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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코스맥스그룹 ‘고렴산단 평택공장 투자협약’ 체결
    오는 2020년까지 약 570명 신규일자리 창출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은 6일(금)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이날 협약에 따라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일원에 조성중인 고렴 일반산업단지 8400평에 투자금액 862억을 투자해 코스맥스 평택공장을 신축, 오는 2020년까지 약 57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평택시는 투자와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코스맥스 그룹은 지난 1992년 11월 ‘한국미로토’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1994년 1월 코스맥스(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2년 2월에는 코스닥에 등록했고, 2006년 11월에는 코스피로 이전 상장되었다. 코스맥스는 자신의 브랜드로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사의 브랜드로 판매할 화장품을 제조하는 ODM(제조자 개발생산) 기업으로, 사업모델이 B2B이기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2015년 기준 매출액이 7천억원이 넘는 대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식을 계기로 코스맥스그룹은 2017년 1월 고렴일반산업단지에 평택공장을 착공해 마스크시트, 기초화장품 등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코스맥스그룹이 평택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공장 신축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드리며, 투자 결정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평택시의 아낌없는 지원 및 협조에 대해 감사드린다. 평택시민의 일자리 및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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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8
  •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협의회 ‘신년 인사회’ 개최
    원유철 의원 “정권 재창출 위해 앞장서겠다”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협의회는 6일(금) 오전 11시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원유철 당협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에는 원유철 평택갑 당협위원장, 공재광 평택시장, 최호 경의도의회 대표의원, 김철인 경기도의원, 김윤태 평택시의장, 이희태·이병배·유영삼·김혜영 시의원을 비롯한 당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당원 신년인사회는 팝페라 가수의 식전공연에 이어 원유철 당협위원장의 신년사, 공재광 평택시장 축사, 김윤태 평택시의장 및 도·시의원 축사, 주요 당직자들의 신년덕담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원유철 의원의 의정활동을 담은 동영상에서는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 새누리당 특사단 단장으로 방미 후 얻은 성과, 알파포럼 및 핵포럼 등 국회에서의 주요활동과, SRT(수서-평택 고속철도)의 개통, 철도관련 총선공약의 실천, 평택에 지원되는 주요 국비 사항 및 면·동별 공약 사항 이행 등에 대해서 당원들에게 보고했다. 원유철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위기라는 말 속에는 위기와 기회라는 말이 함께 있다”며 “지금 겪고 있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한발 더 나아가면 새누리당이 다시 한 번 정권을 재창출 할 수 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앞장서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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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7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설 명절 전 체불임금 청산에 나선다!
    악덕체불 사업주는 구속수사 원칙 “엄정 처벌” 평택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1월 9월부터 1월 26일까지 18일간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이 운영된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윤상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평일 오전 9시~저녁 9시(휴일 오전 9시~저녁 6시)까지 임금, 퇴직금 등 체불금품 청산을 위한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운영한다. 노동지청은 체불임금에 대해 가급적 설 명절 전에 해결하도록 촉구하고, 체불이 많이 발생한 업체와 수차의 하도급 공사로 체불 가능성이 있는 취약분야 사업장은 하수급인 및 직상 수급인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 등으로 사업주가 지불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체당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최우선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하였으나, 체불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는 융자제도를 통해 체불임금 청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상훈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근로자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설 전에 취약 사업장을 집중 관리해 체불임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악덕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체불임금에 관한 신고접수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평택지청 고객지원실(☎ 646-1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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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6
  • 평택시, 2017 1월 5일자 승진예정자 84명 사전예고
    평택시는 1월 5일(목) ▶5급→4급: 2명 ▶6급→5급: 2명 ▶7급→6급: 23명 ▶8급→7급: 29명 ▶9급→8급: 28명 등 총 84명의 승진예정자를 예고했다. ■ 1월 5일자 승진예정자 사전예고 ◇ 4급 ▶장문식 ▶서정택 ◇ 5급 ▶김필대 ▶최윤순 ◇ 6급 ▶권봉미 ▶강인기 ▶이연숙 ▶한지현 ▶최선희 ▶조창호 ▶유승숙 ▶이은희 ▶안성경 ▶허지만 ▶노관호 ▶정우용 ▶김은아 ▶최정용 ▶박승규 ▶최경선 ▶임미애 ▶박병섭 ▶김주희 ▶민성진 ▶손성수 ▶한준희 ▶석희수 ◇ 7급 ▶김동선 ▶조은주 ▶정선영 ▶이계천 ▶김인옥 ▶박미희 ▶위인성 ▶임지윤 ▶오은아 ▶박주희 ▶민찬종 ▶조재혁 ▶한정희 ▶박경화 ▶최희영 ▶이윤화 ▶고백열 ▶박지현 ▶이성현 ▶나승미 ▶양지영 ▶조광일 ▶김정희 ▶유지영 ▶김윤미 ▶황기하 ▶서충식 ▶김주현 ▶이오영 ◇ 8급 ▶황인채 ▶배상훈 ▶이유경 ▶나스지 ▶조현영 ▶곽세라 ▶변화섭 ▶조나영 ▶박민지 ▶김민철 ▶김은진 ▶서혜림 ▶김두리 ▶이규리 ▶최유라 ▶김숙경 ▶김상기 ▶김택희 ▶조순영 ▶김요셉 ▶류예지 ▶전의수 ▶김혜진 ▶지찬희 ▶전소현 ▶조성환 ▶이영관 ▶송성근 <2017.01.05>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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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평택시, 2017년 1월 6일자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7년 1월 6일자로 25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 2017년 1월 6일자 인사발령 ▶심광진(기획조정실장) ▶류제왕(총무국장) ▶김학봉(사회복지국장) ▶이계인(산업환경국장) ▶서종철(안중출장소장) ▶변신철(총무국 총무과) ▶장문식(의회사무국장) ▶서정택(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현상근(재난안전관) ▶김성진(환경위생과장) ▶유인록(대중교통과장) ▶신경철(영상정보운영사업소장) ▶정시보(차량등록사업소장) ▶남성진(송출 지역경제과창) ▶신희영(건설하천과장) ▶신동명(송출 건설도시과장) ▶신동의(청북읍장) ▶김병국(중앙동장) ▶김경숙(신장1동장) ▶김동욱(통복동장) ▶김천웅(항만지원과장) ▶허만무(주민지원과장) ▶진영학(기술지원과장) ▶김필대(팽성읍장 직무대리) ▶최윤순(송북동장 직무대리) <2017.1.6 평택시장>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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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평택YMCA, “평택시 보은인사 도덕성 상실”
