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함께 야간 등 취약시간대 특별단속을 병행해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은 도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내 산업단지 주변 하천 63곳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포승국가산단의 오염이 특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로 진행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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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평택시 9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8만원, 전세가 3.3㎡당 479만원 평택시 9월 넷째 주(전주 기준, 9.20~9.26)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88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479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가재동 지역만 0.16%(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동삭동 지역만 -0.86%(-4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9월 셋째 주(전주 기준, 9.13~9.19)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2% 올랐다. 경기도는 0.04%, 서울은 0.27%, 도 지역은 강원도 0.03%, 경상남도 0.08%,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2%, 광주시 0.00%, 대구시 0.00%, 부산시 0.18%, 대전시 0.00%, 인천시 0.03%,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안성시 0.27%, 화성시 0.24%, 고양시 0.22%, 남양주시 0.13%, 구리시 0.07%, 광명시 0.07%, 안양시 0.06%, 시흥시 0.06%, 하남시 0.04%, 김포시 0.02%, 이천시 0.01%, 수원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군포시 -0.06%, 부천시 -0.05%, 의정부시 -0.05%, 안산시 -0.04%, 과천시 -0.02%, 성남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9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4만원) ▶합정동(765만원) ▶장당동(727만원) ▶세교동(704만원) ▶이충동(688만원) ▶비전동(659만원) ▶서정동(658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읍(643만원) ▶고덕면(642만원) ▶동삭동(631만원) ▶가재동(623만원) ▶안중읍(612만원) ▶통복동(605만원) ▶포승읍(566만원) ▶지산동(559만원) ▶팽성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1만원) ▶진위면(360만원) ▶신장동(353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47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70만원) ▶장당동(561만원) ▶군문동(560만원) ▶평택동(555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8만원) ▶칠괴동(484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4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지산동(414만원) ▶고덕면(413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서정동(394만원) ▶팽성읍(331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5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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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외교부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 평택사무소’ 개소식 개최
    주한미군 관련 피해 상담 등 민원 처리에 중점 두고 운영 외교부는 주한미군의 평택으로의 기지 이전을 앞두고 현장 중심 대민 업무 강화를 통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2일(목)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 평택사무소를 개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평택 팽성실내체육관에서 평택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에는 평택 지역구 국회의원인 원유철,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 버거슨 주한미군 부사령관(미7공군사령관), 염동식 도의원,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김수우 시의원, 한연희 평택부시장, 유인록 팽성읍장 및 평택 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형진 차관보는 개소식 환영사를 통해 “5차 핵실험 등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인해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주한미군은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을 보여주는 상징이자 대북억지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주한미군의 평택기지 이전으로 한·미 양국이 군사 전력과 기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한층 더 강화되는 한편, 주한미군에 안정적인 주둔 여건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미국의 굳건한 방위공약을 바탕으로 한 한·미동맹 관계의 토대가 더욱 확고하여 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김 차관보는 국가 안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그간 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민들에 대해 특별한 사의를 표명하는 한편, 외교부가 앞으로 평택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한미군 평택 집중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평택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국민행복외교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임을 강조하고, 평택사무소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지난 2014년부터 국회,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그리고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업 하에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 평택사무소’ 설치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평택사무소는 주한미군 평택 이전과 관련하여 신설된 외교부 차원의 첫 지방조직으로, 외교부 SOFA운영팀(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의 지휘 하에 평택지역 내 주한미군 관련 피해 상담 등 민원 처리 및 아웃리치 실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평택사무소 개소를 통해 평택 지역 내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신속 초동 대응 및 맞춤형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불편을 적시에 해소하고, 평택시, 행자부, 기재부, 국회측과 긴밀한 협업 하에 사무소를 운영해 나감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및 ‘부처간 칸막이를 허무는 정부’ 라는 정부 3.0 방침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9-22