    “A씨 국제교류센터 사무처장직에서 물러나야” 평택YMCA(사무총장 소태영)는 2일(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2월 26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A씨 선출은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공재광 평택시장의 보은인사라고 주장했다. 평택YMCA는 성명서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취임 후 평택YMCA와 평택시민단체들은 시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 등의 인사에서 이른바 ‘보은인사’, ‘측근인사’, ‘정피아’, ‘관피아’ 등의 인사에 대해 계속 지적해왔다”면서 “사무처장 인선에 공모형식은 갖췄지만 결국에는 형식적인 행위에 불가한 보은인사에 지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무처장으로 선임된 A씨는 인선과정에서도 많은 소문들이 있었다. 평택시의회에서도 집행부에 이번 인사와 관련해서 문제제기를 강하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A씨는 법인위탁 시설인 장애인시설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장애인 무단이탈에 따른 관리소홀 문제로 문책성 시정요구에 의해 지난 11월 말로 시설이 폐쇄되었는데, 공재광 시장은 당시 시설장인 A씨와의 독대자리에서 사무처장을 제안한 부분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교류재단을 최일선에서 이끌어갈 사무처장은 외국어는 물론 국제교류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역량을 겸비하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이번 인사는 도덕적,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A씨는 사무처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은 “공재광 평택시장과 공직사회가 의도적인 시민단체의 음해 및 분파시키고자 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YMCA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시민단체, 시민들과 함께 안하무인 보은인사 반대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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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평택시의회 특위, 영신지구 개발관련 4차 행정조사 실시
    이병배 위원장 “잘못된 행정처리 바로 잡아야”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4일부터 제4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사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에는 영신지구 개발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병배 의원, 부위원장 김수우 의원, 김기성 의원, 유영삼 의원, 김혜영 의원을 비롯해 사무조사 증인으로 김성환 수도과장 등 집행부 5명, 영신지구도시개발 조합 측 관계자 6명, 총 16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특위관련 행정조사는 4차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배선철 도시개발팀장 등 증인으로 출석한 5명에게 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국도1호선 지하차도 설치 분담금 관련 업무에 대한 업무추진 경위 확인을 목적으로 6시간 동안 특위 조사를 실시했다. 특위 조사에서는 조합 측의 ▶지하차도사업비부담 상호이행각서에 대한 평택시청 증인들의 추진상의 사실관계 확인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부담금이 감면 가능하다는 과정상의 사실관계 여부 ▶2009년 당시 지하차도 설치 분담금에 대한 양측의 상호진술을 청취했다. 이병배 위원장은 “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평택시에서는 조합 측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의해 각종 기반시설을 갖춰야 개발이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사업이 난항을 겪을 경우 사전에 준비된 계획 수립의 부족과 향후 모든 정신적·물적 피해는 고스란히 해당지역 주민들의 피해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의 잘못된 행정처리를 바로 잡아 향후 같은 문제로 주민들이 피해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신지구 개발관련 특위 제4차 행정사무조사는 당초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5일 오전까지 진행 후 원활한 행정사무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중지 되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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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공재광 평택시장, ‘2017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지난해 시정 성과와 금년도 시정 운영방향 밝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 펼칠 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아 5일(목) 오전 10시 30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시정 성과와 금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47만 시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 행복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함께’라는 2017년 시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앞으로 모든 사업은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함께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시정 성과 및 2017년도 시정 운영 계획 ◇ 대내적인 주요 성과 국토교통부 주관 201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229개 지자체중 대통령상(1등) 수상 및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보호정책 평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등 모두 19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시민의 행정욕구에 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주택과, 거버넌스팀 등을 신설해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했으며, 평택시 미래를 선도할 사업들을 계획하는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을 마련했다는 점을 성과로 꼽았다. ◇ 대외적인 주요 성과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토대 마련 ▶오랫동안 어려움에 처해있던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 ▶지난해 말 평택지제역 고속철도 개통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추진(제3자 제안 재공고)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 ▶에코센터 및 축산분뇨처리장 착공 ▶농민회관, 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 추진 공재광 시장은 “지난해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가꿔 온 노력의 결실을 다음과 같이 꼽으며, 대내·외적으로 우리시 위상을 한층 드높인 한 해였다”고 말했다. ◇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 1.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 지속 발전: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계획 추진 ▶브레인시티 사업 본격 추진 ▶국제안보도시 평택 위상에 맞는 평화공원 조성 ▶고덕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항만배후단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2.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 ▶복지 안전망 구축과 복지 인프라 확충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추진 ▶부락산 문화공원 조성 및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조성 및 평택학사(장학관)건립 추진 3.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맞춤형 희망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조성 ▶안정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등 스마트 도시 조성 ▶농민회관 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 등 농업경쟁력 제고 ▶MICE 산업 기반 육성 등 미래 평택 선도사업 육성 4. 소통·협력·공감의 열린 시정: ▶인구 50만 진입, 대도시 행정체계 준비 ▶거버넌스 전담 조직 운영 등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 ▶빅데이터 활용한 합리적 정책방안 수립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등 시민고충 제로화 추진 공재광 시장은 “새해에도 도시발전과 품격에 걸맞은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여 따뜻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4대 분야에 걸친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마무리 인사말에서 공재광 시장은 “지금 평택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최고의 골든타임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난 한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 많은 성과를 냈듯이 금년 한 해도 47만 시민들, 1,800여 공직자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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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2년 연장 “2018년 말 완료”
    현재 공정률 93%, 내년 6~8월 주한미군·8군사령부 입주 예정 모든 이전 완료 시점 2018년 말... 대부분 이전 2017년 마무리 ▲ 캠프 험프리스 전경 <출처 = 캠프 험프리스 페이스북> 2016년 말까지 완료 계획이었던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2017년 말 연기에 이어 또다시 1년 연기되어 2018년 말 이전이 완료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평택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시행기한을 2017년 12월 31일에서 2018년 12월 31일로 2년 연기하는 내용의 국방·군사시설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고시했으며, 평택시는 지난달 중순 국방부로부터 해당 공문을 접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이 93%에 이르고 있어 내년 6~8월 주한미군사령부 및 8군사령부가 입주하게 된다. 모든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이 2018년 말이고 대부분의 이전 작업은 2017년 내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캠프 험프리스 전경 <출처 = 캠프 험프리스 페이스북>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은 서울 용산기지의 주한미군사령부 및 8군사령부와 경기북부지역의 미2사단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재배치하는 사업으로, 국방부는 지난 2006년 7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을 창설해 다음해 12월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약 1465㎡의 여의도 면적 5.5배에 달해 미군기지를 포함해 단일기지로는 세계최대 수준인 캠프 험프리스에는 부대 건물, 간부숙소, 병사 생활관, 훈련장, 학교, 병원, 은행, 체육관 등 건물 513개동(미측 287동, 한측 226동)이 건립된다. 기지 이전이 완료되는 2018년 말에는 캠프 험프리스에 군인, 군인가족, 군무원 등 총 약 4만2천명이 거주할 전망이다. 한국국방연구원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기지이전 사업의 경제적 효과는 16조7천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11만여명에 이르고 2020년 기준 평택지역 소비는 연간 5천억원으로 추산됐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6월과 11월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보고회’를 개최해 기지주변 상가활성화, 전략상관 조성사업,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 상생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총 4개 분야 19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안태현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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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평택시 1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소폭 인상”
    매매가 3.3㎡당 691만원, 전세가 3.3㎡당 484만원 평택시 1월 첫째 주(전주 기준, 12.27~1.2)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2만원 소폭 상승한 691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2만원 소폭 상승한 484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칠괴동 3.95%(26만원↑), 서정동 2.01%(15만원↑), 신장동 1.51%(6만원↑), 독곡동 0.98%(4만원↑), 칠원동 0.61%(4만원↑), 동삭동 0.47%(3만원↑), 이충동 0.43%(3만원↑), 장당동 0.26%(2만원↑), 지산동 0.17%(1만원↑), 합정동 0.13%(1만원↑), 용이동 -0.12%(-1만원↑), 소사동 -0.12%(-1만원↑), 비전동 -0.15%(-1만원↑), 군문동 -0.25%(-2만원↑)로 집계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칠괴동 3.09%(15만원↑), 이충동 2.70%(13만원↑), 서정동 1.20%(5만원↑), 비전동 0.20%(1만원↑), 동삭동 -0.21%(-1만원↑)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2월 넷째 주(전주 기준, 12.20~12.26)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1% 올랐다. 경기도는 -0.03%, 서울은 -0.03%,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0%, 대구시 -0.02%, 부산시 0.05%, 대전시 0.01%, 인천시 0.02%,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포천시 0.27%, 안성시 0.27%, 평택시 0.24%, 하남시 0.16%, 이천시 0.14%, 의정부시 0.07%, 수원시 0.06%, 김포시 0.05%, 안양시 0.04%, 부천시 0.03%, 용인시 0.01% 올랐다. 