  • [평택시의회 의정칼럼] 오키나와 미군부대 주변지역 소음방지사업 벤치마킹
    ▲ 미군부대 주변지역 소음방지사업 벤치마킹을 다녀온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수우 의원 우리시에 내년이면 대부분의 주한미군이 이전완료 되는 과정에 있음은 모두들 인지하고 있으나, 그와 관련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개선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관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접하지 못하고 있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평택시에 미군이 주둔한다고는 하지만 우리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게 배려하는 것이 또한 우리시의 당면한 과제인 것이다. 치안과 교통 등 눈에 보이는 것들도 꼼꼼히 체크해야겠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으면서도 부대인근 주민들에게는 큰 불편으로 다가오는 것이 소음문제이다. 집채 만한 군용기부터 작은 헬리콥터까지 쉴 새 없이 뜨고 내리는 비행기소음에 과연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하는가? 이에 군소음 방지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일본 오키나와 미군부대 주변 도시들의 소음방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 6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평택시청 한미협력단 직원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출발하였다.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는 수려한 경관과는 달리 일본 내 미군주둔군의 약 70%가 배치되어 있는 곳이다. 1945년 8월 15일부터 미국의 펜타곤이 직접 다스리는 식민지였다가 1972년 일본으로 반환된 후 현재 오키나와현이 되었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지역 또한 서러운 역사가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가 방문했던 4일 동안은 남태평양으로부터 올라오는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비가오고 그치기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여서 우산과 우비는 필수품일 지경이었다. 중부지역에는 후텐마, 카데나 두 곳의 공군기지가 있는데 그중에 먼저 후텐마 공군기지 주변을 방문하였다. 아파치헬기, 일반헬기가 주로 있는 지역으로써 일제시대에 강제 징용으로 끌려온 조선인들을 위로하는 위령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비행기 활주로의 길이는 2,700미터이고 3,200여명의 해병대, 육군, 공군 등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교육기관은 초등학교 9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 대학교 2개교가 있으며, 미군부대 내 미국분교 초, 중, 고, 대학교에는 지역주민 자녀들이 일부 입학하여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조금은 특이했다. 필자는 일반 시민들이 어찌 살고 있는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기를 원했지만, 현지 주민들은 군사지역에 사는 것도 창피한데 민가주택을 보여주는 것을 더욱 부끄럽게 여겨 아쉽게도 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었다. 단지 태풍이 많아서 외부에는 창살을 설치하여 유리파손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정도만 알 수 있었다. 창문 유리는 한국의 유리창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두께와 크기였지만 창문 전체의 홈이 파여진 창틀마다 고무몰딩으로 잘 처리 되어 소음을 느낄 수 없었다. 미군부대 기지 바로 옆에 있는 마트와 주택가 소음을 확인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닫을 시 차이점을 확인한바 전혀 소음을 느끼지 못해 신기할 따름이었다. 유리창의 유리와 고무몰딩 자재재료가 무엇인지 한국에 있는 기존 유리창 재질과 비교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든 순간이다. 두 번째로 전투기가 이착륙이 가장 많다는 카데나 공군기지를 찾았다. 이곳은 공군기 기름저장시설이 독특하였는데 한국의 왕릉처럼 둥근 언덕모양으로 설치하여 비행기가 일정한 높이에서 있으면 기름저장시설에서 기름주입 투입구가 전투기로 올라가도록 부착되어 기름을 주입하면 곧바로 수직상승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구조를 갖고 있었다. 일반 전투기들이 끊임없이 굉음과 함께 이착륙을 하고 있었고, 이 모습은 안보의 언덕에서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으며,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 학생들이 입장료를 내고 항공기의 이착륙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을 보니 관광지인 동시에 교육현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람의 언덕에서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면서 귀를 찢을 듯 한 어마어마한 굉음과 소음을 발생시키고 있는데도 창문을 닫으면 전혀 소음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 정말 신기해서 반복해서 창문을 여닫으며 소음도를 확인해 보았다. 그 소음제거의 일등공신은 앞에 언급했듯이 창틀고무몰딩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지역 공무원들은 항시 주민들의 창틀 고무몰딩을 확인하여 이상이 있을시 재설치를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일일이 전세대를 모두 확인한다는 말을 들으며 공무원들이 주민을 섬기는 자세에 많은 부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주민들 또한 창문만 닫으면 아무 소음을 느끼지 못해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우리시뿐 아니라 미군부대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소음공해로 시달림을 받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고, 문제가 있으면 그에 맞는 해결책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그렇다면 실내생활은 그렇다 치더라도 외부활동은 어떤지 궁금했다. 학생들이 실내에 있는 것만도 아니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해야 할 터인데, 그것에 대한 해답은 바로 실내체육관에 있었다. 