반면 성남시 -0.33%, 안산시 -0.15%, 화성시 -0.14%, 군포시 -0.07%, 과천시 -0.05%, 파주시 -0.04%, 시흥시 -0.03%, 남양주시 -0.02%, 의왕시 -0.02%, 고양시 -0.01%, 양주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가평군,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는 0.00% 보합이었다. ■ 1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4만원) ▶군문동(774만원) ▶서정동(761만원) ▶합정동(752만원) ▶장당동(743만원) ▶세교동(702만원) ▶이충동(699만원) ▶칠괴동(684만원) ▶칠원동(658만원) ▶비전동(657만원) ▶고덕면(636만원) ▶청북읍(634만원) ▶동삭동(633만원) ▶가재동(623만원) ▶안중읍(609만원) ▶통복동(609만원) ▶지산동(573만원) ▶포승읍(559만원) ▶팽성읍(559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9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소사동(582만원) ▶장당동(581만원) ▶용이동(577만원) ▶평택동(563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5만원) ▶비전동(500만원) ▶칠괴동(499만원) ▶이충동(494만원) ▶동삭동(474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54만원) ▶안중읍(445만원) ▶칠원동(436만원) ▶합정동(429만원) ▶지산동(422만원) ▶서정동(420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15만원) ▶포승읍(392만원) ▶팽성읍(324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6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70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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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평택시, AI 인체감염 예방 홍보에 나서
    닭고기, 오리고기 75˚C 5분 이상 조리 ‘안심’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AI 확산으로 시민들의 가금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관내 유관기관·단체장에게 ‘지금은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AI 확산 방지 노력과 유관 기관·단체 협조, 가금류 소비 촉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는 닭고기, 오리고기는 ‘75˚C 이상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AI 인체감염 예방안내 포스터를 만들어 SNS에 올리고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저를 비롯한 1,800여 공직자들이 휴일도 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 시 관내 음식점, 특히 가금류 취급 음식점을 이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남양호 등 주요 하천변 철새 분변을 채취해 국립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26일부터는 해군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축협 등 민·관·군 합동방역단을 꾸려 발생농가 주변 위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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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 (사)자연사랑평택시지회 ‘2016 송년의 밤’ 개최
    김영석 지회장 “자연과 환경보존 위해 최선 다할 터” (사)자연사랑경기남부평택시지회(지회장 김영석)는 28일(수) 오후 6시 평택시 호남향우회관 4층에서 ‘2016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지부장을 비롯해 이응복 고문, 이남순 부회장, 김별지 부회장, 이문철 북부 지회장, 서현옥 시의원, 김선기 전 시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내빈인사, 회장 인사말, 축사, 격려사,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임명장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석 경기남부지회장 김영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에도 우리 회원님들께서 수질정화 활동, 순찰감시 활동 등을 통해 평택시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자연을 후손에게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저를 비롯해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평택의 자연과 환경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고, 이와 더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원유철 국회의원상 수상자와 김영석 지회장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이남순 부회장, 정지훈 환경청년실장 ▶김윤태 시의장상: 조금자 여성국장 ▶원유철 국회의원상: 심미녀 여성홍보국장, 김세길 환경부장, 김원태 환경청년국장, 김태은 총무 ▶유의동 국회의원상: 한성근 환경순찰실장, 서경석 환경실장, 이원순 감사가 각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 평택시 북부지회장에 선임된 이문철(왼쪽) 지회장 아울러 김영석 지회장은 이원순 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문철 신임 평택시북부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한편 (사)자연사랑은 지난 1990년 자연사랑회 모임으로 사회단체를 결성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 가꾸기’ 캠페인, 환경부 공동 ‘1사 1산 운동’ 캠페인, 물사랑 캠페인, 자연생태탐사 등 자연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기남부평택시지회는 2002년 발촉해 평택시의 자연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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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9
  • 평택시, AI 조기종식 대책 마련에 나서
    관내 농업 관련 14개 기관·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9일(목)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AI 방역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농업관련 14개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16일 AI 발생이후 그동안 평택시 차원의 방역추진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조기 종식을 위한 대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시는 참석한 각 기관·단체장들에게 전국 최초로 실시된 양계농가 주변 항공방제, 양계농가 출입차량(GPS)분석과 철새 분변시료 채취를 통한 역학조사, 양계농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방역요령 번역문 홍보 등 선제적 대응책을 설명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난 27일 행자부 차관이 방문해 평택시의 터널식 거점소독소 설치·운영과 전국 최초 항공방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며, “앞으로 이번 주가 큰 고비로 이 자리에 계신 기관·단체장님들께서 AI 확산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이재형 축협조합장은 “매몰비용이 사육두수(5만수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조만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바람직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묵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은 “AI 발생으로 양계농가가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시에서 직원들이 동원되는 만큼 농·축협에서도 자체 살처분반을 편성해 시와 함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민·관·군이 합동으로 발생농가 주변과 주요 하천 주변에 대해 항공방제, 군부대방역반 운영 등을 통해 AI 종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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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9
  • 평택함 퇴역, 평택시 안보체험관으로 재탄생한다!
    평택 평화공원에서 대국민 안보체험장으로 활용 예정 ▲ 지난 20여년간 구조함 임무를 수행해 온 평택함 지난 1997년부터 20년 가까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전, 천안함 인양작전, 세월호 인양작전 등 뛰어난 구조 능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온 평택함이 지난 28일(수) 해군의 모항인 진해군항 서해대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퇴역식을 가졌다. 이날 퇴역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시의장, 김종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헨리 킴(Henry Kim) 주한미해군사령부 참모장을 비롯한 역대 평택함장과 승조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개식사, 국민의례, 퇴역명령, 표창수여, 취역기강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평택함장 문종화 중령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공재광(왼쪽) 평택시장 특히, 해군측에서는 공재광 시장에게 명예 함장신분증을 수여했고, 평택시에서는 평택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퇴역식에 참석한 공재광 시장은 “지난 7월 우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평택함은 1997년 미군에서 한국 해군으로 인수된 후 지난 20여 년 간 구조함으로 임무를 훌륭하게 마쳤다”며,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평택함을 인수해 평화공원과 연계한 안보교육의 최일선에서 멋지게 재탄생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함장 문종화 중령은 “평택함은 해군 구조함으로서 각종 해양재난사고 탐색과 구조, 대민지원에서 최선을 다해온 대한민국 해군의 자랑이었다. 비록 퇴역하지만 우리 군의 구조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우리 장병들의 소중한 전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함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방재작전, 2010년 천안함 구조 및 인양작전, 추락 링스 헬기 탐색작전, 참수리 295호정 인양작전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구조 능력을 발휘했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실종자 구조 및 탐색작전에도 맹활약했다. 또한, 챔버를 장착한 평택함은 제주해녀 감압병 치료 지원을 비롯해 연평도 폐어망 수거 작전에 지속적으로 투입되었으며, 올해 8월에는 연평도 폐그물 수거작전에서 144톤에 달하는 역대 최대 폐그물 수거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7월 해군 제5전단 평택함과 우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으며, 퇴역식을 마친 평택항은 내부 개조 과정을 거쳐 2018년 전반기 평택시에 양도된 후 대국민 안보교육 및 안보체험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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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9
  • 축구협회 평택지회, 평택시리그 시상식 및 축구인의 밤 개최
    김정옥 지회장 “평택시 축구발전 위해 노력할 터” 평택시축구협회 평택지회(지회장 김정옥)는 지난 27일(화) 저녁 7시 평택동 소재 세이웨딩홀 9층에서 제10회 평택시 축구협회 평택 지회장기 축구리그 시상식 및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태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해만 평택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평택지회 장영배·박준영·안형민·윤영우·박상우·최원중·이준영·박규태 임원과 조남수·김종수·안태훈·이병길·조성환·류길수·오훈민·김창순·이수열·박인철 등 심판진 및 평택지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 장년부에서는 ▶우승: 소사벌축구단 ▶준우승: 크로바축구단 ▶공동3위: 동삭축구단, 신원평축구단이 각각 수상했다. 청년부에서는 ▶우승: 평일축구단 ▶준우승: 거포축구단 ▶공동3위: 평택축구단, 소사벌축구단이 각각 수상했으며, 50대 리그에서는 ▶우승: 평택축구단 ▶준우승: 크로바축구단 ▶페어플레이상: 까치축구단이 우승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 개인상에서는 ▶최우수 선수상: 인승호(소사벌축구단) 선수 ▶최우수 청년부 선수상: 황인수(평일축구단) 선수 ▶감독상: 장태성(크로바축구단) 감독, 이형민(거포축구단)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유의동 국회의원상에는 박창규·문영진·손원희 회원이 선정되었고, 원유철 국회의원상에는 장영배·김남주 회원,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상에는 이영설·박명재 회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 인사말 하고 있는 평택시축구협회 김정옥 평택지회장 김정옥 지회장은 “한 해 동안 평택시축구협회 평택지회 리그에 참여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평택지회는 시민을 위한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평택시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해만 평택시축구협회장은 “평택시 2천여 축구동호인들은 축구를 통한 지역 화합을 위해 올 한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한 애향심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차게 뛰는 평택시축구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회 축구리그는 소사벌레포츠공원, 합정종합운동장, 신대구장에서 청년부 3월~7월, 장년부 12월에 진행되며, 신원평, 소사벌, 크로바, 거포, 평택, 합정, 성동, 신한, 중앙, 동삭, 비전21, 까치, 평일 등 13개팀이 참여하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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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8
  • 평택 지제·세교지구조합, 평택시에 ‘사업비 변경 처리’ 촉구
    박 전 조합장 “잘못된 행정, ‘권한 남용’으로 고발하겠다”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 지제·세교지구 지하차도 건설비용 문제와 관련해 평택시와 조합 측이 이견을 보여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8일(수) 오전 10시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직무대행 소수영, 이하 조합) 박종선 전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200여 명이 평택 지제역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갖고 평택시와 공재광 평택시장에게 ‘사업비 변경 처리’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집회에서 조합원들은 “평택시는 2013년 교통영향평가에서 지하차도 분담금이 당초 145억 원(2009년)에서 56억 원 증가한 201억 원이 발생했고, 이는 전체 사업비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중대한 변경으로 조합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당초 145억 원에서 56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에 증가분은 전체 사업비 10% 미만에 해당돼 ‘경미한 변경’으로 조합원의 동의 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합원들은 “2009년 지제·세교지구뿐 아니라 모산영신, 동삭 등 14개 민간도시개발 추진 