카데나 지역에는 무려 1만7천평 규모의 체육시설 부지 내에 대형 실내체육관(야구, 게이트볼)이 있으며, 실외에서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의 스포츠를 최소의 사용료만 내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정부와 일본정부가 공동으로 투자·설치했다. 현재 우리시도 부대인근 초등학교 내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서 이 또한 관심을 갖고 둘러보게 되었다. 소음방지에 관한 시설물을 여기저기 둘러보고 난 후 현지문화와 주둔군의 문화는 어떤 방식으로 어우러져 있는지가 또한 궁금해졌다. 이에 우리 일행은 챠탄쵸에 있는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와 ‘나하 국제거리’를 둘러보기로 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 서해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포트빌리지를 모델로 삼아 조성했다고 한다. 60미터크기의 대형관람차가 아메리카 빌리지의 상징물처럼 우뚝 솟아 있었다. 또한 거리 어디서든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동시에 기념품점, 극장, 레스토랑 등 상점이 많아 일본 속 미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이었다. 나하 국제거리에 도착했을 때는 어느새 해가 저물어 밤이 되었다. 시청, 백화점, 호텔, 은행 등이 밀집한 번화가인 이 곳은 2차대전 이후 폐허가 된 곳이었지만 그 뒤 급속한 성장을 통한 발전으로 ‘기적의 1마일’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거리에는 젊은 사람들이 넘쳐나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이 전쟁의 아픔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역을 알리는 재미난 얼굴의 인형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청소년들이 강렬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자유스러운 분위기에 흥을 더욱 돋우기도 하였다. 또한 마트마다 다양한 상품 진열장에 지역특산품 등을 진열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소비욕구를 자극하고 있었다. 바닥에는 흰색 타일을 깔아서 청결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우리시 시 미군기지 주변지역에도 이렇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로포장과 다양한 문화의 공존이 필요하다는 것이 우리 일행들의 공통된 생각이었다. 이제 4일 동안 오키나와 미군부대 주변지역 도시를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째, 군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급선무는 오키나와처럼 철저한 방음 창틀을 설치하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군소음 해당 지역(팽성읍 송화리, 송탄 서탄면, 신장, 진위)에 소음방지 사업을 진행할 때 제대로 된 방음사업을 통해 두 번, 세 번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주문을 하고 싶다. 우리 일행이 방문했던 오키나와의 방음사업 자료를 벤치마킹하여 창문유리, 고무몰딩의 재료는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설치했는지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에 맞게 적용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방음사업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둘째, 군소음으로 인하여 야외체육활동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실내체육관건립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각종 체육활동과 여가활용을 원활하게 하여 주민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주변지역 교통정체 및 주민편의 기반시설의 미흡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계획과 예산이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미군과 우리시의 문화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활인 동시에 문화가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최근 오키나와 주민들과 미군의 갈등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고 들었다. 자국민 보호를 요청하며 오키나와 주민들이 시위하는 모습도 종종 뉴스에 보도된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주민들과 미군의 갈등이 남의 일만은 아닐 것이다. 우선 소음방지사업에 먼저 전념하여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지역주민과 단체, 시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적인 예산조정 계획이 시급하다. 현재 우리시에는 소음방지 예산으로 1,800억 정도가 책정되어있다. 그 중에서 700억 정도가 직접적인 소음방지 사업에 쓰이고 나머지 1,100억은 해당주민들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에 쓰기로 국방부와 합의한 상태이다. 직·간접적으로 소음방지에 쓰일 이 예산들은 다양한 민의가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꼭 쓰여야할 곳,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할 것이다. 전시행정처럼 사전 충분한 검토 없이 밀어붙이기식 예산집행을 할 경우 또 다른 후유증을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푸른 바다와 드넓은 하늘이 여행자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 오키나와. 그 곳의 오랜 역사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이 미군주둔이라는 현실 앞에 이지러지는 모습에 가슴 아팠듯이 조상대대로 평화로움을 지키고 살던 우리 평택주민들의 마음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강구해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보고 온 것이 모두 정답일수는 없겠지만 오키나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시에 적용하여 모든 시민들이 원하는 방음사업을 시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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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2