사업자가 평택시 주관 하에 광역교통개선대책 상호이행각서를 체결했다”며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지제·세교지구의 지하차도 550m에 대한 분담금이 145억 원으로 책정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평택시는 지하차도 분담금이 광역교통시설분담금에 포함돼 있다고 판단, 2010년 고시와 2013년 개발계획 변경 등 2차례 행정처리를 해줬다”며 “시는 2013년 경기도의 교통영향평가에서 지하차도 길이가 765m, 공사비는 201억 원으로 증가하자 이는 전체 사업비의 10%가 초과했다고 해석하면서 조합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전 조합장은 “분담금이 시의 주장대로 설사 201억 원이라 할지라도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이를 제외하면 실제 분담금은 100억 원대에 불과해 이 역시 총 사업비의 10%를 초과하지 않으므로 조합원의 동의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조합장은 “시가 잘못된 행정 처리로 민간도시개발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고 있어 600여 조합원이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다”며 “잘못된 행정을 계속 할 경우 부득이하게 관계 공무원을 권한 남용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조합은 29일 오전에도 평택역 앞에서 피켓시위를 열고 지제·세교지구의 정상적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조합은 앞서 2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사업비변경 기자회견, 23일 공재광 평택시장 주재 하에 열린 간담회, 26일 평택시청 현관 앞 규탄 집회, 27일 평택시의회 앞 규탄집회 및 사업비변경처리 성명서를 시의원 전원에게 전달하면서 사업비 변경 처리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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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8
  • 평택시의회 김기성 의원, ‘아파트 신축 미세먼지’ 간담회 개최
    힐스테이트 아파트 주변 소음 및 미세먼지 해결 위해 ▲ 아파트 신축 미세먼지 간담회를 주재한 평택시의회 김기성(가운데) 부의장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은 12월 26일(월) 송담지구 힐스테이트 아파트 주변 신축에 따라 발생하는 소음 및 미세먼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부의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도시주택 과장,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장, 안중읍장과 송담지구 힐스테이트 입주자협의회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해 소음 및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의견교환 및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아파트 신축 공사로 발생된 소음 및 미세먼지에 대해 시 관련과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입주자협의회 주민들도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살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과, 소음 및 유해물질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상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아울러 초등학교신설 문제도 빠르게 해결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김기성 부의장은 “공사 진입 차량은 살수차령을 통해 먼지 및 분진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계도 및 공동대응을 통해 소음 및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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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평택호스피스, 제16회 호스피스 가족의 밤 성료
    “호스피스 사역 지원, 시민에게 감사드립니다” 평택호스피스(이사장: 배창돈 목사, 대표회장: 박종승 목사)는 지난 12월 26일(월) 오후 6시 30분 평택대광교회(담임목사 배창돈)에서 ‘제16회 호스피스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우(목사) 평택YMCA이사장, 김종래(목사)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회계, 권영화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수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송경희 평택시 송탄보건소장, 이장현 평택대학교 교수, 김선기 전 평택시장, 정장선 전 국회의원. 전진규 전 경기도의원, 굿모닝병원 서은경 간호부장, 한상옥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장, 김광기 서울자동차서비스 대표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 상.치.모 설명회를 갖고 있는 박종승 목사 박종승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김정덕 목사의 대표기도, 한국교회 호스피스 전인치유협회 회장 박남규 목사의 메시지, 평택굿모닝병원 오준근 행정원장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김향순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 축하음악회에 출연한 정의인 CCM 찬양사역자 축하음악회에서는 해금 안혜인, CCM 찬양사역자 정의인, 색소폰 박현규의 연주에 이어 평택호스피스 이사장 배창돈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에서는 대표회장 박종승 목사의 내빈 소개와 배창돈 목사가 자원봉사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박종승 목사는 호스피스 부설로 설립하는 ‘상.치.모(상실감을 치유하는 모임: 암으로 진단받은 대상자의 남은 생을 의미 있고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모임)’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고, 박 목사는 “지난 16년 간 평택호스피스의 사역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이사와 시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자원봉사 인증서를 전달하는 배창돈(왼쪽) 목사와 박종승 목사 한편 평택호스피스 본부는 평택 굿모닝병원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호스피스는 6개월 혹은 3개월의 시한부 판정을 받은 말기 암환자들을 정신적, 사회적으로 돌봐주며 환자가 임종을 편안하게 맞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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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평택시 12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상승세 멈춰”