  • 평택시 9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88만원, 전세가 3.3㎡당 479만원 평택시 9월 셋째 주(전주 기준, 9.13~9.19)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88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1만원 소폭 상승한 479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현덕면 7.18%(22만원↑), 독곡동 1.51%(6만원↑), 고덕면 1.42%(9만원↑), 합정동 1.20%(9만원↑), 장당동 1.11%(8만원↑), 지산동 0.17%(1만원↑), 이충동 0.14%(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반대로 안중읍 -0.16%(-1만원↓), 세교동 -0.42%(-3만원↓), 서정동 -8.61%(-62만원↓), 신장동 -11.08%(-44만원↓)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현덕면 2.43%(4만원↑), 장당동 2.18%(12만원↑), 고덕면 1.47%(6만원↑), 지산동 1.22%(5만원↑), 군문동 1.08%(6만원↑), 서정동 0.51%(2만원↑) 상승했으며, 합정동 -0.47%(-2만원↓), 신장동 -0.62%(-1만원↓) 각각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9월 둘째 주(전주 기준, 9.6~9.12)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다. 경기도는 0.14%, 서울은 0.35%, 도 지역은 강원도 0.10%, 경상남도 0.12%, 경상북도 -0.1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4%, 충청북도 -0.5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14%, 광주시 0.03%, 대구시 0.07%, 부산시 0.14%, 대전시 0.02%, 인천시 0.06%, 세종시 0.08%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군포시 0.80%, 안양시 0.42%, 성남시 0.38%, 과천시 0.22%, 시흥시 0.19%, 수원시 0.16%, 의정부시 0.15%, 고양시 0.08%, 파주시 0.06%, 광명시 0.05%, 부천시 0.04%, 광주시 0.04%, 양주시 0.02%, 용인시 0.01%, 안산시 0.01%, 남양주시 0.01% 올랐다. 반면 안성시 -0.25%, 오산시 -0.16%, 김포시 -0.05%, 연천군 -0.04%, 의왕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9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4만원) ▶합정동(765만원) ▶장당동(727만원) ▶세교동(704만원) ▶이충동(688만원) ▶비전동(659만원) ▶서정동(658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읍(643만원) ▶고덕면(642만원) ▶동삭동(631만원) ▶가재동(622만원) ▶안중읍(612만원) ▶통복동(605만원) ▶포승읍(566만원) ▶지산동(559만원) ▶팽성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1만원) ▶진위면(360만원) ▶신장동(353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47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70만원) ▶장당동(561만원) ▶군문동(560만원) ▶평택동(555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8만원) ▶칠괴동(484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65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4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지산동(414만원) ▶고덕면(413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서정동(394만원) ▶팽성읍(331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5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신장동(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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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 평택시의회, 제186회 임시회 개회 ‘11일간 일정’
    14건 조례안과 19건 안건 심사 및 주요업무보고 청취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9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7대 평택시의회 후반기의 첫 임시회인 ‘제1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5건으로, 박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현옥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병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 김재균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될 예정이다. 또한 이병배 의원이 발의한 ‘영신지구 개발관련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상정되어 가결되었다. 영신지구 개발관련 조사 특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 권영화, 김기성, 김혜영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우, 유영삼, 이병배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사업지연의 정확한 원인 조사 및 방안·대안 제시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권영화, 김기성, 김인식, 박환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재균, 양경석, 오명근, 유영삼 의원이 선임되어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과 최중안 의원의 7분 발언을 가졌다. 김수우 의원은 ‘평택시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제안을 하였고, 최중안 의원은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옥상정원 조성’을 촉구하였다. 김윤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개정 조례안 및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의 심사를 비롯하여 금년도 집행부에 대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되어 있다”며, “집행부의 충분한 자료와 성실한 답변을 통해 의정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제7대 후반기 의회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과 시정의 양대 축으로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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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 평택시의회, ‘수원 군 공항이전 후보지 거론’ 대책회의 개최
    김윤태 의장 “수원 군 공항 이전지 거론 적극 대응” 강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 의장단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수) 오전 국방부의 ‘수원 군 공항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관계 지자체 회의 개최 공문 통보와 관련하여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김윤태 의장, 공재광 시장, 김수우 의원, 이병배 의원,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 현황’을 시로부터 보고받고 시와 공동 대응할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윤태 의장은 “평택은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재산권 등 여러 부분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였으나, 또 다시 수원 군 공항 이전지로 거론되는 것에 대하여 평택시민의 입장에 서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오는 9월 20일 시작하는 제186회 임시회의에서 입장 표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9-14
  • 공재광 평택시장, “50만 시민과 함께 수원 군 공항이전 결사반대"
    “평택시는 국가안보를 위해 삶의 터전을 바친 지역” ▲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3일(화) 국방부의 평택시 ‘수원 군 공항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관계 지자체 회의개최 공문 통보와 관련해서 오후 5시 30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수원 군 공항 후보지 거론’에 대한 반대 TF팀을 구성하는 등 향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는 국가안보를 위해 주한미군 k-55, k-6 전술 항공기지와 공군작전사령부, 해군2함대 주둔을 위해 수천 년 살아온 삶의 터전을 바쳤다”며 “미군기지 이전으로 겪어온 깊은 아픔의 상처가 아물기 전에 수원 군 공항 후보지로 평택시가 거론되는 것은 50만 평택시민을 두 번 죽이는 것이다. 50만 시민과 똘똘 뭉쳐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14일 오전 공재광 시장과 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회와 대책회의를 갖고 ‘수원 군 공항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수원 공군 공항 이전이 가능한 경기도 지역의 예비후보지역 관할 평택시, 화성시, 안산시, 여주시, 이천시, 양평군 등 6개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사전협의 절차 개시를 통보했다. 수원 군 공항은 지난 1954년 도심 외곽지역인 수원시 권선구 장지동 일대 6.3㎢에 건설됐지만 도심이 팽창하면서 소음피해 등 주민 생활권 및 재산권 침해를 호소하는 수원시민들로부터 꾸준히 이전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만들어 지난 6월 4일 국방부로부터 최종적으로 이전을 승인 받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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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4
  • 평택시, 경북 경주시 지진 여파에 두 차례 여진 감지 ‘흔들흔들’
    저녁 8시 30분 이후 발생한 두 번째 여진 약 10초간 지속 ▲ 20시 32분 지진이 발생한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9월 12일 저녁 7시 44분경, 8시 32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1과 5.8의 강진이 각각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 지역에서도 두 차례 여진이 감지되었다. 평택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두 차례 약한 여진이 발생했으며, 특히 저녁 8시 30분 이후 발생한 두 번째 여진은 약 10초간 지속되었다. 국민안전처는 “저녁 8시 10분 기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시설 피해는 없다”며 “원자력발전소도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현재 경주시의 지진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고, 상세분석 후 변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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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2
  • 평택시 9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88만원, 전세가 3.3㎡당 478만원 평택시 9월 둘째 주(전주 기준, 9.6~9.12)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88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478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평택시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평택동, 장안동, 용이동, 소사동 순으로 나타났다. 9월 첫째 주(전주 기준, 8.30~9.5)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다. 경기도는 0.14%, 서울은 0.35%, 도 지역은 강원도 0.10%, 경상남도 0.12%, 경상북도 -0.1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4%, 충청북도 -0.5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14%, 광주시 0.03%, 대구시 0.07%, 부산시 0.14%, 대전시 0.02%, 인천시 0.06%, 세종시 0.08%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군포시 0.80%, 안양시 0.42%, 성남시 0.38%, 과천시 0.22%, 시흥시 0.19%, 수원시 0.16%, 의정부시 0.15%, 고양시 0.08%, 파주시 0.06%, 광명시 0.05%, 부천시 0.04%, 광주시 0.04%, 양주시 0.02%, 용인시 0.01%, 안산시 0.01%, 남양주시 0.01% 올랐다. 반면 안성시 -0.25%, 오산시 -0.16%, 김포시 -0.05%, 연천군 -0.04%, 의왕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9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4만원) ▶합정동(746만원) ▶서정동(720만원) ▶장당동(719만원) ▶세교동(707만원) ▶이충동(687만원) ▶비전동(659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읍(643만원) ▶고덕면(633만원) ▶동삭동(631만원) ▶가재동(622만원) ▶안중읍(613만원) ▶통복동(605만원) ▶포승읍(566만원) ▶지산동(558만원) ▶팽성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신장동(397만원) ▶독곡동(395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0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47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70만원) ▶평택동(555만원) ▶군문동(554만원) ▶장당동(549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8만원) ▶칠괴동(484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65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4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원동(416만원) ▶청북읍(409만원) ▶지산동(409만원) ▶고덕면(407만원) ▶포승읍(395만원) ▶서정동(392만원) ▶팽성읍(331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5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4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9-12
  • 추석 연휴 ‘귀성 9월 14일 오전’, ‘귀경 9월 15일 오후’ 가장 몰릴 듯