    매매가 3.3㎡당 689만원, 전세가 3.3㎡당 482만원 대출 규제 및 미 금리 인상 “투자 심리 위축 돼” 평택시 12월 넷째 주(전주 기준, 12.20~12.26)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89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48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가격은 평택동 918만원, 장안동 861만원, 용이동 824만원, 소사동 785만원, 군문동 776만원, 합정동 751만원, 서정동 746만원, 장당동 741만원 순이었다. 3.3㎡당 전세가격은 통복동 지역만 1만원(-0.21%)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12월 셋째 주(전주 기준, 12.13~12.19)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8% 올랐다. 경기도는 0.10%, 서울은 0.09%,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8%,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21%, 광주시 0.00%, 대구시 -0.01%, 부산시 0.14%, 대전시 0.00%, 인천시 0.01%, 세종시 0.00% 등 대출 규제 및 미 금리 인상과 맞물려 오름폭이 점차 둔화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가평군 1.00%, 과천시 0.58%, 성남시 0.42%, 수원시 0.37%, 의정부시 0.23%, 연천군 0.20%, 시흥시 0.17%, 화성시 0.13%, 오산시 0.13%, 파주시 0.05%, 군포시 0.03%, 의왕시 0.02%, 안양시 0.02%, 부천시 0.02%, 용인시 0.01%, 남양주시 0.01%, 구리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안성시 -0.46%, 양주시 -0.23%, 광명시 -0.09%, 고양시 -0.03%, 광주시 -0.01%, 안산시 -0.01% 등의 순으로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김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12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6만원) ▶합정동(751만원) ▶서정동(746만원) ▶장당동(741만원) ▶세교동(702만원) ▶이충동(696만원) ▶비전동(658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고덕면(636만원) ▶청북읍(634만원) ▶동삭동(630만원) ▶가재동(623만원) ▶안중읍(609만원) ▶통복동(609만원) ▶지산동(572만원) ▶포승읍(559만원) ▶팽성읍(559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5만원) ▶신장동(39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2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소사동(582만원) ▶장당동(581만원) ▶용이동(577만원) ▶평택동(563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5만원) ▶비전동(499만원) ▶칠괴동(484만원) ▶이충동(481만원) ▶동삭동(475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54만원) ▶안중읍(445만원) ▶칠원동(436만원) ▶합정동(429만원) ▶지산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15만원) ▶서정동(415만원) ▶포승읍(392만원) ▶팽성읍(324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6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70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26
  • [인터뷰]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에게 듣는다!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의정활동 펼치겠습니다” “집행부 견제·비판 및 대안 제시에 최선 다할 터” ▲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평택자치신문을 비롯한 평택지역신문협의회 5개사는 지난 7월 8일 제1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선출된 이후 지금까지 약 6개월 동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김기성 부의장을 지난 23일 만나 ▶미래 도시 평택 ▶서부지역 현안과제 ▶제188회 정례회 성과 ▶브레인시티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과 남은 1년 6개월여의 임기 동안 평택시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인터뷰 -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돼 6개월의 임기가 지나셨는데 남은 임기 동안 중점을 두는 부분은 부의장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평택시의회가 강해져야 한다는 것이고, 모든 면에서 공개 원칙으로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시의회는 집행부를 견제·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에 노력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의원들이 많은 현안사안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으로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또한 시의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공개해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시의회가 투명하지 못하다면 우선 시민들이 신뢰하지 못하고 시의회에서 제기됐던 내용들이 와전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모든 활동이나 회의를 공개해 나갈 것입니다. - 미래 도시 평택에 대한 견해는 도시가 개발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어떨 것인가에 대한 진단이 없습니다. 도시는 점점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지만 개발을 위해 환경을 훼손하거나 보존가치가 있는 것들까지 없애서는 안 될 것입니다. 평택은 어느 도시보다 산업단지가 많습니다만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민들이 쉴 공간이나 문화여가시설은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민들이 도시 속에서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해야할 것이며, 이런 이유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자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 지역구인 서부지역 현안과제와 대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평택항은 개항 30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지만 앞으로 30년 뒤의 모습은 어떨까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합니다. 현재 평택항에서 국세는 많이 거둬가는 데 비해 투자는 미미합니다. 앞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평택항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평택항은 당진시와 경계분쟁 문제로 갈등관계에 있습니다. 평택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경계분쟁 문제가 빨리 매듭이 지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평택호관광단지 문제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83만평조차도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없으며, 내년 2월 제3자 제안 재공고에도 응모가 없으면 자동 해지될 수밖에 없습니다. 평택시가 독자적으로 20만평을 개발하는 것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지금 같이 시간만 끌거나 막연히 기다리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서부지역인 5개 읍·면에는 평택항이나 서부지역에 산업단지가 많은 관계로 걷는 순수지방세가 평택시 전체의 40%를 넘습니다. 