    국토교통부 “교통정보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 결정해야” 국토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9월 14일(수)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9월 15일(목)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8월 17일~8월 2일가지 6일간 9,000세대를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3%)한 교통수요조사 결과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평택→부산 약 6시간, 평택→광주 약 5시간 30분 등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양방향 모두 최대 1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13~9.18) 동안 총 이동인원은 3,752만 명, 1일 평균 625만 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39만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6%로 가장 많고, 버스 11.2%, 철도 4.0%,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7%, 0.5%로 조사되었다. 귀성 때에는 9월 14일 수요일에 집중되고, 귀경 때에는 추석 당일(9.15)과 다음날(9.16)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전국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귀성인원은 9월 14일에 집중(51.8%)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인원은 추석 당일(34.0%)과 다음날인 9월 16일(33.0%)에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추석 귀성·귀경시 권역간 통행수요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시에는 추석 하루 전인 9월 14일(수)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8.8%로 가장 많았다. 귀경시에는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28.5%로 가장 많았으며, 추석 다음날인 9월 16일(금) 오후 출발도 20.1%로 나타나 추석 당일부터 금요일까지 귀경 교통량이 다소 집중되고 이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 1333, 고속도로 콜센터 ☎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9-12
  • 추석연휴, 고속도로 막힐 땐 우회로 이용하세요!
    ‘정체구간 우회도로·진입 전 혼잡상황’ 실시간 안내 ▲ 고속도로 우회도로 안내서비스 제공 구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과거 명절연휴 기간 중 정체가 심했던 고속도로와 우회도로의 소통상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작년 설·추석 연휴와 유사하게 명절 전날인 9월 14일 오전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회국도를 이용할 경우 이동시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우회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회도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제공하고 수집할 계획이다. 그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43개소)에서만 시행하던 우회도로 안내서비스를 민자고속도로(30개소)까지 확대하고, 고속도로 진입 전에 경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국도(14개소)에서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고속도로 혼잡 상황을 제공한다. 또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없어서 소통정보 및 돌발정보 수집에 한계가 있었던 구간에 대해서는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교통정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지정체가 심한 구간과 시간대를 피하고 이동 중에는 고속도로 및 국도 도로전광판으로 제공되는 실시간 우회도로 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실시간 우회도로 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와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9-12
  • 추석 차례상 비용 22만 5천원 “전통시장이 저렴”
    남은 추석 성수기 동안 큰 가격변동 없을 전망 ▲ 평택시 통복전통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진영, 이하 유통공사)는 추석을 1주 앞두고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과 선물세트 가격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하였다. 유통공사가 총 3회(8.24, 8.31, 9.7)에 걸쳐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성수품 28품목의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2만3천원~22만 5천원, 대형유통업체는 31만 6천원~32만 9천원으로 조사되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22만5천원으로 0.3% 상승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는 3.7% 상승한 32만9천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차례상 차림 비중이 가장 큰 쇠고기가 사육두수 감소로 인해 가격이 지속 오름세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25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추석 선물세트(7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표고버섯(흑화고, 420g)은 7만3천원으로 전년대비 17.0%, 굴비(1.2kg)는 14만7천원으로 6.4%, 곶감(1.5kg)은 6만2천원으로 6.1% 하락하였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쇠고기(한우갈비, 3kg)는 25만4천원으로 전년대비 33.7%, 배(7.5kg)는 4만6천원으로 9.5%, 사과(5kg)는 4만6천원으로 2.2% 각각 상승하였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지난 3주간의 가격추이 및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남은 추석 성수기 동안 큰 가격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나 특판장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알뜰하게 차례상을 준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직거래장터, 특판장 등의 위치나 행사정보는 인터넷 ‘싱싱장터(www.esingsing.com)’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은 ‘싱싱장터’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사용자가 위치하는 지역의 특판장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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