그러나 세수에 비해 이렇다 할 시설이나 투자는 거의 없으며, 더 나아가 서부지역을 위한 큰 틀의 그림을 그리거나 가시적인 계획이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평택시 면적의 47%가 서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북부나 남부에 비해 택지개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동시에 기반시설도 낙후되어 있어 서부지역 주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이 취약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LNG 기지가 있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지역이 아직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 제188회 평택시의회 정례회 성과를 말씀해 주십시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저를 비롯한 김윤태 의장과 모든 의원들이 많은 의견을 개진하고 문제점과 대안들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예산 심의에서도 예년과 달리 감액 건수가 많아졌는데, 이는 그만큼 시의원들의 면밀한 검토가 많아졌다는 뜻이며, 앞으로도 올바른 예산심의가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첫 번째 길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브레인시티개발사업에 대한 해법이 있는지 브레인시티는 이제 돌아갈 수 없는 상태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장기간 지구지정만 해놓고 사업이 지연된 관계로 주민들의 피해가 큽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보상을 한 후 사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성균관대학교가 신설학과를 설립하겠다는 것이 처음부터 변함없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 시의회에서 가진 설명회에서는 사이언스파크라는 연구단지와 산학협력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산학협력과정이 향후 정규학과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최고경영자 과정을 말하는 것인지도 알 수 없고, 산업체 요구 수요가 적어 사실상 학교라고 말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브레인시티 사업을 끌어온 것은 평택의 교육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명문대 하나 정도는 유치해야 한다는 기대감이었는데, 성균관대가 밝힌 대로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면 대학 유치로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고 발을 빼기도 어렵습니다. 민간개발이면 시가 개입할 여지가 없지만 이미 공공주도형으로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까지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학교부지도 처음에는 50만평이었는데 지금은 15만평으로 줄었으며, 그마저도 학교가 아닌 연구단지이기 때문에 그동안 성대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던 시민들도 반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균관대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새로운 학부를 만들겠다는 것이 어느 순간 사이언스파크로 조성으로 변했고, 또한 학교부지 면적도 줄었으며, 막상 성균관대가 평택에 내려와 뭘 하겠다고 해도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현재 성균관대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수준의 건축비도 요구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평택시나 평택도시공사가 주는 것이 아니라 사업자들이 건축비를 준다고 하지만 그 돈이 만만치 않아 무슨 수로 준다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성균관대 입장이 그때 가서 또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성균관대는 사이언스파크 조성을 말하면서도 자신들의 출혈은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성균관대 내에서 진행되었던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했던 말과 평택시의회에 와서 했던 말이 많이 달라서 더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브레인시티가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논란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럴수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전환해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 전라남도 광양항 비교견학에 나선 김기성(왼쪽 세번째) 부의장과 시의원들 -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어떤 분야인지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사회복지분야와 함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가 공간 조성입니다. 사회복지 분야를 보면 현재 우리시가 하고 있는 복지재단 중심의 체계나 민간시설과 경쟁하는 것, 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단은 말 그대로 기획·연구·배분 쪽에 치중해서 평택시의 복지현실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가야하지만 지금은 시설관리 쪽에 치우치고 있습니다. 평택도시공사도 주차장 관리, 운동장 관리를 하는 것이라면 굳이 도시공사가 아니라 시설공단만 있으면 됩니다. 도시공사는 평택시 입장을 대변하고, 이익으로 서민들의 주거대책을 만들자는 것이 핵심인데 지금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현재 도시공사는 주거안정사업은 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으며, 시설들을 위탁운영하고 있지만 전문성이 부족합니다. 또한 안중버스터미널도 도시공사가 맡으면서 버스터미널만 지어놓고 나머지 부지는 수년째 방치하고 있으며, 현재 주차장이나 체육시설 위탁 문제도 시의회가 문제제기를 많이 하고 있고 대다수 시의원들도 부정적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평택시는 계속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결국 도시공사 조직은 점차 비대해지는데 애초 설립목적과는 다르게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최근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인해 시민들의 정치 불신이 커지고 있지만 그것이 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가면 더욱 나빠질 것입니다. 국민들이 이 기회에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시만 놓고 보면 시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과 예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간을 시와 시의회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안단계부터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평택시가 추진하는 평택호관광단지, 브레인시티, 택지개발 등 대형 사업들이 결정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이런 대형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려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남은 임기동안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영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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